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복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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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숭어 (Liza haemotocheila)가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광절열두조충 집단감염 (Five human cases of Diphyllobothrium latum infection through eating raw flesh of redlip mullet, Liza haenatocheila)

  • 정평림;최운준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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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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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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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경기도 부천시에 거주하는 5명의 주민이 1996년 2월경에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가숭어 (Liza haematocheila)글 구입하여 함께 회로 먹고 편절배출을 주소로 1997년 2월에 인하대학교 의괴대학 기생충학효실을 찾아왔다. 이들은 모두 조충의 편절이 자연배출된 경험이 있었다고 하였으려 복통 소화녈량 두통 어지러움증 및 복부 불쾌감 등의 증상을 호소하였으나 혈액검사 소견을 모두 정상범위 내에 있었다. 공복 상태인 환자들에게 praziquantel 15 mg/kg를 단회 투여하고 악 30분 후에 하제 (magnesium sulfate. 30 g)를 투여한 후 충체 수집을 시도하였던 바. 3명으로부터 각각 투절이 포함긴 310 cm와 340 cm 길이의 충체와 두절이 없는 약 100 cm 길이 의 충체를 검출하였다 검출된 충란 및 충체들의 형태학적 소견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광절열두조 충 (Diphyllobothrium Inturn)으로 동정되었고. 환자들의 과거력과 증례발생의 시점 등의 종합적 인 성황을 미루어 보아 가숭어가 감염원이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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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ptozotocin 유발 당뇨쥐에 있어서 콩나물 메탄올 추출물의 헐당강하효과 (Hypoglycemic Effect of the Methanol Extract of Soybean Sprout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Rats)

  • 김정인;강민정;배세연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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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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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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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콩나물 메탄을 추출물의 yeast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을 in vitro에서 측정한 결과 5 mg/mL 농도에서 24.5%로 나타났다. 콩나물 용매분획 중 ethyl acetate층에서 $\alpha$-glucosidase 저해활성이 3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STZ로 당뇨를 유발한 흰쥐에 있어서 콩나물 추출물의 탄수화물 소화효소 저해활성을 측정하였다. 공복상태의 동물에게 전분(1 g/kg)과 함께 콩나물 메탄올 추출물 (500 mg/kg)을 경구 투여한 경우, 전분(1 g/kg)만 투여 경우에 비해 투여 후 60, 90, 120, 180분에 혈당 증가가 유의적으로 낮았으며 (p<0.05), 식후 혈당 증가곡선의 면적(AUC)도 유의적으로 작게 나타났다(p<0.05). 이상의 결과에서 콩나물 메탄올 추출물은 $\alpha$-glucosidase 저해 활성에 의해 식후 혈당 조절 효과를 나타내어, 콩나물의 섭취는 당뇨병 치료 및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가정방문 영양교육에 의한 공복 혈당 이상 노인의 영양상태 및 혈당 변화 (Effect of Home-visit Nutrition Education for the Elderly with High Fasting Blood Glucose Levels)

  • 윤희정;이성국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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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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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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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home-visiting nutrition education for the elderly with high fasting glucose level in an urban community. The study subjects were 40 elderly people, whose information on general characteristics, anthropometric measurement, biochemical indices, nutrition knowledge, nutrition attitude, dietary habit, food intake and nutrient intake were obtained at baseline. The education group received 6 weekly visits of home-visiting nutrition education from 15 March to 25 April 2004. In the baseline-survey, the education group and non-education group showed no differences in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anthropometric measurements, biochemical indices, nutrition knowledge, nutrition attitudes, dietary habits, and food and nutrient intake levels. The difference of mean change of nutrition knowledge, nutrition attitude and dietary habit after home-visiting nutrition education had been studied. The nutrition knowledge score increased by 1.4 in the education group; however, those in the non-education group which increased by 0.4, thus, the differences of mean chang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05). The nutrition attitude score increased by 1.2 in the education group; however, those in the non-education group decreased by 0.4, thus, the differences of mean chang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01). The dietary habit score increased by 1.7 in the education group; however, those in the non-education group decreased by 2.8, thus, the differences of mean chang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01). The difference of mean change of anthropometric indices and biochemical indices in education group and the non-education group was not significant. Looking over the zcereals and their products, vegetables, seaweeds, meats and their products, and fish than the non-education group. The MAR increased by 0.06 in the education group; however, that in the non-education group increased by 0.01, thus, the differences of mean chang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p < 0.05). The differences of mean change of fasting blood glucose and biochemical indices after home-visiting nutrition education were studied. Fasting blood glucose decreased by 7.6 mg/dL in the education group; however, in the non-education group which increased by 0.4 mg/dL, the difference of mean change was not significant (p = 0.051). The above findings suggest that home visiting nutrition education increases the nutrition knowledge and nutrition attitude, as well as, it is effective to change dietary habits. If the education period is extended, not fasting blood glucose improvement was insignificant, but fasting blood glucose improvement ability could be found by changing dietary habits.

