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통결과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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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활용 게임 프로그래밍 학습이 수학교과 흥미와 가치인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earning through Scratch-Based Game Programming on Students' Interest in and Perceived Value of Mathematics Curriculum)

  • 송정범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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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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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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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낮은 수학교과 정의적 수준을 신장시킬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해보았다. 중학교 수학교과의 삼각함수와 연계하여 포트리스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을 교수 학습으로 설계하고 그 효과성 검증을 하였다. 연구 방법은 이질 사전 사후 실험설계를 하였다. 연구 과정은 4차시 동안은 실험 비교집단 공통적으로 삼각함수의 개념의 이해와 적용관련 수업을 하였다. 이 후 실험집단에는 이 연구에서 설계한 스크래치를 활용한 포트리스 게임 제작 활동을 하도록 하였으며, 비교집단에는 실생활 수학인 삼각비 개념 활용으로 건물의 높이 구하는 과정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적용 후 t검증 결과 수학교과 흥미와 가치인식 수준은 실험집단이 비교집단에 비해 유의미하게 향상 되었음을 확인하였으나, 두 변인의 사전점수를 공변인으로 공변량 분석을 한 결과 수학교과 가치인식 수준의 향상은 유의미하였으나, 홍미 수준은 사전점수의 영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도 기술벤처기업의 비즈니스모델 실행이 창업기업에 주는 시사점 : 코스닥상장기업의 사례분석 중심으로 (Implications to High-tech Starts-up Driven from Implementing Business Model of Leading High Tech Ventures : A Case Study of KOSDAQ Listed High-tech Ventures)

  • 김종선;양영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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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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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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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코스닥상장 선도 기술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의 실행방법을 조사 분석하여 기술벤처 창업기업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구는 창업기업의 핵심 성과요인 중에 하나가 창업자의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실행능력의 확보이고, 코스닥에 상장한 선도 기술벤처기업들의 지속성장 성과 핵심도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에 두어지는 만큼 양자의 공통요소를 상호 연결하여 창업기업들이 선도 기업들로부터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 실행방안에 대해 시사점을 확보할 수 있게 했다는 점과 더 나아가, 창업기업 입장에서 비즈니스 모델 실행에 있어 자신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롤(Role) 모델을 구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선도 기술벤처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실행 연구결과, 본 연구는 크게 세 가지의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히 가치창출 구조나 논리 차원을 넘어 CEO 중심으로 한 기업의 사업실행방법론이었다. 둘째, 비즈니스 모델은 CEO주도로 기업의 내부외적인 사업역량과 자산들을 효과적으로 통합하게 하는 입체적인 과정(Process) 이었다. 셋째, 비즈니스 모델은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전제로 한 전략적 접근의 툴(Tool) 이라기보다는 목표고객의 식별과 가치의 창출 및 전달과정의 실행과정으로부터 재무적 결과는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산물이다. 넷째, 선도 기술벤처기업 CEO들은 비즈니스모델을 활용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관련한 현장정보의 수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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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등학생들과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의 '신소재'에 대한 인식 탐색 (Investigation of Prospective High School Students' and Science Teachers' Views on 'Advanced Material')

  • 윤회정;윤원정;우애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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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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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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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맞추어 개편된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새롭게 도입된 '신소재'에 대한 예비 고등학생들과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의 인식을 조사하여 신소재 수업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시하는 것이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의 예비 고등학생 1,499명과 과학 교사 123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과 교사들의 신소재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이었지만 신소재에 대한 관심은 매우 낮았다. 학생들은 개정 과학 교과서의 신소재 단원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고, 교사들도 신소재 단원 수업을 어렵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학생들과 교사들의 신소재에 대한 인지도와 신소재 관련 지식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편이었다. 학생과 교사 모두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신소재에 대해 접했던 것으로 나타났으나 신소재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응답한 학생과 교사는 많지 않았으며, 신소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지 못한 교사들도 다수 있었다. 셋째, 학생과 교사 모두 신소재 수업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었다. 신소재의 용도에 대해 알 필요가 있으며 매체 활용 수업을 가장 선호한다는 공통점을 나타냈지만 학생들은 교사들보다 체험학습을 선호하는 등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원하는 수업 진행 방식에는 차이점도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신소재 수업을 진행하는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것과 이들이 수업을 계획하고 진행할 때 고려할 점들을 제안하였다.

