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골종양

검색결과 658건 처리시간 0.024초

악성 골 종양으로 오인된 급속 파괴형 고관절증 - 증례 보고 - (Rapidly Destructive Coxarthrosis Mimicking a Malignant Bone Tumor - A Case Report -)

  • 이형석;김정렬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203-207
    • /
    • 2008
  • 급속 파괴형 고관절증(Rapidly destructive coxarthrosis)은 고관절에 발생하여 급속한 골파괴를 일으키며 현재까지 확실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드문 질환이다. 임상적으로 극심한 고관절 통증과 파행을 나타내며, 방사선학적으로 수개월 내에 급속한 대퇴골두의 파괴를 일으키므로 류마토이드 관절염, 세균성 관절염, 신경병성 관절증 및 골종양과 감별을 요한다. 저자들은 우측 대퇴골두에 발생하여 4개월만에 급속한 골파괴성 병변을 보여 악성 골종양으로 오인되어 타 병원으로부터 전원 되었던 80세 여자 환자의 급속 파괴형 고관절증을 보인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비골에 발생한 원발성 골 종양 (Primary bone tumors of fibula)

  • 박장원;이승환;신규호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112-117
    • /
    • 2006
  • 목적: 본 연구에서는 골 종양의 발생 부위 중 비교적 드문 부위인 비골에서 원발하는 골 종양의 종류와 그 치료 후 경과에 대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3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까지 하지의 골종양을 진단 받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중 비골의 원발성 골종양 환자에 대하여 조사하여 그 임상적 결과를 조사하였다. 결과: 상기 기간에 비골의 원발성 골종양을 진단 받고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는 총 17명(남자 10명, 여자 7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2세, 평균 추시는 18개월이었다. 병리조직 검사 결과 골연골종이 8예로 가장 흔한 진단이었으며 그 외에 골육종, 섬유성 골이형성증이 2예씩 진단되었다. 악성 골 종양의 빈도는 10.5%였다. 그 부위별로는 근위부, 간부, 원위부가 각각 12예, 4예, 1예였다. 최종 추시 시의 임상적인 만족도는 우수 혹은 양호의 결과가 14명으로 나타났다. 결론: 비골은 골 이식 시에 가장 흔한 공여부 중의 하나로 병변이 경골까지 침범되거나 원위부에 위치하지 지 않는 이상 절제 후에 재건술이 특별히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적극적인 수술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특히 간부의 경우에는 충분한 절제 경계를 확보하기 용이하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그 빈도가 낮은 편이며 증상이 명확하지 않고 병변이 진행될 경우에 절단술이 필요할 수 있어 진단에 주의를 요한다.

  • PDF

양성 골 종양의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한 골 결손에서 탈무기화 골 기질(DBM, Genesis$^{(R)}$)의 단기 결과 (Early Result of Demineralized Bone Matrix (DBM, Genesis$^{(R)}$) in Bone Defect after Operative Treatment of Benign Bone Tumor)

