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공대 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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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여학생 진로장벽과 관련된 공대 교수의 성인지적 태도 탐색 (Examination of Gender-Related Attitudes of Engineering Professors as a Correlate for Career Barrier of Female Engineering Students)

  • 김지현;정윤경;오명숙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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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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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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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공대 여학생의 전공 진로 장벽과 관련된 사회 환경적 요인을 탐색하기 위하여 공대 교수들의 성인지 인식 및 행동을 파악하고 여학생 비율이 높은 타 전공 교수와 비교하였다. 220명의 교수(공대 169명, 비공대 51명) 설문조사 결과 공대 비공대 교수들 모두 여학생들이 학업과 관련된 능력보다는 모험정신, 리더십, 능동성, 자신감 등과 같은 소프트 스킬이 부족하다고 답변하였다. 여학생의 전공 분야 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는 공대 교수들이 비 공대 교수 보다 높은 수준의 기대를 나타냈으나 직장에서의 핵심 업무 담당, 리더십 발휘 가능성에 대해서는 더 낮은 수준의 기대치를 보였다. 공대 교수들의 수업 관련 성인지 행동 수준은 비 공대 교수보다 낮았으며 여학생들이 실제 인식하는 수준보다 자신의 성인지적 행동 수준을 더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여학생의 전공 분야 취업 확대를 위한 교육 강화 필요성에 대해 비 공대 교수보다 낮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참여 의지도 낮은 것으로 나타 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공대 여학생 교육 강화를 위해서는 공대 교수들의 여학생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이 선행되어야 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대 여학생 사이버 멘터링을 위한 시스템 설계 요소 도출에 관한 연구 (Cyber Mentoring System Design for Female Engineering Students)

  • 손소영;이지수;장인상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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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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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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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현재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학계 여성인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공학계 여성 지도자의 육성 및 사회진출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적으로 공대 여학생들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나 장치의 부재로 인하여 체계적인 여성 인재의 관리 및 육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본 대학에서는 우수하고 사회에 적응력이 높은 공대 여성인력 육성의 한 일환으로 대학에서 공대 여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으로 사이버 멘토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사이버 멘토링 시스템의 구축에는 많은 투자 비용에 비해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실효성을 거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 연구는 공대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멘토링 시스템 도입에 있어 QFD와 컨조인트 분석을 통해 공대 여학생들이 원하는 시스템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사이버 멘토링 시스템 구축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을 살펴보았다. 이러한 결과는 공학계 여성인력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과대학 신입생들의 공간 시각화 능력의 수학 성취도와의 관계와 문제해결 전략 및 성별 차이에 관한 연구 (Spatial Ability, Its Relationship to Mathematics Achievement, and Strategic Choices for Spatial Tasks Among Engineering Freshmen, and Gender Differences)

  • 김연미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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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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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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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공과대학 신입생(수학능력 시험에서 수학 B형을 친 학생들)들과 공학전공을 희망하는 자율전공 학생(수학 A형을 친 경우)들의 공간능력을 조사하여 수학 성취도와 공간능력 사이의 상관관계를 성별로 조사하였다. 그리고 문제해결전략에 성별로 차이가 있는지, 전략 선택의 차이가 공간능력에 실제로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검사도구로 Purdue 공간 시각화 검사-회전(이하 PSVT-R)을 사용하였다. 또한 문항별 정답률을 성별로 구하고 분석해보았다. 연구결과, 공간 시각화능력-회전 능력에서의 성별 차이는 일반 공대생과 자율전공 학생들 모두 공통적으로 나타났고, 두 집단 모두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10% 정도 우월 하였다. 검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네 집단(일반 공대 남학생, 일반 공대 여학생, 자율전공 남학생, 자율전공 여학생)으로 나누었을 때 공간 시각화 능력은 일반 공대 남학생의 점수가 25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자율전공 남학생(22.5)과 일반 공대 여학생(22.4)이 거의 비슷하였으며, 자율전공 여학생(19.2)의 순서로 낮아졌다. 공간 시각화 능력과 수학 성취도 사이의 상관계수는 동일한 집단 내에서는 모두 0.25이하로 둘 사이의 상관관계는 미미하였다. 그렇지만 집단 간에는 차이가 존재하는데, 일반 공대 및 자율전공 모두 남학생의 수학성취도와 공간 시각화 능력이 여학생보다 높았고, 수학 심화과정을 배운 일반 공대남(여)학생의 공간 시각화 점수가 그렇지 못한 자율전공 남(여)학생보다 높았다. 이 사실들은 공간능력과 수학 성취도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도형의 회전에서 문제해결 전략은 크게는 전인적(holistic) 전략부터 분석적(비교, 대조) 전략으로 나눌 수 있다. Mann-Whitney U 검증 결과 전략의 선택에서 유의미한 성별차이가 존재하였다. 그 외에도 일반 공대 남학생들에서는 전인적 전략을 80% 이상 사용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고, 일반 공대 여학생과 자율전공 학생들에서는 남녀 모두 전인적 전략을 50~80% 정도 사용하면서 비교, 대조와 같은 분석적인 방법을 곁들였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전략의 선택이 공간 시각화 능력의 점수 차이로 연결된다는 증거는 찾지 못하였지만, 만점을 받은 일반 공대생 집단은 남녀 모두 평균적인 선택보다는 전인적인 전략을 가장 많이 사용하였다. 한편 자율전공 하위권 학생들은 상대적으로 한 가지 전략에 치우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도형의 회전과제에서는 두 가지 전략을 융통성 있게 사용하는 것이 문제해결에서 한 가지 전략만 과도하게 사용하는 경우보다 효과적으로 판명되었다. 마지막으로 문항별 정답률을 분석하여 여학생들의 정답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문항들을 추출하였다. 이 문항들의 특징은 회전축이 2개인 경우들에 집중되었다. 하지만 PSVT-R 점수의 차이는 효율적인 전략의 선택과 운영 외에도 주어진 도형에 대한 심적 이미지를 정확하게 만드는 능력에도 달려있음을 문항 분석 결과로 알 수 있었다. 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간 시각화-회전 점수가 낮은 하위권 학생들에게 지금까지 그들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다른 전략을 학습할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을 제안한다. 또한 문항 분석의 결과를 이용하여 정답률이 낮은 문항과 유사한 문항들을 개발하여 학습한다면 하위권 및 여학생들의 공간 시각화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대 여학생의 전공 관련 심리적 특성의 탐색 (Examination of Psychological Correlates of Woman Engineering Students)