산림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과 낙엽송 임분의 지위지수와의 관계 (Relation of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Forest Soil to Site Indices of Larix leptolepis Stands)

  • 박남창;이광수;박문섭;신현철;전권석;정수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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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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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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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우리나라 주요 수종인 낙엽송 임분의 80개 표준지를 대상으로 산림토양의 이화학적 성질 13개 요인에 의하여 지위지수를 추정함으로써 조림예정지, 수종갱신지 등의 미립목지에 대한 낙엽송 임분의 적지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단계별 회귀분석법에 의한 지위지수 추정 결과와 임목생장과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과의 관계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토양의 이화학적 성질이 지위지수 추정식에 미치는 영향으로 토양산도 및 전질소 인자는 대체적으로 정의상관으로 나타났으며, 유기물 및 유효인산은 부의 관계로 나타났다. 지위지수 추정식에서 인자별 기여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표준편회귀계수를 구하여 기여도가 높은 인자를 분석한 바, 낙엽송 임분 토양 A층에서는 염기포화도, 양이온 치환용량, 모래, 치환성 칼슘, 치환성 마그네슘 인자 순으로, 낙엽송 임분 토양 B층에서는 치환성 칼슘, 염기포화도, 전질소, 유효인산, 점토 인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낙엽송 임분에서 토양 인자별 A, B층에서 공통적으로 기여도가 높은 인자는 치환성 칼슘과 염기포화도로 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미립목지에서 낙엽송림의 적지를 판별하는데 그 활용가치 및 기대효과가 높을 것이라 사료된다.

우리나라 꼬막양식업의 발상과 발달과정 (Origin and Developing Process of Ark-shell Culture Industry in Korea)

  • 배수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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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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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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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우리나라에는 옛부터 천해간석지에서 김, 굴과 함께 꼬막의 세가지 품종이 양식되어 왔다. 따라서 우리나라 꼬막양식업의 발상여건과 산업적인 추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고전의 자료에서 부터 최근의 자료까지를 조사${\cdot}$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꼬막의 명칭(호칭)을 조사한 결과 중국에는 9종의 이름이 있으나 저이 대표적인 이름이고, 일본에는 하이가이. 첸미의 두가지 이름이 있으나 하이가이가 대표적인 이름이고, 영명에는 Ark shell. Cockle shell의 두가지 이름이 있으나 모두 유사종에 공통으로 쓰이는 이름이라 애매하고, 우리나라에는 고막, 소합, 안다미조개의 세가지 이름이 전해져 왔으나 개화기 이후에는 고막이라는 통일된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현재는 꼬막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때 강요주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기도 했으나 그것은 가리비에 붙은 이름이고, 두 종류가 모두 껍데기의 표면에 기와지붕과 같은 도랑무늬가 있는 점에서 일부 지식인들이 가리비와 혼동한 이름이다. 또 고막이라는 이름의 발상지는 전라남도의 남해안이고 이름의 발상년대는 1800년대에 들기 이전이다. 2. 우리나라산 꼬막의 산지는 남해안과 서해안의 전역이라 할 수 있으며, 풍파가 잔잔한 내해로서 담수의 영향을 다소 받는 깊은 펄의 고조대 간석지다. 3. 우리국민은 꼬막무리의 이용에 있어서 단순한 식품이라기 보다는 약식의 개념이 강하며 생식하는 경우가 많고, 동의보감에 의하면 살이나 껍데기가 모두 약리적인 효과를 갖는데, 살은 소화를 돕고 장기를 돋구며, 껍데기는 응어리진 핏덩이나 쌓인 담을 제거한다. 4. 우리나라 꼬막양식업의 발상은 19 세기 전반기로 상정되며, 발상지는 전라남도의 남해안이었다. 5. 우리나라 꼬막양식업은 농가나 어가의 부업으로 계승되어 왔는데 6.25동란 정전후부터 정부의 개발정책에 힘입어 생산량이 크게 증가 하였으며, 최근에는 $5,000\fra{M}{T}$이상의 안정된 생산량을 유지해 왔고, 모두 어촌계단위의 협업화 형태로 양식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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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마이크로어레이 시스템 분석을 통한 S. lividans 유래 항생제 조절유전자 afsR2 기능 분석 (Functional Analysis of an Antibiotic Regulatory Gene, afsR2 in S. lividans through DNA microarray System)

