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개설 교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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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인 발명원리 교수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ffective Teaching Method of Inventive Principles)

  • 김은경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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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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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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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창의적 문제해결 이론인 트리즈는 기계나 전기, 전자와 같은 전통적인 공학 분야뿐만 아니라 IT 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에, 최근 많은 대학들이 트리즈를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하고 있다. 특히 트리즈의 40가지 발명원리는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창의적 발상 도구이자 매우 강력한 문제해결 도구이지만, 실제 문제 해결에 제대로 활용하는 것은 생각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발명원리가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되기 위해서는 발명원리에 대한 흥미 유발을 통해서 학습자가 반복해서 활용해 보도록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명함들 속에 숨어있는 다양한 발명원리를 소개하고, 발명원리를 활용한 명함 제작을 통해서 발명원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도록 교육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하였다.

공학 및 사회 계열 대학생들의 STS 소양에 대한 견해 분석 (Analyzing Opinions Which University Students from Engineering and Social Science Department have about Science-Technology-Society Literacy)

  • 이용길;강경희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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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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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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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의 목적은 STS(science-technology-society) 소양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점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STS 소양에 대한 견해는 과학과 기술의 정의, 과학 기술 사회의 상호 영향으로 범주를 나누었다. 연구대상은 서울과 제주 소재 3개 대학 공학계열 대학생(119명)과 사회계열 대학생(117명)이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과학과 기술의 정의에 대해 공학계열 대학생들은 생활의 편리성을 중시했고, 사회계열 대학생들은 현상을 설명하고 실험하는 것이라고 응답했다. 둘째, 두 집단은 과학-기술-사회의 상호관련성을 인식하고 있었다. 셋째, 두 집단은 과학기술자의 책임과 윤리, 기술의 이용 등에 대해 견해 차이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대학생들은 STS 소양과 관련해 높은 인식 수준을 나타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대학 교육과정에서 STS 소양과 관련된 교과목을 개설하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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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와 타학문분야 연구팀의 공동 연구 및 출판에 관한 연구 (Collaborative Research and Publishing of Librarians and Research Teams from Other Academic Fields)

  • 신은자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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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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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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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미국을 비롯한 해외 주요국에서는 사서가 연구프로젝트 팀원으로 참여하여 해당 분야 학술지에 논문을 출판하는 예가 많다. 최근에는 문헌정보학 학술지와 타학문분야 학술지에 출판한 사서의 논문수가 서로 비슷할 정도이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도 타학문분야 연구팀이 사서에게 구체적 협력을 요청하고, 연구를 함께 진행하며, 연구성과물인 학술지 논문을 공동 저자로 출판하는 지 등을 분석하였다. 최근 10년 동안 출판된 도서관 소속 저자의 319편 논문 데이터를 Korea Citation Index로부터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타학문분야 학술지에 출판한 사서의 논문은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학, 건축학, 재료공학 등의 분야에서 사서가 타학문분야 연구팀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출판한 구체적인 사례를 발견할 수 있었다. 연구프로젝트에 도서관 사서를 참여시키고자 하는 요구가 국내도 곧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도서관은 물론 사서직을 양성하는 국내 대학의 문헌정보학과에서도 연구프로젝트 지원 관련 교과목을 개설하는 등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IS 2002 표준교육과정에 입각한 국내 정보시스템 관련학과의 교육과정에 대한 분석 (An Analysis of IS-Related Curriculums in Korea Based on the IS 2002 Model Curriculum)

  • 류영태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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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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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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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독립된 학문분야로서의 정보시스템이 갖는 표준교육과정의 핵심구조를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국내 정보시스템 관련학과의 교육과정을 정보시스템의 표준교육과정과 비교분석하고자 하였다. IS 2002 표준교육과정의 핵심교과목을 기초로 국내 정보시스템 관련학과의 교육과정을 비추어 보았을 때 전체 교육과정 가운데 약 58%만이 이에 해당하였다. 이는 곧 독립된 학문으로서의 정보시스템이 아직 국내에서 충분히 학문으로서 독립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핵심교과목에 있어서는 편중됨이 없이 대체로 각 영역에 고루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보시스템이 경영학을 모태로 출발하였음을 나타내는 증거가 인접학문의 분석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다양한 인접학문 가운데 거의 독보적으로 70% 이상의 교과목이 경영학분야(회계학 포함)로 편성되어 있음을 볼 수 있었다. 이는 한편으로 정보시스템이 경영학에 의존하는 바가 커서 경영학으로부터 독립하여 독자적인 학문영역을 구축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국립대학 및 상위권 대학을 중심으로 많은 대학에서 독립된 학과(학부)를 개설하는 대신에 경영학과(학부) 내에서 몇 개의 관련 교과목을 편성하는 수준으로 전공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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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학의 영화 및 영화 관련학과 교과과정 효율화를 위한 연구 (A Study on Effective Adjustment of the Curriculum in Film and Film Related Major in Korean Colleges)