  • 정윤경;오명숙;김지현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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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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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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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 공과대학 여자 졸업생의 전공분야 진출이 낮은 원인을 탐색하기 위하여 공과대학 여학생의 전공진로 장벽과 관련된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남학생과 비교하였다. 전국 8개 대학 1,968명의 남 여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전공에 대한 가치와 기대, 열망, 만족도 및 자기 효능감을 조사하였고 이러한 심리적 특성들이 대학 경험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학년에 따라 그 수준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전공에 대한 가치에 대해서는 남 여 학생간의 뚜렷한 성차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기대, 열망, 만족도 및 자기 효능감 등을 비롯한 대부분의 전공 관련 심리적 특성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 낮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남학생들의 경우 전공에 대한 기대, 열망, 만족도, 자기효능감 등이 공과대학 경험과 교육을 통해, 학년이 증가 할수록 일관되게 증가하는 반면 여학생들의 경우 거의 변화하지 않거나 오히려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이와 같은 공대 여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 환경 개선 노력이 제안되었다.

공대 교수, 대학생, 기업가의 성인지력 비교 분석 (A Comparison Analysis of Gender Sensitivity Among Faculty, Students, and Enterprisers in Engineering)

  • 백성혜;조수선;김정희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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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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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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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공대 교수, 학생, 기업의 성인지에 대한 사고를 조사하였다. 한국교통대학교 공대 교수 59명, 남학생 226명, 여학생 109명, 그리고 충북에 소재한 기업의 인사담당자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교수 대상 설문지는 26문항, 학생용은 30문항, 기업용은 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분석은 ${\chi}^2$ 교차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교수는 일반적으로 성차이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교수들은 여학생이 리더십이 부족하고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낮다고 생각하였다. 또한 여학생의 취업에 불이익이 있다고 인식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생각을 교육이나 취업 안내에 반영하지 않았다. 여학생들 역시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낮았으며, 공학교육에서 성인지적 교수법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였다. 여학생들은 남학생보다 공학전공에 대해 부정적이었으며, 교수의 인식과 유사하였다. 한편 남학생은 동료 여학생의 성인지에 대해 무심하였다. 기업의 취업담당자들의 인식은 교수나 학생의 인식과 달랐다. 이러한 연구 결과로부터 교수와 학생의 취업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어야 함을 알 수 있다. 여학생들을 위한 더 나은 공학전공교육을 위하여 앞으로 연구가 필요하다.

