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걷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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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직착지시 발목관절의 운동형상학적(kinematic) 분석 (Effect of Ankle Taping and Brief Exercise on Lower Extremity Kinematics of Healthy Adults During Vertical Drop Landing)

  • 이충휘;박소연;권혁철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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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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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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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의 목적은 발목에 테이핑을 한 후 40 cm의 높이에서 한 발로 수직착지를 할 때 발목관절에서의 테이핑 효과를 분석하는 것이었다. 대상자는 20대의 건강한 성인 14명(남자 4명, 여자 10명) 이었다. 대상자에게 적용한 조건은 테이핑 전, 테이핑 적용, 30분 동안 트레드밀에서 걷기, 테이핑 제거상태 이었고 맥리플렉스(MacReflex)를 이용하여 발끝이 지면에 닿은 상태에서 발목이 최대 배측굴곡(dorsiflexion) 되기까지 걸린 시간, 발목관절 각도변화, 각속도를 측정한 후 반복측정에 의한 분산분석으로 비교하였다. 그 결과 네 개의 조건간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따라서 발목 테이핑은 수직착지시 발목의 배측굴곡을 제한하는 효과는 없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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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우울, 동적 평형성 및 하지근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creational Exercise on Cognition, Depression, Dynamic Balance and Leg Strength in Elderly Women)

  • 김난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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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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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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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의 목적은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인지기능, 우울, 동적 평형성 및 하지근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여성노인으로 모집 시기에 따라 운동군(14명)과 통제군(13명)으로 분류하였다. 본 연구는 두 집단의 사전과 사후 효과를 비교한 비동등 대조군 전후 유사실험설계이다. 운동군에게만 8주간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두 집단 모두에게 실험 전과 후에 측정을 실시하였다. 인지기능은 K-WAIS의 하부 항목인 모양맞추기와 바꿔쓰기로 측정하고, 우울은 한국판 단축형 노인우울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동적 평형성은 244cm 일어나 왕복걷기로 측정하고 하지근력은 의자에서 앉았다 일어서기로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각 집단 내 전과 후의 차이는 Wilcoxon singed rank test로 분석하였고, 실험 후 두 집단 사이의 각 변수의 차이는 Mann-Whitney U test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운동군에서는 전보다 8주 후에 모양 맞추기로 측정한 인지기능과 동적 평형성이 유의하게 향상되었고, 통제군에서는 8주 후 동적 평형성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실험 후 통제군보다 운동군의 동적 평형성이 유의하게 컸다. 따라서 레크리에이션 운동프로그램이 여성노인의 인지기능과 동적 평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평가될 수 있다.

학령기 비만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 of community based participatory obesity management program in obese school children)

  • 조인숙;류현숙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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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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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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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학령기 비만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참여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비만지수와 운동습관, 식습관, 생활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검정한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 사후설계이다. 연구대상자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 중 체질량지수가 2007년 소아 및 청소년 표준 성장 도표를 이용하여 85백분위수 이상인 아동으로 실험군 24명과 대조군 27명이었다.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실내활동과 실외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10주간 진행되었다. 실외활동은 줄넘기와 걷기운동을 매주 2회, 전래놀이를 매주 1회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Kolmogorov-Smirnov test, chi-square test, independent t-test, repeated measure ANOVA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실험군에서 체질량지수는 $23.64kg/m^2$에서 $22.96kg/m^2$로 감소하였고(p<.001) 복부지방률은 0.889에서 0.887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36). 그러나 체지방률은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중재 후 운동습관(p=.004), 식습관(p=.003), 생활습관(p=.001)은 모두 향상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본 연구에서 개발된 지역사회 참여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은 학령기 비만아동들의 비만지수와 비만을 감소시키는 생활습관의 개선에 효과적인 간호 중재임이 확인되었다.

