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인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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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윤리풍토가 간호사의 인게이지먼트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Ethical Climate for Nurse's Engagement and Intend to quit)

  • 하민애;장영철;김진욱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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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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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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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병원의 윤리풍토와 간호사의 인게이지먼트(직무몰입과 조직몰입), 그리고 이직의도 사이의 관계를 실증적으로 밝혔다는 점에서 간호사뿐만 아니라 병원측면에 여러 가지 유용성과 시사점을 갖는다. 연구결과, 책임주의와 자선주의형 윤리풍토에 대한 간호사들의 지각이 직무몰입과 조직몰입을 높이고 이직의도를 낮추는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공평성과 책임이 따르는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병원과 간호사간의 공유된 가치를 형성하게 될 것이고 대외적으로는 좋은 병원의 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반면, 이기주의와 같은 윤리성이 결여된 풍토는 간호사들의 직무태도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병원은 윤리풍토의 중요성과 효과성을 인식하고 경영자를 포함한 간호사 개인차원에서의 윤리의식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조직 차원에서도 간호사들이 자연스럽게 윤리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윤리적인 병원풍토를 조성하는데 전략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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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종사원의 감정노동에 따른 감정부조화가 소진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motional Labor and Emotional Dissonance on Burnout and Turnover Intention for the Hotel's Employee)

  • 안대희;박종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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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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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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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호텔기업의 고객접점 부서인 영업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호텔상품을 제공하면서 갖게 되는 개인적 성향에 따른 감정노동에 의한 감정부조화의 원인을 파악하고, 감정부조화에 의한 종사원의 소진 및 이직의도간의 관계를 규명하여 살펴보고, 서비스 마케팅차원 및 호텔관리자에게 이에 따른 전략적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서울지역 특급호텔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00매를 배부하여 351매를 실증분석에 사용하였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감정노동에서 표면행위(surface acting), 심층행위(deep acting), 감정일탈(emotional deviance)이 높으면 높을수록 감정부조화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발적 행위(expression of naturally felt emotions)가 높으면 높을수록 감정부조화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감정부조화가 높으면 높을수록 소진(burnout)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감정부조화가 높으면 높을수록 이직의도(turnover intention)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An Effect of Technostress After-Work Hours on Turnover Intention

  • Lee, Sae Bom;Tang, Min-Yan;Suh, Yung H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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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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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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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테크노스트레스(Technostress) 이론을 바탕으로 근무시간 중이나 퇴근이후의 카카오톡과 같은 소셜 미디어 사용으로 인해 발생되는 테크노스트레스가 이직 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341명의 중국 내 위챗(WeChat)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구조모형 분석결과에 의하면, 근무 중에 발생하는 역할 과부하, 역할 충돌, 작업 침해는 근무시간 테크노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며, 퇴근 후에 발생하는 사회적 상호작용, 개인 생활 침해, 고립공포감(Fear of Missing Out)도 마찬가지로 퇴근 후 테크노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무 중에 발생하는 테크노스트레스는 이직 의도에 영향이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퇴근 후에 발생하는 테크노스트레스는 이직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가 조직 내에서의 올바른 소셜 미디어 사용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로 사용되길 기대한다.

군장교의 윤리적 성향과 업무환경 지각이 조직의 보안정책준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litary Officer's Ethical Disposition and Perceived Work Environment on Organizational Security Policy Compliance)

  • 김보라;성기수;김범수
    • 경영정보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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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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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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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사회통제이론적 틀을 적용하여 조직구성원의 정보보안정책 준수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도출하고, 군 조직구성원의 정보보안 관련 태도와 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탐색한 것이다. 육군장교 19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여 윤리성향(도덕성, 책임감, 윤리교육의 가치)과 업무환경(상사와의 관계, 업무과다, 임금만족)이 보안정책준수태도 및 의도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PLS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윤리성향 요인은 보안정책준수태도에, 업무환경요인(임금만족 제외)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보안정책준수태도는 윤리성향과 보안정책준수의도를, 상사와의 관계와 보안정책준수의도를, 이직의도와 보안정책준수의도를 유의하게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윤리성향이 개인의 보안의식수준을 예측할 수 있는 변인이고, 보안정책준수태도가 조직 보안 맥락에서 주요한 변인임을 시사한다.