  • 서현제;정소학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56-63
    • /
    • 2013
  • 목적: 골 종양의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한 골 결손에 대해 골 대체물의 하나인 탈무기화 골 기질(Demineralized Bone Matrix, Genesis$^{(R)}$)을 이용하여 치료하고 그 결과를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으로 분석하여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12년 2월부터 2013년 5월까지 골 종양의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한 골 결손에 대해 골 대체물의 하나인 탈무기화 골 기질(Demineralized Bone Matrix, Genesis$^{(R)}$)을 이용하여 치료하였다. 총 25예의 양성 골 종양 환자에서 시행하였으며, 남자 15명, 여자 10명이었고, 평균연령은 30.3세였다. 양성 골 종양의 종류별로 보면 고립성 골낭종이 9예, 비경화 섬유종 5예, 섬유성 이형성증 5예, 동맥류상골낭종 3예, 내연골종 3예였다. 부위별로 원위 대퇴골 5예, 근위 경골 4예, 근위 대퇴골 3예, 근위 상완골 3예, 수지골 3예, 원위 요골 2예, 골반골 2예, 종골 2예, 견갑골 1예였다. 자가골을 함께 사용한 경우가 6예, DBM 단독으로 사용한 경우가 19예였다. 추시 기간은 최단 6개월에서 최장 14개월로 평균 8.7개월이었다. 주기적인 추시에서 관찰된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DBM의 이식물의 흡수 정도와 골 생성 정도를 술 후 사진과 비교하여 백분율로 표시하여 관찰하였다. 흡수 정도는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관찰할 수 있는 DBM의 부피의 변화로 측정하였고, 골 생성 정도는 결손부의 골 소주의 생성 정도로 측정하였다. 결과: 총 25예 중 23예에서 골 유합(Bone union)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골 유합을 보인 23예는 술 후 평균 4.3개월에 98% 이상의 DBM 흡수율을 관찰할 수 있었고 술 후 평균 6.9개월에는 98% 이상의 골 생성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골 결손의 양이 적은 경우 골 형성이 빨랐다(p=0.036). 하지만 그 외 환자의 성별, 나이, 자가골의 첨가 여부 등은 이식물의 흡수율이나 골 생성에 통계학적 유의성은 없었으며, 모든 경우에서 최종 추시 상 특이한 합병증은 없었다. 결론: 양성 골 종양의 수술적 치료 후 발생한 골 결손의 치료제로서 탈무기화 골 기질은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나, 장기간의 추시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골모세포종으로 인한 상완골 간부의 병적 골절: 증례 보고 (Pathologic Fracture Due to an Osteoblastoma of the Humerus Shaft: A Case Report)

  • 염재광;박재구;김민규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87-90
    • /
    • 2011
  • 골모세포종은 뼈를 생성하는 드문 양성 종양으로 척추에 주로 발생하지만 장골에서 병적 골절을 발생시키는 골모세포종에 대한 보고는 거의 없다. 저자들은 상완골 간부에 골모세포종으로 인한 병적 골절에 대하여 종양은 소파술을 시행하였고 병적 골절에 대해서는 골수강내 금속정을 이용한 고정술을 시행하여 안정적인 골유합을 얻을 수 있었다. 저자들은 이처럼 보기 드문 상완골 간부애 골모세포종으로 인한 병적 골절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경험을 하였기에 이에 관한 증례를 보고하고자 한다.

대퇴골 근위부 악성 골종양 환자에서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Limb Salvage Surgery with Tumor Prosthesis for the Malignant Bone Tumors Involving the Proximal Femur)

  • 전영수;백종훈;이승혁;이충환;한정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20권1호
    • /
    • pp.7-13
    • /
    • 2014
  • 목적: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한 악성 골 종양의 치료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하는 경우 환자의 생존과 더불어 술 후 보행 등의 기능회복이 중요하다. 대퇴골 근위부의 악성 골 종양에 의한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한 환자에 대하여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 시행 후 임상 결과에 대해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5년 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대퇴골 근위부 악성 골 종양을 진단 받고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하여 대퇴골 근위부 절제술 및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시행한 20예(19명)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63.1세(범위 35-86세)였으며 남자가 14예, 여자가 6예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20개월(1-94개월)이었고, 전이성 골 종양 15예, 골육종 4예, 다발성 골수종 1예였으며, 전이성 병변의 원발 암은 폐암 4예, 간암 3예, 신장암 3예였고,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전립선암, 악성 방추 세포암이 각각 1예씩 이었다. 사용된 종양 대치물은 모두 조립형 종양 대치물로 Kotz's$^{(R)}$ Modular Tumor prosthesis (Howmedica, Rutherford, New Jersey)가 3예에서 사용되었고, MUTARS$^{(R)}$ proximal femur system (Implantcast, Munster, Germany)이 17예에서 사용되었다. 수술 전 후의 동통 정도를 Visual Analogue Scales(VAS)로 평가하였으며, 술 후 하지의 기능적 평가를 위해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score(MSTS) grading system 을 이용하였다. 결과: 최종 추시 시 20예(19명) 중 11예(10명)가 생존하고 9예(9명)가 사망하였으며 사망한 환자의 술 후 평균 생존기간은 10.1개월(1-38개월) 이었다. VAS 점수는 술 전 평균 8.40점(5-10점)에서 술 후 평균 1.35점(0-3점)으로 호전 되었고, 수술 후 MSTS 기능적 평가는 평균 19.65점(65.50%) (7-28점)이었다. 수술과 관련된 합병증으로는 국소 재발 2예, 혈종 3예, 감염 3예, 음낭 종창 2예, 탈구 1예였고 치환물 주위 골절이나 해리는 없었다. 결론: 대퇴골 근위부에 발생한 악성 골 종양에 의한 통증 또는 병적 골절이 발생한 경우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은 조기의 통증 감소 및 기능 회복을 위한 적절한 치료로 생각된다.

