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결혼행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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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 여성의 남편지지와 우울과의 관련성 : 결혼행복감을 매개로 (The Relationship between Husband Support and Depression in Korean Married Women: The Mediating Effects of Connubial Bliss)

  • 정유림;정성화;한삼성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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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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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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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여성가족패널(KLoWF)조사 4차년도(2011-2012) 자료를 활용하여 최종 2,120명의 기혼 여성을 선정하였으며, 남편지지와 결혼행복감 및 우울의 변수를 고려하였다. 남편지지는 남편과의 충분한 대화, 남편과의 견해 일치, 부부생활 만족도와 남편신뢰, 남편과의 문화생활, 운동과 봉사 및 공동체 참여, 시댁식구 만남, 친청식구 만남, 가사노동 만족도 그리고 돌봄 만족도로 11개의 문항을 고려하였다. 결혼행복감은 매우 불행하다 10점 리커드 척도로 측정되었고, 우울은 CES-D 10으로 측정되었다. 분석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남편지지와 결혼행복감 및 우울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게다가 남편지지가 높을수록 결혼행복감 또한 높았으며 우울은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구조방정식모형 결과, 남편인식은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결혼행복감을 매개로 우울에 간접적인 영향도 미쳤다. 부부활동과 가사분담 또한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고, 결혼행복감을 매개로 우울에 간접적인 영향도 미쳤다. 그러나 부모방문은 우울에 간접적인 영향만 미쳤다. 남편지지 중 기혼여성의 남편에 대한 인식은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우울에 가장 큰 영향 요인이었고, 부부활동, 부모방문 그리고 가사분담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우울을 줄이는 정책적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기혼 여성의 부모 거주형태와 결혼행복감의 관련성 (Association between Parent Residence Type and Connubial Bliss in Married Woman)

  • 정유림;한삼성;정성화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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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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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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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우리나라 기혼 여성의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여성가족패널(KLoWF)조사 6차년도(2015-2016) 자료를 활용하여 최종 2,120명의 기혼 여성을 선정하였으며,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을 측정하였다. 단변량 결과, 인구사회학적 특성별 부모 거주형태와 부부활동, 가족 부양인식 및 결혼행복감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게다가 부모 거주형태가 근거리에 거주하거나 친정 부모나 시댁 부모 중 한쪽이라도 근거리에 거주하는 경우 부부활동을 자주하고 결혼행복감이 높은 경향이었으며 부모 세대와 동거하거나 근거리에 거주하는 경우 가족 부양인식이 호의적인 경향이었다. Sobel Test를 통해 유의성을 검정한 결과, 부모 거주형태에 따라 결혼행복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부부활동 및 가족 부양인식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상의 연구 결과는 보편화된 핵가족 사회에서 배우자 및 가족 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향상시키는 정책적 계획 설계에 도움이 될 것이다.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 경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ath of depression of Married Working Women)

  • 이진숙;최원석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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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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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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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에 관한 인과적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분석자료로는 제1차 서울시복지패널 조사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서울시복지패널자료의 조사대상자 중 20~50대 기혼 취업여성 507명을 분석대상으로 선정하였고, 분석방법으로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기혼 취업여성의 성역할태도로부터 복리후생만족도와 결혼행복감을 거쳐서 우울에 완전매개효과 경로가 형성되었고, 복리후생만족도는 우울과 결혼행복감 간에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해보면 우선,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은 우리 사회가 가사노동은 아직까지 여성의 역할로 간주하는 데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므로 취업여성들이 일과 가족생활을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러한 맥락에서 남성의 가사 및 육아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정책적 조치가 요구된다. 둘째, 기혼 취업여성이 전통주의 성역할 태도를 견지할수록 결혼행복감 및 복리후생만족도는 낮은 결과가 나타났음을 고려해 볼 때 우리 사회에 잔존하고 있는 전통주의적 성역할 가치관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복리후생제도 및 가족친화제도의 활성화 방안이 요구된다. 셋째, 기혼 취업여성의 우울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혼행복감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부부 및 부모 교육을 포함한 가족서비스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혼 및 은퇴 상태가 노년기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국 종단자료의 분석