  • 김창영;노준희;이한나;김응수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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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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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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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AfsR2 과발현 S. lividans TK21을 이용하여 DNA microarray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phosphate starvation과 관련 있는 42개의 유전자들이 up-regulated 되었으며, 특히 SCO4139 (pstB, phosphate ABC transport system ATP-binding protein)와 SCO4142 (pstS, phosphate-binding protein precursor)는 afsR2가 phosphate와 같은 nutrient starvation에 적극적으로 관여한다는 것을 나타내며, SCO4228 (putative phosphate transport system regulatory protein)은 기존에 수행되었던 2D-electrophoresis 연구나 afsS null S. coelicolor를 이용한 DNA microarray 연구에서도 공통적으로 보고되었던 유전자로서 phosphate lilitation에 대한 afsR2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검증되고 있음을 뜻한다. 또한 afsR2 과발현을 통해서 sigma factor인 SCO2954 (sigL)과 SCO5147 (sigE)의 발현이 유도되었으며 두 유전자의 구조적인 특징을 고려해 보았을 때 afsR2가 RNA polymerase와의 linker로서의 역할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whi 관련 유전자들의 발현 또한 afsR2에 의해 증가되었다. 이는 afsR2가 단순히 2차 대사물질 생합성 조절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라 형태적 분화에 작용함으로써 최종적으로 여러 2차 대사물질의 합성을 유도한다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결과들을 토대로 afsR2가 기존에 항생제 생합성에만 관여하는 global regulatory 조절인자가 아닌 방선균이 stationary phase로 전환되는 시점에서 형태적 분화에 영향을 미치고 phosphate limitation stress를 줄여주는 2차 대사의 key-factor regulatory 유전자임을 알 수 있다.

리더십 향상을 위한 지식경영시스템 구축방안 -POWER PROCESS를 중심으로 (A Study on building the KMS for development of the Leadership - Based on the Power Process Methord -)

  • 이병구;이경환
    • 한국산업정보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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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정보학회 2006년도 춘계 국제학술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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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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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리더십에 관한 연구는 리더십 특성요인연구, 리더십 contingency 연구, 특성이론적 접근, 행동적 접근, 상황이론적 접근 등이 있으나, 이러한 접근방법이 언제나 긍정적인 리더십을 유발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긍정적이고 일관된 리더십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리더십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요청된다. 리더십에 대한 연구는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문헌연구에서 볼 때 리더십은 파워라는 공통 요소를 가지고 있다. 파워는 사람으로 하여금 목적지향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능력이며, 문헌에 나타난 리더십의 개념은 조직구성원으로 하여금 목적지향적인 행동을 하게하는 능력이다. 따라서, 리더십은 권력의 한 유형으로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리더십을 power process에 기초한 권력순환적 관점에서 연구하고자 한다. Power process는 권력요소, 가치, 욕구, 환경, 관계의 다섯 가지 권력결정요소들의 상호작용 과정이다. 이러한 상호작용을 통해서 power process는 권력의 원천을 창출하는데 이 원천에 의한 권력행사는 긍정적인 결과를 유발한다(이경환, 2001). 앞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리더십은 권력의 한 유형이므로, power process에 의한 리더십 행사를 실증연구를 함으로서 지식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요인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실증적 연구에서 리더는 자신의 권력요소(타고난 능력, 소질, 경험 등=경영자특성)와 욕구, 가치(경영철학) 관계성 및 환경과 같은 파워결정요소(리더십 결정요소)의 상호작용을 통해 자신의 리더십 원천을 창출할 때 즉, power process를 통해 리더십을 행사할 때 이러한 리더십은 경영성과에 긍정적인 결과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리더십 성과 향상을 위한 지식경영정보시스템은 파워결정요소적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모델과 독립성 모델에서는 시스템 등급에 영향을 준다. 향후에는 더욱 더 다양한 상호의존 모델들이 정량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진행하였다. 줄여서 보다 더 정확하고, 지능적인 규칙구성요소 추출 방법론을 제시하고 구현하여 지식관리자의 규칙습득에 대한 부담을 줄여 주고자 한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을 거치도록 되어있다. 교통주제도는 국가의 교통정책결정과 관련분야의 기초자료로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ITS 노드/링크 기본지도로 활용되는 등 교통 분야의 중요한 지리정보로서 구축되고 있다..20{\pm}0.37L$, 72시간에 $1.33{\pm}0.33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므로(F=6.153, P=0.004), 술 후 폐환기능 회복에 효과가 있다. 4) 실험군과 대조군의 수술 후 노력성 폐활량은 수술 후 72시간에서 실험군이 $1.90{\pm}0.61L$, 대조군이 $1.51{\pm}0.38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620, P=0.013). 5) 실험군과 대조군의 수술 후 일초 노력성 호기량은 수술 후 24시간에서 $1.33{\pm}0.56L,\;1.00{\ge}0.28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t=2.530, P=0.017), 술 후 72시간에서 $1.72{\pm}0.65L,\;1.33{\pm}0.3L$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t=2.540, P=0.016). 6) 대상자의 술 후 폐환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폐환기능의 차이를 보면, 실험군의 술 후 노력성 폐활량이 48시간에 남자($1.78{\pm}0.61L$)가 여자($1.27{\pm}0.45L$)보다 더 높게 나타났으며 (t=2.170, P=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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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으로부터 분리한 다당류의 혈액응고 저해기작 및 in vivo 항응고 활성 (Inhibitory Mechanism of Blood Coagulation and in vivo Anticoagulant Activities of Polysaccharides Isolated from Codium fragile)

