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건강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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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의 인터넷 생식건강정보 탐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Factors Affecting Female College Students' Reproductive Health Information Seeking Behaviors on the Internet)

  • 윤현수;오상희;이영미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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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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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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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여대생들의 생식건강정보 탐색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 그 관계성을 살펴보는 것이다. 건강신념모델(HBM)과 계획된행동이론(TPB)을 기반으로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심각성, 지각된 이익, 지각된 장애, 주관적 규범, 지각된 행동통제, 감정적 평가를 주요 요인으로 정의하고 연구를 설계하였다. 대학생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브리타임'을 통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교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하여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여대생들은 지각된 민감성, 지각된 이익, 주관적 규범이 높을수록, 반면에 지각된 장애는 낮을수록, 인터넷을 통해 생식건강정보를 탐색할 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대생들의 인터넷 생식건강 탐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여대생들의 성경험 유무, 생식기계 질환 경험 유무, 건강관심도 등에 따른 그룹 간의 차이를 보이기도 했다. 본 연구결과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도서관이나 보건기관 등이 온라인 건강정보 문해교육이나 관련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어 여대생들의 생식건강 인식 정도를 파악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노인의 운동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 수준 변화 (Influence of exercise self efficac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according to the stage of change for exercise behaviors in older adults)

  • 김우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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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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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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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노인의 운동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를 확인하여 노인의 운동행위에 대한 융복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D시에 소재한 60세 이상 노인을 모집단으로 선정하여 편의표본추출법을 사용하여 총 231(남:91, 여:1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설계는 연구 대상자의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운동자기효능감, 지각된 건강상태의 차이를 알아 보기위해 One-way ANOVA와 Tukey HSD 사후 검증, 단순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설정하였다.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노인들의 운동자기효능감 차이에 대한 분석결과, 운동행동의 단계가 보다 상위단계로 올라감에 따라 자기효능감이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운동행동 변화단계에 따른 노인들의 지각된 건강상태에 대한 분석 결과, 운동행동의 단계가 계획 전 단계, 계획단계, 준비단계 보다 행동단계와 유지단계에서 지각된 건강상태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들의 운동행동 변화단계가 운동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노인의 운동행동 변화단계가 운동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에 정적(+)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각각 84.3%와 59.8%의 설명력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운동행위 변화단계에 따른 운동 자기효능감과 지각된 건강상태는 긍정적으로 유의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운동행동의 단계가 상위단계로 올라 갈수록 노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종합병원 방사선사의 건강증진행위 관련요인 분석 (Analysis of Influencing Factors Related to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Hospital Radiological Technologists)

  • 고종경;권덕문;강영한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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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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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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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 방사선사의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바람직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향후 방사선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한다. 연구방법 :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총 234명을 대상으로 건강지각과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건강지각에 대한 설문은 현재 건강, 건강관심, 민감성 등 총 20문항이었고, Cronbach's $\alpha$는 0.79였다. 건강증진행위의 설문은 자아실현, 건강책임, 운동, 영양, 대인관계지지, 스트레스 관리 등 총 47문항이었고, Cronbach's $\alpha$값은 0.93이었다.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이 있는 단변량 분석은 평균비교분석(t-test, ANOVA)을 하였고, 건강지각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관련성은 상관분석(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을 하였다.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단계별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시행 하였다. 연구결과 : 일반적 특성 중 건강증진행위와 관련 있는 요인은 연령, 결혼, 연봉, 직급, 경력, 고용, 종교 등이었고, 건강생활습관 관련 특성 중 건강증진행위와 관련이 있는 요인은 흡연유무, 운동여부 등이었다. 대상자의 건강증진행위 수행정도는 평균 2.90점, 표준편차 0.37이었다. 민감성, 건강관심, 현재건강 등으로 구분한 건강지각 요인과 건강증진행위와의 상관관계는 각각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1).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민감성, 현재건강, 운동여부, 흡연유무, 근무경력 등이었고, 건강지각 요인 중 민감성이 가장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즉, 건강지각에 대한 민감성, 현재건강 점수가 높을수록 건강증진행위 점수가 높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군, 과거흡연군, 근무경력이 높은 군에서 건강증진행위점수가 높았다. 결 론 : 방사선사가 건강증진행위에 대한 점수를 높이려면 먼저 스스로의 건강에 대해 지각하고, 병에 걸리지 않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며,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여야 한다. 또한 근무 경력과 년차에 관계없이 금연과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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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웹사이트에서 지각된 상호작용성과 이용자 변수간의 구조적 관계 연구 (A Study on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Perceived Interactivity and User Related Variables in Health Information Websites)

  • 남재우;박태연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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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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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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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건강정보 웹사이트에서 지각된 상호작용성이 이용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먼저 이용자의 개별적 특성이 지각된 상호작용성에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건강염려증은 지각된 상호작용성과 부의 관계를, 헬스리터러시와는 정의 관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한편, 지각된 상호작용성은 웹사이트에 대한 이용자의 태도 및 성과기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지만, 지속적 사용의도에는 영향을 미치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이용자의 태도와 성과기대는 지속적 사용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지각된 상호작용성을 매개하고 있었다. 결국 지각된 상호작용성은 긍정적 관계에 있는 다른 변수를 매개로 웹사이트에 대한 지속적 사용의도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수도권 거주 20-30대 성인 남녀의 코로나19 예방행동 영향요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nfluencing Factor of COVID-19 Preventive Behavior for Adult Males and Females in their 20s and 30s Living in Metropolitan Area)

