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중보건

검색결과 335건 처리시간 0.026초

전북지역 양돈장에서의 돼지 부종병 항체 및 톡신 양성률 조사 (Prevalence of antibody and toxin against edema disease from pig farms in Jeonbuk province)

  • 조선영;유정희;유영주;이한준;허진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325-334
    • /
    • 2023
  • Edema disease (ED) in pigs is enterotoxemia caused by Shiga toxin type 2e (Stx2e)-producing Escherichia coli (STEC) and frequently occurs in young piglets. Therefore, ED causes enormous economic losses in pig farms. In this study, a modified Stx2e (mStx2e) antigen was expressed and purified using commercial E. coli expression system. Monoclonal antibody was serviced by Ynto Ab Inc., using Phage Display Technique. Anti-Stx2e antibodies in piglets were measured by indirect ELISA using mStx2e antigens. Naive Stx2e in piglets were detected by Sandwich ELISA using Stx2e-monoclonal antibodies and commercial Stx2e-polyclonal antibodies. Among 3,480 piglets, anti-Stx2e antibodies were observed in 2,573 piglets. The 49.4% among 830 piglet serum samples possessed 0.625 ㎍/mL or more of Stx2e proteins. The 18.3% of 830 sera had 0.313 ㎍/mL of Stx2e proteins. The 32.3% of 830 samples held 0.156 ㎍/mL or less of Stx2e proteins. These results show that indirect ELISA using mStx2e antigen and Sandwich ELISA using Stx2e-monoclonal and polyclonal antibodies can be useful to detect ED in piglets.

산란계에서 Chlorhexidine-inactivated Salmonella Enteritidis, S. Typhimurium 및 S. Gallinarum 3가 백신의 효능평가 (Evaluation of the protective efficacy of trivalent Salmonella inactivated vaccine including Chlorhexidine-inactivated Salmonella Enteritidis, S. Typhimurium and S. Gallinarum in poultry)

  • 유영주;유정희;허진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303-314
    • /
    • 2023
  • Protective efficacy of trivalent Salmonella inactivated vaccine containing Chlorhexidine-inactivated S. Enterltidis (SE), S. Typhimurium (ST), and S. Gallinarum (SG) strains, was evaluated in this study. A total of 70 brown nick layers were divided into 7 groups, A to G, containing 10 hens per group. All hens in groups B to D were intramuscularly immunized with approximately 7×108 cells (3×108 cells of SE+1×108 SE+1×108 cells of ST+3×108 cells of SG) of the trivalent vaccine in 0.5 mL of PBS. All chickens in groups E to G were injected with sterile PBS. All hens of groups B and E, groups C and F, and groups D and G were orally challenged with approximately 2 ×109 CFU of wild-type SE, ST, and SG, respectively. Serum IgG titers and CD3+CD4+ T-cells, and CD3+CD8+ T-cells levels of groups B to D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group A. In addition, all animals in groups A to C, E and F showed no clinical symptoms and survived after the virulent challenges, whereas one chicken in group D died and all chickens in group G died following the challenge. The protection against wild-type SE and ST in liver, spleen, cecum, and cloaca of groups B and C chickens was significant effective as compared with those in groups E and F. These indicate that the trivalent inactivated vaccine can be an effective tool for prevention of Salmonella infections by inducing robustly protective immune responses and cellular immune response in chickens.

전북지역 송아지 설사 유래 병원성 대장균의 병원성 인자 및 다제 내성 패턴 (Virulence factors and multi-drug resistant patterns of pathogenic Escherichia coli isolates from diarrheic calves in Jeonbuk)

