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과다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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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4세 유아의 스마트폰 이용 정도와 발달특성, 생활시간 간의 관계 및 이용 정도 예측변인 (Relations of Smart Phone Usage Level to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and Time Diaries, and Variables Predicting the Usage Level Groups of Four Year Old Children)

  • 천희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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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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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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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한국아동패널의 5차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만 4세 유아의 스마트폰 이용 실태, 이용 정도 집단간 발달특성과 생활시간의 차이, 이용 정도 집단을 예측하는 유아 개인 요인과 가족환경 요인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스마트폰 최초 이용 연령이 표기된 435명과 그 중에서 3세 이하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시작한 유아 157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를 빈도분석, t-검증, 로지스틱 회귀분석 처리하였다. 연구결과, 다수 유아의 스마트폰 최초 이용 시기는 만 4세, 이용 정도는 '대체로 이용'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저이용 집단과 고이용 집단을 비교했을 때 여아에서는 위축과 수면문제가, 전체 유아에서는 외현화 문제행동 전체, 수면문제, DSM 방식의 전반적 발달문제가 각각 낮았다. 남아와 전체 유아의 저이용 집단은 수면시간이 길었다. 이용 정도의 예측 변인은 활동성과 사회성 기질로 나타났다. 이로써 유아기 초부터, 유아의 기질을 우선 고려하여 스마트폰 과다 사용 예방교육이 필요함을 시사해 주었다.

일 병원의 순환교대근무와 주간고정근무 여성 간호사의 근무형태에 따른 정신신체 증상 (Psychosomatic Symptoms of Rotating Shift and Daytime Working Nurses in a General Hospital)

  • 김병조;최말례;김태형;김형욱;은헌정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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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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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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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목적 일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여성 간호사 중 순환교대자와 주간고정근무자 두 군 간의 정신신체 증상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방 법 일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여성 간호사의 인구학적 정보를 수집하여, 두통의 강도(VAS), 두통의 유형, 두통의 빈도를 알기위한 질문지와 우울척도(BDI), 전반적 수면평가지(GSAQ)를 사용하였다. 통계분석은 Mann-Whitney test와 ${\chi}^2$ test를 사용하였다. 결 과 전체 대상군 84명 중 순환군이 37명, 주간군이 47명이었다. 순환군이 주간군보다 젊고 미혼이 많았고 근무연수가 적었다. 순환군이 주간군보다 두통, 불면, 과다 주간졸리움증, 우울, 불안과 같은 정신신체 증상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많았다. 결 론 종합병원의 순환교대근무 여성간호사가 주간근무자보다 더 많은 두통, 불면, 과다 주간졸리움증, 우울, 불안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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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성인의 커피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Affecting Coffee Intake in Korean Adults)

  • 김명관;김승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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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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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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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한국 성인들이 커피 섭취 시 어떠한 상황에 가장 많이 마시게 되는지를 살펴보고, 커피 섭취와 건강증진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7기 2차년도인 2017년 원시 데이터를 활용하였고, 연구대상자는 만 19세 이상 성인에 대해 결측값을 제외한 3,325명이었다. 이는 최근 1년간 커피의 평균 섭취량이 1잔 이상인 경우만을 추출한 수이다. 커피 섭취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일반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가구소득, 교육수준, 직업, 건강행태로는 흡연여부, 음주여부, 일 및 여가로서 고강도, 중강도, 걷기 신체활동 실천 여부, 수면시간, 스트레스, 우울여부 등에 영항을 받는지를 모형에 포함하였다. 연구결과 남자보다 여자의 커피 섭취량이 낮았고, 20-39세보다 40-64세, 무직보다는 육체적 직업, 비흡연자보다는 흡연자, 낮은 스트레스보다 높은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커피 섭취량을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 이러한 요인을 가진 대상자들은 커피 섭취에 의한 카페인 과다 섭취의 위험 군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의 위험 군을 대상자로 커피의 과다 섭취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가 추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장애 청소년의 작업 균형과 시간 사용 만족감에 관한 연구 (Occupational Balance and Time Use Satisfaction of Adolescents With Disabilities)

