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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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방사선사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 분석 (Analysis of Influencing Factors Related to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Hospital Radiological Technologists)

  • 고종경;권덕문;강영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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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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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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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방사선사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향후 방사선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총 234명을 대상으로 건강지각과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건강지각에 대한 설문은 현재 건강, 건강관심, 민감성 등 총 20문항이었고, Cronbach's $\alpha$는 0.79였다. 건강증진행위의 설문은 자아실현, 건강책임, 운동, 영양, 대인관계지지, 스트레스 관리 등 총 47문항이었고, Cronbach's $\alpha$값은 0.93이었다.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이 있는 단변량 분석은 평균비교분석(t-test, ANOVA)을 하였고, 건강지각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련성은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을 하였다.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별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시행 하였다. 연구결과 : 일반적 특성 중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있는 요인은 연령, 결혼, 연봉, 직급, 경력, 고용, 종교 등이었고, 건강생활습관 관련 특성 중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이 있는 요인은 흡연유무, 운동여부 등이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는 평균 2.90점, 표준편차 0.37이었다. 민감성, 건강관심, 현재건강 등으로 구분한 건강지각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상관관계는 각각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민감성, 현재건강, 운동여부, 흡연유무, 근무경력 등이었고, 건강지각 요인 중 민감성이 가장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지각에 대한 민감성, 현재건강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높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군, 과거흡연군, 근무경력이 높은 군에서 건강증진행위점수가 높았다. 결 론 : 방사선사가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점수를 높이려면 먼저 스스로의 건강에 대해 지각하고, 병에 걸리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여야 한다. 또한 근무 경력과 년차에 관계없이 금연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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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대학생의 성지식, 성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exual Knowledge, Sexual Attitude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ng Behaviors in Nursing Students)

  • 구윤정;홍선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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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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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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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지식, 성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를 확인하고 이들의 상관관계 확인을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간호대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하고 229부로 분석하였다. 연구도구는 Jeon(2004)의 성지식, Ho(2009)의 성태도, Jo(2014)의 생식건강증진행위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일반적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성지식, 성태도, 생식건강증진행위는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성지식, 성태도, 건강증진행위 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사후검정으로 Scheffe's test를 이용하였다.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로 분석하였다. 여학생의 성지식이 높았으며, 생식건강증진행위 교육은 저학년이 적절한 시기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성지식이 높을수록 생식건강증진행위가 높아 생식건강증진행위 향상을 위한 성교육의 필요성이 여전히 요구됨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생식건강을 위한 상담과 교육에 활용할 생식건강증진행위의 교육자료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성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태도, 건강관심도가 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rceived Health Status, Health Attitude, and Health Concern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in Adults)

  • 박순주;이영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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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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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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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성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태도, 건강관심도 및 건강증진행위 사이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공분산구조분석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2014년 5월부터 6월까지 4개 도시에 거주하는 만 20세부터 만 59세 성인 292명을 대상으로 지각된 건강상태, 건강태도, 건강관심도, 건강증진행위를 조사하고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태도를 외생변수로, 건강관심도와 건강증진행위를 내생변수로 하는 연구모형을 구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AMO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태도, 건강관심도는 건강증진행위에 직접효과가 있었으며,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태도는 건강관심도를 통해 건강증진행위에 간접효과를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성인의 건강증진행위 증진을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학교, 직장, 보건 의료기관을 통해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므로써 긍정적 건강태도 형성을 통한 건강관심도를 제고하고, 건강검진과 건강교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지각이 건강증진행위 참여의 계기로 이어 질 수 있도록 건강상담 개발 운영할 필요가 있다.

여성노인의 건강관심도, 건강정보지향,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 및 건강행위 : 60-70대를 중심으로 (Health concern, health information orientation, e-health literacy and health behavior in aged women : focused on 60-70s)

  • 이영희;지은주;윤옥종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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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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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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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여성노인의 건강관심도, 건강정보지향,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 및 건강행위 정도를 파악하고,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C시 여성노인 20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및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건강관심도, 건강정보지향 및 건강행위는 60대 군과 70대 군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60대군에서는 건강정보지향으로 나타났으며 14.8%의 설명력이 있었다. 70대군인 경우 거주형태이었으며 6.6%의 설명력이 있었다. 이는 정보화시대에 여성노인의 건강행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정보, 인터넷 건강정보 문해력 등에 대한 관심을 포함하여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 시 고려해야 할 함의를 제시한다.