무중력 운동기구를 활용한 하이플랭크 운동의 효과성 검증 (Verification of the Effectiveness of High Plank Exercise using Weightless Exercise Equipment)

  • 김유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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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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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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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의 목적은 무중력 운동기구를 활용한 하이플랭크 운동 동작 차이에 따른 상완, 체간 및 코어근육의 근활성도를 비교하는 것이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대 남성 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연령, 23.00±0.73 세; 신장, 172.95±2.05 cm; 체중, 66.83±2.75 kg; 신체질량지수, 22.33±0.72 kg/m2), 4가지(HP, HPAW, HPSB 및 HPWT)의 하이플랭크 동작을 수행하였으며, 근활성도 분석을 위하여 구체적인 표면전극의 부착 부위는 신체 근육의 우측 삼각근, 상완삼두근, 광배근 및 외복사근으로 설정하였다. 본 실험 결과, 삼각근, 상완삼두근, 광배근 및 외복사근의 근활성도는 HPSB 동작 시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추후 무중력 운동기구를 활용한 하이플랭크 동작 시 효과적인 운동 프로그램의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운동이 제2형 당뇨병 비만 여성노인의 Irisin, 신체조성 및 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mbined Exercise on Irisin, Body Composition and Glucose Metabolism in Obese Elderly Women with Type 2 Diabetes Mellitus)

  • 하수민;김정숙;하민성;김보성;김도연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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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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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8-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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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만 65세 이상 85세 이하의 제2형 당뇨병 비만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12주간 복합운동 후 irisin, 신체조성 및 당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복합운동군(n=20), 대조군(n=16)으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복합운동 프로그램은 야외 걷기 운동과 탄성 밴드 운동을 12주간 주 3회, 1회 60분간 실시하였으며, 야외 걷기 운동의 운동강도는 중강도(RPE 5~6)로 수행되었으며, 탄성 밴드 운동은 1~4주는 저강도(OMNI-RES 3~4), 5~8주는 중강도(OMNI-RES 5~6), 9~12주는 고강도(OMNI-RES 7~8)로 점진적으로 운동강도를 증가시켰다. 그 결과 복합운동군의 irisin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p<.001), 체지방률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1), 골격근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당 대사 관련 인자 중 HbA1c(p=.020), 혈당(p<.001)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OMA-β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Irisin의 변화는 체지방률의 변화와 부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r=-.423, p=.010), 유산소성 지구력 변화와 정적 상관이 있었다(r=.355, p=.034). 또한, HbA1c(r=-.351, p=.036)와 혈당(r=-.424, p=.010)의 변화는 부적 상관이 있었으며, HOMA-β는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411, p=.013). 결론적으로 규칙적인 복합운동의 실천은 제2형 당뇨병 비만 여성노인의 혈중 irisin의 수준을 증가하고, 신체조성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당화혈색소, 공복혈당 및 인슐린 분비능을 개선하여 당 대사 조절 능력에 도움을 주어 당뇨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효과적인 운동으로 권장될 것으로 사료된다.

보행기가 유아 운동발달에 주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Effects and Risks of Baby-walkers on Motor Development in Human Infants)

