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계대배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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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의 폴리페놀류인 에피갈로카테킨-3-갈레이트에 의한 항노화, 항비만 및 항암효과에 대한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n Anti-aging, Anti-adipogenesis, and Anti-tumor Effects of Green Tea Polyphenol Epigallocatechin-3-gallate)

  • 임은지;김민재;김현지;이성호;전병균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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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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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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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다양한 사람의 암세포주(SNU-601, MKN74, AGS, MCF-7, U87-MG 및 A-549)와 정상세포주 [MRC-5 섬유아세포, 사랑니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DSC), 3T3-L1 생쥐의 지방전구세포]에 녹차에 포함되어 있는 epigallocatechin-3-gallate (EGCG)를 처리하여 세포 증식, 세포 노화, 지방세포로의 분화, 말단소립복원효소 활성과 암세포의 전이 능력 등을 검증하여 항노화, 항비만 및 항암 효과를 서로 비교 조사하였다. MTT 분석에서 다양한 암세포주는 정상세포주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반억제농도값을 나타내었다. 10 uM의 EGCG가 포함된 배양액에서 정상체세포인 MRC-5와 DSC를 5 계대배양한 결과 세포증식 및 세포 노화에 큰 변화를 관찰하지 못하였고, 3T3-L1 생쥐의 지방전구세포를 지방분화 배양액에 EGCG를 첨가하여 지방세포로의 분화 억제를 유도하였지만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역시 억제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여러 다양한 암세포주에 10 uM의 EGCG가 포함된 배양액에 배양한 결과 암세포의 세포증식 억제, 세포노화 유도, 말단소립복원효소 활성과 암세포의 전이 능력이 현저히 감소됨을 관찰하여 EGCG는 항노화나 항비만 효과보다는 항암효과에 더 효율적인 것으로 관찰되었고, 적당한 농도에서 잠재적인 항암물질로의 한 종류로 판단된다.

전기적 융합조건이 돼지 핵이식 수정란의 융합 및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lectric Stimulation Conditions on In Vitro Fusion and Developmental Rates of Nuclear Transplanted Porcine Embryos)

  • 박준규;박희성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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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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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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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돼지 복제수정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써 핵이식 수정란의 융합과 활성화 과정에 있어서 전기적 조건이 핵이식 수정란의 융합 및 체외발달에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공여세포는 Landrace종의 귀 세포조직을 채취하여 0.05%의 trypsin과 EDTA가 첨가된 D-PBS로 세포를 분리하여 TCM-199 배양액으로 계대배양을 실시하여 사용하였다. 핵이식은 laser system으로 투명대를 drilling하여 수핵난자의 극체와 핵을 제거한 후 공여세포를 주입하였으며, 핵이식 수정란은 전기적 자극으로 융합과 활성화를 실시하여 분할을 유도하였다. 분할이 이루어진 핵이식 수정란은 10% FBS가 첨가된 NCSU-23 배양액으로 $CO_2$ 배양기에서 6~8일 동안 체외배양을 실시하여 배반포기로 발달을 유도하였다. 본 연구결과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90kv/cm, 30$\mu$sec 1회의 전기자극으로 융합을 실시하였을 때 핵이식 수정란의 융합율은 1.90kv/cm의 조건이 49.5%로써 2.10kv/cm(25.8%)와 2.50kv/cm(30.3%)의 조건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았으며, 융합 후 활성화가 유기된 핵이식 수정란의 분할율은 2.50kv/cm 전기자극이 70.3%로써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핵이식 수정란을 30$\mu$sec 동안 1회와 2회의 전기자극으로 융합을 실시하였을 때 융합율은 모두 50%였으며, 60$\mu$sec 동안 1회와 2회의 조건에서도 각각 58.4%와 50.8%로써 전기의 자극시간과 횟수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융합이 이루어진 핵이식 수정란의 전기활성화 유도 후 융합시의 전기적 조건에 따른 분할율은 30$\mu$sec동안 1회와 2회에 있어서는 49.1%와 56.5%로써 차이가 없었으나, 60 $\mu$sec 동안 2회(76.3%) 실시하였을 경우에는 1회(56.1%)에 비해 유의적(P<0.05)으로 높은 분할율을 보였다. 전기자극 후 융합이 이루어진 융합란의 분할율은 1.50kv/cm의 전기적 활성화 조건에서는 72.8%로써 유의적(P<0.05)으로 높았으며, 단위발생란의 분할율 60.9%와는 차이가 없었다. 핵이식 수정란의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1.50kv/cm의 융합조건에서는 9.8%가 배반포기로 발달하였으나, 1.25kv/cm 조건에서는 배반포기로의 발달이 전혀 없었다. 단위발생란의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6.4%로써 핵이식란(1.5kv/cm)과 유의적(P<0.05)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핵이식 수정란의 배반포기로의 발달은 융합 및 활성화 과정에 있어서 세포종류, 전기자극의 세기 및 통전시간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되며, 돼지 핵이식 수정란의 전기적 융합조건은 1.90kv/cm, 60$\mu$sec., 2회, 융합란의 활성화 조건에 따른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은 1.50kv/m가 적합한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적정 전기적 융합 및 활성화 조건을 확립한다면 핵이식 수정란의 융합율과 체외발달율을 보다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세포외 기질 물질에 따른 심근세포(HL-1)의 성장 연구 (Effect of Extracelluar Matrix on Cell-Surface Interactions and Growth of Cardiomyocyte(HL-1))