큰입배스 Micropterus salmoides의 위 내용물 분석을 통한 일산호수 내 큰입배스의 생육상태 및 수생동물의 다양성 간접 평가 (Indirect Evaluation of Aquatic Animal Diversity in Ilsan Lake through the Analysis of the Growing Condition and Stomach Contents of Largemouth Bass, Micropterus salmoides)

  • 김이태;박재로;김원재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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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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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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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시 인공호수에서 서식하는 큰입배스 위 내용물 분석을 통해 먹이 다양성에 따른 성장 특성과 수생동물 군집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대상호수는 국내에서 가장 큰 도시 인공호수 중 하나인 일산호수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큰입배스의 길이와 무게의 관계에 따라 Zone III(생태 구역)에서의 체중증가속도가 다른 Zone보다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 총 16종 및 9종이 각각 Zone III 및 Zone I, II(인공 구역)에서 관찰되어 Zone III의 어류의 종다양성이 Zone I, II에 비해 높았다. 상대중요성지수(IRI)는 Zone III에서 Zone I, II에 비해 더 다양하였으며, 공복율을 고려할 때 먹이 스트레스는 Zone I, II에서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류의 군집분석 결과, 피라미 Zacco platypus가 우점종인 것으로 나타났고, 긴몰개 Squalidus gracilis majimae와 밀어 Rhinogobius brunneus는 Zone III에서만 풍부하게 발견되었다. Zone I, II에서 나타난 먹이종의 낮은 다양성을 고려할 때, 소금쟁이류 Heteroptera와 같은 절지동물문은 Zone I, II에서 Zone III에 비해 큰입배스의 위 속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관찰되었다. 본 연구에 의해 큰입배스의 위 내용물 분석과 같은 간접적인 평가에 의해 수생동물 군집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환자에서 치료 전 수면 시간이 chloral hydrate 진정 효과에 미치는 영향 (AN EFFECT OF SLEEPING HOURS PRIOR TO PROCEDURE ON CHLORAL HYDRATE SEDATION FOR PEDIATRIC DENTAL PATIENT)

  • 맹유진;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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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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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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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소아치과 분야에서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를 이용한 진정 요법은 가장 보편화된 방법이지만 진정 효과는 약물의 용량, 연령, 체중, 술 전 환아의 수면 시간, 술 전 공복유지 유무, 환아의 건강 상태에 따라 좌우 될 수 있다. 본 연구는 경험적으로 chloral hydrate 진정 요법 시행 전날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진정 효과가 더 크다는 점에 착안하여 협조전 단계 환아에서 chloral hydrate/hydroxyzine을 이용한 진정 치료 시 치료 전 수면 시간과 진정 효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시행 하였다. 한림대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 중 사전 조사에서 1일 평균 수면 시간이 비슷한 만 2-5세 아이들 37명을 대상으로 chloral hydrate/hydroxyzine 진정 요법 하 치료를 시행하였다. 치수 치료를 포함하여 수복치료를 요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치수치료를 한 환자는 총 11명이었다. 진정 효과는 동일한 평가자에 의해 Houpt 등의 rating scal에 따라 점수를 산정하여 단순회귀 분석법으로 평가하였고 치수 치료 유무에 따라 진정 효과가 달라지는지 여부를 t-test로 평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Houpt 등의 rating scale 중 sleep, crying 항목은 전날 수면 시간에 따라 유의하지는 않지만 반비례 상관관계를 지닌다(p>0.05). 2. Movement, overall behavior는 전날 수면 시간에 따라 유의하게 반비례하는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5). 3. 치료 내용에 따른 진정 요법 효과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실험 결과 진정 전 수면 시간이 짧을수록 진정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에서 대사증후군의 유병상태와 보건의식행태 (Prevalence of metabolic syndrome and health behaviors among Koreans)