  • 심윤영;안정희;조원대;전혁;김경임;조홍연;양한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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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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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7-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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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청각에서 분리된 항응고 다당류의 혈액응고 저해기작을 검토하였다. 항응고성 다당 획분(CF-30 IV-ii, CF-30-IV)은 내인성 경로와 공통 경로에서 농도 의존적으로 작용한다. 항응고획분(CF -30-IV-ii)은 내인성 경로의 factor asaay시 lupus an ticoagulant 항체의 활성 에 영 향을 주지 않았으나 응고과정 중 factor Ⅷ, Ⅸ, \ulcorner, \ulcorner의 활성을 저해하였다. CF-30-IV-4-ii는 농도의 존적으로 fibrine을 생성시키지 않음으로써 thrombin에 직접 작용하지 않는 antithrombin m의존적 항응고 활성 기작을 보였다. 청각의 항응고 활성은factor assay와thrum bin의 저해 양식을 고려해볼 때 antithrombin III의 활성을 증대시켜 혈액응고 인자 중 serine proteinase의 활성을 저해함으로써 항응고 활성을 나타내는 물질로 판명되었다. CF-30-IV획분의 in vivo 활성을 측정한 결과 꼬리정 맥주사에 의해 150 mg/kg의 농도로 마우스에 투여시 thrombin에 대한 100%의 항치사성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CF-30-IV를 마우스의 꼬리 정맥에 주입하고 혈액을 채취 ex vivo상에서 항응고 활성을 측정한 결과, 생체내에서 100mg1kg의 농도까지도 시료량에 의존하는 항응고 활성을 보였다

혼혈인에 대한 낙인연구: 혼혈인에 대한 낙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낙인효과 (A Study on the Stigma of Mixed-Race : Factors Affecting Stigma on Mixed-Race and Stigma Effect)

  • 오미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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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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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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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점차 다문화 되어가는 한국사회에서 혼혈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가 어떠한 양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인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이것이 혼혈인에 대한 차별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낙인개념에 근거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혼혈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는 백인 혼혈인, 아시아계 혼혈인, 흑인 혼혈인 세 유형 모두에서 전반적으로 부정적이지는 않았지만 그리 긍정적이지도 않은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혼혈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는 혼혈인 유형에 따라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대체로 백인 혼혈인 보다 아시아계 혼혈인과 흑인 혼혈인에 대해 그리고 흑인 혼혈인보다 아시아계 혼혈인에 대해 덜 긍정적인 인식과 덜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혈인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관련하여, 인종주의는 세 유형의 혼혈인 대한 인식과 태도 모두에 공통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으며, 자민족중심주의/세계주의 성향은 백인 및 흑인 혼혈인에 대한 인식과 백인 및 아시아계 혼혈인에 대한 태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나 인종주의와 자민족중심주의/세계주의가 혼혈인에 대한 낙인에 영향을 미치는 주된 요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세 유형의 혼혈인 모두에서 혼혈인에 대한 태도는 차별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혼혈인에 대한 인식은 흑인의 경우에 있어서만 차별행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한국사회에서 혼혈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이에 대한 논의의 근거를 제공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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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 역량과 기업 성과 간 관계 재고찰: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 효과를 중심으로 (Revisiting the Relationship between Information Technology Capability and Firm Performance: Focusing on the Impact of the Adoption of Enterprise Resource Planning Systems)

  • 오세환;백현미;이새롬
    • 한국정보시스템학회지:정보시스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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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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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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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연구목적 기존 정보시스템 연구에서 정보기술 역량과 기업 성과 간 관계에 대해 다양한 관점의 많은 연구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공통된 결론에 이르지는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도입을 중심으로 정보기술 역량을 파악하여 정보기술 역량과 기업 성과 간 관계에 대한 재고찰을 시도한다. 연구설계/방법론/접근법 기존 관련 연구들은 1990년대나 2000년대 초반의 다소 오래된 기업사례들을 대상으로 하거나 ERP를 도입한 처리그룹과 이에 상응하는 통제그룹을 적절히 매칭하지 못한 채 양자 간 관계를 분석하고 있다는 점에서 자료 및 분석 방법 측면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2000년대 후반 들어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성향점수매칭(propensity score matching) 및 이중차이분석(difference-in-difference) 방법을 적용하여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과 이에 상응하는 미도입 기업을 체계적으로 매칭하고 이들 간의 기간 간 성과 차이를 분석한다. 결과 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 도입 기업과 미도입 기업 간 수익성 지표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정보시스템의 전유가 경쟁력을 제공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 표준화된 정보시스템의 등장과 더불어 단순히 정보시스템 도입 만으로는 더 이상 경쟁 우위를 달성할 수 없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