  • 홍윤미;;김선민
    • 대한기계학회논문집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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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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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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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HL-1 세포(심근세포주)는 AT-1 쥐의 심방암세포에서 추출한 심근세포로써, 특별한 약물의 주입 없이도 맥동현상을 보이며, 여러 번의 계대 배양 후에도 그 수축성을 잃지 않는 특성이 있어 바이오센서에 적용하기 용이하다. 본 연구에서는 세포 외 기질물질(ECM: extra cellular matrix)의 영향에 따른 HL-1 의 성장과 형질변화를 분석하였다. HL-1 세포를 ECM 이 처리되지 않은 표면과 서로 다른 3 가지 ECM 인 gelatin 수용액, fibronectin 수용액 및 gelatin 과 fibronectin 의 혼합 수용액으로 처리된 표면에 배양하여 세포와 ECM의 상호작용 및 세포의 성장을 관찰하였다. 세포 배양 직후부터 배양후 4 일까지의 세포의 변화를 형광 면역 염색법 (immunostaining)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세포 증식은 Hoechst 와 EthD-1 을 통해 관찰하였고, DAPI 염색으로 세포핵을 phalloidin 염색을 통해 F-actin 을 관찰하였다. fibronectin 수용액을 ECM으로 사용하였을 때, 세포 성장 및 형질유지에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HL-1 세포와 ECM 의 상호 작용 및 세포의 성장을 이해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동결건조 양막과 동적배양법을 이용한 토끼 각막 상피층의 재구성 (Reconstruction of Rabbit Corneal Epithelium using Lyophilized Amniotic Membrane and Dynamic Culture Method)

  • 안재일;장인근;신연호;서영권;윤희훈;윤문영;김재찬;송계용;이희구;양은경;김기호;박정극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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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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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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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동결건조 양막과 자체 제작한 양막 지지체를 이용한 동적 배양법을 통하여 토끼 각막 상피층의 재구성 효과를 검토하였다. 각막 상피세포는 토끼 각막 윤부로부터 분리 배양 후 동결보존하여 사용하였고, 세포증식은 10계대까지 가능하였다. 동적배양을 한 경우가 정치배양보다 기저층이 잘 형성되었고, 세포 증식과 분화를 촉진하여 치밀한 상피층을 형성하였다. 이렇게 재구성된 각막 상피층은 심한 각막 손상을 입은 환자의 조직 이식에 좋은 생체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제초제에 대한 담배 Photomixotrophic 배양세포의 반응 (Responses of Tobacco Photomixotrophic Cultured Cells to Various Herbicides)

