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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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시기 및 품종이 총체 벼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rowth Stage and Variety on the Quality of Whole Crop Rice Silage)

  • 김종근;정의수;서성;김맹중;이종경;윤세형;임영철;조용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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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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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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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시험은 품종 및 수확시기가 총체 벼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2005년까지 축산연구소에서 수행되었다. 식용벼인 추청벼와 총체 벼 전용품종인 하마사리를 이용하여 생육시기별로 6회(출수기, 개화기, 유숙기, 호숙기, 황숙기 및 완숙기)에 걸쳐 수확을 하여 사일리지로 조제하였다. 조단백질 함량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으며 TDN 함량은 증가되었다. 평균 조단백질 함량은 총체 벼 전용품종이 식용벼 품종보다는 높게 나타났다. ADF 및 NDF 함량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되었으며 ADF로 추정된 TDN 함량은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되었다. 그러나 품종간에는 통계적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다(p<0.05). 사일리지의 평균 pH는 4.69 이었으며 숙기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다. 생육이 진행됨에 따라 초산 및 낙산 함량은 감소되었으나 젖산 함량은 증가되었다. 품질등급은 호숙기에서 가장 우수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때 총체 벼 사일리지는 전용 품종이 일반 벼 품종보다 약간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따라서 양질의 총체 벼 사일리지 조제를 위해서는 호숙기 전후에 수확하여 사일리지를 만드는 것이 추천된다.

무가시성 적색 절화장미 '러브레터' 육성 (A Standard Rose Cultivar 'Love Letter' with Thornless Stems and Red Colored Petals for Cut Flowers)

  • 이영순;정윤경;박미옥;임재욱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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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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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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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장미 신품종 'Love Letter'는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2011년에 종자친 'Red Giant'와 화분친 'Ensemble' 간의 교배를 통하여 얻게 된 교잡 후대로부터 선발되었다. 2007년에 교배실생 개체를 양성하였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3회 특성검정한 결과 절화특성의 우수성이 인정됨으로써 최종 선발하여 'Love Letter'로 명명하였다. 화형은 스탠다드이며, 화색은 적색(RHS Red Group 46A)이다. 화폭은 9.3cm이고 꽃잎수는 32.4매이며, 개화소요일수는 43일이다. 줄기에 가시가 없으며 절화 길이는 70.5cm이고 절화중은 40.0g이다. 연간 절화수량은 152본/$m^2$이며 절화수명은 12일이다.

재사용한 펄라이트 및 다공성 CGF의 혼합배지와 매트저면관수를 이용한 분화$Viola{\times}wittrockiana$ 'Majestic GT Scarlet Shadow'의 재배 (Culture of Potted $Viola{\times}wittrockiana$ 'Majestic GT Scarlet Shadow' in Various Mixtures of Recycled Perlite and CGF in a Mat Subirrigation System)

  • 김경희;이강모;정병룡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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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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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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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폐펄라이트와 폐유리를 가공하여 입상화한 cellular glass foam(CGF)을 각각 입상암면과 피트모스를 혼합한 배지에서 매트저면관수한 $Viola{\times}wittrockiana$ 'Majestic GT Scarlet Shadow'를 재배하여 개화와 생육을 조사하였다. 엽수, 분지수, 지상부 생체중과 건물중, 엽면적과 총엽록소 함량은 폐펄라이트+입상암면+피트모스 (25:50:25, v/v/v) 혼합배지에서 가장 좋았으며, 초장과 최대근장은 CGF+피트모스(25:75, v/v) 혼합배지에서 가장 좋았다. 대조구인 폐펄라이트+피트모스(25:75, v/v) 혼합배지와 비교하여 CGF+피트모스(25:75, v/v)에서의 초장, 엽수, 근장, 총엽록소 함량, 지상부와 지하부의 생체중과 건물중이 더 켰다. 그러나 폐펄라이트+입상암면(25:75, v/v) 혼합배지와 비교하여 CGF+입상암면(25:75, v/v)에서의 생육은 매우 저조하였다.

