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통인자

검색결과 171건 처리시간 0.028초

교실에서 신호대잡음비 변이가 한국어 음성명료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SNR difference on the Korean speech intelligibility in classrooms)

  • 박찬재;조성민;한찬훈
    • 한국음향학회지
    • /
    • 제38권6호
    • /
    • pp.651-660
    • /
    • 2019
  • 본 연구는 소음 환경에서 화자의 음성 레벨이 어느 정도일 때 한국어에 대한 청자의 음성명료도 변화를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이를 위해 잔향시간이 다른 교실 환경을 모형화하여 가청화시재를 제작한 후 피실험자 27명을 대상으로 청감실험을 실시해 음성명료도를 평가하였다. 음성명료도에 대한 평가는 한국어 음성명료도 평가법 중 음절법과 단어법을 이용하였으며 잔향시간과 신호대잡음비를 5dB씩 변화시키면서 정답률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실험결과 음절법의 경우 신호대잡음비가 커질수록 이에 비례해 음성명료도 평가점수 또한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단어법의 경우 잔향시간이 1.5 s인 경우에는 음성명료도 평가점수가 신호대잡음비와 비례적인 관계를 보이지만, 잔향시간이 0.8 s로 짧은 상황에서는 비례관계를 찾을 수 없었다. 이원변량분석 결과 한국어 음성명료도 평가법 중 음절법과 단어법에 공통적으로 유의한 영향 인자는 신호대잡음비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한국어 교실의 적정 잔향시간 기준인 0.8s 이하를 만족하는 경우 소음에 따른 영향을 제어할 수 있으나, 잔향시간이 기준보다 긴 경우에는 신호대잡음비가 커야만 높은 음성명료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식 원천 이론과 제도적 이론 관점에서 조직의 지식 수용과 창출에 관한 개념적 연구 (The Conceptual Study of Knowledge Adoption based on Resource and Institutionalization Theory for Organizational Knowledge Creation Applied to Knowledge Management Systems)

  • 선종학;윤중현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5권2호
    • /
    • pp.119-136
    • /
    • 2016
  • 본 연구는 지식원천 이론과 제도적 이론관점에서 조직의 지식 수용과정과 창출활동을 분석 설명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으로는 첫째, 지식경영과 지식경영활동에 적용되어지고 있는 다수의 이론들의 본질을 선행연구를 중심으로 살펴하고, 둘째, 지식경영에 적용된 이론들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분석하여, 효과적인 지식경영을 위한 제언을 제공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지식경영활동의 자원과 제도를 중심으로 본 지식 수용이론과 조직의 지식창조활동과 관련된 이론들을 중심으로 지식경영 활동의 본질을 확인한 결과, 지식수용 활동은 구성원 개인들이 보유하고 있는 업무관련 지식이나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발굴하여 조직 내부의 보편적 차원의 지식으로 공유하고 적극 활용하여 조직 전체의 경쟁력 향상 도모가, 지식창출 활동은 조직 내 개인, 집단, 조직 등 모든 차원에서 지식 창출을 위한 학습, 다차원적 지식이전과 공유를 위한 창조적 문화 활성화과정의 중요성을 이론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지식 창출 이론의 비교 분석의 결과, 우리는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조직의 지식 창출이론에 대하여 몇몇 인자에 기초하여 조직의 지식을 관리하는 데 제안 할 수 있는 가설과 방법을 논의 하였다.

  • PDF

덕유산 국립공원지역의 관속식물상 (Floristic Study on T$\v{o}$kyusan National Park)

  • 임경빈;김용식;전승훈;전정일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91-103
    • /
    • 1994
  •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내에 생육하고 있는 관속식물상을 밝히고 나아가 식물구계학적 논의와 자원식물의 생태학적 보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1993년 4월부터 7월까지 3회에 걸쳐 9개 조사구역별로 야외조사를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전체 관속식물의 수는 97과 297속 541종류로 확인되었고, 이 중에서 19종류는 인공식재된 수종이었으며, 한국특산식물은 12종류, 희귀식물은 16종류로 나타났다. 덕유산 국립공원내 식물의 구계학적 위치는 졸참나무, 쇠물푸레나무, 대팻집나무, 비목, 감태나무, 복분자딸기, 주목, 개비자나무 및 구상나무 등의 한국구 대표인자와 온대남부의 공통요소들이 자생하고 있는 전형적인 한국구남부에 속하였다. 덕유산 국립공원 지역을 대표하는 식물요소로는 복수초 군락, 주목 군락, 사스래나무 군락, 원추리류 군락, 흰참꽃나무 군락, 철쭉 군락, 금강애기나리 군락, 뻐꾹나리 군락, 구상나무의 분포사실 및 두문산 일대의 습지군락의 분포와 향적봉 일대의 고산초원 발달 등을 들 수가 있었다. 식물자원적 가치가 높아 과도한 이용압력을 받고 있는 종으로는 천마 외 15종의 약용식물, 복수초 외 7종의 관상식물 및 곰취 외 13종의 식용식물로 나타났는데 앞으로 현지주민의 소득자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이용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치밀한 생태분류학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그 결과에 따라 보전대책이 수립되야 하겠다.