  • 권혜경;권석윤;이행순;윤의수;김진석;조광연;곽상수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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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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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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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식물배양세포를 이용하여 효율적인 제초제 검정시스템을 확립하기 위하여 다른 작용기작을 가진 몇가지 제초제를 사용하여 담배 PM세포에 대한 반응성을 세포생장과 배지의 이온전도도를 측정하여 조사하였다. 담배 PM세포는 0.7 mg/L 2,4-D, 0.3 mg/L kinetin, 30 g/L sucrose를 함유한 MS배지에서 $25^{\circ}C$, 광조건에서 현탁배양 (100rpm)하였다 계대배양시 약제를 처리한 후 12일째의 세포생장과 배지의 이온전도도를 측정한 결과, 이온전도도 측정결과는 세포생장의 것과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담배 PM세포에 대한 각 화합물의 반응성은 약제의 작용기작을 반영하면서 다양하였다. PET 저해화합물인 atrazine은 담배 PM세포에 가장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IC50, 1 $\mu$M). GS 저해제인 glufosinate, 세포분열저해제인 butachlor, carotenoid 생합성저해제인 fluridone은 농도에 비례하여 저해활성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오옥신활성을 지닌다고 알려진 quinclorac은 억제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배지의 이온 전도도 측정은 간편하면서 재현성이 좋은 신규 제초제의 탐색방법으로 유용할 것으로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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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고사리의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배양조건 (Cultural Conditions Affecting Gametophyte Propagation and Sporophyte Formation of Lygodium japonicum (Thunb.) Sw.)

  • 장보국;이기철;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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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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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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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실고사리[Lygodium japonicum (Thunb.) Sw.]는 국내 자생하는 덩굴성 양치식물로 유인재배가 용이하여 실내 외 조경 및 관상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해금사초, 포자를 해금사, 뿌리와 지하경을 해금사근이라 약재로 사용한다. 본 연구는 관상 및 약재로 이용이 가능한 실고사리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내 외 번식방법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식물재료는 경상북도 의성군 일대에서 성체를 수집하여 청주의 일반하우스에 식재하여 성숙한 포자를 채취하였다. 포자를 기내 발아시켜 전엽체를 획득한 다음 8주 간격으로 계대하면서 연구의 재료를 확보하였다. 전엽체의 증식과 생육에 적합한 배지를 비교 하고자, 1/4, 1/2, 1, 2MS배지와 Knop배지를 조성하여 배양하였다. 배양방법은 전엽체 300mg을 메스로 균일하게 다져서 배양하는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배양환경은 온도($25{\pm}1.0^{\circ}C$), 광도($30{\pm}1.0{\mu}mol{\cdot}m^{-2}{\cdot}s^{-1}$), 광주기(16/8h light/dark)로 조절되었다. 연구결과, 모든 처리구의 생체중은 초기접종량 보다 11배 이상 증가하였고, 그 중 1MS배지에서는 전엽체의 생체중이 7.3g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형태형성도 우수하여 모두 정상적인 전엽체의 형태인 하트형으로 발달이 유도되었다. 전엽체로부터 포자체 형성을 유도하고자, 원예상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및 마사토의 혼합비율을 5종류로 달리하여 사각분($7.5{\times}7.5{\times}7.5cm$)에 혼합토양을 충진하였다. 전엽체 1g과 증류수 25mL를 핸드블랜더로 10초간 분쇄하여 사각분의 토양표면에 균일하게 분주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후 온도($25{\pm}1.0^{\circ}C$), 광도($43{\pm}2.0{\mu}mol{\cdot}m^{-2}{\cdot}s^{-1}$), 광주기(16/8h light/dark), 습도($72{\pm}2.0%$)를 유지하면서 10주간 재배되었다. 연구결과, 원예상토 단용, 원예상토와 펄라이트 및 마사토가 2:1(v:v)로 혼합된 토양에서 각 498.0, 402.5, 482.5개의 포자체가 형성되어 사각분 면적대비 7.16개($cm^2$)가 생산되었다. 한편 포자체의 생육은 원예상토와 펄라이트가 2:1(v:v)로 혼합된 토양에서 생체중, 엽장, 엽폭, 근장 및 SPAD value 등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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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핵난자와 전기적 융합조건이 산양의 이종간 복제수정란의 체외발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Recipient Oocytes and Electric Stimulation Condition on In Vitro Development of Cloned Embryos after Interspecies Nuclear Transfer with Caprine Somatic Cell)

