• 제목/요약/키워드: 과학 적성

검색결과 342건 처리시간 0.034초

초등학교 방과후 과학관련 특기적성 운영 실태 조사 - 경기지역 초등학교 학부모 인식을 중심으로 (Survey on Status of Operation of After-School Science Activities in Elementary School - Focus on Elementary School Parents' Perception in Gyeonggi Province)

  • 박철순;권난주
    • 과학교육연구지
    • /
    • 제38권3호
    • /
    • pp.490-508
    • /
    • 2014
  • 본 연구는 초등학교 방과후 과학관련 특기적성 교육활동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특기적성 과학실험에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여 초등학교 방과후 과학관련 특기적성 교육활동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관내 809개 초등학교 방과후 과학관련 특기적성 교육활동 안내장을 수합해 강좌명, 수강료, 재료비, 수업시수의 운영 실태를 조사하였고, 공개수업에 참여한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설문지 결과로 분석했다. 인식조사는 설문지를 사용하였는데, 이는 2013년도 한국과학창의재단 생활과학교실 고객만족도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초안을 개발하였고, 과학교육 관련 교수 1인과 과학교육 관련 석사 과정 12인에게 자문을 구하여 설문 내용의 타당성 및 용어 등에 대한 의견을 얻어 최종 설문지를 완성한 것이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했다.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보면, 초등학교 방과후 과학관련 특기적성 교육활동이 활성화되기 위한 방안을 다음과 같이 제시할 수 있다. 첫째, 초등학교 방과후 과학관련 특기적성 교육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교육 수요자(학부모)의 요구를 꾸준히 파악하고 반영해야 한다. 둘째, 초등학교 방과후 과학관련 특기적성 교육활동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교육 수요자(학부모)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한 과학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

  • PDF

보육교사의 교사적성과 과학태도가 과학교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n Child Care Teacher's Self-efficacy in Teaching Science)

  • 김헤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43-58
    • /
    • 2014
  • 이 연구는 보육교사의 교사적성, 과학태도가 과학교수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연구대상은 어린이집 교사 297명이었으며 Science Teaching Efficacy Belief Instruments, Inventory of Science Attitudes, 보육교사적성 도구를 사용하여 연구자료를 평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Pearson의 적률 상관계수와 단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먼저 보육교사의 적성은 과학교수 개인효능감, 과학교수 결과기대감, 과학교수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둘째, 과학태도 중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의 사회적 가치는 과학교수 개인효능감, 과학교수 결과기대감, 과학교수효능감과 정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나 과학과 과학자에 대한 인식 자체는 과학교수 개인효능감과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과학교수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보육교사적성과 과학태도를 살펴본 결과, 과학교수 개인효능감에 대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 정서가 영향을 미치고, 과학교수 결과기대감에 대해서는 과학의 사회적 가치, 과학과 과학자에 대한 인식, 대인관계능력이 영향을 미쳤으며, 과학교수효능감에 대해서는 과학에 대한 흥미, 과학의 사회적 가치, 긍정적 정서, 대인관계능력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가 보육교사의 과학교수효능감을 증가시켜 영유아교육 현장에서 바람직한 과학교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기초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해 본다.

과학자들의 진로선택과정에서 나타난 부각요인 (An Analysis on the Factors Affecting on the Procedures of Becoming a Scientist)

