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경력집단

검색결과 178건 처리시간 0.03초

자기주도적 경력과 경력성공 간 관계 연구 -경력전략으로서의 경력단절을 중심으로- (The effects of the self-directed career management on the career success - Focused on the career interruption -)

  • 서용한
    • 경영과정보연구
    • /
    • 제35권2호
    • /
    • pp.13-26
    • /
    • 2016
  •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스스로 고용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경력단절이나 직장이동을 경력개발을 위해 전략으로 활용하려는 이른바 무경계 경력관리(boundaryless career)나 프로틴 경력(protean career)이 주목받고 있다. 본 연구는 개인차원에서의 경력관리을 위한 경력단절이 경력성과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실시한 "제3차 인적자원기업패널(HCCP)" 자료를 사용하여 경력관리를 위한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그룹(자기주도적 경력추구자)과 일반경력단절 그룹(일반경력관리자)으로 구분하여 이들 두 집단간 경력성과에 차이가 있는지를 실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자기주도적 경력추구자일수록 경력단절과 경력전략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기주도적 경력관리를 하고 있는 근로자일수록 자신의 경력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면 다른 조직으로의 경력단절의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자기주도적 경력관리 집단일수록 실질적인 경력성공 달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경력관리자 집단보다 자기주도적 경력추구자 집단이 경력개발을 위한 경력단절이 이후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임금에 있어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대학 창업교육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경력준비행동 및 기업가적 경력의도에 미치는 영향: 창업교육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Entrepreneurial Career Intention :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 정경희;성창수
    • 벤처창업연구
    • /
    • 제11권4호
    • /
    • pp.49-57
    • /
    • 2016
  • 본 연구는 대학에서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루어지는 창업교육이 학생들의 경력개발 및 기업가적 경력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확인해보았다. 이에 창업교육 이수 집단과 미이수 집단을 대상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경력준비행동이 기업가적 경력의도 형성에 유의미한 역할의 수행여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기업가적 경력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창업교육집단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경력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창업교육 이수 집단과 미이수 집단 모두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력준비행동이 기업가적 경력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창업교육집단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넷째, 경력준비행동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기업가적 경력의도 간의 관계에서 창업교육 이수 집단은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창업교육의 효과로 대학생들의 기업가적 경력의도의 영향관계를 고찰하였으며, 창업 및 취업준비에 있어 창업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 PDF

REBT 진로 집단상담이 경력단절 30대 기혼여성의 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REBT Career Group Counseling on Self-Efficacy and Career Attitude Maturity of the Career-Inturrupted Married Women in Thirties)

  • 여숙현;김명식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9호
    • /
    • pp.571-577
    • /
    • 2016
  • 최근에 경력단절 여성의 진로와 사회참여에 대한 문제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주요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연구는 경력단절 30대 기혼여성에게 REBT 이론을 적용한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구성 및 실시하여, 그들의 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성숙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J시 소재 초등학교 자녀를 둔 30대 경력단절 기혼여성 45명이었다. 본 연구에 지원한 45명을 상담집단(REBT 집단), 통제집단1(일반부모 교육 집단)과 통제집단2(직업상담사 교육집단) 3집단에 각 15명씩 무선배정하고 사전-사후 비교를 실시했다. 측정도구는 자기효능감 척도와 진로태도성숙도 척도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REBT 진로 집단상담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자기효능감, 사회효능감, 자기효능감(전체) 등이 사후에 증진되었다. 또한 REBT 진로 집단상담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진로태도성숙도의 현실성, 준비성, 결정성, 진로성숙도(전체)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REBT 진로 집단상담이 경력단절 30대 기혼여성의 진로와 경력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을 보다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신념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자기효능감과 진로태도성숙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예비연구 (Development of Group Counseling Program to Support for Woman Scientists and Technicians with Career Breaks: A Preliminary Study)

