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인차원에서의 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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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통제성과 노화불안이 중년기 성인의 노후준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locus of control and Aging Anxiety on preparation for old age in middle-aged adults)

  • 전혜성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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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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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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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디지털대학 중년기 재학생들이 갖는 내외통제성 및 노화불안이 중년기 주요발달과업인 노후준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확인하여, 노후준비에 영향력 있는 심리적 변인이 내외통제성과 같은 상황통제에 대한 기본적 생활신념인지, 혹은 노화불안과 같이 중년기에 시기적으로 급증하는 불안기제인지를 파악하려는 탐색적 연구이다. 조사대상자들은 디지털 대학에서 자발적으로 경력개발을 하며 적극적으로 노후를 대비해가는 중년기 재학생들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내외통제성, 노화불안, 인구사회학적 변인을 독립변인으로, 노후준비를 종속변인으로 설정하여 검증하였고, 최종적으로 308부의 설문이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노후준비에 영향력이 있는 변인은 노화불안, 수입, 나이, 종교 등으로 확인되었다. 중년기의 당면한 현실적 난제인 노후준비에는 내외통제성과 같은 개인 신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고, 중년기에 급증하는 노화불안이 노후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효과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심리적 기제 차원에서 중년기 성인들은 노화에 대한 지나친 불안보다는 긍정적인 노화관과 노후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생활전략을 가져야함을 제시하였다.

대학생의 민주시민 의식에 대한 관련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 (The Relative Influence of Related Variables on the Civic Consciousness of University Students)

  • 손경애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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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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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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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민주시민 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간의 역학관계를 파악하기 위하여 대학생의 민주시민 의식에 대한 관련 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본 연구는 손경애 외(2009)의 설문자료에서 대학생 1,200명에 해당하는 부분을 발췌하여 단계적회귀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발견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개인특성과 가정환경 변인들은 대학생의 민주시민 의식에 대체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민주시민 의식 하위요인에 대해서는 가정환경은 대체로 민주주의 제도와 참여 실천에, 학교환경은 대체로 가치 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가정환경과 학교환경 변인들 중에서 부모의 태도(${\beta}$=.228)와 교수(${\beta}$=.162)가 민주시민 의식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의 민주시민 의식 형성 과정에 있어서 부모와 교수가 두 축이 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셋째, 사회환경 변인들 중에서는 어느 변인도 민주주의 참여 실천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정치인과 기업은 오히려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대학교육과 사회 정치 제도의 민주적 실천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넷째, 본 연구는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민주시민 교육 센터'를 설립하고, 대학생용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 대학에 민주시민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을 제안하였다. 대학차원에서는 학사운영을 민주적으로 실시하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민주시민 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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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의 활동참여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 요인 -안산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Convergence Factors Which Influence on the Sustainability of Volunteer Activities -Focused on Ansan Volunteer Center-)

  • 김영익;최영창;최윤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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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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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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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과 영향력을 구명하고자 하였다. 문헌고찰 및 선행연구를 참고하여 독립변수로 개인특성변인, 참여관련변인, 관리과정변인 등 융복합적 요인으로 구성하였으며, 종속변수은 지속적 참여의 두 가지 차원인 지속적 참여의사, 참여강도의 두 가지 차원으로로 구성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안을 도출하였다. 첫째, 높은 자원봉사에 대한 행동의사를 나타내고 있는 주부들에 대한 자원봉사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홍보방안이나 프로그램개발이 필요하다. 둘째, 자원봉사활동을 주관하는 기관에서는 월평균 참여횟수가 3회이상, 1회 활동시간이 3시간 이상으로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들이 자원봉사활동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 발전의 원동력임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의미있는 활동임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인식시키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넷째, 자원봉사활동 주관 단체는 활동 참가자에 대한 다양한 차원의 노력들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수집된 정보의 공익성에 관한 고찰 (A Study on the Public Interest of Collected Information)