  • 장경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24권6호
    • /
    • pp.1131-1142
    • /
    • 2004
  • 과학자들의 진로선택과정에서 드러난 부각요인을 분석한 결과 개인적 특성에서 면담자의 83%는 자신의 적성이나 능력을 파악하는 능력이 부각되었다. 이러한 과학자들은 진로선택과정에서 자신의 흥미와 관심을 중요시하였으며 동시에 왜 흥미를 느끼는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진술하였다. 학교 성적은 87%의 과학자가 초 중 고등학교 전체 성적이 상위 10%이내에 들었다. 가정환경에서는 부모의 영향이 가장 부각되었는데, 특히 진로에 대해 조언을 한 아버지의 영향이 지배적이었다. 학교환경에서 가장 부각된 요인은 교사였다. 특히 과학교사의 수업과 대학 교수의 영향이 중요하게 언급되었다. 고등학교 3학년에 진로를 결정한 경우는 고등학교 과학 교사의 영향이, 대학교 1학년 이후에 진로를 결정한 경우는 대학교 교수의 영향이 부각되었다. 사회문화적 환경에서는 미래 직업 기회와 관련된 사회적인 전망이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연령이 젊을수록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파악하는 능력과 사회적인 전망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물리학자들은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파악하는 능력이, 화학자들은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파악하는 능력과 사회적인 전망이, 생물학자들은 사회문화적 환경의 다양한 요인들이, 공학자는 아버지의 조언과 사회적인 전망이 부각되었다. 그리고 과학자들의 진로선택과정을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 제도적으로 진로를 결정해야하는 고등학교 3학년과 대학교 1학년말에 진로를 결정하였다. 결론적으로 과학자들은 현재의 진로를 선택하면서 자신의 내부적 요인과 외부적 요인을 모두 고려하였다. 내부적 요인으로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중요하게 고려하도록 한 것에는 중고등학교 과학 교사와 대학교수의 역할이 관련되었으며, 외부적 요인인 사회적인 전망은 아버지가 진로에 대해 조언한 것과 관련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연구 결과는 우수한 과학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파악할 기회, 과학자와 과학적 연구 활동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인 인식과 전망의 제시, 우수한 능력을 지닌 교사와 교수의 확보,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등이 이뤄질 수 있는 과학교육적 환경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도시지역 토지적성평가의 적정성에 관한 연구 - 서울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Relevancy of Application of Land Suitability Assessment in Developed Urban Areas: the case of Seoul)

  • 이세광;박준
    • 지역연구
    • /
    • 제38권2호
    • /
    • pp.43-57
    • /
    • 2022
  • 이 연구의 목적은 토지적성평가를 기개발된 도시지역에 적용하는 것이 평가의 근본 목적에 부합하는지를 검토하여 제도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서울시 환경 생태적·물리적·공간적 특성을 정리하여 입지현황, 수립현황 등의 내용적 특성을 검토한 후 선택지표를 적용한 토지적성평가 시뮬레이션 분석을 수행했다. 서울시 내 토지적성평가의 적용대상인 녹지지역에 대한 토지적성평가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모든 토지에서 개발성향 결과가 나왔다. 또한 도시지역에 적용할 경우 지역적합성이 반영되는 선택지표와 별도보전지역 지정에 따라 정성적 평가를 추가할 수 있는 장치가 있지만 이러한 선택지표 및 정성평가를 추가한 시뮬레이션 분석에서도 대부분의 녹지지역이 개발성향으로 분류되었다. 이는 서울시에서 도시계획적 차원에서 보전지역으로 관리하고 있는 녹지지역의 성격과 배치되는 결과이며, 그 이유는 전체 평가대상 토지의 적성값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표준정규분포곡선상의 표준화값으로 변환하는 방식의 토지적성평가에서 적성등급의 비율이 가지고 있는 구조 때문이다. 따라서 기개발된 도시지역은 토지적성평가 수립에서 제외하는 등 관련 규정의 재정비가 필요하다.

한국 인문계 고교생들의 진로결정 요인 (Factors Affecting Science Track Choice of Korean High School Students)

  • 명전옥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6권2호
    • /
    • pp.63-72
    • /
    • 1986
  • 과학교육은 학생들이 장차 과학 기술분야의 직업을 추구하도록 하는 것을 그 중요한 결실의 하나로 잡고 있다. 현재 한국은 과학과 기술의 발전을 교육의 주요목표의 하나로 삼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보다 많은 영재를 과학 기술분야로 유치하려고 여러 가지 정책을 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도 결국은 학생이 과학 기술분야로 모여들지 않으면 그 효과가 없게 된다. 그런 점에서 학생들이 어떤 이유로 과학 기술분야를 선택하는지 혹은 기피하는지 그 원인을 아는 것을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과학 및 기술분야의 직업을 갖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고교생의 문 이과반 선택에 있어 그 진로결정에 영향을 주는 제 요인들을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연구대상은 대구시내외 남 녀 고교 1학년생 109명(문과 56명, 이과 53명)이었으며 조사방법은 설문지법을 사용하였다. 조사결과는 학생들의 문 이과반 선택에는 장래직업, 대학전공, 적성, 학과목에 대한 능력, 흥미 선호도, 가족 및 주위의 권유 등이 주요요인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 문과를 지원한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자신의 적성 이과과목에 대한 능력부족 인식, 내신 및 학력고사에서의 성적취득용이성 등 주로 자신의 내적 동기와 관련된 요인들을 들고 있는데 비해, 이과를 지원한 학생들은 밝은 직업전망, 가족 및 주위의 권유 등 외적인 동기도 큰 작용을 하고 있음을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또 문과를 지원한 학생은 이과가 공부하기가 어렵고 성적을 올리기도 힘들어 이과를 기피한 경향을 보이는데 반해 이과 지원자는 문과를 기피하여 이과로 왔다는 응답은 별로 없는 점이 대조를 보였다. 본 논문은 이러한 결과가 던져주는 시사점과 과학교육의 개선책에 관한 제언을 제시하면서 결론을 맺고 있다.