  • 이찬복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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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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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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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 대학에서 영화 및 영상 관련학과가 개설된 지는 50년이 되었지만 초창기의 10여개의 대학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90년대 이후에 대거 신설되었다. 이들은 그동안 영화가 발전하는 것을 좇아서 학과내의 커리큘럼을 수정해왔지만 영화라는 매체의 특성상 발 빠른 산업계를 학교가 따라가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었다. 특히 90년대 이후에는 영화계에 디지털이 도입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제작 양상이 변했고 때맞추어 대기업의 자본과 통신과의 결합, 멀티플렉스를 이용한 와이드 릴리즈 개봉 방식 등의 영화 산업계 전반에 닥친 혁명적 변화로 학교에서 양산한 영화 전문 인력은 현장에 그대로 투입되기에는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지게 되었다. 영화 제작 현장과 대학 간의 괴리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심해지고 있고 현장은 별다른 검증 없이 투입된 신규 인력을 재교육 시켜야만 했다. 대학의 교과과정을 조정하여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국내 대학 영화 및 영상 관련학과 선도 격인 학교들의 교과과정을 살펴보고 90년대 이후에 신설된 전국의 영화 및 영상 관련학과들이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본다. 전국에 산재한 영상 관련학과는 교과과정에서 만큼은 차별성이 없다. 해외 대학의 경우 영화 연출가나 촬영 감독 등 특정 직업군의 인력을 양산하기보다 다양한 영화 직종의 구체적인 소개와 실습을 통하여 필름메이커로 성장하도록 교과과정의 편성이 이루어져있다. 학생들이 곧바로 영화 전공과목에 접하기 보다는 먼저 인문학과 교양 과목 이수하도록 하여 창작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는 시간을 강조하는 학교들도 있다. 영화이론, 영화 및 영상 제작, 영화 (매체) 연기 등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 대부분의 국내 대학 영화 및 영상전공 세부 과정은 각급 대학의 특성을 고려하여 확장 가능한 범위내에서 독창적이고 경쟁력 있는 세부 전공 과정을 개발하여야 영상 관련 대학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고 이는 곧바로 대한민국 영화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다. 영화 전공 교과목을 나열하여 특정 분야에 치중해 있는 과정은 통합하여 수를 줄이고 구색 맞추기 정도의 프로덕션 디자인, 사운드, 편집, 특수 영상, 마케팅과 홍보, 컴퓨터 그래픽등의 분야는 입문 과정과 심화 과정을 별도로 운영하여 균형을 이루게 해야 할 것이다. 모든 영화 학교에서 제안한 모든 과정을 개설하기 보다는 특정 분야를 정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 경력 유경험자의 교수진을 운영한다면 지금보다 나아진 다채롭고 창의적인 영화 인력을 길러낼 수 있을 것이다.

임상전단계실습 교과목의 개설시기 및 치과경험에 따른 참여태도, 스트레스, 만족도 분석 (Analysis of the relationship of the time of offering pre-clinical practicums and dental experience to participation attitude, stress and satisfaction)

  • 장미화;김주후;안금선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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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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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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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participation attitude of students toward pre-clinical practicums, their satisfaction with the practicums and related stress, and to investigate the influential factors for their participation attitude to practicums. Methods :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three different groups of students who took pre-clinical practicums at different times. One group of students who entered college in 2008 took a practicum in December, 2009, and another group of students who entered college in 2009 took a practicum in June, 2010. The third group of students who entered college in 2010 took a practicum in June, 2011. Results : 1. As for participation attitude, the students who completed a practicum before they underwent field training in the second semester of their sophomore year got a higher mark of 3.44(p<0.05). 2 Concerning the operation of practicum, they felt a lot of stress when they took a practicum before they underwent field training in the first semester of their sophomore year and when they had no dental experience(p<0.001). 3. Regarding satisfaction with practicum, they scored higher when they took a practicum before they underwent field training in the second semester of their sophomore year(p<0.05). And the students who were more gratified with dental experience expressed better satisfaction(p<0.001). 4. As to the influential factors for the participation attitude of the students, those who were more satisfied with the content of practicum, the operation of practicum and evaluation took a more positive participation attitude(p<0.001). More stress about the operation of practicum and more stress about evaluation exerted a greater negative influence on participation attitude(p<0.05). Conclusions : Given the findings of the study, a pre-clinical practicum should be offered before field training is provided in the second semester of the sophomore year in order to ensure the efficiency of education, and a wide variety of information should be offered so that students could gain dental experience before they take a practicum.