약용식물(藥用植物)의 유전자원수집(遺傳資源蒐集)과 이용(利用)에 대(對)한 조사(調査) (Investigation of the Medicinal Plant Resources)

  • 이준탁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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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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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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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7년(年)부터 1989년(年)까지 경북지역(慶北地域)을 중심(中心)으로 경남(慶南)과 충북(忠北)의 일부지역(一部地域)에서 조사(調査)한 약용자원식물(藥用資源植物)은 118과(科) 331속(屬) 456종(種)이었고, 이들중 Compositae, Liliaceae, Leguminosae, Labiatae, Rosaecae, Polygonaceae, Umbelliferae, Gramineae, Solanaceae, Cucurbitaceae, Ranunculaceae, Cruciferae, Rutaceae, Araliaceae, Araceae, Moraceae, Scrophularinaceae, Caryohpyllaceae, Convolvulaceae 등 19과(科)에 속하는 식물이 249종(種)으로 조사(調査)된 식물(植物)의 반수이상(半數以上)을 차지하고 있었고 나머지 207종(種)은 99과(科)의 식물(植物)로 분류(分類)되었다. 조사식물(調査植物)의 거의 대부분(大部分)이 다년생(多年生)이었으며, 개화기(開化期)는 대부분 6-8월(月)이었다. 재배포장(栽培圃場)과 전시포장(展示圃場), 정원(庭園), 공원(公園) 등지(等地)에 재식(栽植)되어 있는 78과(科) 213종(種)의 식물(植物)중에서 약용자원식물(藥用資源植物)의 주용도(主用途)는 관상용(觀賞用)이 93종(種), 약용(藥用) 50종(種), 채소류(菜蔬類) 27종(種), 식품용(食品用) 14종(種), 과채류(果菜類) 5종(種), 과수류(果樹類) 13종(種), 유료용(油料用) 5종(種), 다용(茶用) 6종(種), 녹음수(綠陰수樹) 및 가로수용(街路樹用)이 9종(種), 섬유용(纖維用) 등 기타의 용도(用途)가 14종(種)이었다. 조사식물(調査植物)의 약용부위(藥用部位)는 지하부(地下部)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경엽(莖葉), 전초(全草), 화기(花器), 종자(種子) 및 과실(果實)의 순(順)이었다. 약용효능은 이뇨(利尿), 위장병(胃腸病), 강장, 진통(鎭痛), 해열(解熱), 진해(鎭咳), 지혈(止血), 소염작용(消炎作用)의 식물(植物)이 대부분이었으며 항암효과의 식물(植物)도 9종(種) 조사(調査)되었고, 한약제(漢藥劑)로 많이 이용(利用)되고 있는 식물(植物)은 87과(科) 191종(種)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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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이울타리 유묘생육에 미치는 몇 가지 요인 (Several Factors Affecting Seedling Growth of Arenaria juncea M.Bieb.)

  • 연수호;이승연;이상인;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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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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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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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벼룩이울타리(Arenaria juncea M.Bieb.)는 청열, 양혈, 허로기열, 골증, 수심작열, 도한 등의 약효가 있으며, 백색의 꽃이 취산화서로 아름답게 개화하여 조경소재로 이용가치가 높다. 본 연구는 벼룩이울타리의 육묘기술 개발을 위하여 2017년 6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간 수행하였다. 실험의 대조구는 200구 트레이에 원예상토를 충진하고 종자를 셀 당 3립씩 파종하여 무차광 조건에서 육묘하였으며, hyponex $500mg{\cdot}L^{-1}$를 2회 추비하였다. 토양 실험은 원예상토[$300-200-200mg{\cdot}L^{-1}$(N-P-K)]와 피트모스:펄라이트(3:1), 코코피트:펄라이트(3:1) 혼용토를 이용하였으며, 원예상토를 제외한 모든 토양은 0-0-0, 300-200-200, $600-400-400mg{\cdot}L^{-1}$의 비료를 첨가하였다. 종자는 셀당 1, 3, 5립을 파종하였고, 추비는 hyponex (6.5-6-19)를 0, 500, $1000mg{\cdot}L^{-1}$로 4, 6주차에 총 2회 잎이 충분히 젖을 정도로 살포하였다. 차광은 0, 55, 75%로 설정되었다. 벼룩이울타리 육묘의 결과, 토양 종류별로는 원예상토에서 초장이 가장 길었으며, 다음으로 피트모스 혼용토의 순이었다. 피트모스 혼용토에서 육묘한 유묘의 초장은 비료를 첨가하지 않은 처리구에서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경직경과 근장은 원예상토 단용구와 코코피트 혼용토가 피트모스 혼용토에 비해 양호하였다. 엽수는 상토(26.1 ea)에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비료 코코피트 혼용토 $600-400-400mg{\cdot}L^{-1}$(22.9 ea)의 순이었다. 셀 당 파종립수를 달리하여 육묘한 결과, 초장은 파종립수가 적을수록 길었으며, 경직경과 엽수는 처리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 추비 처리별로 전반적인 생육은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경직경은 처리농도가 낮을수록 두꺼워지는 경향이었다. 엽수는 hyponex 처리시 무처리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500mg{\cdot}L^{-1}$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차광정도에 처리에 따른 생육은 차광률이 높을수록 생육이 억제되는 경향이었다. 초장, 엽수 및 근장은 무차광에서 차광처리구에 비해 우수하였다. 경직경은 무차광구와 50% 차광구가 70% 차광구에 비해 증가하였다. 지상부, 지하부의 생 건체중도 무차광에서 가장 무거웠으며, 차광률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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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활(羌活)의 묘(苗)크기가 추대(抽臺) 및 수양(收量)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f Seedling Size on Bolting and Yield of Ostericum koreanum (MAX.) KITAGAWA)