  • 이지영;민세아;유선희;장영택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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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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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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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 적 : 우리 주위에서 보행기가 아기가 걷는데 도움을 주고 또 편리하며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여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보행기는 오히려 부작용이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보행기의 부작용에 대해 알고 사용하는 부모는 많지 않아서 저자들은 실제 부모들이 보행기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으며 관련된 부작용으로 어떤 사고가 있었고, 사용 시간 정도에 따라 아기의 운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아 올바른 방법을 제시하고자 이 연구를 시작하였다. 방 법 : 2002년 5월 1일부터 2002년 7월 31일까지 전주예수병원 소아과와 전주와 익산의 개인 소아과에 방문한 8개월에서 15개월까지의 아기 부모 1,045명을 대상으로 보행기 사용 여부와 운동발달 시작 시기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고, 설문지를 근거로 보행기를 사용하지 않은 군, 보행기를 하루 2시간 미만으로 사용한 군, 2시간 이상 사용한 군으로 분류하고, 총 사용시간을 6개월 미만으로 사용한 군, 6개월 이상 사용한 군으로 분류하여 각 문항별 질문에 대한 답변을 분석하였다. 결 과 : 1) 아기의 평균 나이는 $12.6{\pm}2.4$개월이었고, 남자는 565명(54.1%), 여자는 480명(45.9%)이었다. 보행기를 사용한 경우는 811명(77.6%)이었고, 처음 사용한 시기는 평균 $4.6{\pm}1.3$개월이었다. 이 중 하루 2시간 미만으로 적게 사용한 경우는 574명이었다. 보행기를 중지한 시기는 평균 $9.7{\pm}1.9$개월이었으며, 평균 사용 기간은 $5.1{\pm}2.0$개월이었다. 보행기 사용 이유로는 엄마가 편리해서가 408명(50.3%)으로 가장 많았다. 2) 운동발달 상태를 조사한 결과 보행기를 하루 2시간 이상 사용한 군에서 기기와 혼자 걷기 발달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총 사용 기간이 6개월 미만인 군에 비해 6개월 이상인 군에서 붙잡고 서기, 혼자 걷기 발달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아기 연령이 10개월이 되기 전 보행기 사용을 중지한 경우에 비해 10개월 이후까지 보행기를 사용한 경우, 혼자 걷기 발달이 지연되어 나타났다. 3) 보행기에 대한 부작용을 알고 있는 경우는 392명(48.3%)이었고,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는 120명(14.8%)이었으며, 그 종류로는 타박상이 101명(84.1%), 절상 16명(13.4%), 골절 3명(2.5%)이었다. 그 중에서 하루에 2시간 이상 사용한 경우, 사고는 71건(59.2%)이었으며, 2시간 미만으로 사용한 경우는 49건(40.8%)이었고, 총 사용 기간이 6개월 이상인 경우 총 83건(69.2%)이었고, 6개월 미만인 경우가 37건(30.8%)이었다. 결 론 : 설문조사 결과 보행기의 부작용을 모르고 있는 부모가 많았으며, 장시간 오랫동안 사용한 아기에게서 사고의 빈도가 높았고, 운동발달 단계에서도 지연을 보였다. 따라서 보행기 사용에 대해 그 부작용을 알리고 올바른 사용을 홍보 및 교육하는 일에 소아과 의사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현미덤벨 운동시 가압처치가 노인여성의 신체구성, 체력과 동적 및 정적평형성에 미치는 융합적 효과 (The Converge Effects of Kaatsu Treatment on Body Compositions, Physical Fitness and Dynamic and Static Balance during Unmilled Rice Dumbbell Exercise in Older Women)

  • 변재철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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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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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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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노인여성들을 대상으로 현미덤벨 운동시 가압처치와 비가압처치를 하였을 때 신체구성, 체력과 동적 및 정적 평형성에 어떠한 융합적인 영향이 있는가를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연구결과, 덤벨운동트레이닝 후 체중에서는 집단간에 차이가 없었고, 체지방율은 집단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시기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1). 제지방 체중과 BMI에서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체력요인에서는 좌측 악력이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근지구력에서는 집단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P<.05), 유연성과 민첩성에서는 시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 그리고 현미덤벨 운동트레이닝 후 동 정적평형성에서는 10m 구간걷기와 2.44m 왕복걷기시 집단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각각 P<.001, P<.05).

발목관절의 테이핑과 수직 착지동작 (Ankle Taping and Vertical Drop Landing)