  • 박랑규;윤진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0권2호
    • /
    • pp.636-648
    • /
    • 2020
  • 본 연구는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예비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자신감 회복, 대인관계 갈등해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개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4년 4월부터 5월까지 2시간씩 총 8회기를 운영하였다. 참여자는 총 14명이었으며, 자신감 회복집단에 5명, 대인관계 갈등해결 집단에 9명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반응내용에 대한 분석 결과, 대부분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의 저하, 가정 및 직장에서의 관계의 어려움,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별 사전·사후검사 결과에 대한 대응표본 t검증 결과, 대인관계갈등해결 집단의 스트레스 대처에서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프로그램 효과 및 제한점,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를 기초자료로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취업·진로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경험에 대한 질적 연구 : 경력단절여성과 채용담당자가 경험한 어려움을 중심으로 (A Qualitative Study of the Difficulties Experienced in the Reemployment Process : Focusing on The Experience of Career-interrupted Women and Recruiters)

  • 박은주;전형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7권1호
    • /
    • pp.166-182
    • /
    • 2017
  • 본 연구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재취업 과정에서 경험하는 어려움을 피고용인과 고용인의 차원에서 다면적으로 탐색해 보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는 재취업 경험이 있는 여성집단과 경력단절여성의 채용 경험이 있는 채용담당자 집단으로 구성되었다. 각 집단은 연구참여에 동의한 경력단절여성 6명과 채용담당자 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포커스집단인터뷰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경력단절여성은 '존재감 상실과 우울', '나이로 인한 채용단절을 느낌', '욕구와 동떨어진 일자리와 조우', '효용성 낮은 자격증', '직장에 소홀할 것 같은 여성', '가사와 육아는 여성들의 몫', '현실적이지 못한 육아지원제도', '경력개발 및 정보 획득을 위한 자원부족'을 경험하였다. 채용담당자들은 '초기고용비용에 대한 소실', '직업의식이 부족한 여성', '여성에게 맞는 일자리 부족', '현실과 다른 여성의 눈높이', '고용연계시스템 개선에 대한 바램'을 경험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력단절여성재취업 활성화를 위한 몇가지 제언을 하였다.

무산소성 운동이 경력별 레슬링 선수의 피로물질 및 기초체력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naerobic Exercise on Fatigue Material and Basic Fitness of Career Wrestlers)

  • 이경렬;신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4권11호
    • /
    • pp.5514-5521
    • /
    • 2013
  • 본 논문은 경력별 레슬링선수들을 대상으로 최대무산소성 운동 후 회복과정과 기초체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이다. 첫째, 무산소 파워 테스트에서 집단 및 시기별 결과는 PP, MP, LP 영역에서 집단간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혈중 글루코스는 시기별 결과 경력 5년차 레슬링 선수집단에서 유의한 차가 나타났다(p<.001). 셋째, 혈중 젖산농도는 시기별 결과 경력 5년, 10년, 15년 모두 나타났다(p<.001). 넷째, 사이드스텝과 전신반응은 세 집단 모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무산소성 운동 후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무산소 파워, 글루코스, 젖산, 기초체력반응 변화에서 증가와 감소를 나타내고 유의한 차이도 보였다. 그리고 경력에 상관없이 피로회복도에서는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기초 체력반응에서는 경력 10년 선수집단이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파워 테스트와 글쿠코스 변인에서는 경력 5년차 선수집단이 우수한 것으로 생각된다. 피로도에서도 경력 15년차 선수집단에서 회복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경력과 연령에서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대인관계 능력이 재직 의도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Interpersonal Relationship Ability on Nurses' Retention Intention and Turnover Intention in a General Hospital )

  • 김재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40권2호
    • /
    • pp.189-198
    • /
    • 2023
  • 본 연구는 간호사의 대인관계 능력이 재직 의도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경력집단별로 파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연구대상은 편의표집에 의한 일개 종합병원의 일반 간호사 192명이었다(경력 36개월 이하 95명, 37개월 이상 97명). 자료수집 기간은 2022년 2월 15일-22이었다. 자료 분석은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regression analysis 등을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를 보면, 이직 의도가 여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경력 37개월 이상 집단에서 대인관계 능력이 재직 의도와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인관계 능력의 재직 의도에 대한 영향의 분석에서는 37개월 이상 집단에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인관계 능력의 이직 의도에 대한 영향은 유의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간호사들의 재직 의도 증진을 위해 대인관계 능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구축할 필요가 있으며, 이때 경력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임금함수와 근속급의 비모수적 추정 (Nonparametric Estimation of Wage Equation and Return to Seniority)