  • 송지은
    • 한국인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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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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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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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미국 노인의 두 조사 시점에 걸친 결혼 상태(지속적 유배우, 배우자 상실, 지속적 무배우) 및 은퇴 상태(지속적 은퇴, 은퇴 전이 지속적 취업)가 다양한 측면의 정신건강(우울감, 행복감, 자긍심, 통제감)에 미치는 영향 및 이에 대한 성별의 중재효과를 살펴보았다. 이를 위하여 미국 전국규모 종단자료인 National Survey Of Families and Households (T1-T2: 1987-1993)의 50세 이상 응답자 1,798명의 자료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그 결과 T1-T2 간 배우자 상실은 우울감 증가 및 행복감 감소와 연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1-T2 지속적 무배우 상태는 통제감의 증가와 관련되며, T1-T2지속적 무배우 상태인 남성의 경우는 지속적 무배우 상태의 굴성과 틀리 현저하게 행복감이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T1-T2 지속적 은퇴 상태는 우울감 증가, 자긍심 저하, 통제감 저하와 관련되었다. T1-T2 간 은퇴전이는 자긍심 저하와 연관되었다. 은퇴와 정신건강 저하간의 관련성을 일관적으로 제시하는 이상의 결과들은, 은퇴가 노년기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경감시킬 수 있는 보호적 중재요인의 규명에 대한 후속 연구의 필요성을 강력히 시사한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적응유연성 간 관계 -심리적 행복감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between Married Immigrant Women's Self-Esteem and Resilience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Psychology Happiness-)

  • 박민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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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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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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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목적은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과 적응유연성 간 관계에서 심리적 행복감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 지역 복지관과 다문화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총 148명을 대상으로 설문하였고, 이중 139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자아존중감이 적응유연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자아존중감과 적응유연성 간 관계에서 심리적 행복감 즉, 세부적으로 생활만족도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적응유연성 향상을 위해 실천적 제언을 하였다.

영유아교사의 정서지능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직무스트레스 및 교사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Emotional Intelligence on Happiness among Early Ehildhood Teachers: The Mediating Effects of Job Stress and Teaching Efficacy)

  • 이은숙;이경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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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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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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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영유아교사의 행복감이 사회인구학적인 변인에 따라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행복감에 대한 정서지능과 직무스트레스 및 교사효능감의 직접적인 영향 및 정서지능과 행복감 간의 경로에서 직무스트레스와 교사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영유아교사 246명이며, 수집된 자료는 일원변량분석, t-검증, Pearson의 적률상관분석과 경로분석을 통하여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유아교사의 행복감은 연령, 학력, 경력, 소득, 결혼여부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영유아교사의 행복감에 정서지능은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교사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를 통하여 간접적인 영향도 미치며 가장 큰 인과효과가 나타났다. 셋째, 영유아교사의 행복감에 교사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써 영유아교사의 정서지능과 교사효능감은 행복감을 증진시키는 요인이며, 직무스트레스는 행복감을 감소시키는 요임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영유아교사의 정서지능과 행복감 간의 경로에서 교사효능감과 직무스트레스의 매개효과가 확인되어 이는 정서지능은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게 하고 교사효능감은 높이게 하여 영유아교사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행복감의 가장 중요한 선행요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일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자기효능감, 행복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ental Health, Self-efficacy, and Happiness on Suicidal Ideation)