악성 골 및 연부조직 종양에서 $^{18}F$-FDG PET/CT의 임상적 적용 (Clinical Applications of $^{18}F$-FDG PET/CT in Malignant Bone and Soft Tissue Tumors)

  • 신덕섭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4권2호
    • /
    • pp.86-94
    • /
    • 2008
  • $^{18}F$-FDG PET/CT는 해부학적 영상과 함께 생리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영상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진단적 영상검사에 많은 발전을 가져왔고, 근골격계 종양을 평가하는데 새롭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등장 하였다. 최근 PET/CT는 골 전이를 찾는데, 골 연부조직 종양의 시기 결정 및 재시기 결정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또한 악성 근골격계 종양의 치료에 대한 평가와 치료 후 추시에서 국소 재발이나 원격 전이를 찾아내는 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향후 근골격계 종양에 대한 PET/CT의 연구 자료가 축적되고, 발전된다면 초기 진단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 논문은 근골격계 종양의 평가를 위한 $^{18}F$-FDG PET/CT의 효율적인 적용에 대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

  • PDF

양성 골종양의 절제 및 소파술 후 사용한 골이식 대체물의 결과 및 분석 (The Analysis and Treatment of Benign Bone Tumor by Curettage and Debridement with Bone Graft Substitutes)

  • 정성택;서형연;선종근;이재준;김성식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139-147
    • /
    • 2003
  • 목적: 양성 골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골이식 대체물을 이식하였을 때 골 유합을 얻을 수 있는지 여부와 골 이식 대체물 중 황산칼슘(calcium sulfate)과 수산화인회석 (hydroxyapatite)을 이용하여, 골 이식술 후 유합 정도를 비교하여 골 치유 과정에 대한 두가지 골 이식 대체물의 차이점을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양성 골종양 환자 중 병소의 소파술 시행 후 골 이식 대체물을 이식한 20례를 대상으로 술전후 단순 방사선 소견상 병소 크기, 신생골의 형성, 병소의 재발 여부와 이식 후 조직학적 소견을 관찰하였다. 결과: 총 20례 중 남자가 13례, 여자가 7례였으며 평균 연령은 15.8세(2~5), 술 후 평균 추시 기간은 3년이었다. 방사선 사진상 병소의 면적은 평균 30.7 $cm^3$였으며, 최종 추시상 전체 20례 중 19례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으며, 1례에서 병소의 재발을 보였다. 나이, 병소 크기와 병변 종류에 따른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 황산칼슘은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고, 골 전도 작용이 있으며 새로운 골형성에 비례하여 생체내로 흡수되는 특성을 보였고, 이에 반해 수산화인회석은 골 전도 작용이 있지만, 병변의 크기나 주위 환경에 따라 자가골, 자가 골수 이식, 이종골과 병행 사용시 양호한 골치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황산칼슘에 비해 더 느리게 생체내로 흡수되는 결과를 보였다.