  • 서종식;정병찬;손서규;김기식;김동한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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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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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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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최근 생약의 수요 및 재배면적이 증가됨에 따라 약초의 재배기술 확립이 요청 되고 있는바 추대로 인한 수량감소와 품질저하가 크다고 알려진 강활에 대하여 파종방법별로 육묘기 생육과 묘크기에 따른 추대 및 수량성을 구명하고자 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파종방법별 출아율은 파종량이 적고 산파했을 경우에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묘크기에 있어서는 파종량간에 대차 없었으나 파종방법간에는 조파구에서 생장량이 많은 경향이었다. 2. 묘 분포비율은 중묘>소묘>대묘의 순으로 많았는데 소묘생산을 위해서는 산파로서 밀파$(8l\;/33m^2)$ 하는 것이 유리 한 것으로 나타났다. 3. 묘크기에 따른 정식후 생육은 묘의 근경이 굵을수록 개화가 빨라지는 경향이었고 지상부 생육은 조파 소묘 정식이 좋은 경향이었다. 4. 묘크기에 따른 추대율은 대묘 89.6%, 중묘 64.4%, 소묘 36.9% 로 묘가 클수록 높았다. 5. 묘크기에 따른 근비대는 미추대근이 추대근에 비하여 많았고 조파묘보다 산파 묘가 좋았다. 6. 생근수량은 산파 소묘 정식구에서 853kg/10a 으로 가장 증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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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언론사연구와 안재홍의 "조선신문소사(朝鮮新聞小史)" (A Study on the History of the Press during the Japanese Ooccupation Period and "Josun Shinmun Sosa" by Ahn Jae-Hong)

  • 김영희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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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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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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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안재홍의 신문사 연구에 대해, 그가 1935년 발표한 "조선신문소사"를 중심으로 한국언론사의 연구사적 시각으로 검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제강점기 언론사를 주제로 한 주요 논의들을 살펴본 결과, 안재홍의 연구는 비교사적 방법과 사회사적 접근방법으로 고찰한 것으로 일제강점기 언론사 연구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조선신문소사"는 신문의 기원으로 인행조보와 긔별(저보)을 먼저 설명하고, 구한말 주요 신문에 참여한 인물, 신문의 논조, 주요 기사에 대한 평가를 통한 신문의 성격 분석, 신문체제, 신문광고, 친일신문, 일본인 경영 신문, 해외 교포 신문 등 구한말 신문현상의 다양한 주제를 설명했다. 신문에 기고한 글의 성격상 정밀한 연구라기보다는 개괄적으로 언급한 부분들이 있고, 객관적인 분석과 주관적인 감상이 혼합되어 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안재홍의 연구는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신문사 논의 가운데 연구대상의 여러 문제를 가장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고, 해석의 시각과 방향에서 이 시기 신문현상에 대한 선구적인 업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동시대의 신문사연구와 해방이후 언론사 연구의 시기구분과 서술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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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분재 주요 해충인 알락하늘소와 유리알락하늘소에 대한 포스핀 훈증 효과 검정 (Evaluation of Phosphine Efficacy on Anoplophora chinensis and A. glabripennis in Export Bonsai)