  • PDF

Neurospora crassa rcm-1 돌연변이체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the Neurospora crassa rcm-1 Mutants)

  • 김상래;이병욱
    • 미생물학회지
    • /
    • 제41권4호
    • /
    • pp.246-254
    • /
    • 2005
  • Neurospora crassa의 게놈 분석을 통하며 tetratricopeptide repeat (TPR) 부위를 보유할 것으로 추정되는 19중의 단배질을 찾아냈다. 이중에서 한 단백질은 Saccharomyces cerevisiae에서 다양한 유전자들의 공통 전사 억제인자로 알려진 Ssn6 단백질에 $60\%$ 이상의 유사도를 보였다. N. crassa의 RIP (repeat-induced point mutation) 과정을 통하여 생산된 돌연변이 균주들은 도두 느리게 성장하였는데, 4가지로 구분되는 돌연변이 표현형을 나타냈다. 첫 번째 돌연변이 표현형은 균사가 ropy돌연변이와 유사한 균사 모양으로 성장하고 밀도가 높아 보였고, 대분생포자는 yellow와 csp 표현형을 보였다. 두 번째 돌연변이형은 늦은 성장을 보였지만 대분생포자를 생산하였다. 세 번째는 매우 느린 균사 성장을 보였고 acon 표현형을 나타냈다. 마지막 돌연변이형은 거의 공기 중으로 균사를 뻗지 못하였으며 acon 표현형을 보였는데, rco-1 RIP 돌연변이체와 유사하였다. 돌연변이체들은 모두 male로서는 수정능을 보였지만 female로서는 교배가 불가능했으며 자낭각을 생산하지 못하였다. 이 결과들은 이 유전자가 N. crassa의 성장은 물론 무성생식 및 유성생식의 여러 과정에 관여함을 나타낸다. 염색체와 cDNA의 서열을 분식한 결과에 따르면, 유전자가 6개의 인트론을 보유하고 있고, 총917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102kDa의 단백질을 암호화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 유전자를 rcm-1 (regulation of conidiation and morphology)으로 명명하였다.

한국멧토끼 ZFX와 ZFY 유전자의 성별 이형성과 분자 성판별 (Molecular Sex Determination Using Sexual Dimorphisms between ZFX and ZFY Genes in Korean Hares(Lepus coreanus Thomas))

  • 한상현;조인철;이성수;오문유;오홍식
    • 생명과학회지
    • /
    • 제17권3호통권83호
    • /
    • pp.402-406
    • /
    • 2007
  •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멧토끼 (Lepus coreanus)의 성판별을 위한 분자 표지자를 개발하기 위하여, X, Y 염색체간 상동인 ZFX와 ZFY 유전자들의 성별 이형성에 초점을 맞추어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ZFX와 ZFY 유전자의 인트론 7 영역은 멧토끼의 암수가 구분되는 증폭 양상을 나타내었다. 인트론 7의 길이는 각각 ZFX에서 538, ZFY에서 233-bp로 확인되었다. 특히, ZFX의 인트론 7에서는 RNA-매개성 전위인자 중 한 종이며 토끼의 유전체에서 빈번하게 관찰되는 CSINE2와 유사한 반복서열이 발견되었다. 반면, 반복서열은 ZFY의 인트론 7에서는 관찰되지 않았다. ZFX와 ZFY 유전자의 인트론 7에서 확인된 길이의 차이에 근거하여 중합효소연쇄반응 기법을 이용한 유전자 성판별을 수행하였다. 시험에 이용된 모든 DNA시료들은 ZFX에서 증폭된 공통의 밴드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반해, 멧토끼 수컷 DNA들은 각각 ZFX와 ZFY에서 증폭된 두 개의 구분되는 밴드들을 나타내었다. ZFX-ZFY 유전자·성판별 결과는 표현형 성별 정보뿐만 아니라 수컷-특이적인 SRY 유전자의 증폭양상과도 일치한 결과와도 정확히 일치하였다. 이상의 결과들은 멧토끼에서 ZFX와 ZFY의 인트론 7 영역간의 성별 이형성은 유전자 성판별을 위한 유용한 유전자 표지자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위성기반 증발산량 및 토양수분량 산정 국내 연구동향 (Research Status of Satellite-based Evapotranspiration and Soil Moisture Estimations in South Korea)