  • 박아름;차태현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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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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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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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목적 : 본 연구에서는 통계청의 '2014년 생활시간 조사' 원자료를 사용하여 장애 청소년의 시간 사용 분석과 작업 유형별 시간 사용에 대한 자기 만족도를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통계청에서 추출한 자료를 활용해 10세에서 24세 장애 청소년 84명을 작업치료실행체계-3을 기준으로 6개의 작업 영역으로 재분류했다. 작업 유형은 개인의 시간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여 분류하였다. 마지막으로 작업 유형에 따라 시간 사용에 대한 자기 만족감을 확인하였다. 결과 : 장애 청소년의 전체 시간 사용량은 휴식과 수면 영역(42.33%)의 시간 사용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 일상 영역(21.69%), 교육 영역(16.44%), 여가 영역(14.15%), 사회참여 영역(3.46%), 놀이 영역(1.93%) 순이었다. 작업 유형을 분석한 결과, 역균형 유형 10.71%, 활동과다 유형 50.00%, 활동과소 유형 28.57%, 균형 유형 10.71% 이었으며, 휴식과 수면 영역, 일상 영역, 교육 영역, 여가 영역에서 유형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시간 사용 부족감에 대해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시간 사용 만족감에서는 유형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특히 균형 유형이 가장 만족한다고 느꼈다. 결론 : 장애 청소년의 시간 사용을 활용한 작업 균형 분석과 시간 사용에 관한 부족감 및 만족감 분석을 통하여 장애 청소년의 삶의 질과 건강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중재 활동의 기초 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일차성 야뇨증의 위험 요인 (Risk Factors of Primary Nocturnal Enuresis)

  • 이수진;양정안;유은선;서정완;이승주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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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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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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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 적 : 일차성 야뇨증의 병인론은 유전적 요인 외에 수면 요인, 야간 Arginine Vasopressin(AVP)분비 장애, 기능적 방광 미숙 등 주로 배뇨 반사의 성숙 지연이 논의되고 있으나 위험 요인에 대한 연구는 적었다. 이에 저자들은 소변을 충분히 가릴 나이인 5세 이후까지 야뇨증을 지속시킬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서울 목동지역 초등학교 1학년의 정기 신체 검사에서 야뇨증 설문지 조사를 통해 일차성 야뇨증으로 확인된 아동 20명과 이후 1년간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소아과 외래에서 동일한 설문지 조사를 받은 6-7세의 일차성 야뇨증 아동 35명을 포함한 55명을 야뇨증군으로 하였고, 설문지 조사에서 야뇨증이 없었던 아동 221명을 대조군으로 하였다. 이중 야뇨증군 55명과 대조군 22명에서는 24시간 배뇨 일지를 기록하게 하였으며, 두 군사이에 유전적 요인, 심리적 요인, 발달 요인, 수면 요인, 일일 및 야간 수분 섭취량과 요량, 주간 배뇨 장애 및 일회 최대 요량 등을 비교분석 하였다. 결 과 : 1)부모의 야뇨증 병력은 야뇨증군에서 $20.0\%$로 대조군의 $2.7\%$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5). 남녀비는 야뇨증군과 대조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출생 순서, 어머니의 직장 여부, 아동과 부모의 성격, 걷기 시작한 나이 및 학교 성적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 잠에서 깨어나기 힘든 경우는 야뇨증군에서 $70.9\%$로 대조군의 $54.3\%$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나(P<0.05), 수면 시간은 차이가 없었다. 4) 야간 수분 섭취량은 야뇨증군에서 $330{\pm}158.2\;mL$로 대조군의 $235{\pm}129.5\;mL$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고(P<0.05), 야간 요량은 야뇨증군에서 $390{\pm}61.5mL$로 대조군의 $140{\pm}43.2mL$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5). 일일 수분 섭취량과 일일 요량은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일회 최대 요량은 야뇨증군에서 $107{\pm}35.9mL$로 대조군의 $236{\pm}41.3mL$에 비해 유의하게 적었다((P<0.05). 주간 배뇨 이상은 야뇨증군에서 $80.0\%$로 대조군의 $57.9\%$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으며 주간 배뇨 횟수도 야뇨증군에서 $7.0{\pm}3.4$회로 대조군의 $5.4{\pm}1.6$회에 비해 유의하게 많았다(P<0.05). 결 론 :야뇨증은 유전적 요인을 비롯하여 성숙 지연과 관련된 수면 요인, 야간 다뇨, 방광 미숙 등이 관련될 것으로 생각된다. 야간 다뇨의 원인으로 야간 수분 섭취 과다가 관련되므로 치료의 일차 단계로 야간 수분 섭취 제한의 중요성이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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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 및 시상하부 뇌경색 후에 수면과다와 기억력 장애가 발생한 환자의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Thalamic and Hypothalamic Infarction with Hypersomnolence and Memory Impairment)