  • 장인성
    • 노동경제논집
    • /
    • 제36권2호
    • /
    • pp.37-65
    • /
    • 2013
  • 본 연구는 임금함수의 비모수적 추정을 통해 근속급 및 경력급의 근로자집단별 특징을 비교해 보고, 2000년대 후반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근속 프리미엄이 가장 높은 집단은 대기업 고졸 숙련직으로 나타났으며, 비정규직, 영세업체 근로자는 근속급과 경력급이 미미하였다. 노조 유무는 근속급과 경력급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대기업 중심으로 경력에 대한 보상이 전반적으로 강화되었다. 한편, 비모수 모형설절 검정 결과 Mincer 임금함수의 설정 오류로 인한 편의는 근속 30년차 근속급 추정치의 경우 -25~29%, 경력급 추정치는 -42~6%였다.

  • PDF

글로벌기업의 집단형 문화가 합리형 문화에 미치는 영향 -여성 리더의 직위와 경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Clan Culture on Market Culture of Public Organization Focusing of Mediating Effect of Women Leader's Position and Carrier)

  • 김혁영;김택
    • 문화기술의 융합
    • /
    • 제6권2호
    • /
    • pp.271-280
    • /
    • 2020
  • 본 연구는 글로벌 기업의 집단형 문화와 합리형 문화 간의 관계에서 여성리더 특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는 것이 연구목적이다. 본 연구를 통하여 촉진자, 선도자, 생산자, 지시자 리더십 간의 관계에서 여성리더의 직위와 경력이 매개효과로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개념적 연구모형은 집단형 문화, 여성리더 특성, 합리형 문화의 3개 요인으로 설계되었다.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리더십 유형과 조직문화와 관련된 500개의 조사대상표본에 기초해서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여 집단형 문화와 합리형 문화 간의 관계에서 여성리더 특성의 매개효과를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첫째, 촉진자 리더십은 여성리더의 직위와 경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둘째, 선도자 리더십은 여성리더의 경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반면에, 여성리더의 직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여성 리더의 직위와 경력은 생산자 리더십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넷째, 여성 리더의 직위와 경력은 지시자 리더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섯째, 촉진자 리더십은 생산자 리더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선도자 리더십은 지시자 리더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여성리더 특성의 매개효과를 통제한 상태에서 본 연구의 결과는 집단형 문화가 합리형 문화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연구를 통해서 검증함으로서 학술적 기여도를 높였으며, 또한 정책적, 혹은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한 연구이다. 본 연구는 리더십 유형과 조직문화 연구 분야에서 여성리더의 직위와 경력 변수를 사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연구이다.

대학생의 진로인식에 따른 진로 교육 요구도 차이 분석 (An Analysis on the Educational Needs of the Career Education according to the Career Recognition of the Undergraduates)

  • 김현순;김지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6권5호
    • /
    • pp.651-659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진로인식이 진로개발역량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펴보고 진로인식 여부가 교육요구도에 어떤 차이를 가져오는가를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대학교 학생 362명에게 진로개발역량에 대한 교육요구도를 조사 및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학생의 교육요구도는 경력개발에 대한 교육요구도가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이 직업정보탐색, 경력전환기술,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진로계획 수립, 효과적 대인관계 형성 순이었다. 둘째, 대학생의 진로인식 여부는 역량 보유도에서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역량 필요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셋째, 두 집단의 교육요구도의 순위는 1위에서 3위까지는 동일했으나 4위부터 6위까지는 달랐다. 즉, 두 집단 모두 교육요구도 1위는 경력개발, 2위는 직업정보탐색, 3위는 경력전환기술로 동일하였으나, 그 뒤 순위는 진로인식 집단은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효과적 대인관계 형성, 경력전환기술 순임에 반해 진로 미인식 집단은 진로계획수립, 긍정적 자아개념형성, 효과적 대인관계 형성 순이었다. 본 연구 결과는 대학 진로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