  • 이충휘
    • 한국전문물리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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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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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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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발목에 대한 유착성 테이핑의 적용은 물리치료 분야와 운동 트레이닝 분야에서의 일반적인 치료 접근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즉 발목 염좌 같은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재활의 부가적인 치료 형태로 이용될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는 발목의 테이핑과 트레드밀에서의 30분간 보행이 수직 착지 동작 동안 하지의 운동 역학적 요소들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행되었다. 14명의 신체 건강한 대상자들 (남:10, 여:4)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한발로 서있는 동안 40 cm의 높이로 뛰게 하였다. 가자미근, 전경골근, 안쪽넓은근, 넙다리 두갈래근에 근전도 전극이 부착되었다. 테이핑된 신체 부위로 착지하는 동안 근전도와 힘판(force plate) 자료가 500 Hz의 주파수로 수집되었다. 대상자들의 우세쪽 하지 발목에 테이핑을 하였고, 대상자는 한발로 뛰어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였다. 트레드밀에서 30분 동안 발목에 테이핑을 한 채로 보행하였고 이후 한발로 뛰어 내리는 동작을 반복하여 수행하였다. 테이핑을 적용한 상태와 테이핑한 채로 30분 동안 트레드밀에서 걷기 운동을 한 조건에서 수직 지면 반발력의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한 증가가 있었다. 착지 동안에 네 가지 상황에서의 최대 내측 가속도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그 차이는 테이핑 전과 테이핑을 한 채로의 운동 조건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테이핑한 상태에서 가자미근은 접촉되는 착지 순간부터 최대 수직 지면 반발력이 나타나는 동안의 평균 근전도의 수치에 있어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반면에 다른 근육들에서는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비록 발목 테이핑이 발목 손상의 위험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일반적으로 인식되고 있으나 이번 실험의 결과는 30분 동안의 트레드밀에서의 보행 후 테이핑은 발목의 움직임을 제한하는 효과는 있지만 한편으로는 가자미근의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이 연구의 결과는 테이핑을 하면 점프와 착지로 이어지는 동작 중에 발목관절 손상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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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ealth system 활용이 남녀노인의 대사증후군 관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pplying u-health system on metabolic syndrome management of elderly)

  • 정진욱;성순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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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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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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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u-health system을 활용하여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고 위험인자, 신체구성, 체력의 변화를 검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남녀 노인 46명(남 24명; 여 22명)을 대상으로, 재택 개별 운동군과 u-health system 활용군으로 분류하였으며, 실험군과 대조군은 대사증후군 위험인자, 신체구성, 체력 검사를 실시한 후, 각각의 중재방법을 실시하고 12주 후에 같은 검사를 실시하였다. 대사증후군 지표는 남성과 여성 모두 혈당과 허리둘레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신체구성은 남성에서는 체중, 근육량, 체지방량, 체지방율, BMI에서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남성과 달리 근육량에서만 상호작용이 나타났다. 체력에서는 남성의 경우, 3m 왕복걷기, 기능적 팔뻗기, 보행속도에서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앉았다 일어나기, 6분 걷기, 악력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남성 그룹과는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u-health system 통한 혈압, 혈당, 운동량의 수시 체크와 피드백은 대사증후군을 보다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운동 시 정확한 동작이나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은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생각되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전신진동운동이 낙상위험 뇌졸중 환자의 균형 및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Whole-Body Vibration Exercise for Life Care on Balance and Walking Ability in the Stroke Patient with Risk of Fall)

  • 한상우;박웅식;문경임;고대식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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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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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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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전신진동운동이 낙상위험 뇌졸중 환자의 균형 및 보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뇌졸중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전신진동운동군과 오타고운동군으로 15명씩 할당하여 균형능력은 버그균형척도(BBS)와 일어서서 걷기 검사(TUG), 보행능력은 10m 보행속도검사와 Tinetti 운동성 검사를 측정하여 운동 전과 운동 후, 군 간을 비교·분석하였다. 집단 내 운동 전·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사용하였고,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실험결과 두 군 모두 운동 전후 BBS와 Tinetti 운동성 검사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TUG와 10m 보행속도는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군 간 비교에서는 BBS, TUG, 10m 보행속도, Tinetti 운동성 검사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한 전신진동운동은 낙상위험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과 보행능력을 개선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낙상위험 뇌졸중 환자의 균형능력과 보행 능력을 향상을 통한 라이프케어 증진을 위해 전신진동운동 프로그램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