  • 한승희;남현서;정인채;김미경;한인식;선승호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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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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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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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Introduction: We report a rare case in which the symptoms of hypersomnia were caused by cerebral infarction that occurred in the hypothalamus and hypothalamus. Case Presentation: The patient underwent Korean medicine treatments using Gami-seonghyangjeonggi-san, acupuncture, electroacupuncture, and physical therapy for 37 days. We evaluated the degree of improvement in hypersomnolence based on the amount of sleeping time and the degree of memory impairment with the patient's suggestive conditions as observed by the patient's guardian, and one-sided facial palsy using the Yanagihara Scale. As treatment was applied, sleeping time was decreased from 22 to 9 hours a day. Memory impairment did not show clear improvements as the patient could not recognize others when they visited during the period in which the patient underwent treatment. One-sided facial palsy showed no improvements and there were no changes in the Yanagihara Scale results. Conclusion: This case showed that Korean medicine treatment could be effective to relieve some of the symptoms of thalamus and hypothalamus infarction. Further research is needed to confirm the effectiveness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관측자료 기반의 용담댐 유역 증발산 보완관계 가설 검증 (Validation of the Complementary Relationship of Evapotranspiration Hypothesis Using In-situ Measurements)

  • 김은지;강부식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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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3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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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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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물순환 과정에서의 증발산은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수자원 계획 수립 시 중요한 요소이다. 증발산은 기온, 상대습도, 일사량 등 기상학적 인자뿐만 아니라 증발표면, 식생분포 등 다양한 인자의 복합작용에 의해 일어나므로, 유역 단위에서 발생한 실제증발산(Actual evapotranspiration, AET)을 측정하기에는 기술적인 한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증발산 보완관계(Complementary relationship of evapotranspiration, CRE) 가설을 활용하면, 수문요소의 상호작용을 고려한 모델링을 거치지 않고도, 비교적 간단하게 AET를 추정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증발산 관측자료를 기반으로 유역 단위에서의 CRE를 검증하고자 하며, 플럭스 타워 등 다양한 관측장비가 설치되어 있는 용담댐 시험유역을 대상유역으로 선정하였다. 용담댐 유역 내 산지에 위치한 덕유산 플럭스 타워에서 측정된 증발산을 AET로 보았으며, 유역 인근에 위치한 전주 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되는 팬 증발량(Epan)을 잠재증발산량(Potential evapotranspiration, PET)으로 보았다. Epan 계측시, 증발팬의 가열 등 주변환경 변화로 인해 과다하게 추정되는 값을 보완하기 위해 FAO Penman-Monteith 식을 활용해 팬 증발량 보정계수(Coefficient of pan evaporation, kp)를 산정하여 적용하였다. 습윤증발산량(Wet evapotranspiration, WET)은 대기가 완전히 포화되었을 때 발생하는 증발산량으로, 댐 수표면에서 계측되는 수면증발량을 WET로 보았다. CRE 검증을 위해 AET와 PET를 각각 WET로 나누어 AET+와 PET+로 무차원화하였으며, 습윤지수(Moisture Index, MI)는 AET를 PET로 나누어 산정하였다. CRE 가설은 MI에 따른 AET+와 PET+가 서로 보완관계를 갖는다는 것인데, 용담댐 유역의 관측자료를 활용하여 CRE를 검증한 결과 AET+와 PET+ 간의 비대칭계수(b)가 1.2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의 평균제곱오차(MSE)는 0.599, 결정계수(R2)는 0.631로 나타나 CRE의 b가 적합하게 추정된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결과와 같이 검증된 CRE를 통해 증발산 관측지점이 없거나, 조밀하지 않은 유역의 AET를 간접추정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보다 정확한 댐의 장기유출 모의와 용수공급계획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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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악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2019년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 (Factors of Hand Grip Strength in the Elderly - The 8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2019) -)

  • 김성민;박정민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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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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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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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노인의 악력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2019년도 제8기의 국민건강영양조사의 복합표본을 이용하였다. 1,470명을 대상으로 이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남자이거나, 연령이 70-74세나 65-69세, 주관적 건강상태가 보통이거나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 악력 저하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교육수준이 초졸 이하나 중졸인 경우, 수면시간이 9시간 이상으로 과다인 경우 악력 저하가 유의하게 높았다. 이에 악력에 영향 미치는 변수들을 고려하여 1차 예방 활동으로서 악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인 대상의 보건정책이나 건강증진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PSR framework를 이용한 유역 물순환 평가 (Watershed water circulation assessment using PSR framework)