  • PDF

재목적성을 고려한 직접 매핑 기반의 이진 변환 규칙 생성 도구 (Direct Mapping based Binary Translation Rule Generator with Considering Retargetability)

  • 서용진;김현수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 /
    • 제41권7호
    • /
    • pp.501-517
    • /
    • 2014
  • 이진 변환은 특정 장치에서 동작하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을 다른 장치에서 동작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진 변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두 장치 사이의 변환 규칙을 생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변환 규칙을 생성하는 방법은 직접 매핑과 간접 매핑으로 나뉜다. 직접 매핑은 성능을 위한 방법인 반면, 간접 매핑은 재목적성을 위한 방법이다. 본 논문에서는 임베디드 시스템에 적합한 직접 매핑 기반의 이진 변환을 수행한다. 그렇지만 재목적성 역시 중요한 요구사항이기 때문에, 재목적성을 고려한 직접 매핑 기반의 이진 변환 방법을 제안한다. 또한 제안된 방법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변환 규칙을 생성하는 도구를 구현한다. 이 방법을 통해서 성능과 재목적성을 모두 고려한 변환 규칙을 생성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이진 변환을 수행하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비행교육과정 단계별 분석을 통한 조종적성검사 항목 타당성 연구 (A Study on Propriety of Pilot Aptitude Test Using Phased Analysis of Pilot Training)

  • 김희영;김수환;문호석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 /
    • 제26권3호
    • /
    • pp.218-225
    • /
    • 2016
  • 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로서 비약적으로 발전한 항공기 성능과 나날이 고도화되어 가고 있는 군 작전 환경을 고려해 볼 때 이상적인 조종적성을 가지고 있는 인원을 선발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무위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중도 탈락자의 손실비용과 항공사고의 대부분이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은 조종적성검사를 통한 인원선발이 왜 중요한지에 대한 좀 더 현실적인 이유가 될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 공군이 2004년 개선하여 조종사 선발에 사용하고 있는 조종적성검사 항목의 타당성을 다양한 분류모형을 통하여 분석하고 선택된 변수에 대한 의미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그리고 광의의 적성검사 항목에 속하는 개인특성변수를 투입하여 분류모형을 구성함으로써 예측력을 높이는 연구를 수행하였다.

대학의 이공계열 일반화학 학습자의 학습배경과 일반화학학습적성과의 관련성 분석 -H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Relation between the Learning Background of a General Chemistry Learner and the General Chemical Learning Aptitude in the Field of Science and Engineering of a University: Based on the case of H University)

  • 한희창;박경호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 /
    • 제39권1호
    • /
    • pp.35-44
    • /
    • 2019
  • 현재 대학에 입학하는 이공계 학생들은 거의 대부분의 학과에서 일반 화학 및 일반화학실험 교과를 수강하도록 하고 있는데, 대학에 입학하는 이공계 신입생들은 기초과학 교과의 학습과 관련해 저마다 다른 학습 기초를 가지고 있다. 대학입시와 관련해서도 현재의 수능 제도가 단순이 선발용으로 활용되고 있어 저마다 다른 수준의 기초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현황이 고려되지 않은 채, 이공계 학생들 모두가 동일한 기초과학교과 수업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학습자들은 비교적 수월하게 학습에 적응하는가 하면 어떤 학생들은 극심한 어려움을 겪으며, 급기야 포기하는 상황까지 속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H 대학의 이공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일반화학을 잘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측정하는 척도를 개발한 후 이를 활용하여 학습자의 어떤 학습배경이 일반화학학습적성과 관련이 있는지 분석해 보았다. 분석결과 성별과 전공은 일반화학 학습전공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공이 화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가와 고교에서의 화학학습 정도, 수능에서의 선택여부와 일반화학학습적성이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행학습이 현재의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정도나 현재학습과 공통된다고 느끼는 정도 역시 일반화학학습 적성과 관련이 있는 요인임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전공별로 학습에 대한 가이드를 구체적으로 제시 홍보하는 방안과 다른 하나는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학습 체계를 수립하는 방안 등 두 가지 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