  • 곽길한;김선민;유영주;유정희;임미나;장유정;허진
    • 한국동물위생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271-281
    • /
    • 2021
  • Pathogenic Escherichia coli (E. coli) is one among the most important agents of diarrhea in calves. From January to December 2021, 108 isolates from feces of calves with diarrhea were investigated for enterotoxigenic E. coli (ETEC), enteropathogenic E. coli (EPEC), shiga toxin-producing E. coli (STEC), enteroaggregative E. coli (EAEC), and enteroinvasive E. coli (EIEC) using real-time PCR. In addition, the genes for F5, F17 and F41 fimbriae were detected by PCR. The most frequently isolated pathotypes were EPEC/STEC (29 isolates), and ETEC/EPEC/STEC (29 isolates). ETEC/EPEC, and ETEC/STEC were also found in 10 isolates. EPEC, STEC, and ETEC were detected in 13, 11, and 6 respectively. EAEC, and EIEC was not detected. Antimicrobial resistance test was carried out by agar disc diffusion method with 14 antimicrobials. Among 108 pathogenic E. coli isolates, 107 isolates were resistant to at least one of 14 antibiotics used in this study, 99 (91.7%) were resistant to two or more antimicrobials, and a single remarkable isolate was resistant to 14 antimicrobials. The isolates were primarily resistant to penicillins, streptomycin, tetracycline, ceftiofur, Trimethoprim/sulfamethoxazole, Kanamycin, and Ciprofloxacin. The high rate of resistance in pathogenic E. coli, sometimes to multiple drugs, may complicate future options for treating human infections. These results may bu used for diagnosis and therpeitic purposes in calves with diarrhea.

일개 도지역 보건기관 근무 치과위생사의 직무실태와 개선방안 (Task Status of Dental Hygienists of Health Centers and Subcenters)

  • 은종영;감신;임지선;양진훈;김종연;한창현;유윤선;차병준;송근배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27권2호
    • /
    • pp.35-54
    • /
    • 2002
  • 보건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위생사의 직무실태, 직무만족도, 그리고 향후 직무개선 방안을 알아보기 위하여 경상북도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치과위생사 전원(203명) 대상으로 2002년 4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타부서에 비해 업무량이 많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52.2%였고, 보수 수준에 대하여는 61.6%가 보통, 36.5%는 만족한다고 하였다. 대상자의 73.9%가 업무에 대해 긍지와 보람을 느낀다고 하였고, 32.0%가 전직의사가 있다고 응답하였는데, 전직의사 이유로는 승진기회의 부족이 가장 높았다. 대상 치과위생사의 47.3%가 직무교육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고, 19.2%가 특수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다. 치과위생사가 공무원계급에 6급직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60.6%가 타직렬의 견제 때문이라고 응답하였다. 보건기관에서 타업무에 종사하는 치과위생사에 대해서는 53.7%가 구강업무에 종사하도록 해야 한다고 하였고, 치과의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의 치과위생사에 대해서는 61.9%가 치과질료실을 구강보건실로 전환하여 구장질환 예방사업에 종사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보건기관의 유휴 치과장비에 대해서는 89.1%가 지역실정에 맞게 치면세마사업에 활용하야야 한다고 하였다. 보건기관 근무 치과위생사외 구강보건업무 담당시간은 전체 업무시간의 57.8%를 차지하였고, 투입시간 비율은 치과실내에서의 치과진료업무가 41.6%로 가장 많았다. 구강보건업무 중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업무로는 구강보건실 내에서의 구강보건업무 학교구강보건사업, 수직적 구강보건사업 순이었다. 보건기관에서의 구강보건 업무를 수행하는데 문제점으로는 공중보건치과의사의 부족으로 치과위생사 고유 업무에 종사 하지 못함,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관심부족, 예산 및 인력부족 순이었다. 개선방안으로는 보건복지부와 도에 치과위생사 배치, 인력 및 예산확보 등이었다. 이상의 결과, 보건기관 근무 치과위생사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이 강구되어야 하겠는데, 타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의 재배치를 통해 구강보건업무에 종사하도록 하여야 하겠고, 치과위생사의 업무를 치과진료실 내에서의 진료보조 업무에서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 등으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겠으며, 공중보건 치과의사 미배치지역에 대해서는 지역설정에 맞게 치과 진료실을 구강보건실로 전환하여 구강보건사업에 활용하도록 하여야 하겠다. 또한 치과위생사익 전문성 제고를 위하여 직무교육, 연구사업, 특수사업 등의 참여 기회를 확대 부여하도록 하여야 하겠고, 치과위생사에 대한 6급 승진 기회 부여와 시 도에 구강보건 담당부서 설치 및 치과위생사 배치도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 PDF

AHP를 이용한 고령사회 약국약사의 역할에 대한 우선순위 연구 (A Study on the Priorities in the Roles of Community Pharmacists in Aged Society Using AHP)