  • 최가영;조영현
    • 대한원격탐사학회지
    • /
    • 제38권6_1호
    • /
    • pp.1141-1180
    • /
    • 2022
  • 최근 수문 및 수자원 분야에서 위성영상의 활용성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전용 위성 개발연구와 연계하여 위성을 활용한 증발산량과 토양수분량 산정 연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위성을 기반으로 증발산량 및 토양수분량의 국내 연구현황과 그 산정 방법론을 조사하여 현재까지의 연구동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국내 연구현황을 세부 방법론 별로 살펴본 결과 일반적으로 증발산량의 경우는 Surface Energy Balance Algorithm for Land (SEBAL), Mapping Evapotranspiration with Internalized Calibration (METRIC)과 같은 에너지수지 기반 모형과 Penman-Monteith (PM) 및 Priestley-Taylor (PT) 산출식을 기반으로 산정되었으며, 토양수분량의 경우 능동형(AMSR-E, AMSR2, MIRAS, SMAP) 및 수동형(ASCAT, SAR)와 같은 마이크로파 센서를 통한 산정이 주를 이루었다. 통계적 측면에서는 증발산량 및 토양수분량 공통적으로 회귀식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산출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 또한 위성기반 자료들을 이용한 Evaporative Stress Index (ESI), Temperature-Vegetation Dryness Index (TVDI), Soil Moisture Deficit Index (SMDI) 등의 다양한 지표를 산정하여 가뭄 특성파악에 적용한 연구 사례도 다수 있었으며, 지표모형(Land Surface Model, LSM)을 기반으로 하여 위성 다중센서에서 얻을 수 있는 주요 자료들을 활용해 증발산량과 토양수분량의 수문순환인자를 산출하기도 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렇게 기존 연구사례 조사 및 내용파악 과정을 통해 위성을 활용한 주요 세부 방법론을 비교·검토 제시함으로써 관련 연구분야 기준 참고자료로의 활용 및 향후 위성기반 관련 수문순환 자료 산출 고도화 연구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

우리사회 '부정부패'에 대한 주관성연구: 가설발견의 Q방법론을 활용하여 (The Subjectivity Study on 'The Corruption' of Our Society: Using the Q methodology of Hypothesis Abduction)

  • 이도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2권9호
    • /
    • pp.19-28
    • /
    • 2022
  • 본 연구는 부정부패의 척결을 가장 강하게 요구받고 있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과연 그들이 생각하고 있는 '부정부패'는 무엇인가를 진단하였다. 이를 위해, '주관성연구' 또는 'Q방법론'이라고 질적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부정부패 인식을 유형화하였다. 즉, 부정부패와 관련한 30개의 Q-samples과 30명의 공직자로 구성된 P-samples를 대상으로 조사하여 분석결과를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의 유형이 3개로 정의되었다. 즉, 은 '교육행정' 및 '교사' 등의 공무원 분포가 높았고, 은 '일반행정직' 공무원의 분포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의 응답자 중에서 인자가중치가 높은 응답자의 경우, 우리사회 부패수준에 대하여 '상'의 분포를, 는 '중'의 분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설명력은 62.11%로 높게 나타났고, 일련 결과를 바탕으로,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은 공직자의 업무특성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는 가설을 발견할 수 있었다. 분석결과를 통하여 알 수 있음은, '부정부패'에 대하여 공통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용어로 '정치/정치인' 및 '청탁'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일련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사회의 부정부패에 대한 생각을 다시한번 진단하고 성찰함으로써, 보다 투명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 모색의 '마중물'이 될 것을 기대한다.

한반도 신생대 후기 현무암의 근원 맨틀 암상과 두 종류의 부화 맨틀 (Mantle Source Lithologies of Late Cenozoic Basaltic Rocks and Two Varieties of Enriched Mantle in the Korean Peninsula)

