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가족폭력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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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인터넷게임 중독, 가족기능성, 또래폭력 가해경험, 피해경험이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nternet Game Addiction, Family Functioning, Offense Eexperience, Victimization Experience on Possibility of Peer Violence in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경희;이경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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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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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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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인터넷게임 중독, 가족기능성, 또래폭력 가해경험, 또래폭력 피해경험,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의 관계를 파악하고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부산과 울산의 초등학생 3,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으며 789명으로부터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WIN(20.0 ver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인터넷게임 중독이 높을수록 가족기능성이 낮았고, 또래폭력 가해경험, 또래폭력 피해경험,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이 높았다.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의 영향요인으로 교사와의 관계와 또래폭력 가해경험이 63.1%의 설명력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게임 중독을 예방하고 또래폭력 가해경험을 차단하는 보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동과 교사와의 관계를 활성화 하는 것이 또래폭력 행위가능성을 막는 대안이 될 것이다.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 (A Convergent Study of Variables Influencing on Suicide Ideation of Adolescents in Multicultural Family)

  • 김민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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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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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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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인구사회학적 요인, 심리적 요인과 사회관계적 요인이 자살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은 186명의 다문화가족 청소년으로 자료분석은 SPSS 23. 프로그램에 의해 기술통계,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를 보면 첫째, 자존감이 3.40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무망감이 3.34, 차별경험 3.14, 학교폭력경험 2.78, 자살생각이 1.98 등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살생각에 자존감을 제외한 모든 변인이 유의미한 정적상관계를 보였다. 셋째,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망감이 높을수록, 우울이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많은수록, 차별경험이 높을수록 자살생각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살생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 중 무망감을 비롯한 심리적 요인과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차별경험 등 사회관계적 요인의 중요성을 보여주었으며 결과적으로 다문화가족 청소년의 자살생각을 예방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개입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였다.

초·중·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경험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between School Violence Victimization and Happiness of Adolescents)

  • 이창식;박지영;장하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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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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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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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초 중 고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행복감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파악하는데 연구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서 2016년 4월부터 5월까지 청소년 1274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D시에서 설문조사를 수행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를 보면, 첫째, 청소년의 학교폭력 피해경험은 일반적 특성 중 성별, 학교급, 학업성취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고 자아존중감은 성, 학교급, 가족 형태, 가족 소득 수준, 학업성취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한편, 행복감은 성별, 학교급, 가족 소득 수준, 학업성취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둘째, 상관분석 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은 자아존중감과 행복감 모두에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회귀분석 결과 학교폭력 피해경험과 행복감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초, 중학생인 경우 부분매개하였고, 고등학생인 경우 완전매개하였다. 끝으로 학교폭력으로 인하여 행복감이 저하된 학생들을 위한 정책적 함의를 하였다.

청소년기 학교폭력 경험이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영향 - 가족 내 사회자본 조절효과 - (Influence of school violence experience on self-identity of adolescents: The moderating effects of the family social capital)

  • 박재은;유난숙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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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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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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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기 학교폭력 경험이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학교폭력 경험과 자아정체감의 관계에서 가족 내 사회자본에 따른 조절효과가 있는 지 분석하는 데 있다. 분석을 위해 한국아동 청소년패널(KCYPS) 중에서 중1패널 3차년도(2012)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분석에 사용한 통계프로그램은 IBM SPSS Statistics 22.0 version이었으며, 기술통계, 피어슨 상관 계수, 독립 t검정,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아정체감과 학교폭력 경험(비행가해 및 피해), 가족 내 사회자본(부모의 관심애정 및 친구인지)의 평균을 분석한 결과 자아정체감, 가족 내 사회자본 하위요인인 부모의 관심애정과 친구인지는 평균보다 다소 높았고, 학교폭력 경험 하위요인인 비행 가해경험과 피해경험은 적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둘째, 자아정체감, 학교폭력 경험(비행가해 및 피해), 가족 내 사회자본(부모의 관심애정 및 친구인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비행피해, 부모의 관심애정, 부모의 친구인지가 자아정체감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회귀 분석 결과 통제변수 중에서는 성별, 모친의 최종학력, 또래애착이 자아정체감의 영향력을 높이며 유의미하였고, 학교폭력 경험 하위요인인 비행가해는 정적 관계로, 비행피해는 부적 관계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가졌으며, 가족 내 사회자본의 하위요인인 부모의 관심애정과 친구인지도 모두 정적 관계로 자아정체감의 영향력을 높이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넷째, 학교폭력 경험(비행가해 및 피해)과 자아정체감의 관계에서 가족 내 사회자본(부모의 관심애정 및 친구인지)의 조절효과에 대한 분석결과 비행가해에 대한 부모의 관심애정, 비행가해에 대한 부모의 친구인지, 비행피해에 대한 부모의 친구인지의 상호작용항을 투입했을 때는 조절효과가 나타나지 않았고, 비행피해와 부모의 관심애정 상호작용 항을 투입했을 때는 부(-)의 상호작용 효과로 나타났다.