  • 김석현;김시내;김계웅;황순호;김학관;강문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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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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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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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도시화 및 불투수면의 증가와 지하수의 과다한 사용으로 직접유출이 증가하고, 침투량이 감소하며, 하천의 건천화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물순환의 왜곡을 막기위해 물환경보전법상의 물순환율을 정의하고 물순환 관리목표를 설정하였다. 하지만 지역 별 물순환 특성을 반영한 관리계획이 부족하고, 현재 제한된 재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는 물순환 관리지역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도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PSR framework를 통해 유역 물순환 평가방법론을 만들고 이를 활용한 지역별 관리계획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고자하였다. PSR framework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OECD가 개발한 개념 모형이며, Pressure, State, Response 세 가지 요소로 구분해 평가하게된다. PSR framework의 기본 개념은 인간의 활동들이 환경에 압력 (P)를 주고, 이로 인해 자연의 질과 영향 (S)을 미치며, 이에대한 회복을 위해 인식과 행동을 통해 정책과 제도 등을 통해 반응 (R)한다는 것이다. 유역 물순환을 4가지 그룹 (기후, 수문학적, 사회경제학적, 환경적)으로 구분하고 각 그룹 별 평가요소에 대하여 도출하였다. 기후그룹은 강우, 수문학적 그룹은 증발산, 토지이용, 유출특성을, 사회경제학적 그룹은 재정, 사회구조, 기반시설, 정책을, 환경적 그룹은 수질, 수생태계를 선정하였다. 이후 각 요소 별 평가를 위해 다양한 지표를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각 지표를 PSR framework에 맞춰 재분류하였다. 각 지표를 하나의 점수로 통합하기 위해 지표 별 가중치를 산정하였으며, 이때 연구자의 주관이 반영되지않는 엔트로피 기법을 이용하여 산정하였다. 구한 식을 통해 우리나라 소유역구분을 기준으로 모든 지표를 계산하였으며, 각 지표에 가중치를 적용해 유역 종합점수를 산정하고 유역 별 취약지역 및 취약요소를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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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하천 계획하폭 산정식 개발 (Development of a design width for the small streams)

  • 정태성;김창일;예성제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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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21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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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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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계획하폭의 수리설계는 수문분석에 의하여 결정되는 설계홍수량을 주변지역 주택이나 농지 침수를 방지하지 않도록 하도내에서 수위를 과다하게 상승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안전하게 하류로 소통시킬 수 있는 가장 경제적인 하도의 폭을 결정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소하천 하폭의 수리설계는 지형 또는 현장 여건에 따라 계획홍수량을 결정하고, 경험식에 의한 방법 또는 도식에 의한 방법(방정식과 수리학 공식에 의한 방법)등을 이용하여 하류수위를 산정함으로써 이루어진다. 그러나 하도내 흐름이 자유수면을 가지는 개수로 흐름인 경우 도표 또는 간략화된 경험식을 이용해서는 정확한 하폭을 산정할 수 없다. 기존에 개발된 계획하폭 경험식은 홍수량에 기반한 단일 회귀식과 다양한 하천특성과 흐름특성을 이용한 다중 회귀식으로 구분된다. 그러나 현재 계획하폭 결정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경험식은 홍수량을 이용한 단일 회귀식인데, 이들은 자료수집의 어려움 때문에 지역과 하천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하천에 적용 가능하도록 개발되어 적용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경험식을 보완함으로써 적용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전국 소하천을 지역에 따라 세분화하고 흐름특성과 하천특성 자료를 수집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자료를 위치에 따라 세분화하고 기존에 개발된 경험식과 동일한 형태로 계획하폭 경험식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경험식을 검증하는 방법은 자료를 두 개의 그룹으로 분리하고 개발에 사용되지 않은 자료 그룹을 사용함으로써 검증의 신뢰성을 확보하였다. 더불어 기존의 경험식과 비교하는 방법으로 개발된 회귀식의 적용성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계획하폭 경험식은 지역특성과 흐름특성을 고려한 계획하폭 산정에 활용이 가능함으로써 홍수에 안전한 소하천 수리설계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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