  • 강은정;장선미;길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9권6호
    • /
    • pp.402-411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계층적분석과정(AHP)을 사용하여 고령사회에서 약국 약사역할의 우선순위를 확인하는 것이다. 먼저 FIP/WHO 지침서 등으로부터 선별된 19개의 약사 역할들로 AHP를 위한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설문조사는 127명의 약사들이 직접 기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자료는 엑셀 스프레드시트에 입력하여 표준적인 AHP 분석 절차에 따라 분석되었다. 분석결과 약사들은 약물치료관리에 가장 높은 우선순위를 부여하였고, 약의 준비, 구입, 보관, 공급, 투약, 조제, 폐기를 그 다음 우선순위로, 그리고 보건의료체계 및 공중보건의 효율성 증진에 가장 낮은 우선순위를 부여하였다. 19가지 역할들 중에서 약물치료결과의 모니터링, 팀 기반의 보건의료, 전환기 의료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역할들이 비교적 높은 우선순위를 얻었다. 고령사회에서 약사들의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약사들과 보건의료체계 모두의 변화 노력이 필요하다.

코로나19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의 자유권 제한에 대한 '해악의 원리'의 적용과 확장 - 2020년 3월 개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중심으로 - (Application and Expansion of the Harm Principle to the Restrictions of Liberty in the COVID-19 Public Health Crisis: Focusing on the Revised Bill of the March 2020 「Infectious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Act」)

  • 유기훈;김도균;김옥주
    • 의료법학
    • /
    • 제21권2호
    • /
    • pp.105-162
    • /
    • 2020
  • 감염병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국가의 방역 대책은 안보로서의 속성을 지니며, 공중보건과 공공의 이익의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에 대한 일정한 제한이 정당화되어왔다. 2020년 3월, 대한민국 국회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를 통해 '감염의심자'의 검사 및 격리거부에 대한 처벌의 법적 근거를 신설하고 격리위반과 치료거부의 벌칙을 상향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국가가 개인의 자유를 제한하는 행위의 정당성 판별기준에 대한 자유주의 법철학의 논변과 원리들을 검토하고, 피해자임과 동시에 매개체로서의 속성을 지니는 감염병 환자(patient as victim and vector)에 대한 자유제한원리의 적용은 파인버그(Joel Feinberg)가 제시한 '스스로에 대한 해악(harm to self)'과 '타인에 대한 해악(harm to others)'이 중첩되는 지점에 있음을 개념화하였다. 파인버그가 제기한 자유제한원리(liberty-limiting principle)를 불확실성(uncertainty)을 지니는 팬데믹 상황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해악에서 리스크(risk)로 해악의 원리를 확장시킬 것이 요구된다. 이러한 해악에서 리스크로의 전환은, 불확실한 위기상황 하에서 국가가 사전주의 원칙(precautionary principle)을 통해 개인의 자유를 사전적으로 제한하는 것을 정당화함과 동시에, 충분한 근거 없이 개인의 행위를 처벌의 대상으로 삼는 과잉범죄화(overcriminalization)의 우려를 낳는다. 본 글에서는 리스크를 지닌 개인에 대한 사전적 자유제한을 둘러싼 사전주의의 원칙과 과잉범죄화의 우려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원칙들을 검토한다. 이어서 '타인에 대한 해악' 원칙이 공익과 공중보건 상황에 적용되기 위한 두 번째 확장으로, 인구집단 개념으로의 전환을 다룬다. 팬데믹과 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는 '개인'이 아닌 '인구집단'을 하나의 단위로 고려하는 인구집단 접근법(population approach)이 필요하며, 나아가 앞선 두 논의를 결합한 '인구집단에 대한 리스크(risk to population)'가 팬데믹 상황에서 해악의 원리의 중요한 구성요소로 고려되어야 함을 제안한다. 논문의 마지막에서는, 앞서 개념화한 '확장된 해악의 원리' 하에서 개정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자유제한이 정당화될 수 있는지 검토한다. 격리위반 처벌조항은 '인구집단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자유제한에 해당하여, 강제검사 또한 무증상 감염자라는 감염병의 특성에 의거하여 '확장된 해악의 원리'의 차원에서는 정당성이 부정되지 않음을 보일 수 있었다. 그러나 치료거부 처벌조항은 전통적 해악의 원리뿐만 아니라 '인구집단에 대한 리스크'라는 팬데믹의 특성을 고려한 '확장된 해악의 원리' 하에서도 정당화되기 어려우며, 추가적 단서조항을 포함하여야만 정당화 근거를 획득할 수 있을 것임을 논증하였다.