음주 동기, 문제음주 및 음주 가족력과 대학생의 데이트 폭력 (Motivation for Alcohol Use, Problem Drinking, Family Alcohol Use and Dating Violence among College Students)

  • 서경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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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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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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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한국 대학생의 음주 행동과 데이트 폭력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이성과의 데이트 경험이 있는 440명의 대학생이었는데, 남학생이 184명이고 여학생이 256명이었다. 이들의 연령 분포는 17세에서 30세까지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0.08세(SD=1.89)였다. Straus의 갈등 책략척도(CTS), 알코올장애분류검사(AUDIT), Cooper의 음주동기 설문지(DMQ), 및 음주가족력목록(IFAU)을 참여자에게 주었다. 주요 통계분석은 2(성별) × 2(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 이원변량분석 이었다. 분석 결과, 일주일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시는 대학생이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데이트를 하면서 이성친구에게 폭력을 행할 가능성이 높았다. 여학생보다는 남학생들이 음주에 더 동기화가 되어 있었으며,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대처동기를 가지고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여학생보다 문제음주, 즉 위험음주, 의존음주, 유해음주를 더 하고,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문제음주를 더 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데이트 폭력 가해 경험이 있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음주 가족력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 의존음주와 유해음주에는 성별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의 유의한 이원 상호작용이 발견되었다. 단순주효과 분석 결과, 데이트 폭력 가해 여부에 따른 의존음주 혹은 유해음주의 차이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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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 시사점 도출을 위한 청소년의 학교폭력피해경험과 자살충동의 관계에 관한 연구 - 가족지지와 친구지지, 교사지지의 조절효과 중심으로 - (The Effects of Experienced violence in school on Suicidal Impulse in Adolescents for Policy Implications - Focusing on Moderating Effects of Family Support, Friend's Support and Teacher's Support -)

  • 노윤채;신정숙;박희서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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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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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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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청소년 학교폭력피해경험이 자살충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사회적 지지를 조절변수로 포함한 인과모형을 작성하여 검증해 봄으로써 정책적 이론적 시사점을 도출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 298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피해경험, 우울, 자살충동의 척도와 가족지지, 친구지지, 교사지지의 척도로 구성된 설문을 실시하여 그 변인들 간의 관계를 탐구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 자살충동과 상관이 가장 높은 변인은 우울 이었으며 조절요인인 가족지지, 친구지지, 교사지지의 벼인이 우울과 자살충동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지지는 청소년 자살충동에 가장 큰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이상과 같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감소시키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한국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 관련요인 :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Factors related to the Experience of Violence Damage among Multi-cultural and General Adolescents in Korea: Focusing on health risk behavior)

  • 백경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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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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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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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한국의 다문화 청소년 및 일반 청소년의 건강위험행위와 폭력피해경험을 비교하고 폭력피해 경험과 관련된 요인을 건강위험행위를 중심으로 규명하고자 하였다. 제15차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 설문조사(2019)의 자료를 사용하여 35,574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Win 22.0을 사용하여 복합 표본 분석을 하였다. 연구 결과, 다문화청소년은 일반청소년보다 흡연, 습관적 약물사용, 폭력피해 경험이 유의하게 더 높았다. 다문화청소년과 일반청소년 모두 가족과 함께 거주하지 않을수록, 흡연경험과 습관적 약물사용 경험이 많을수록 폭력피해경험이 더 많았다. 일반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은 성별, 학력, 경제적 상태, 음주경험과 유의한 관련이 있었다. 따라서 다문화 청소년과 일반 청소년의 폭력피해 경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살지 않는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며, 흡연 및 습관적 약물 사용 경험이 있는 청소년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다문화 청소년은 일반 청소년에 비해 건강위험 행위와 폭력피해에 더 취약하므로 다문화청소년의 올바른 건강행위 실천과 폭력피해경험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폭력피해여성의 인턴십 매장 참여경험에 관한 현상학적 연구: 임파워먼트 경험을 중심으로 (A Phenomenological Study on Participatory Experience of Internship Program for Women Who Suffered Violence - Focusing on Empowerment Experiences -)