실용음악대학 현황과 교과목 운영에 관한 연구 -부산소재 실용음악대학을 중심으로- (Research on the current status and curriculumn management of colleges of applied music -with the focus on applied music departments based in Busan -)

  • 서정환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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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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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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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부산소재 실용음악대학들의 과목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교육과정을 분석함으로써 실용음악관련 학교들의 발전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의 사례를 중심으로 비교분석하였다. 부산소재 3개 학과의 커리큘럼을 분석한 결과 실용음악전공과 기존 음악학과의 커리큘럼은 일부 유사성이 있으나 차이점도 상당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부산의 경우 실용음악학과의 교육과목은 기존 순수음악학과의 영향아래에 있지만 나름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었다. 실용음악 교육기관들은 관련 커리큘럼을 세분화시키는 동시에 타 전공과 연계한 융합형 과목의 개설을 시도하고 교육환경의 향상을 도모해야한다. 이제 음악 내로 한정하는 기존의 논의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경영, 미디어관련학과들과 연계해 음악기획이나 정책과 연관된 융합형 과목을 개설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러한 수업을 통해 뮤지션으로의 진로뿐 아니라 공연기획, 문화예술행정가 등으로 범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 각 기관의 관계자들은 공론장에서 이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 이제 국내 실용음악학의 발전을 위한 근원적 성찰이 필요하다.

문헌정보학 교육의 MOOCs 활용 방안 연구 (A Study of Ways to Utilize MOOCs in LIS Education)

  • 장윤금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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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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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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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문헌정보학 분야에서의 온라인교육은 그동안 대학 교육과정 혹은 대학간 컨소시엄을 통한 협력형 온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진행된 MOOCs의 출현과 발전은 전통적인 온라인교육과는 달리 수강 인원에 제한이 없이(Massive), 모든 사람이(Open), 무료로 온라인(Online)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강좌(Courses)란 점에서 미래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다. 문헌정보학 분야도 예외는 아니며 해외에서는 iSchool 대학을 중심으로 주요 문헌정보학 전공교과목을 MOOCs로 개설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문헌정보학 교육에서의 MOOCs 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국내 A 대학 문헌정보학과 전공 기초 교과목에 해외의 문헌정보학 MOOCs 강좌의 일부를 활용함으로써 사례조사를 실시하였다.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및 포커스그룹 인터뷰 결과, 참가자들은 언어적 장벽은 있으나 MOOCs 수업 콘텐츠에 대한 흥미, 유용성 및 향후 다른 MOOCS 수강 의지에 모두 대체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문헌정보학 교과과정에 MOOCs 활용방안에 대한 제언으로 교육적 가치 및 운영방식 확립, 학생들의 동기부여 및 문헌정보학 분야의 특성을 고려한 MOOCs 설계방안 마련 등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의료인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이 보건계열 대학생의 지식과 태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Basic Life Support Course for Healthcare Providers on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Health Science College Students)

  • 권말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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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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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43-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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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의료인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이 보건계열 대학생의 지식과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시도된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 유사 실험연구이다. 연구 대상은 D광역시에 소재한 D대학에 재학 중인 보건계열 학생 140명으로 하였고,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8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였다. 연구 도구는 심폐소생술 지식과 태도를 사용하였고, 자료분석은 SPSS/PC 12.0 win을 사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chi}^2$ test, Fisher's exact test, independent t-test, paired t-test, ANCOVA를 이용하였다. 결론은 의료인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지식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F=47.22, p<.001). 의료인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태도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F=40.20, p<.001). 이상의 결과를 볼 때, 의료인 기본심폐소생술 교육은 보건계열 대학생의 지식과 태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보건계열 학과 교과과정에 심폐소생술 관련 교과목 개설을 검토해 볼 것을 제언하며, 보건계열 대학생을 위한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회의학의 기원, 진화 및 한국 사회의학의 실상 (Origins and Evolution of Social Medicine and Contemporary Social Medicine in Korea)

  • 한달선;배상수;김동현;최용준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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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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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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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럽의 많은 의과대학들은 사회의학을 교과목으로 개설하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일부 의과대학들이 사회의학을 department의 명칭에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사회의학의 도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이는 한국 의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미국 의학계가 한동안 그 용어와 원리를 수용하지 않았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러한 상황 인식을 바탕으로 1) 사회의학의 기원과 진화에 관하여 기술하고, 이어서 2) 한국 사회의학의 실상에 대하여 간략히 논의할 것이다. 사회의학은 1848년 프랑스와 독일에서 창시되어, 국제적으로 다양한 발전 과정을 거쳤다. 사회적, 경제적 여건이 건강, 질병 및 의료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이 심대하며, 따라서 그에 대한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 사회의학의 핵심적 개념에 속한다. 한국에서는 사회의학이 거의 사용되지 않는 용어지만, 그 내용은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과과정에 도입된 상태이다. 그러나 이러한 내용적 수용은 사회의학에 대한 논의와 이해에 근거해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므로 그 의의와 가치의 전달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예방의학과 사회의학의 연계관계를 분명히 밝히고, 체계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의과대학 예방의학 과목의 명칭을 많은 나라에서처럼 예방사회의학으로 변경하고, 명칭에 부합하도록 내용을 조정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