공대 여학생의 전공 관련 심리적 특성에 미치는 WIE 프로그램의 영향 (The effect of WIE Program on the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of Women Students in Engineering)

  • 김동익;이영화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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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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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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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성인지적 관점을 도입하여 개발?운영되는 WIE사업을 통한 여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공과대학 여학생들에게 전공분야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특성을 고취시키고 여성공학인력 활용을 개선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공대 여학생들 207명을 대상으로 전공분야 진출 관련 심리적 특성과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능력 향상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공대 여학생들의 전공관련 심리적 특성은 전공분야 진출 의욕, 경력에 대한 열망은 3.5점을 상회하고 있었고 취업관련 자기효능감은 두 특성에 비해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학생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심리적 특성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전공분야 진출관련 심리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참여경험이 있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 보다, 경험이 높은집단의 경우 중간집단에 비해 전공분야 진출 관련 심리적 특성이 매우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습득된 자기능력을 공대 여학생들은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본 결과 적극성, 자신감, 도전정신 등 선행연구들로부터 남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나타난 심리적 특성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향상되었다고 인식하고 있어 프로그램별 기대효과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삼각측정법을 적용한 여성 공학도 인식에 관한 기초조사 (Basic Research on Women Engineering Recognition by Using Triangulation Method)

  • 박선희;김형수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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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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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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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수도권 소재 D대학고 여성 공학도를 대상으로 삼각측정법을 적용한 여성 공학도 인식을 조사하여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바람직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언하는 것이다. 연구기간은 2007년 12월 15일부터 2008년 4월 4일까지 1,2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 조사대상은 D대학교 공과대학 재학중인 여성 공학도 187명, 공과대학 여자 대학원생 3명, 공과대학 C학과 교수 2명이다. 1차 조사 후, 여성공학도 인식에 관한 구체적인 요인들을 찾고자 2차 조사대상은 휴학을 경험한 공대 여학생 5명, 4학년 졸업반 공대 여학생 5명, 공대를 졸업하고 기업체 취업한 여성 공학도 5명이다. 조사방법은 web survey, 개별 인터뷰, focus group meeting, e-mail survey 및 전화인터뷰 등으로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여성 공학도들이 대학교육에서 원하는 교육지원 요소는 여성공학도가 비전을 가질 수 있는 여성의 역할모델 제시, 남성과 함께 있는 커뮤니티에서 남성의 리더가 되었을 때 필요한 리더십교육, 협동으로 일을 할 때 필요한 기본적인 인성과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협동학습 또는 협력학습 프로젝트 경험, 마지막으로 전공 또는 직장인이 되었을 때 갖추어야 할 능력에 관한 실질적인 교육으로 나타났다.

성인지적 교수전략을 바탕으로 한 수업 성찰과 멘토링 효과 (The Effect of Reflection and Mentoring Based on Gender - Sensitive Teaching Strategies)

  • 홍경선;김동익;구수연;안진경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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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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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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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성인지 교수전략을 활용하여 공대 교수의 수업을 분석하고, 수업 개선을 위한 멘토링을 실시한 결과를 바탕으로 공대 여학생에게 적절한 수업을 탐구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 명의 공대 교수의 수업을 한 학기 동안 비디오로 촬영하여 이를 4회기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수업 분석과 성찰일지 작성, 수업개선을 위한 멘토링을 통하여 수업의 변화를 보였다. A 교수의 수업은 대략적인 계획에서 구체적인 계획으로, 자신의 수업에 대한 만족에서 수업에 대한 의문과 변화 시도로, 부정적인 지적에서 긍정적인 지도로, 교수 자신의 기준 강조에서 학생들의 다양성 인정으로, 부정적인 지적에서 긍정적인 지적으로, 현재 상태의 부정적 진단을 통한 엔지니어 의식고취에서 현재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구체적인 정보 제공으로 변화하였다.

서울지역 식품영양전공.비전공대학생의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Bone Density and Related Factors of Food and Nutrition Major and Non-Major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Area)