  • 홍진주;이정미;구혜완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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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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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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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폭력피해여성들이 인턴십 매장에 참여하며 경험한 임파워먼트에 초점을 맞춰 그들이 경험한 체험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탐색하고자 한 연구이다. 인턴십 매장은 폭력피해여성의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것으로 임파워먼트 접근을 통해 상담, 교육훈련, 인턴십, 취업 등을 지원한 공간이자 프로그램이다. 폭력피해여성들이 인턴십 매장에서 체험한 임파워먼트 경험의 본질적 의미를 발견하고자 Giorgi의 현상학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인턴십 매장에 참여한 9명의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겹겹이 쌓여 있던 덮개', '덮개를 한 꺼풀씩 벗겨내기', '세상의 주체로 나서기 위해 움트기'라는 3개의 구성요소와 11개의 하위 구성요소가 도출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의 인턴십 매장 참여경험의 구성요소들을 가로지르는 본질적인 의미는 '겹겹이 쌓여있던 덮개를 벗겨내며 세상의 주체로 나서기 위해 움트기'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폭력피해 여성의 통합적 자립지원을 위한 임파워먼트 실천의 정책적 실천적 방안을 제안하였다.

가정폭력 노출경험이 아동·청소년 비행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메타분석 (The effects of children's exposure to domestic violence on juvenile delinquency: A meta-analytic review)

  • 신선인
    • 한국가족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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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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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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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1990년부터 2007년까지 국내에서 발표된 가정폭력경험과 아동 청소년의 비행의 상관관계에 관한 101편의 연구물 중에서 분석에 필요한 통계치가 제시되어 있는 45편을 선정하여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가정폭력 경험여부가 아동 청소년들의 비행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 지를 평균효과크기의 비교에 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연구의 특성변인에 따라서 평균효과크기가 어떻게 드러나는 지를 평가하였다. 메타분석결과, 총 125개의 효과크기가 산출되었으며, 가정폭력을 목격하거나 직접 폭력을 당하거나, 아동학대를 경험한 아동들이 비행행위를 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아동들에 비해서 16.8% 높게 나타났다. 폭력경험 유형별로는 각각 14%, 17.8%, 17.2% 더 높았으나 그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가정폭력경험유형에 따른 평균효과크기 차이는 비행, 폭력행위, 공격성의 비행유형별로는 차이가 없었다. 가정폭력경험이 비행발생에 미치는 영향은 연령에 따라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중학생, 초등학생, 고등학생 순으로 발생확률이 높았다. 논문의 발표년도에 따른 평균효과크기는 최근일수록 더 크게 나타났으며, 연구물 종류에 따른 평균효과크기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메타분석결과를 통하여 가정폭력이 아동청소년의 비행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평가하였으며, 아동 청소년 비행의 증가에 대한 사회환경의 책임을 강조하였다.

청소년의 폭력피해경험과 심리적 적응 및 비행문제 (Victimization, Psychological Adaptation, and Delinquency among Adolescents)

  • 김영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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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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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0-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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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가정과 학교환경에서 경험하는 폭력의 중복피해 실태를 파악하고, 폭력피해 경험유형에 따라 심리적 적응과 비행문제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검토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2013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청소년 문제행동 저연령화 실태 및 정책과제연구' 자료의 6,174사례를 분석했다. 분석결과, 조사대상 청소년의 8.3%가 2가지 이상의 폭력피해에 노출되어 있었고, 이중 2.1%는 3가지 이상의 폭력피해를 중복적으로 경험했다. 또한 한부모가족과 가구경제수준이 낮은 청소년들의 중복피해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청소년들은 폭력피해 경험유형에 따라 심리적 적응과 비행문제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즉 중복피해 청소년들은 우울불안과 스트레스, 비행수준은 가장 높은 반면 자존감 정도는 가장 낮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중복피해 연구와 개입을 위한 함의를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