일부 농촌주민의 건강행위유형과 건강상태 및 건강관련실태와의 관련성 (The Health Behavior Patterns of Some Rural Residents in Korea and Their Association with Health Status and Health Management Practice)

  • 김영갑;강명근;류소연;김기순;강성득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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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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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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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는 일부 농촌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집된 건강의식 및 형태 조사자료를 이용하여 농촌지역주민들의 건강행위를 유형화하고 건강행위유형과 건강상태 및 건강관리실태와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된 것으로서 본 연구의 주요결과와 합의는 다음과 같다. 1. 건강행위유형은 식생활군, 흡연군, 운동군, 음주군, 건강무관심군, 수동적 태도군으로 구분되 있으며 각각의 구성비는 67.8%, 10.9%, 6.2%, 2.6%, 0.5%, 11.9%로 각 건강행위유형별 구성비는 전국민자료를 이용한 선행연구결과와 다소 상이하였다. 전체적으로 식생활군이 보다 많았고, 수동적 태도군의 구성비가 적었다. 또 건강행위유형을 구성하는 건강행위별로 계량화된 건강행위점수도 다소 차이가 있었다. 이는 연령구성, 직업구성, 소득수준 뿐 아니라 식생활을 중시는 농촌지역의 특성과 낮은 흡연율 등 건강행위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2. 각 건강행위 유형별 일반적 특성의 경우에도 전국적 자료를 이용한 연구결과와 차이가 있었다. 평균연령은 전국적 자료를 이용한 경우 건강 무관심군이 가장 많았으나 본 연구 결과에서는 가장 적었고 오히려 음주군의 평균연령이 가장 많았다. 성별 구성을 보면 음주군, 흡연군, 건강무관심군의 경우에 여성이 거의 없었고. 수동적 태도군, 식생활군 등에서 여성의 구성비가 높았고 운동군에서도 비교적 높았던 것은 전국결과와 유사하였다. 교육수준은 전국결과에서는 운동군이 가장 높았으나 본 연구결과에서도 운동군과 수동적 태도군에서 고졸이상의 고학력자가 비교적 많아 전국결과와 유사하였다. 직업의 경우, 음주군의 경우 비사무직이 많았고 심한 육체적 노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구성비가 높은 점. 음주군과 건강무관심군의 경제적 수준이 가장 낮았고 운동군의 소득수준이 높았던 점, 건강관련 정보원이 있는 경우가 음주군이 상대적으로 낮고 운동군이 높았던 점 등도 전국결과와 유사하였다. 그러나 건강검진율은 전국평균에 비해 높았고 전국자료에서는 음주군에서 가장 낮았고 운동군에서 가장 높았으나 본 연구는 음주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음주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았고 운동군은 50%로 비교적 낮았다. 3. 연구대상자 건강행위유형별 건강상태를 보면 우리나라 한 지역농촌인구가 가장 보편적으로 보이고 있는 건강행위유형인 식생활군과 비교할 때 운동군의 만성질환 이환경험율이 더 높았고 흡연군, 음주군, 건강무관심군, 수동적 태도군 등의 경험율이 오히려 더 낮았다. 이는 이 지역주민들의 건강행위가 질병의 경험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으로 보았다. 4. 건강행위유형별로 건강관리실태를 보면 건강상태를 보정하고도 식생활군에 비해서 운동군은 건강관리행위를 유의하게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수동적 운동군 건강검진율은 유의하게 낮아 각 건강행위유형에 기대되는 건강관리실태를 보였다. 이는 일부이기는 하나 농촌지역에도 건강할 때부터 건강을 지키고 증진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건강상태와 무관하게 적극적으로 행하는 건강관리에 소극적인 집단이 존재함을 시사하는 것이다. 5.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할 때, 건강증진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들에게 조성되어 있는 건강관리에 대한 소극적 태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건강관리에 적극적인 운동군들을 발굴하여 지역내 건강증진사업의 확산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건강무관심군은 비교적 젊은 군이나 소득이 낮고 주관적으로 인지하는 건강수준이 낮으며 건강염려를 많이 하는 것으로 보아 건강에 부여하는 가치 등의 문제 뿐 아니라 건강활동에 참여할 시간적 여유의 부족이나 기타자원의 부족에 기인할 수 도 있음을 감안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6. 그러나 이 연구는 단면연구로서 장기적인 추적관찰을 통해 이 연구의 결론이 지지되기를 기대하며 더 발전된 연구에 의해 이 연구가 가진 다음과 같은 한계들이 극복되기를 바란다. 1) 다른 목적으로 조사된 자료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측정변수의 정밀성을 높이기 어려웠다. 주관적 건강평가의 경우에 주관적 건강인지의 구성요인에 따라 구조화된 설문지로 측정되어야 하나 단 하나의 문항으로 측정하였다. 주관적 건강인지와 건강행위 유형과 특정한 관계가 예상되었으나 유의한 관련성이 없었던 것은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2) 건강형태의 유형화가 가지는 유용성의 문제로서 인지적 건강수준이나 건강과 관련된 형태의 많은 부분을 설명하지 못하였다. 이는 건강행위의 유형화에 투입된 변수의 신뢰성의 문제와 아울러서 건강과 관련된 신념 등 인지적 용인이 유형화변수에서 비제되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였는데 투입된 변수가 개인의 건강생활양식을 고루 반영하는지의 타당성도 더 검증되어야 할 문제로 보인다. 3) 군집분석을 통한 건강생활약식의 유형화를 시도하였으나 군집분석의 경우에 그 신뢰성과 타당도가 표본수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적은 표본수로 인해 결과의 신뢰성이 낮아졌을 가능성이 있으며 보다 대용량 자료를 이용한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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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공무원의 건강 지식, 건강 신념과 예방적 건강 행위와의 관계 연구 - 코로나19 발생 기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Health knowledge and health beliefs of public health center officials Study of relationship with preventive health behavior (Focusing on the period of COVID-19 outbreak))