  • 이은희
    • 한국건강관리협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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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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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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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에서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파악하고 보건의식행태와 대사증후군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대사증후군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보건교육·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시행되었다. 연구재료로 199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24,469명 중 건강검진조사를 받았고 건강면접조사, 보건의식행태조사, 식생활조사에 응답한 7,854명의 조사결과를 활용하였으며, 2001년 미국에서 발포된 제 3차 콜레스테롤 관리지침(NCEP-ATP3)에서 제시된 대사증후군 진단기준 및 WH0 아시아/태평양지역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대사증후군 유병률을 분석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20세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NCEP-ATP3 기준에서 13.3%(남자 10.1%, 여자 16.0%), 아시아/태평양지역기준에서 19.8%(남자 16.7%, 여자 22.4%)로 아시아/태평양지역 기준에서, 남자보다는 여자에서 더 높았다. 대사증후군 진단항목 중복부비만, 저 HDL-콜레스테롤의 유병를은 여자에서, 고중성지방혈증, 공복시고혈당 유병률은 남자에서 더 높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유병률이 증가하였다. 또 대사증후근 진단할목의 보유경향은 ATP3진단기준에서 남자는 복부비만을 제외한 4개항목을 70%이상에서, 특히 고중성지방혈증은 95.0%에서 보유하였다 여자는 저HDL-콜레스테롤과 고중성지방혈증을 70%이상에서 보유하였다. 아시아/태평양 진단기준에서는 남자의 경우 고중성지방혈증을 88.0%에서, 여자의 경우 복부비만 및 저 HDL-콜레스테롤을 80%이상에서 보유하고 있었다. 대사증후군과 보건의식행태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결혼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결혼한 사람에서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하였으며, BMI가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고혈압·뇌졸중, 당뇨병 가족력이 있는 남자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하였다. 또 스스로 건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현재 흡연자의 PACK- YEAR가높을수록, 자주 술을 마실수록, )회 음주량이 많을수록, 과음빈도가 많을수록 대사증후근 위험이 증가하였으며, 알코올 의존 경향이 있는 경우에서도 유의한 결과를 보였다. 최근 1년간 체중이 감소 혹은 증가된 경우에서 유의한 결과를 보였으며, 체증감소정도가 클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우리나라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비교적 높으며 대사증후근의 발생에는 보건의식행태, 특히 음주 흡연비만 연령 교육수준 등이 밀접하게 관여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대사증후군의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의 기획 및 치료방침 수립을 위해서는 우리 나라대사증후군의 유병에 영향을 미치는 진단기준항목 및 관련요인의 상호 연관성, 우리나라에 적합한 진단기준 설정 등에 대한 지속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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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열량균형식, 운동 및 행동수정에 의한 비만여성의 치료에 관한 연구 (Treatment of Obese Women with Low Calorie Diet, Aerobic Exercise and Behavior Modificaiton)

  • 장경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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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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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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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체지방이 30% 이상으로 비만이라 판정되는 20~62세의 지원자들에게 저열량 균형식, 무리하지 않은 유산소 운동 및 개인별 비만의 원인을 교정하고 평생체중을 조절하기 위한 영양상담과 교육을 포함한 행동수정을 통해 5주 동안 비만을 치료하고 성인병과 관련된 위험 요인들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활동량, 식습관, 식이섭취조사를 실시하여 개인별 비만의 원인을 진단한 후 잘못된 식생활을 교정할 수 있도록 주 3회의 영양상담과 매주 1회의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식이요법은 1일 1끼의식사와 3회의 조제식이를 통해 열량이 1200kcal 정도가 되고,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은 성인 권장량의 100~150% 이상이 되도록 하였다. 식전에 식이섬유와 물을 복용하고 식사 기간은 20분 이상으로 천천히 섭취하도록 하였으며, 투긴음식, 가공식품, 패스트 푸두, 술, 청량음료, 달고 기름진 음식, 짜고 자극적인 음식 등은 제한하였다. 주당 3~5일간 1시간 정도의 가벼운 유산소 체조를 실험대상자 저원이 모여서 실시하였다. 먹은 식품, 활동, 운동, 감정상태, 피로여부 등을 일지로서 기록하게 하여 삼담을 통해 교정하고 관찰하여 긍정적인 내적동기를 갖도록 교육하였다. 비만치료 기간 중 탈락한 수는 총 16명 중 5명 (31.3%)이었으며, 비만도는 대상자의 대부분이 경증이고, 불규칙적인 식사, 빨리 먹는 습관, 과식, 짜게 먹는 습관, 야식, 음주 등의 비만의 원인이 되는 습관들을 가지고 있어 식습관 점수는 개선이 요구된다고 진단되었다. 5주동안의 비만치료로 체중은 평균 4.8kg(주당 0.96kg)이 감량 되었으며, 체지방, body mass index, 허리, 팔, 둔부의 둘레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압, 공복시의 혈당, 혈액증의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은 변화가 없었으나, LDL-콜레스테롤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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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내원한 성인 여성의 지방간과 관상동맥질환위험인자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Fatty Liver and Coronary Risk Factors among Health Examined Adult Women in an University Hospital)