수돗물 불소화 및 불소양치사업에 사용되는 불소화합물의 금속 오염도 (Metal contamination of fluorides used for municipal water fluoridation and mouth rinse)

  • 이은희;송현주;안혜원
    • 한국환경독성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환경독성학회 2001년도 춘계심포지움 및 학술발표회
    • /
    • pp.135-135
    • /
    • 2001
  • 수돗물 불소화사업이란 치아우식증 (충치)을 예방할 목적으로 0.8ppm의 불소를 수돗물에 첨가하는 공중보건사업이며, 수돗물 불소화사업이 시행되지 않고 있는 서울시내 초등학교에서는 1995년부터 불화나트륨용액 (0.2%용액으로 매주 1회 또는 0.05%용액으로 매일 1회)으로 불소양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일부 보육시설에서는 만4세-6세의 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불소용액양치사업 (0.25% 용액)을 199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중략)

  • PDF

보건소 한방지역보건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A Research on the improvement measures about Community-based Korean medical public health service in public service center)

  • 최광진;김홍준;안상우
    • 한국한의학연구원논문집
    • /
    • 제10권1호
    • /
    • pp.107-117
    • /
    • 2004
  • Each Local public heal public health service center is in difficult situation on programing and performing of local public health service. The purpose of research is to inquire of the present state of local public health service and search long-term developmental methods. The first, in order to accomplish this purpose, I distributed questionnaires to Korean medical doctors, who are worked in public health service center and researched that. The second, based on these findings, I proposed planning for upcoming project for activating local public health service on Korean medicine.

  • PDF

헤나염모제 사용 시 로우손의 피부흡수 특성 및 피부보호제의 효과 (Skin Absorption of Lawsone in Henna Hair Dye and the Effect of Skin Protectants)

  • 김주연;김배환;김승원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 /
    • 제31권2호
    • /
    • pp.173-183
    • /
    • 2021
  • Objectives: This study evaluated the skin permeability of lawsone in henna hair dyes to understand the exposure characteristics of henna hair dyes in the human body. It examined the protective effects of protectants by applying protectants A, B, and C to test skin. Methods: Skin absorption tests were conducted using Franz diffusion cells according to OECD test guideline 428. After applying one kind of natural henna hair dye and chemical henna hair dye, respectively, to a standardized pig skin model, samples of receptor fluid were collected at 1h, 3h, 6h, and 24h. The skin permeation of lawsone was determined using HPLC. After the skin absorption experiment, the skin to which hair dye was applied was analyzed to determine the residual amount of lawsone in the skin. Results: The cumulative permeation of both natural and chemical henna hair dyes increased over time, and the natural henna hair dye had a flux value (t=3.194, p<.05) high both in the Kp value (t=3.207, p<.05) and the residual amount (t=22.701, p<.001). For skin treated with a protectant, the cumulative permeation of natural henna hair dye 24h control and the cumulative permeation of protectant A, B, and C increased over time. Flux and Kp values were in the order control > protectant A > protectant C > protectant B. The residual amount (F=4.469, p<.05) was in the order of protectant C > protectant A > protectant B > control. At 3h, the dye application time of natural henna hair dye, the lawsone flux value (F=4.454, p<.05) and Kp value (F=4.455, p<.05) were higher in the control group than in the protectant groups. The 24h cumulative permeation of the chemical henna hair dye increased with time in both the control and the protectant groups, and the flux and Kp values were in the order of protectant A > protectant C > protectant B > control. The residual amount (F=7.901, p<.01) was in the order of protectant B > protectant A> protectant C > control. Conclusions: Within the normal dyeing time for henna hair dye (three hours for natural henna hair dyes and 30 minutes for chemical henna hair dyes) lawsone skin penetration was not observed even when no protective agent was applied. After that time, however, evidence of skin penetration and retention of lawsone and the protective effect of protective agents were ob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