  • 이명열;박희성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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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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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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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이종간 핵이식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핵이식 수정란의 융합과 활성화 과정에 있어서 수핵난자 및 전기적 융합조건이 핵이식 수정란의 융합 및 체외 발달에 미치는 요인들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도축되어지는 소 및 돼지의 난소에서 난포란을 채취하여 TCM-199 및 NCSU-23에 혈청 및 호르몬을 첨가하여 39$^{\circ}C$, 5% CO$_2$ 배양기내에서 24 및 48시간 체외성숙을 실시하여 수핵난자를 준비하고, 공여세포의 준비는 산양의 귀세포를 채취하여 0.25% Trypsin-EDTA의 처리로 세포를 분리, 배양하여 사용하였으며, 계대배양과 함께 세포는 TCM-199 + 10% FBS + 10% DMSO로 동결을 실시하였다. 핵이식은 성숙된 난자의 극체 및 전핵을 laser system으로 투명대를 drilling 하여 제거하고 준비된 공여세포를 핵이 제거된 난자에 주입하여 전기적 자극으로 융합을 실시하여 융합된 난자는 전기적 자극으로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활성화가 이루어진 복제 수정란은 수핵란이 소난자의 경우 monolayer가 형성된 10% FBS가 첨가된 TCM199 배양액에서 7∼9일 동안 체외배양하였으며, 수핵란이 돼지의 경우 10% FBS가 첨가된 NCSU-3 배양액으로 6∼8일 동안 체외배양을 실시하여 배반포기로 유도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은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기자극의 세기를 1.95 kv/cm와 2.10 kv/cm로 주었을 때 수핵란이 소 난자의 경우 융합율은 47.7및 44.6%였으며, 분할율도 41.9 및 54.5%로써 차이가 없었다. 수핵란이 돼지 난자인 경우는 융합율은 51.3 및 46.1%로써 차이가 없었으며, 분할율도 75.0및 84.9%로써 차이가 없었다. 전기자극 시간을 30 또는 60${\mu}$sec, 횟수는 1 또는 2회 주었을 때 수핵란이 소 난자의 경우 융합율은 30 ${\mu}$sec 1회(50.8%) 와 2회(31.0%)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60${\mu}$sec 1회(19.3%)가 가장 낮았다(P<0.05). 융합란의 분할율은 30${\mu}$sec 1회(53.3%)와 2회(50.0%)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60${\mu}$sec 1회(18.2%)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돼지 난자의 경우 융합율은 30${\mu}$sec 1회(48.1%), 2회(45.2%)및 60${\mu}$sec 1회(48.6%)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분할율은 30${\mu}$sec 1회(78.4%)와 60${\mu}$sec 1회 (79.4%)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30${\mu}$sec 2회(53.6%)보다 유의적(P<0.05)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종간 핵이식란의 체외발달에 있어서 수핵란이 소 난자의 경우 상실배와 배반포기로의 발달율이 22.6%로써 단위발생란 30.6%와 차이가 없었으며, 돼지 난자의 경우는 이종간 핵이식란이 5.1%로써 단위발생란 37.4%보다 유의적(P<0.05)으로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실험결과로 보아 산양의 체세포를 이용한 이종간 핵이식 복제수정란의 생산을 위하여 수핵란으로 소와 돼지를 사용하여 복제수정란의 발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종간 핵이식에 있어서 수핵란, 공여세포, 융합, 활성화 및 배양조건 등 아직 초보 수준에 있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연구를 통하여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면 멸종위기 상태에 있는 동물들의 종 보존에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번데기동충하초와 눈꽃동충하초의 배양특성 및 항균활성 (The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Antibacterial Activities of Cordyceps militaris and Paecilomyces tenuipes)