  • 박국흠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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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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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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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데이터 경제의 등장과 함께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으나 개인정보보호와의 충돌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주요 국가들은 비식별화 처리된 가명정보에 대해서는 개인정보보호에서 제외하고 빅데이터 활용을 가속화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들은 개인정보의 재화적 성격이 물밑에서 서서히 변해 감을 간과한 채 이루어진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수집된 정보' 개념을 제시하고 그것이 공익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정보수집자의 전유물만은 아님을 정리하였다. 수집된 정보는 개인정보보호, 연결성, 보편적 서비스 및 공공재 차원에서 공익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현재의 정보제공 동의를 통한 데이터 활용체제 하에서는 '데이터 거버넌스'가 작동하지 않으며, 시장실패를 개선할 수 있는 올바른 '데이터 거버넌스'를 위해서는 정보제공 동의 관행을 개선하거나 정보주체에게 이용수익권을 부여해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유아 어머니와 초등 저학년 어머니의 행복감 비교 (A Comparison study on happiness of preschooler (3-5yrs) mothers and elementary school student(6-7yrs) mothers)

  • 이신영;유칠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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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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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9-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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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만3~5세 자녀를 둔 어머니와 만 6~7세 초등 1, 2학년 자녀를 둔 어머니의 행복감 비교를 통하여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머니의 행복감 특성과 차이를 알아봄으로써 두 집단 어머니의 행복감 증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연구대상은 유아 어머니 168명과 초등 저학년 어머니 170명, 총 338명이었으며 연구도구는 Ryff의 심리적 안녕감 척도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유아 어머니와 초등 저학년 어머니의 전체 행복감에서는 차이가 없었으나 6개의 하위변인 즉, 자아수용, 긍정적 대인관계, 자율성, 환경통제력, 삶의 목적, 개인적 성장의 변인에서 유아 어머니와 초등 저학년 어머니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하위변인 중 자율성과 개인성장의 변인에서는 유아 어머니가 초등 저학년 어머니에 비해 높게 나타났으며, 환경통제력, 긍정적 대인관계, 삶의 목적, 자아수용의 변인에서는 초등 저학년 어머니가 유아 어머니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연령, 학력, 소득, 종교에 따라 유아 어머니와 초등 저학년 어머니의 행복감에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를 통해 자녀교육이 어머니의 행복감에 주는 영향력과 유 초 연계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어머니들의 행복감 증진을 위해서는 유 초등 연계교육의 내실화 및 국가적 차원에서 어머니의 일반적 특성에 기초한 체계적인 부모교육과 정책적 지원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

대인관계 네트워크에서 연결정도와 노인의 신체적 건강 및 정신적 건강과의 관련성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 between Degree and Physical & Mental Health of Old People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Network)

  • 채인화;최승원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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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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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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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강화도 지역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인간관계 크기를 설명해주는 사회연결망 연결정도가 관련성이 있는지를 분석하여 노년기의 사회적 관계가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을 예측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강화도 A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남녀 노인 643명으로, 2011년에서 2012년까지 실시된 "한국인의 사회적 삶, 건강과 노화에 대한 조사(KSHAP; Korean Social Life, Health and Aging Project)" 1년차 자료를 사용하여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통제변인으로 사용한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에서 성별, 소득, 연령은 노인의 신체적 건강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이 여성보다, 소득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신체적 건강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인구통계학적 변인 중에서 학력, 소득, 연령은 정신적 건강과 상관관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력이 높을수록, 소득이 높을수록, 연령이 낮을수록 정신적 건강이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방향이 포함된 사회연결망에서 외향연결정도와 내향연결정도 모두 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한 개인의 대인관계가 노인의 건강을 예측하는 데 있어 내가 교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수(외향연결정도) 뿐만 아니라 나와 교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수(내향연결정도)도 같이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방향에 따른 연결정도의 두 지표가 신체적, 정신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고립된 개인들을 찾아내는데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노인에 대한 건강 증진 및 복지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전문직업성에 미치는 영향요인 (Influential Factors for Professionalism of Community Health Practitioners(CHPs))

  • 김순애;강영실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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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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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6-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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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개인 심성, 직무연속성, 직무만족 및 전문직업성의 관계를 파악하고 나아가 전문직업성에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2017년 8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G도에 소재하고 있는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153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통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전문직업성 정도의 차이는 월소득(F=6.951, p<.001), 근무경력(F=5.245, p=.002), 보건진료전담공무원 선택동기(F=3.676, p=.004)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주요 변수 간의 관계에서 전문직업성은 개인 심성(r=.573, p<.01), 직무연속성(r=.496, p<.01) 및 직무만족(r=.539, p<.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일반적 특성, 개인 심성, 직무연속성, 직무만족이 전문직업성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전문직업성과 가장 높은 관련요인은 직무만족(${\beta}=.320$, p<.001), 개인 심성(${\beta}=.291$, p<.001), 월 소득(${\beta}=.283$, p<.001) 및 직무연속성(${\beta}=.176$, p=.009) 순으로 나타났고, 이들 변인들의 총설명력은 49.6%이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보건진료전담공무원의 전문직업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개인차원과 조직차원에서의 융복합적 프로그램 개발과 정책적 지원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불완전고용의 선행요인 및 불완전고용이 조직 적응에 미치는 영향 (Underemployment of the Reemployed: Antecedents and Effects on Organizational Adaptation)