  • 노지영;김은재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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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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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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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보건소 공무원의 건강 지식, 건강 신념, 예방적 건강 행위의 정도와 관계를 알아보고 보건소 공무원의 예방적 건강 행위를 증진 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시도되었으며, 연구대상자의 예방적 건강 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건강 신념의 하위요인인 유익성(β=. 298), 심각성(β=. 193), 행동의 계기(β=. 183)로 확인되었다. 이들 변수 간의 예방적 건강 행위에 대한 설명력은 33.9%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보건소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지식, 건강 신념, 예방적 건강 행위에 관한 연구가 없는 상태에서 시도되었으며, 자가 보고식 설문지의 한계를 보충할 수 있는 객관적인 관찰이나 질적연구를 수행하여 코로나19 예방적 건강 행위의 의미를 탐색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치과내원 환자의 치주건강인식도와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의 관련성 (The Relationship of Periodontal Health Recognition and Self Oral Hygiene Behaviors of Dental Clinic Inpatient)

  • 장지언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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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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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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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논문은 치주건강인식도와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의 수준과 관련성을 파악하여 환자들에게 효율적이고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D지역의 치과의원 1곳을 임의로 선정하여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2013년 12월 2일부터 12월 31까지 설문조사하여 회수한 설문지 592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주건강인식도에서 연령은 '증상'에서 50~59세가 유의하게 가장 높았고 학력과 월 소득은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 주관적 구강건강상태는 '치료'와 '관리'에서 건강할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에서 성별은 남자보다 여자가 더 유의하게 높았으며 연령은 20~29세가 가장 유의하게 높았고 학력이 높을수록 유의하게 높았다. 월 소득과 주관적 구강건강상태가 높을수록 치주건강인식도는 유의하게 높았다. 치주건강인식도와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의 상관관계에서 치주건강인식도 중 관리 및 오개념과 자기구강위생관리 행위는 정(+)의 약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과 치주건강인식도가 자기구강 위생관리행위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본 결과에서 학력과 월 소득이 높을수록, 남자보다 여자가, 관리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높을수록, 치료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낮을수록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가 유의하게 높았다. 독립변수 중 관리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상대적으로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관리와 오개념에 관한 치주건강인식도가 높을수록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는 높은 것으로 연관성이 있었으며,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성별, 학력, 월 소득, 치주건강인식도 하위영역 중 치료와 관리였다. 따라서 치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치주건강에 관한 교육을 통하여 환자들의 치주건강관리에 대한 태도의 변화를 유도하여 자기구강위생관리행위를 잘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구강건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도와주어야 하겠다.