  • 문우진;양혜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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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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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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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특히 최근 높은 감염율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하여 20·3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수도권에 거주하는 20·30대 성인 남녀 21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해 2021년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건강신념과 코로나19 예방행동 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건강신념의 지각된 심각성과 지각된 취약성, 지각된 장애, 지각된 이익이 높을수록 코로나19 예방행동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건강신념의 지각된 이익이 높을수록 주관적 규범을 잘 준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력이 높을수록 코로나19 예방행동을 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건강신념과 코로나19 예방행동과의 관계에서 주관적 규범과 지각된 행동통제력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관련 건강행동에 대한 구조적 관계의 탐색: 다차원 건강통제소재, 지각된 취약성과 심각성 및 건강행동의도를 중심으로 (Exploration of Structural Relations on Health Behavior Related to Particulate Matter: Focused on Multi-Dimensional Health Locus of Control, Perceived Susceptibility and Severity, and Health Behavioral Intention)

  • 주지혁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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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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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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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심각해지는 대기 중 미세먼지 현실에 따라 우리나라 사람들의 미세먼지 관련 건강 인식과 행동에 대해 탐색하였다. 개인 위생적 차원에서 미세먼지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과 건강행동 사이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개인의 건강 인식과 관련 있는 다차원 건강통제소재, 질병에 대한 취약성과 심각성 지각 및 건강행동의도 사이의 구조적 관계를 분석하였다. 다차원 건강통제소재의 3가지 성향 중 내적 성향을 제외한 우연성향과 타인의존성향이 취약성과 심각성 지각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두 변인은 다시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예방행동의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이러한 결과에 따라 미세먼지 관련 질병 예방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정확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공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제안하여 미세먼지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이나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이를 통해 내적 통제소재화를 자극할 수 있도록 독려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안했다.

생활체육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가 라이프스타일 및 재사회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erceived Health Status on Life Style and Resocialization of Elderly People Participation in Sports for All Program)

  • 김대훈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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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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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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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 목적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가 라이프스타일 및 재사회화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306부의 설문지 배포 후 회수하였고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일부 누락된 자료 12부를 제외 총 294부를 SPSS 18.0 ver.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첫째,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는 라이프스타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는 노인의 재사회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노인의 라이프스타일은 재사회화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건강증진 생활양식 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성향의 매개효과 (Mediating Effect of Smartphone Addiction Predisposition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Stress and Health-Promoting Lifestyle in University Students)

  • 원미화;신선화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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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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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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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융합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와 건강증진 생활양식 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성향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하였다. 서울에 소재한 S대학에서 332명의 재학생이 지각된 스트레스, 건강증진 생활양식 및 스마트폰 중독성향에 관한 질문을 포함한 설문조사에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지각된 스트레스는 스마트폰 중독성향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쳤고, 지각된 스트레스와 스마트폰 중독은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쳤다. 또한, 지각된 스트레스와 건강증진 생활양식 간의 관계에서 스마트폰 중독성향의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트레스 및 스마트폰 중독을 관리할 필요성을 논의하였다.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가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erceived Health Status on Resilience of Life of Elderly People Participating in Physical Activity)

  • 김대훈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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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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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8-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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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가 회복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배포 후 회수하였고 응답내용이 부실하거나 일부 누락된 자료 18부를 제외하고 총 282부를 SPSS 19.0 Ver. 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신뢰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그리고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신체활동에 참여하는 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 하위 요인인 건강관심요인, 현재건강요인과 미래건강요인은 회복탄력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소득층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의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와 우울 (Nutritional Risk, Perceived Health Status, and Depression of the Young-Old and the Old-Old in Low-Income Elderly Women)

  • 이명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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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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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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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일 지역 저소득층 여성노인을 연령별(전기노인, 후기노인)로 구분하여 노인 건강상태의 중요한 결정자인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정도와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과의 관련성 및 우울의 영향요인을 확인하여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간호중재 전략수립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행되었다. 자료 수집기간은 2011년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였으며, 연구대상자는 전라남도 1개중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층 여성노인으로서 전기여성노인 314명, 후기여성노인 310명 총 62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직접 여성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영양위험도는 Kim(2000)의 17문항 Mini Nutritional Assesment (MNA)척도를, 지각된 건강상태는 Lawton, Moss, Fulcomer와 Kleban(1982)의 3문항 Health self-rating 척도를, 우울은 Sheikh와 Yesavage(1985)의 15문항 단축형 노인우울 척도를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전기여성노인 70.06세, 후기여성노인 79.85세였으며, 두 집단 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유의한 빈도차이를 보인 항목은 교육수준, 동거가족 수, 만성 질환수, 음주여부였다. 저소득층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은 영양위험도, 지각된 건강상태와 우울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후기여성노인이 전기여성노인보다 영양 위험도와 우울점수가 높았고, 지각된 건강상태는 전기여성노인이 후기여성노인보다 더 높았다. 여성노인의 영양위험, 지각된 건강상태, 우울은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 모두에서 우울위험군에 속한 여성노인이 정상 군에 속한 여성노인 보다 영양위험 군에 속하는 비율이 높았다. 영양위험도가 높을수록 우울정도가 높았으며, 건강상태를 나쁘게 지각할수록 영양위험 점수와 우울정도가 높았다. 전기여성노인과 후기여성노인의 우울 영향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 영양위험도, 동거가족 수였다. 그 중 지각된 건강상태가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가졌으며, 전기여성노인에서 후기 여성노인보다 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저소득층 여성노인들의 우울은 지각된 건강상태를 증진시키고 영양위험도를 낮춤으로서 효과적으로 경감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저소득층 여성노인들을 연령별 두 그룹으로 분류했을 때 영양위험도, 지각된 건강 상태, 우울정도와 우울 영향요인이 다르게 나타났으므로 노인건강 관리자는 저소득층 여성노인의 우울 영향요인들을 우울예방 프로그램에 포함시킬 때 연령별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효과적인 우울예방 및 치료에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