  • 이광성;박재영;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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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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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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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복부초음파검사를 통하여 얻은 건강진단 결과로부터 지방간의 유소견자 비율을 파악하고, 지방간이 어느 정도 관상동맥질환위험인자와 관련하고 있는가를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의 기간에 한 대학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았던 30세 이상 여성 6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전체 조사대상 여성의 지방간 유소견율은 11.6%이었으며, 저연령군보다 고연령군에서, 비만도가 증가할수록, 유소견율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연령과 BMI를 보정한 상태에서의 체지방율,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공복시 혈당 및 ALT는 지방간군이 비지방간군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HDL-콜레스테롤은 비지방간군이 지방간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과 BMI를 조정한 관상동맥질환위험인자와 혈액 검사치에 따른 지방간의 위험비는 TG, TC, LDL-C 및 ALT치가 정상군보다 비정상군에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제 2형 당뇨병 여성 노인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한 국내 운동 프로그램의 효과분석 (The Effect of Exercise Program in Korea for Controlling Blood Glucose Levels in elderly women patients undergoing type II diabetes mellitus)

  • 방윤이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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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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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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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제2형 당뇨병 여성 노인 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한 국내 운동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주요 결과를 고찰하고 중재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은 국내 데이터베이스로 한국 교육학술정보원, 한국 학술정보, 대한의학 편집인 협의회, 한국 의학논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검색하였으며, 2010년부터 2017년 5월까지 출판된 국내 논문을 분석하였다. 검색어로는 당뇨, 여성 당뇨, 노인 당뇨, 제2형 당뇨병을 사용하였으며, 중재 관련 검색어로는 프로그램, 중재, 운동, 혈당, 혈당장애, 혈당조절, 공복 시 혈당, 당화 혈색소를 사용하였다. 최종 12개의 논문이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연구결과 운동프로그램의 중재 기간은 12주(50%), 주당 3회(58.3%), 1회당 50-69분(83.4%)이 가장 많았다. 또한, 유산소와 무산소복합운동은 혈당뿐 만 아니라 당화 혈색소도 조절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방법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제2형 당뇨병 여성 노인 환자의 체력 수준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집단교육보다는 개별교육의 운동 프로그램 중재를 적용해야 하며 일회성 운동보다는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효과적인 혈당조절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인천 연안에 출현하는 참홍어(Beringraja pulchra)의 식성 (Feeding Habits of the Mottled Skate, Beringraja pulchra in the Coastal Waters of Incheon, Korea)

  • 정경숙;박준;손명호;이형빈;한송헌;조현수;김맹진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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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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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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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천 주변해역에 출현하는 참홍어의 식성을 분석하기 위해 2017년 2월부터 2018월 3월까지 총 203개체를 채집하였다. 참홍어의 체반장은 31.1~77.7 cm의 범위였으며, 16개체는 공복상태였다. 참홍어는 주로 어류와 새우류를 섭식하는 육식성 어류로 확인되었으며, 그 외 다양한 저서 갑각류와 무척추동물을 소량 섭식하였다. 가장 중요한 먹이생물로 새우류인 마루자주새우의 섭식비율이 가장 높았고, 어류는 까나리의 섭식비율이 높았다. 참홍어의 체장이 커질수록 새우류의 비율은 감소하였으며 어류의 비율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성장함에 따라 평균 먹이생물의 개체수와 중량은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