  • 이기만;홍인표;남성희;성규병;배윤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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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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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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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Cordyceps militaris(번데기동충하초)와 Paecilomyces tenuipes(눈꽃동충하초)의 배양특성 및 항균활성을 비교하였다. 균사 생장 최적 배지는 C. militaris는 MCM, P. tenuipes는 YMA이며 MMM 배지 상에서는 두 균주 모두 생장이 저조하였다. 균사 생육 최적 온도는 $25^{\circ}C$이였고 C. militaris는 5회 이상 계대 시 균사 생육이 저하되었다. 적정 영양원 선발에 있어 두 균주 모두 탄소원은 단당류의 fructose, 이당류의 maltose 그리고 다당류의 dextrin이 적합하였다. 질소원은 유기태에서 C. militaris는 calcium nitrate, P. tenuipes는 sodium nitrate가 적합하였으며 무기태에서는 ammonium tartrate가 적합하였다. 항균활성은 Gram(+)의 Bacillus cereus에 대하여 C. militaris에서만 나타났다.

열대리슈마니아 핵형에 대한 열쇽, 약제 및 감마선 조사의 영향 (Influence of heat shock, drugs, and radiation on karyotype of Leishmania major)

  • Min Seo;Duk-Kyu Chun;Sung-Tae HONG;Soon-Hyung Lee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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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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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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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세계적으로 중요한 열대풍토병 병원체의 하나인 열대리슈마니아의 핵형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인자와 그 효과를 관찰하고자 하였다. 토기의 혈액을 포함한 N.N.N. 배지에서 유지하고 있는 열대리슈마니아(Leishmania major)의 promastigote를 열쇽. 약제 첨가 자외선 조사 및 감마선을 이용한 방사선 조사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행하고 주기변동전기영동(pulsed field gradient gel electrophoresis)을 이용하여 핵형의 변동 여부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여러 방식에 의한 열쇽과 약제 처리 및 자외선 조사에 따른 핵형의 변화가 없었다 그러나 방사선 조사군에서는 50 Gy 이상 조사한 군에서 1 mesa base pair(Hb) 크기에 있는 염색체부터 소실되기 시작하여 방사선 조사량이 증가함에 따라서 250-500 Kb의 작은 염색체도 파괴되어 500 Gy 이상 군에서는 뚜렷한 염색체 분획이 없이 젤 하단 200 Kb 크기 아래 부분에 몰려 있었다. 이러한 소견은 방사선에 의하여 염색체가 불규칙하게 파손된 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방사선을 300 Gy까지 조사한 충체는 계대 배양이 가능하였고. 이들은 원래의 핵형을 유지하였다. 방사선조사 후에 배양된 충체는 염색체가 파괴되지 않았거나 부분적인 손상 후에 DNA 재결합에 의해 원상회복된 것으로 판단된다. 열대리슈마니아의 핵형은 일시적인 자극에 의하여 쉽게 변형되지 않는 안정된 것임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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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양식 쥐치, Stephanolepis cirrhifer에서 분리된 비브리오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Vibrio isolated from cultured file fish, Stephanolepis cirrhifer in Korea)

  • 지보영;방종득;조미영;김진우;원경미;조영아
    • 한국어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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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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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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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실험을 위해 저수온에서 순치 중이던 쥐치에서 체표의 백탁을 보이며 폐사하여 그 원인을 밝히고자 하였다. 순수 배양된 균체를 확인하여 계대 배양하여 생화학적 성상과 16S rRNA유전자와 recA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 결과 Vibrio anguillarum으로 나타났다. 빈사어 (체장 4~6 cm)의 약 30%는 체표 백탁 증상을 보였으며 약 10%는 폐사하였다. 이에 약제 감수성 시험 후, oxolinic acid 200 ppm을 1시간 동안 약욕시켰으며, 2일 경과 후 폐사가 중단되고 증상이 호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