  • 최성희
    • 광물과 암석
    • /
    • 제35권3호
    • /
    • pp.183-197
    • /
    • 2022
  • 한반도의 판 내부 기원 신생대 후기 현무암류(백두산, 전곡, 백령도, 평택, 아산, 간성, 울릉도, 독도, 제주도 등)에 대해 그 동안에 보고된 Sr-Nd-Pb-Mg-Zn 동위원소를 포함한 지구화학 자료를 종합정리하고, 그 근원 맨틀 속에 포함된 암상을 파악한 후 필요한 맨틀 단성분의 종류와 그 성인에 대해서 고찰하였다. Sr-Nd 동위원소 상관도에서 제주도는 EM2형 해양도 현무암의 영역에 도시되는 반면 다른 지역 현무암류는 EM1형 해양도 현무암의 영역에 도시된다. Pb-Pb 동위원소 상관도에서 제주도는 인도양 중앙해령 현무암과 EM2 단성분 간의 혼합 배열을 보이는 반면, 다른 지역 현무암류는 인도양 중앙해령 현무암과 EM1 단성분 간의 혼합 배열을 보인다. 한반도 현무암류는 석류석 러어조라이트와 함께 과거에 섭입하여 맨틀 전이대에 정치하고 있는 해양판 물질(에클로자이트/휘석암, 원양 퇴적물, 탄산염)이 혼합된 맨틀에서 유래되었다. EM1형 단성분의 역할을 하는 물질은 오래전(~2.0 Ga)에 섭입되어 중성 부력으로 맨틀 전이대에 정치되어 있는 (함)K-Hollandite 원양 퇴적물로 추정된다. EM2 단성분은 맨틀 속에 섭입된 후 빠른 시간 안에 재활성된 상대적으로 젊은(아마도 태평양판의) 원양 점토 퇴적물일 가능성이 높다. 에클로자이트와 탄산염은 EM 구성요소는 아니나 한반도 현무암의 근원 맨틀 속에 공통 인자로 포함되어 있다.

참깨 생육기별 침수기간이 주요형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s of Water-logging Period at Different Growth Stages on Agronomic Characters in Sesame)

  • 최형국;김용재;구자옥;황종규;김학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35권3호
    • /
    • pp.224-232
    • /
    • 1990
  • 우리나라의 참깨 생산성에 제한인자로 알려져 있는 요인의 하나는 생육중의 장마에 의한 습해로 수량저조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인 바 이의 개선을 위하여 참깨의 생육기별 침수기간에 따라 유용형질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시기를 구명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참깨의 생육기별 침수기간에 따른 고사율은 출현후 55일 > 출현후 10일 > 출현후 70일 > 출현후 25일순으로 많았고 침수기간이 길수록 고사율이 높았다. 2. 침수 stress에 의한 초장, 엽면적, 건물중 착삭부위장, 삭수, 등숙율, 천립중 등의 유용형질들은 출현후 55일에서 침수기간이 길수록 가장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3. 대부분의 유용형질은 침수시기가 출현후 25일 이내일 경우 차후의 회복이 가능하였으나 출현 40일 이후의 경우에는 거의 회복되지 못하는 경향이었다. 4. 종실수량은 가장 피해가 큰 출현후 55일 침수에서 고사율과 생육 및 수량구성요소들의 공통적인 감소로 무처리(13g/pot)에 비하여 69-86% 감수를 초래하였으며 같은 침수시기라도 침수기간이 길어질수록 감수가 증대되는 경향이었다. 5. 침수처리하에서 참깨의 경직경과 주당분지수를 제외한 모든 형질은 수량과 고도의 정의 유의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6. 참깨 종실의 유분함량은 출현후 55일 침수처리에서만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고 어느 시기에 침수되어도 지방산조성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 PDF

대도시 혼잡구간의 아스팔트 포장에 대한 경제성 분석 모델 연구 (A Study on the Economical Analysis Model for Asphalt Pavementin Congestion Area of Metropolitan)

  • 조병완;태기호;김도근
    • 대한토목학회논문집
    • /
    • 제26권5D호
    • /
    • pp.771-781
    • /
    • 2006
  • 본 연구는 대도시 아스팔트 포장에 대한 포장공법에 대한 LCC 분석모델 개발 및 VE 평가에 관한 연구로 대도시 포장의 공용연수 동안에 발생하는 총 생애주기비용을 고려하여, 지역 특성과 교통량 등 포장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인자에 대해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포장공법 선정에 대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의 대표적 대도시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의 관련 자료를 토대로 LCC 분석모델을 개발하였고, 관련 실무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VE 평가를 실시하였다. LCC 분석모델 개발은 포장공법별로 공통되는 비용항목을 제외한 포장공법 선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비용항목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렇게 개발된 LCC 분석모델을 서울시에 현재 공용중인 사례 대상노선을 선정하여 적용해 그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분석에 사용되는 비용항목의 근거자료는 서울시 통계자료와 단가산출 기준자료 등을 이용하여 분석의 신뢰성을 높였다. 개발된 LCC 분석 모델은 대도시 아스팔트 포장에 국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개질 아스팔트와 재생 아스팔트를 일반아스팔트와 비교 분석하여 대도시의 지역 특성과 교통량 등을 고려한 최적 포장공법의 선정을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