  • 정남용;최순남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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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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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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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식품영양전공$.$ 비전공 남$.$여대학생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측정하고 신체계측, 식습관, 운동 등의 요인이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전공남학생 22.2세, 비전공남학생 22.4세, 전공여학생 21.2세, 비전공여학생 21.9세이었고, BMI는 전공남학생 21.96, 비전공남학생 21.69, 전공여학생 21.07, 비전공여학생 20.84이었다. 2. 조사대상자들의 골밀도는 전공남학생군과 비전공남학생군에서 평균 BQI 값은 각각 l08.07, 110.47, 전공여학생과 비전공여학생의 평균 BQI는 89.13, 88.18이었다. 전공, 비전공남학생의 평균 Z-score는 각각 0.139, 0.295, 평균 T-score는 각각 0.049, 0.185이었다. 여학생의 경우 평균 Z-score는 전공여학생 -0.786, 비전공여학생은0.842이었으며, 평균 T-score는 전공여학생 0.786, 비전공여학생은 -0.839로 나타났다. 3. 조사대상자의 골밀도 상태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 3군으로 분류하였을 때 골밀도가 정상인 경우는 전공남학생 78.0%, 비전공남학생 88.2%로 비전공군에서 다소 높았고, 전공여학생은 60.0%, 비전공여학생 59.1%로 유사하였다. 골감소증은 전공남학생 22.0%, 비전공남학생 11.8%, 전공, 비전공여학생 각각 40.0, 40.2%로 여학생군이 남학생군과 비교하였을 때 골감소증의 경향이 높게 나타났다. 4. 조사대상자의 식습관을 조사한 결과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26.8%, 비전공남학생 68.8%, 전공여학생은 45%, 비전공여학생 32.6% 이었다. 육식 위주 식사는 전공남학생 19.5%, 비천공여학생 l0.6%이었고 채식 위주 식사는 비전공남학생 57.0%, 전공 여학생은 47.5%로 나타났다. 아침을 매일 먹는 전공남학생은 19.5%, 비전공남학생은 61.3%, 전공여학생은 33.8%, 비전공여학생 25.7%로 나타났다. 과식한다는 응답이 전공남학생 34.2%, 비전공남학생 25.8%이었고, 전공여학생은 25.0%, 비전공여학생 35.6%이었다. 5. 조사대상자의 식품의 섭취빈도를 나타낸 결과는 두부 및 콩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19.5%, 비전공남학생 37.6%, 전공여학생은 41.3 %, 비전공여학생이 17.4%이었다. 우유 및 유제품 섭취는 매일 섭취한다고 하는 경우가 전공남학생 34.2%, 비전공남학생 4.5%가, 전공여학생은 l0.0%, 비전공여학생은 34.8%이었다. 육류 및 육가공품 섭취는 거의 섭취하지 않는 경우가 전공남학생 4.9%, 비전공남학생은 44.1%로, 전공여학생 36.2%, 비전공여학생 6.1%로 나타났다. 해조류 섭취는 일주일에 0∼2회 섭취에 대한 응답율은 전공남학생 56.1%, 비전공남학생 50.5%이었고, 전공여학생 65.0%, 비전공여학생 55.3%로 대체적으로 섭취율이 낮은 경향이었다. 전공에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콩식품, 우유 및 해조류 등의 섭취 정도가 낮았다. 6. 조사대상자의 운동 빈도를 보면 항상 운동을 하는 경우는 전공남학생 14.6%, 비전공남학생 23.7%로 비전공남학생의 운동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경우 남학생에 비하여 운동량과 운동시간이 짧게 나타났다. 체중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전공남학생 19.5%, 비전공남학생 34.4%로, 전공여학생은 13.7%, 비전공여학생은 9.1% 가 만족한다고 하였다. 체중조절의 방법에 있어서는 운동을 한다는 응답이 전공남학생은 65.9%, 비전공남학생은 54.8%, 전공여학생은 35.0%, 비전공여학생은 31.8%로 나타났다. 7. 조사대상자의 골밀도와 제요인의 상관관계를 BQI 값으로 살펴볼 때, 전공남학생은 운동시간 및 식사량 그리고 콩식품, 해조류 섭취빈도와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편식 및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비전공남학생의 경우 운동시간과 해조류 섭취와 약한 양의 관계를 나타내었고 콩식품, 우유, 육류, 인스턴트 식품 섭취와는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전공여학생은 운동시간, 콩식품에서 양의 상관관계를, 육류, 차, 인스턴트 식품에서는 약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또한 비전공여학생의 경우 콩 식품과 해조류, 육류에서는 약한 양의 상관관계를, 우유 및 차 섭취에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군마다 다양하였으며 남학생의 경우 평균 골밀도 수치가 표준치보다 높게 나왔으나 최대, 최소범위가 넓은 경향이었고, 전공남학생의 경우 골감소증의 비율이 비전공남학생보다 높아 이를 개선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특히 여학생의 골밀도는 전공ㆍ비전공군에 상관없이 낮게 나타나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골격건강이 취약한 집단임이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대학생의 시기는 여전히 골질량의 형성이 가능한 시기이며, 따라서 건강한 골격을 형성하고 유지하기 위해서 식품의 섭취, 균형된 식사, 적정 체중의 유지 및 골격 에 하중을 가하는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개개인의 다각적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 하겠다. 그리고 전공대학생의 경우 전공지식에 대한 실생활 적용 및 반영의 정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미흡하게 나타난 결과를 볼 때, 전공지식에 대한실천의지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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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 여학생의 남자교수 상담에 대한 만족도와 요구도 (Satisfaction and Needs of Female Students in Engineering with Counseling Men Professors)

  • 임춘희;김동익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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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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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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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satisfaction and needs of female students in Engineering with counseling male professor. Subjects of this study were 92 female students in Engineering from a university in K city. Results of survey showed that women students in Engineering were most satisfied with the usefulness of counseling and next with male professor's attitude as counselor. Counseling needs of female students in Engineering was highest on receiving concrete information on finding a job from counseling and next to it on understanding women students. Results of focus group interview and suggestions for the study in the future were presented respective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