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검정풍뎅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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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라수목원과 육묘장에서 발견된 풍뎅이와 굼벵이의 종류 (Scarabeids and White grubs from Halla Arboretum and Nursery in Jeju Province)

  • 이동운;신창훈;추호렬;이상명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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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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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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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제주시의 한라수목원과 서귀포시의 한라수목원 직영 육묘장에서 1999년과 2001년 수목의 뿌리를 가해하는 굼벵이의 종류를 조사하였다. 1999년 3월에는 한라수목원에서 12과 14종의 수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고, 서귀포 육묘장에서는 주목 묘목에서 굼벵이를 조사하였다. 2001년에는 3월과 9월 한라수목원에서 27과 55종의 수목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으며, 서귀포 육묘장에서는 9과 18종의 수목에서 조사를 하였다. 한라수목원에서는 6종의 굼벵이와 풍뎅이가 채집이 되었는데 큰다색풍뎅이 (Holotrichia niponensis)는 21과 28종의 수목에서 채집되었고, 참검정풍뎅이 (H.diomphalia)는 20과 27종에서 채집이 되었으며, 미동정 굼벵이가 19과 27종의 수목에서 채집되었다. 애우단풍뎅이(Maladera orientalis)는 4과 4종의 수목에서 채집되었고, 똥풍뎅이 1종(Aphodius sp.)과 주둥무늬차색풍뎅이는 석류(Punica granatum)와 참개암나무(Carpinus sieboldiana)에서만 성충으로 채집되었다. 서귀포시의 육묘장에서는 큰다색풍뎅이가 6과 9종의 묘목에서 채집되었고, 참검정풍뎅이는 6과 10종의 묘목에서 채집되었다. 후피향나무(Ternss-traermia japonica)에서는 별줄풍뎅이(Minela testaceopes) 유충이 채집되었다. 큰다색풍뎅이와 참검정풍뎅이, 미동정 굼벵이 1종이 우점종이었으며 녹나무(Cinumomum cam-phrora)에서는 이들이 모두 피해를 주고 있었고, 주목에서는 큰다색풍뎅이의 피해가 심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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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포장에서 발생하는 해충의 종류와 피해 양상 (Surveys on Ginseng Damage by Insect and Other Animal Pests)

  • 김기황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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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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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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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984년부터 1993년까지 해충 피해가 나타난 66개 인삼 포장에서 해충의 종류와 피해 양상을 조사하였다. 곤충유로 큰검정풍뎅이, 참검정풍뎅이, 큰다식풍뎅이, 애우단풍뎅이, 방아벌레, 땅강아지, 왕귀뚜라미, 조명나방, 숫검정밤나방, 도둑나방, 벼잎물가파리, 미동정 줄기굴파리류, 가루깍지벌레, 달팽이류도 들민달팽이와 명주달팽이 그리고 쥐류 및 꿩이 인삼을 가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중 큰검정풍뎅이, 참검정풍뎅이, 땅강아지, 들민달팽이, 명주달팽이의 발생빈도가 높은 편이었다. 인산의 지하부(뿌리) 피해는 경사지의 2년근 포장에서 춘기 (5~6월)과 추기(9~10월)에 나타나고 지상부(잎과 줄기) 피해는 평지의 3년근 이상의 부초 포장에서 춘기에 주로 나타났다. 3개 포장이 심한 지하부 피해로 인해 폐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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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원 풍뎅이의 종류와 단감에 미치는 영향 (Scarabs (Coleoptera: Scarabaeidae) in Sweet Persimmon Orchard and Effect on Sweet Persimmon)

  • 이동운;이규철;박정규;추호렬;김영섭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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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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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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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단감 과수원에 발생하는 풍뎅이와 실제로 감나무와 과일에 피해를 입히는 풍뎅이를 경남 진주시 문산읍과 사천시 사천읍, 산청군 신안면,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단감 과수원에서 2000년에는 4월 하순부터, 2001년에는 5월 하순부터 9월 하순가지 주 일회씩 유아등과 직접조사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또한 2001년 5월 하순부터 10월 하순까지는 10일 간격으로 진주시의 3개 단감 과수원과 김해시 진영읍에 있는 하나의 단감 과수원에서 풍뎅이에 의한 피해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12속 16종의 풍뎅이가 유살 되었으며 지역과 연도별로 유살되는 풍뎅이 종류와 개체수에서 차이가 있었다. 다수종인 풍뎅이는 진주, 사천, 산청 지역의 큰검정풍뎅이였다. 유살되는 풍뎅이의 종과 개체수가 가장 많았던 과수원은 밤나무 과수원에 둘러싸인 산청이었다. 풍뎅이는 단감 과실에는 직접적인 피해를 주지 않았다. 그러나 주둥무늬차색풍뎅이가 잎과 꽃받침을 가해하고 있었는데 최대 피해엽수는 신초 10개당 평균 0.33엽이었고,과일은 15개 당 평균 0.07개였다. 그 외 애초록 꽃무지가 단감 꽃을 가해하고 있었고, 콩풍뎅이가 꽃받침을 가해하고 있었는데 최대 피해수는 과일 15개당 평균 0.03개였다. 이와 같은 낮은 피해정도로 보아 풍뎅이는 단감에 경제적으로 피해를 주는 해충이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

청동풍뎅이에서 분리한 Bacillus thuringiensis CAB530 균주의 살충활성 및 분자학적 특성 (Insecticidal Activity and Molecular Characteristics of Bacillus thuringiensis CAB530 Isolated from Anomala albopilosa (Rutelidae: Coleoptera))