  • 이상명;정영학;이병호;김봉수;박민구;이동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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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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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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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알락하늘소(Anoplophora chinensis)와 유리알락하늘소(A. glabripennis)는 전 세계적으로 검역상 중요한 하늘소과 해충이다. 우리나라에서 이들은 자연 기주목과 분재에서 피해를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분재에서 phosphine의 이들 두 하늘소에 대한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Phosphine은 솔수염하늘소 유충과 알에 대해 높은 훈증효과를 보였다. $2g/m^3$ 농도의 phosphine을 24시간 훈증처리 시 유리알락하늘소와 알락하늘소 난은 부화하지 못하였고, 알락하늘소 유충은 동일농도에 168시간 훈증처리 시 100% 치사되었다. 분재 생육기(2월)나 휴면기(1월) 모두에서 phosphine 훈증제는 $2g/m^3$ 농도에서 두 알락하늘소를 100% 치사시켰다. 그러나 2월에 각 분재목[단풍나무(Acer palmatum)와 소사나무(Carpinus turczaninowii), 아그배나무(Malus sieboldii)]을 대상으로 훈증처리 시, 세 수종 모두에서 잎과 꽃잎의 크기가 작아지고, 꽃의 개화가 지연되는 약해가 발생되었다.

LED 광원과 광도에 따른 참외의 묘소질 및 정식 후 생육 변화 (Effect of Seedling Quality and Growth after Transplanting of Korean Melon Nursed under LED light Sources and Intensity)

  • 이지은;신용습;도한우;정종도;강영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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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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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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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참외 육묘 시설 내에서 우수한 품질의 모종을 생산하기 위한 LED 광원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접목 활착 후 20일 동안 광원과 광도를 달리하여 묘소질과 정식 후 생육을 비교하였다. 광원은 청색광(B), 적청색 혼합광원(RB3, RB7)을 이용하였고, 광도(PPFD)는 50, 100, $200{\mu}mol{\cdot}m^{-2}{\cdot}s^{-1}$로 처리하였다. 조명시간은 일출(7:30) 전 2시간과 일몰(17:30) 후 2시간씩 하루에 총 4시간을 처리하는 일장연장법을 이용하였다. 참외 지상부의 생장지표인 접수 길이와 줄기직경은 청색광의 비율이 높을수록 길어지고 굵어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적청색혼합광원(RB3)이 다른 광원들에 비해 건물률과 조직의 충실도가 높은 경향이었다. 광합성률은 적색광의 비율이 높을수록 증가하였으며, RB7 $200{\mu}mol{\cdot}m^{-2}{\cdot}s^{-1}$ 처리구에서 $5.44{\mu}molCO_2{\cdot}m^{-2}{\cdot}s^{-1}$로 가장 높았다. 정식 후 RB3 $200{\mu}mol{\cdot}m^{-2}{\cdot}s^{-1}$ 처리구의 초장이 132.3cm로 가장 길었고, 마디수가 22.7개로 가장 많았으며 개화율도 75%로 가장높았다. 청색광(B) 단독으로 처리한 것보다는 적청색 혼합광원(RB3)으로 처리한 것이 묘소질을 양호하게 하였고, 광도를 $200{\mu}mol{\cdot}m^{-2}{\cdot}s^{-1}$로 높이는 것이 우량묘 생산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감미단백질 모넬린 발현 딸기 형질전환 식물체 개발 (Development of transgenic strawberry plants expressing monellin, a sweet protein)

  • 민성란;고석민;유재일;박지현;이소영;이인하;김현숙;김태일;최필선;정원중;김석원;김종현;유장렬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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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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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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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여봉'과 '매향' 딸기 식물체로부터 잎 절편을 형질전환 재료로 이용하였다. CaMV 35S promoter에 모넬린 유전자가 연결된 pGA482-pS1D 벡터가 들어있는 아그로박테리움 EHA105 균주를 매개로 형질전환을 수행하였다. 공동 배양 후 잎 절편체로부터 캘러스 형성과 식물체 재분화율은 '여봉' 품종이 '매향' 품종보다 높았으며 이들 형질전환 식물체는 정상적으로 생육하여 개화하였다. PCR 및 Southern blot 분석을 통해 1-2 카피의 모넬린 유전자가 형질전환 딸기 식물체에 도입되었음을 확인하였으며, Northern blot 분석을 통하여 두 품종에서 모두 모넬린 유전자가 발현됨을 확인하였다. 비록 장기간 계대배양된 이들 딸기 형질전환 식물체에서는 모넬린 유전자가 escape 되는 경향을 보였지만, 본 연구에서 확립된 형질전환 시스템은 딸기의 유전적 개량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