  • PDF

전이성 골종양에서 $^{18}F$ FDG PET/CT를 이용한 원발성 악성 질환의 진단 (Diagnosis of Primary Malignant Lesion Using $^{18}F$ FDG PET/CT in Metastatic Bone Tumor)

  • 윤회수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4권1호
    • /
    • pp.44-50
    • /
    • 2008
  • 목적: 전이성 골종양에서 $^{18}F$ FDG (fluorodeoxyglucose) PET (positron emission tomography)/CT를 이용한 원발성 악성 종양의 진단적 유용성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2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18}F$ FDG PET/CT를 시행받았던 5,452명을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이들중 악성 종양의 과거력이 없으며 근골격계 동통을 호소하며 단순 방사선 검사에서 경계가 불분명한 골 파괴를 보이는 환자들에 대해 $^{18}F$ FDG PET/CT를 시행하였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들중 검사 결과에서 명백히 양성(definitively positive)으로 판정된 예만을 대상에 포함시켰다. 해당기간 중 18F FDG PET/CT를 시행한 총 5,452례중 180례(3.3%)가 기준에 해당되었으며 남자 96례, 여자 84례였다. 연령 분포는 22~90세였으며 평균 연령은 59.1세였다. 이들에 대해 원발성 악성 종양의 진단율, 나이 성별에 따른 원발성 악성 종양의 발생 및 전이성 골종양의 발생 위치에 대해 분석하였다. 결과: 원발 병소를 진단한 경우는 152례(84.4%)였으며 진단된 원발성 악성 종양은 폐암이 51례(28.3%), 유방암이 36례(18.9%), 소화기계암이 30례(16.7%)의 빈도를 보였으며 원발성 악성 종양에 의한 가장 흔한 해부학적 골전이 위치는 척추였다. 결론: $^{18}F$ FDG PET/CT는 원발성 악성 종양의 과거력이 없는 전이성 골종양 환자에서 원발 병소를 검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생각된다.

  • PDF

탄력성 있는 골수강 내고정물과 회전경첩형 슬관절 전치환물을 조합한 종양인공관절로 자가골의 골 용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가? (Do the Rotating Hinge-Flexible Intramedullary Nail Composites Alleviate Junctional Osteolysis in Megaprothesis Reconstruction for Bone Tumor?)

  • 송원석;조완형;조상현;전대근
    • 대한골관절종양학회지
    • /
    • 제13권2호
    • /
    • pp.96-104
    • /
    • 2007
  • 목적: 슬관절 주위에서 탄력성 있는 골수강 내고정물과 회전경첩 슬관절 전치환물을 이용한 재건술이 종양인공관절과 자가골 경계부위의 골 흡수를 억제할 수 있는지를 35례에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재건 술식은 다음과 같다. 1) 종양 절제, 2) 근위부나 원위부의 골수강에 다수의 Ender 정 삽입, 3) Ender 정과 Endo-Link 형 슬관절 전치환물을 강선 과 골 시멘트를 이용하여 결합 결과: 평균 추시기간은 53개월(30~79개월) 이었다. 최종 추시 상 29명의 환자가 가동관절을 유지하였다. 장관골 길이의 40% 이상을 절제한 군에서 종양인공관절과 자가골 경계부위 골질의 비후가 나타났다(p=0.028). 내고정 금속정의 파괴가 8례 있었으며, 조기 및 지연 감염으로 8례의 내고정물을 제거하였다. 본 재건술의 생존율은 6년에 33%였다. Musculoskeletal Tumor Society System 평가 법에 따른 기능적 결과는 26.8(89.3%)였다. 결론: 본 술식의 단-중기적 결과는 양호하였으며 합병증 발생시 재수술이 매우 용이하였다. 본 술식에서 관찰된 종양인공관절-자가골 이행 부위의 골 비후 소견은 추후 더 연구해 볼 문제로 생각된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