  • 범종일;서미자;유주;윤영남;유용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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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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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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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주도의 녹차 밭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목인 청동풍뎅이 (Anomala albopilosa)의 사체와 녹차 밭 토양에서 분리한 Bacillus thuringiensis CAB530 균주의 생물효과를 검토하였다. 이 균주는 몇 종류의 해충에 대한 살충활성에서 난방제 농업해충 가운데 하나인 파밤나방에 높은 효과를 나타냈다. 파밤나방 2령 유충에 대한 살충활성 검정에서 CAB530 균주는 $LC_{50}$값이 $1.49{\times}10^4$(cfu/$m{\ell}$)으로 고활성을 보였다. 이 균주가 생산하는 살충성 독소단백질의 SDS-PAGE에서는 파밤나방에 살충활성이 있는 기존의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와 비슷한 130kDa의 밴드를 나타내었다. 또한 파밤나방 중장액으로 반응을 시킨 후에 약 65kDa의 활성 독성단백질을 확인할 수 있었다 PCR수행에서 CAB530 균주는 cry1Aa, cry1Ab, cry1C, cry1D, cry1F 그리고 cry1I등 6 개의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B. thuringiensis subsp. kurstala기준 균주와 차이가 있었다. 딱정벌레목에서 분리 선발한 B. thuringiensis CAB530균주는 crystal의 형태와 SDS-PAGE의 결과는 B. thuringiensis subsp. kurstaki와 유사하게 나타났지만, 살충활성 검정과 PCR product 전기영동 결과는 B thuringiensis subsp. aizawai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층의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 주황긴다리풍뎅이(Ectinohoplia rufipes), 연다색풍뎅이(Phyllopertha diversa) 유충에 대한 병원성과 골프장에서 지속성 (Pathogenicity of Korean Entomopathogenic Nematodes on Larva of Popillia quadriguttata, Ectinohoplia rufipes and Phyllopertha diversa (Coleoptera: Rutelidae) and Persistence in Golf Courses)

  • 최우근;하판정;이상명;추호렬;이동운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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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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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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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산 곤충병원성 선충의 녹색콩풍뎅이(Popillia quadriguttata), 주황긴다리풍뎅이(Ectinohoplia rufipes) 및 연다색풍뎅이(Phyllopertha diversa)에 대한 병원성을 실내에서 검정하였으며 아울러 Heterorhabditis sp. KCTC 0991BP 계통을 이용하여 굼벵이 방제효과와 지속성을 조사하였다. 실내실험 결과 녹색콩풍뎅이 3령충에 대하여 H. bacteriophora Hamyang 계통은 95%의 높은 치사율을 보였으며 주황긴다리풍뎅이 3령충에 대해서도 H. bacteriophora Hamyang 계통과 Heterorhabditis sp. KCTC 0991BP 계통이 80% 이상의 치사율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연다색풍뎅이는 병원성이 가장 높은 Heterorhabditis sp. KCTC 0991BP 계통 처리 시에도 60%의 치사율을 보였다. 골프장에서 Heterorhabditis sp. KCTC 0991BP 계통을 $2.24{\times}10^9$ Ijs $ha^{-1}$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굼벵이의 밀도는 39%까지 감소되었고, 골프장 페어웨이에서 지속성은 $5{\sim}10$ cm 깊이의 토양에서 두 달까지 지속되었으나 $0{\sim}5$ cm 깊이에서는 치사되는 미끼곤충(꿀벌부채명나방)이 없어 지속성이 낮았다.

토양과 곤충 사체로부터 곤충병원성 선충의 분리 및 동정 (Isolation and Identifieation of Entomopathogenic Nematodes from Soil and Insect)

  • 한상미;한명세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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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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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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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우리나라의 다양한 지역에서 100개의 토양과 곤충사체에서 누에 trap을 이용하여 곤충병원성 선충을 분리하였으며, 위생해충인 털검정파리유충(Calliphora vomitoria)과 농업해충인 멸강나방유충(Pseufaletia separata), 북방풀노린재 (Palomena angulosa) 그리고 왕풍뎅이유충(Melolontha incana) 에 대하여 20∼80%의 살충력을 나타내며, 누에(Bombyx mori mori)유충과 번데기에 대한 살충력은 100%인 선충 30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한 선충 30계통은 형태적 특징에 따라 Rhabditidae, Heteror-habditidae, Diplogasteridae, Steinernematidae, Tylenchidae의 5개 분류군으로 나뉘어졌다. 선충의 동정법 개선 및 분자생물학적 분류기준의 검토를 위하여 random primer 130개 중에서 20개의 primer를 선발하고, genomic DNA의 RAPD-RCR을 수행한 결과 유사도 0.853에서 형태적 분류기준과 일치하였다. 유사도계수를 이용한 5개 분류군에 속하는 선충 계통간의 유전적 근연관계는 Rhabditida에서 Steiner-nematidae는 경우 동일 목의 Heterorhabditidae및 Rhabditidae와는 유사도 0.819로서 거리가 멀고, 다른 목인 Tylenchidae와는 0.827로서 보다 더 근연이었다. 또한 Rhabditidae분류군은 유사도 0.863에서 다시 2개의 분류군으로 나누어졌으나 형태적 차이는 명확하지 않았다. 형태적 분류를 참조한 genomic DNA의 RAPD결과 유사도의 적절한 응용은 생물적 방제를 위한 곤충병원성 선충의 선발 및 동정에 있어서 형태적 단순성에 기인하는 자연분류의 한계를 보완 또는 극복할 수 있는 분자생물학적 동정법으로서 유용할 것이다. 또한 RAPD에 의한 동정은 생태환경에서 다수의 개체를 확보하기 쉬운 dauer larvae 또는 infective juvenile 등 유충기의 선충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므로 노력이 소요되는 성충의 채집과 표본제작 등이 생략되므로 선충의 동정에 매우 안정적이며 효율적인 방법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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