  • 노연희 ;김명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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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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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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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첫 번째 목적은 불완전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에 대해 살펴보는 것이고, 두 번째 목적은 불완전고용이 조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는 종단으로 설계되어 2회의 설문조사를 통해 자료가 수집되었으며, 1차 조사 시점에서 미취업 상태에 있었으나 2차 조사 시점에서는 재취업한 153명으로부터 자료를 얻었다. 불완전고용의 측정치는 임금, 사회적 지위, 기술활용도 및 고용형태변화의 차원에서 여섯 개의 측정치-'임금변화비(현재 임금/실직 전 임금)', '지위변화비(현재 직업지위/실직 전 직업지위)', '학력격차비(요구학력/실제학력)',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고용형태가 변화했는지의 여부' 및 자기보고방식의 지각된 과잉자격 척도의 '성장가능성부재'와 '자격불일치' 요인-로 측정되었다. 먼저 불완전고용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요인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선행요인으로 인구통계변인(성별, 연령, 학력 및 실업기간), 상황변인(경제적 곤란도와 부양가족 수), 개인특성변인(구직효능감, 우울·불안, 잠재적 기능)을 설정하였다. 주요 결과로는 연령이 높을수록 임금과 지위는 하향 변화하였고, 경제적 곤란도가 높을수록 자신의 학력보다 낮은 학력이 요구되는 직업에 재취업하였으며, 부양가족 수가 많을수록 직업지위가 하향 변화하였다. 개인특성변인 중 실업기간 동안 취업의 잠재적 기능을 유지할수록, 성장가능성부재로 측정된 불완전고용의 가능성을 낮추었고, 구직효능감이 높은 경우에도 마찬가지 결과를 보였다. 실업기간 동안 우울·불안 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학력보다 낮은 학력이 요구되는 직업에 재취업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불완전고용이 직무-조직 적합도 지각, 조직몰입,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로 측정된 조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학력격차비 측면에서 불완전고용의 정도가 높을수록 개인-조직 적합도, 정서몰입 및 직무만족을 낮게 지각하였다. 또한 정규직에서 비정규직으로 변화할수록 정서몰입과 직무만족을 낮게 지각하였다. 그리고 성장가능성부재와 자격불일치는 조직 적응 전반에 걸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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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이 소진과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motional Labor on Burnout and Career Commitment of Childcare Teachers)

  • 김영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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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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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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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이 소진과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충북지역 보육교사 20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여기서 회수된 자료는 SPSS 12.0(ver.)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Likert 5점 척도를 사용 했을 때 감정노동 3.05, 소진 3.22, 경력몰입 2.86 순서로 평균값을 나타냈다. 둘째, 감정노동, 소진, 경력몰입은 변인간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가졌다. 셋째, 감정노동은 소진 하위변인인 정서적 소진, 비인격화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개인성취감은 유의하지 않았다. 넷째, 감정노동은 경력몰입에 유의미한 부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보육교사의 감정노동은 암묵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되었던 소진과 경력몰입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인적 자원관리 차원에서 보육교사 감정노동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유튜브 이용자의 몰입경험과 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Factors Influencing on the Flow and Satisfaction of YouTube Users)

  • 이강유;성동규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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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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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0-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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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영상 서비스의 인지된 특성이 이용자의 긍정적인 몰입 경험과 만족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고자한다. 연구를 위해 평소 유튜브를 이용하는 20-30대 응답자 289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고, 이후 위계적 회귀분석을 사용해 변인 간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유튜브의 상호작용 특성과 추천 서비스의 새로움, 콘텐츠의 다양성, 콘텐츠의 오락성이 모두 개인의 몰입 경험 하위차원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한편 추천 서비스의 정확성은 개인의 몰입 경험에는 유의한 영향이 없었으나, 만족 수준에는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마지막으로 몰입은 이용자의 만족에 직접 적인 영향을 주고, 유튜브의 특성과 만족을 일부 매개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온라인 영상 플랫폼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과 경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이용자의 만족을 위해 실무 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안들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