  • 이경숙;이경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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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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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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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일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자기효능감, 행복감, 자살생각의 정도의 정도를 파악하고 각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며 정신건강, 자기효능감, 행복감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시도하였다. 연구대상자는 U광역시 9개동 주민 467명이었으며 자료수집기간은 2015년 5월 1일부터 2015년 8월 31일까지였다. 대상자의 정신건강은 평균 $89.25{\pm}19.94$점이었고, 자기효능감은 $73.11{\pm}11.54$, 행복감은 $49.48{\pm}13.29$, 자살생각은 $29.07{\pm}10.51$로 나타났다. 정신건강과 자기효능감은 부적 상관관계, 정신건강과 자살사고는 정적 상관관계, 자기효능감과 행복감은 정적 상관관계, 자기효능감과 자살사고는 부적상관관계, 행복감과 자살사고는 부적상관관계가 있었다. 지역주민의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주된 영향요인은 정신건강, 행복감, 결혼 상태였으며 43.3%의 설명력이 있었다. 따라서 지역주민의 자살생각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며 본 연구결과가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원가족 분화경험이 기혼남녀의 결혼적응에 미치는 영향: 불안과 행복감을 매개로 (The Influence of Family-of-Origin Differentiation on Marital Adjustment: Mediating Effects of Anxiety and Sense of Well-Being)

  • 이재림;김영희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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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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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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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amily-of-origin differentiation, anxiety, and sense of well-being on marital adjustment among married men and women.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244 married men and 324 married women, who had preschooler children.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family-of-origin differentiation in both men and women had a direct effect on anxiety and sense of well-being. Second, family-of-origin differentiation for both men and women were indirectly influenced by marital adjustment through anxiety and sense of well-being. Third, anxiety of women influenced dyadic consensus at greater degree than men's. Fourth, anxiety and sense of well-being in both men and women had a direct effect on dyadic consensus, dyadic satisfaction, dyadic cohesion and dyadic affection expression. Finally, in women's cases, it was indicated that emotional cut-off from mother directly influences marital adjustment.

노인의 결혼지위 점유에 따른 건강차이: 노년기 사회적 관계망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Marital Status of Elderly: Does it Really Matter for Health?)

  • 차승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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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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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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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이 연구의 목적은 노인인구에 대한 전국규모의 자료를 활용하여 노년기 결혼지위 점유와 건강의 관련성을 실증적으로 밝히는데 있다. 이 연구에서는 첫째, 사별노인과 유배우 노인의 신체 및 정신 건강, 사회관계망의 내용을 비교하였고, 둘째, 유배우노인과 사별노인 간의 건강격차가 사회관계망 특성에 의해 설명되는지를 검증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회관계망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유배우/사별노인에서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2004년도 노인실태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결혼지위 점유에 따른 신체 및 정신건강 수준은 노인의 연령과 건강차원에 따라 그 양상이 상이하였다. 지각된 건강, 주요 만성질환 수에서는 노인의 결혼지위 점유에 따른 건강 격차가 크지 않았고, 관찰되는 차이는 성, 연령, 계층 등의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고려되자 감소하였다. 그런데 행복감 차원에서는 성과 연령을 비롯한 사회·인구학적 특성이 고려된 이후에도 유배우자는 사별자보다 행복감을 높게 지각하였다. 친한 친구/이웃 접촉, 친한 자녀접촉, 사회활동으로 요약되는 사회관계망의 특성이 신체 및 정신건강에 미치는 효과에서는 사별노인과 유배우 노인에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사회관계망의 필요성이나 기능이 노인의 결혼지위에 따라 다름을 의미한다.

규칙적 체육활동 참여가 개인의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과 참여유도 결정요인 (The regular physical activity impact on the individuals involved euphoria and determinants of engagement)

  • 김미옥;허지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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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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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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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개인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있어 규칙적인 체육활동 참여가 미치는 영향력과 체육활동 참여 결정요인을 파악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해 '2014년 국민생활체육참여실태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규칙적 체육활동 참여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 간 행복감 차이 교차분석, 다중회귀모형을 통한 규칙적 체육활동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력과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교차분석과 이항로짓 분석을 통해 집주변 체육시설 인지 여부에 따른 체육활동의 참여 차이와 영향요인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규칙적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연령, 교육수준, 직업유무, 소득, 결혼여부, 건강수준이 행복지수에 정(+)의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주변 체육시설 인지 여부와 규칙적 체육활동 참여와의 관계 분석 결과는 두 변수 간에 정(+)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집주변 체육시설 인지 여부가 참여 동기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