사회복지조직의 인적자원관리와 이직률의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f the Relationship between Human Resource Management and Turnover in Social Welfare Organizations)

  • 강철희;허영혜;장인성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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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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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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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사회복지조직의 인적자원관리와 이직률의 관계를 개인 단위가 아닌 조직 단위에서 실증적으로 검증함으로써 이직 관련 지식 확장에 기여하고 사회복지조직 이직률에 관한 인적자원관리의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하는 목적을 갖는다. 이를 위해 '2012년 사회복지시설평가' 중 사회복지관 평가자료에 기초해서 다중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한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사회복지관의 연평균 이직률은 16.7%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평균급여 수준이 높을수록, 수퍼비전의 체계성이 더 높게 갖춰질수록, 그리고 수퍼바이저의 역량이 더 높을수록 이직률은 유의하게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통제변수로 설정한 외부 취업기회 역시 이직률에 매우 큰 영향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는 조직 간 경쟁이 증가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 조직의 이직률 관리를 위해 조직차원에서의 적절한 보상체계와 수퍼비전 질 확보가 매우 중요함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개인단위에 초점을 둔 기존의 이직의도 중심 연구가 지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조직단위에서 측정된 실제의 이직행동 관련 실증자료를 토대로 인적자원관리와 이직률 간 관계를 국내 최초로 규명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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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찰(Private Police)의 피로도가 이직의도와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Fatigue on Turnover Intention and Job Satisfaction in Private Police)

  • 이희선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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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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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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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래에는 경찰(Police 또는 Policing)의 개념을 국가 또는 정부의 경찰조직을 의미하여 치안 질서유지를 위한 법집행기관으로서의 공경찰(Public Police)만을 경찰로 이해하였다. 그러나 급변하는 현대사회의 특성상 파생된 범죄의 양상은 양적 질적으로 다변화되고 심화됨에 따라 공경찰의 활동만으로는 범죄대응에 한계를 갖는 반면 국민은 개인의 생명 신체 재산 등에 대한 사회적 안전에 대한 욕구는 늘어 치안서비스의 요구는 증가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민간부문에서 담당하는 사경찰(Private Police)이 요청되게 이르면서 선진국에서는 경찰의 개념을 사회 안전과 평화유지라는 보다 넓은 개념으로 이해하여 사경찰의 활동을 경찰개념에 포섭하고 있다. 결국 이 양자는 상호이해와 협조를 통하여 치안서비스에 공동목표를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경찰의 활동도 치안서비스 활동이므로 사경찰의 직무만족의 정도는 곧 치안분야에서 중요한 문제로 연결된다. 사경찰 스스로 직무만족을 느끼고 조직에 몰입할 때 보다 향상된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 연구도 사경찰의 직무만족과 관련하였다. 사경찰은 그 수행에 따라 주체가 다르지만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사경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경비원에 한정하였다. 이 연구는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는 민간경비원이 자각한 피로도가 이직의도 및 직무만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따라서 국내 외의 선행연구에서 신뢰성과 타당성이 검증된 설문문항들을 본 연구에 맞게 수정 보완하여 수도권 및 대전 충청지역의 20개 경비업체에 근무하는 경비원 215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14.0K 통계패키지를 이용하여 변수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기 위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민간경비원들이 자각하는 피로도는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민간경비원의 피로도를 감소시킴으로서 개인이 몸담고 있던 조직에서 떠나려는 결정도 감소될 수 있다는 것이다. 둘째, 민간경비원이 자각하는피로도는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주지 않는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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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자의 기업규모별 이직 결정요인 및 임금효과 (Youth Employees Turnover Determinants by Business Scale and Wage Effects)

  • 문영만;홍장표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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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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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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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청년패널데이터(2009년~2014년)를 병합하여 청년취업자의 기업규모별 이직 결정요인 및 임금효과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규모별 이직률(정규직 기준)은 소기업 25.6%, 중기업 25.1%, 대기업 17.2%로 나타나 기업규모가 클수록 이직률이 낮았다. 둘째, 청년취업자의 이직사유는 근로조건 불만 40.3%, 직무불일치 39.2%, 개인사유 11.8%순으로 나타났으며, 직무불일치에 따른 이직은 중소기업(38.5%)보다 대기업(41.5%)이 더 높았다. 셋째, 이직여부에 따른 직장만족도와 직무-전공 일치성을 분석한 결과, 모든 영역에서 직장만족도와 직무-전공 일치성이 낮을수록 이직률이 높았다. 넷째, 패널회귀분석을 통해 기업규모별 이직 결정요인을 분석한 결과, 이직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변수는 임금과 고용형태 등 객관적 근로조건뿐만 아니라 직장만족도와 직무-전공일치도 변수 등도 이직률을 낮추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섯째, 이직여부에 따른 임금격차는 이직한 청년취업자가 3.1%정도 낮았으며, 이러한 임금격차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더욱 확대되었다. 다만 고용형태(비정규직${\rightarrow}$정규직)와 기업규모(중소기업${\rightarrow}$대기업)가 변경된 이직은 그렇지 않았다. 따라서 청년취업자들의 이직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객관적 근로조건과 더불어 전반적인 직장만족도와 직무-전공 일치성을 높일 필요가 있으며, 청년취업자는 이직을 하는 것 보다는 동일한 기업에 장기간 근무하는 것이 합리적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공항보안감독관의 개인태도가 검색장비 운영요인에 미치는 영향 (Airport security supervisor's individual attitude effets on the screening equipment factors)