대학생의 성지식 및 성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sexual knowledge or sexual attitudes and reproductive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undergraduate students)

  • 구상미;김형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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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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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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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성지식 및 성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성지식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연구방법은 서술적 조사연구로서 연구대상은 4년제 대학생 357명이었으며, 연구도구는 성 지식, 성 태도 및 생식건강 증진 행위를 측정하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대학생의 성지식은 생식건강 증진 행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성태도와 생식건강 증진 행위 간에는 어떠한 관계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대학생의 성지식은 생식건강 증진 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12.0%를 설명하였다. 결론적으로 대학생의 건전한 생식건강 증진 행위의 실천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육과정을 통한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교육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안한다. 본 연구결과는 대학생의 생식건강 증진 행위의 중재 프로그램 개발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농촌(農村) 재택노인(財宅老人)들의 건강관심도(健康關心度), 건강실천행위(健康實踐行爲)와 일상생활동작능력(日常生活動作能力) (Health Concern, Health Practice and ADL of The Elderly Who Stay at Home in a Rural Community)

  • 엄영희;감신;한창현;차병준;김상순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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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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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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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농촌지역 재택노인들의 건강관심도, 건강실천행위, 주곤적 건강상태, 그리고 일상생활 동작능력과 이들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이들에 영향을 미치는요인을 알아보기 위하여 일개 군의 65세 이상 재택노인 480명을 대상으로 1998년 11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집적 면담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건강관심도가 높은 상위군이 44.4%, 중위군이 13.1%, 하위군이 42.5%였으며, 건강실천행위는 상위군이 3.8%, 중위군이 18.8%, 하위군이 77.5%였다. 주관적 건강상태는 좋음이 29.0%, 보통이 31.0%, 나쁨이 40.0%였으며, 일상생활동작능력은 고ADL이 91.5%, 저ADL이 8.5%였다. 단변량 분석결과 남녀 전체를 대상으로 하였을 때 건강관심도와 건강실천행위는 유의한 관련이 있어 건강관심도가 높은 사람이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였다. 남녀로 구분하였을 때 남자의 경우 건강관심도와 건강실천행위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고, 여자의 경우는 유의한 관련은 없었다. 남자와 여자 모두에서 건강실천행위와 주관적 건강상태는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즉, 건강실천행위를 많이하는 사람이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건강실천행위와 ADL의 경우는 남녀가 모두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는 사람이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ADL이 좋았다. 남녀 모두에서 ADL이 좋은 경우 유의하게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았다. 사회인구학적 변수를 독립변수로 하고 건강관심도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 분석에서 건강관심도는 연령이 적을수록, 의료보호보다 의료보험인 경우, 대중매체나 병원 보건소등의 건강정보원이 있는 경우, 그리고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경우에 높았다. 건강실천행위를 종속변수로 하고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건강관심도를 독립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 결과, 남자의 경우에만 모형이 성립하였는데 건강관심도가 높을수록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였다. 주관적인 건강상태를 종속변수로 하고 사회인구학적 특성과 건강실천행위를 독립변수로 한 일반화 로짓 모형에서 남자는 생활비가 충분할수록, 질병이 없는 경우, 정기적인 모임이 있는 경우, 그리고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는 경우에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여자의 경우는 배우자가 없는 경우, 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가 부담하는 경우, 질병이 없는 경우, 병원이나 보건소 등의 건강정보원이 있는 경우, 그리고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할수록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다. 사회인구학적 변수에 건강실천행위를 추가한 독립변수와 ADL의 고저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 로지스틱 회기분석에서 남자의 경우는 생활비를 본인이나 배우자가 부담할수록, 여자의 경우는 연령이 적을수록, 병원·보건소 등의 건강정보원이 있을수록 ADL이 좋았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남녀 모두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을수록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하게 되며 건강실천행위를 많이 할수록 건강수준인 일상생활 동작능력과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았고, 일상생활 동작능력이 좋을수록 주관적인 건강상태도 좋았다. 그러므로 노인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실천행위를 할 수 있도록 대중매체와 개인면담을 통한 상담과 보건교육,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다차원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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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구강건강신념이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융합 요인 (Convergence Factors of Oral Health Belief in Some High School 3rd grade Boys on Oral Health Promotion Behavior)

  • 임선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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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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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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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일부 고등학교 3학년 남학생의 구강건강신념이 구강건강증진행위에 미치는 융합요인 연구로서 2017년 11월 21일 구강보건교육 후 연구목적과 방법을 설명하고 동의한 학생 160명을 최종분석하였다.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구강건강신념과 구강건강증진행위는 t-test, one-way ANOVA,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test로 분석하였으며,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요인은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구강건강신념은 3.61점으로 유익성 4.06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구강건강증진행위는 3.25점이었다. 구강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융합요인은 중요성(${\beta}=0.396$), 심각성(${\beta}=0.306$), 장애성(${\beta}=-0.170$), 감수성(${\beta}=-0.210$)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들의 구강건강신념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구강보건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구강건강증진행위를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