  • 정주섭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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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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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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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세계 각국이 항공테러에 대한 심각성과 우려를 공동으로 인식하고 차단에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항공테러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공항보안의 핵심은 승객과 휴대 및 위탁수하물, 화물이 검색장비를 통과하는 지점에서 이루어지는 결과에 따라 승패가 달려 있다. 공항에서 인적 및 물적 검색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현대화된 검색장비와 전문화된 보안요원의 확보, 그리고 이를 감독하는 공항보안감독관이 필수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공항보안감독관의 개인태도가 검색장비 운영요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 하기위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공항보안감독관의 직무관이 검색장비 운영요인의 전문성, 만족도, 신뢰성 및 교육훈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국가관은 검색장비 운영요소에 모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근무환경은 교육훈련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고 이직의도에는 부의 인과관계가 있어 근무환경이 좋으면 이직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스트레스는 이직의도에 높은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현재 공항보안감독관이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공항보안감독관은 공항을 각종 테러 등 위해로부터 방호하기 위해서는 항공보안 각종 규정과 절차서 및 운영기준 등을 준수하고,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지킨다는 긍지와 자부심과 함께 인식전환이 필요하며, 올바른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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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활용한 근로자의 고용유지 강화 방안 개발 (Enhancing Workers' Job Tenure Using Directions Derived from Data Mining Techniques)

  • 안민욱;김태운;유동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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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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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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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데이터 마이닝 기법을 활용하여 근로자의 이직준비 여부에 관한 예측모형을 구축하는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고용정보원 주관으로 수집된 "2015년 대졸자 직업 이동경로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이직준비 여부 예측모형에는 의사결정나무, 베이즈넷, 인공신경망 알고리즘이 사용되었다. 전체 직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의사결정나무 기반 예측모형에서 최고 예측률을 기록하였으며, 이직준비 여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근로시간 형태', '종사상 지위', '정규직 여부', '주당 정규 근로시간', '주당 정규 근로일', '개인의 발전가능성'으로 나타났다. 의사결정나무 기반 예측모형의 결과를 활용하여 근로자 전반에 관한 12개의 이직준비 여부 규칙을 최종 도출하였고, 도출된 규칙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고용유지 강화에 도움을 주는 방안들을 제안하였다. 또한 직종별 영향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직종을 사무, 문화예술, 건설, 정보기술 분야로 구분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사무 분야는 10개, 문화예술 분야는 9개, 건설 분야는 4개, 그리고 정보기술 분야는 6개의 이직준비 규칙이 도출되었고 이를 토대로 직종별 맞춤화된 고용유지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외식업체 조리사의 일자리 불일치와 직무성과 간의 관계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Cooks' Job Inconsistency and Job Performance on Intention of Changing Jobs)

  • 김태형;김현중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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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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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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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조리사를 대상으로 일자리 불일치로 인한 직무성과의 영향 정도를 고찰하고, 이러한 인과관계에서 이직의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검증하고자 한다. 외식업체 조리사의 경우, 동일 산업 내 업태의 세분화로 인하여 제한적인 메뉴상품을 생산함으로 교육기관을 통해 얻은 스킬을 발현하기 어렵다고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는 일자리 불일치 실증연구를 위해 확보된 275개의 표본을 바탕으로 SPSS 17.0 프로그램을 통해 빈도분석, 요인분석, 신뢰성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가설 1은 조리사의 일자리 불일치는 직무성과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준다고 설정하였으며, 검증직무성과 요인은 스킬불일치(${\beta}$=-0.432), 임금불일치(${\beta}$=-0.250)가 조리사의 직무성과에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학력불일치(${\beta}$=-0.048)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설 2는 조리사의 직무성과는 이직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준다고 설정하였으며, 검증결과, 이직의도요인은 직무성과(${\beta}$=-0.238)에 유의한 부(-)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직무성과가 향상되면 이직의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조리사들이 일자리 불일치를 경험하게 되어 이직의도로 연결되는 관계에서 조리사 개개인의 직무수준 부합 정도와 임금수준 정도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시사한 것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