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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물영양면(作物營養面)에서 본 비료(肥料)의 수요전망(需要展望) (Fertilizer demand estimated in aspect of crop nutrition)

  • 박훈;박영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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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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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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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서기(西紀) 1980년 '90년(年) 및 2000년대(年代)의 작물생산(作物生産)에 필요(必要)한 삼요소필요량(三要素必要量)을 비료이용율모형(肥料利用率模型)(Fn=Y/E(1-Cs)/Eu) (여기서 Fn; 비료필요량(肥料必要量), Y; 작물생산량(作物生産量), E; 양분효율(養分效率), Cs; 천연양분기여율(天然養分寄與率), Eu; 비료이용율(肥料利用率))과 시비효율(施肥效率) 모형(模型)(Fn=Y(1-Cys)/Fe) (여기서, Cys; 토양생산량기여율(土壤生産量寄與率), Fe; 시비효율(施肥效率))에 의(依)하여 설정(設定)된 단위수량(單位收量)에 필요(必要)한 양분요구량(養分要求量) $N^0$ (Y/E 양분교율(養分郊率)의 역수(逆數))를 사용(使用)하여 예측(豫測)하고 비료필요량(肥料必要量) 및 양분보전(養分保全)의 한계척도(限系尺度)로서의 양분흡수량(養分吸收量)과 작물생산계(作物生産系)에 반환(反還)되지 아니하는 부환삼요소량(不還三要素量)을 산출(算出)하여 비교검토(比較檢討)하였다. 삼요소(三要素) 흡수(吸收) 총량(總量)은 1965년(年) 60만(萬) M/T 1974년(年)에 70만(萬) M/T이었고 1980년(年) 88만(萬) M/T 1990년(年)에 117만(萬) M/T) 2000년(年)에 141만 M/T으로 추정(推定)되며 삼요소(三要素) 필요량(必要量)은 이용률모형(利用率模型)에서 흡수량(吸收量)의 약(約) 90% 여비효율모형(旅肥效率模型)에시 약(約) 87%가 되었으며 부환량(不還量)은 29% 미만(未滿)이었다. 삼요소(三要素) 각필요량(各必要量)은 질소(窒素)는 흡수량(吸收量)과 거의 같고 인산(燐酸)은 흡수량(吸收量)의 1.5배(培) 칼리는 흡수량(吸收量)의 약(約) 반(半)이었다. 비료필요량(肥料必要量) 예측모형(豫測模型)에 주는 품종개량(品種改良) 토양개량(土壤改良) 및 비옥도증진(肥沃度增進) 경종방법개선(耕種方法改善) 비료형태변화(肥料形態變化)의 영향(影響)은 효율치(效率値)의 증대(增大)를 가져와서 비료필요량(肥料必要量)을 감소(減少)시킬 것이나 저온(低溫)과 같은 기상(氣象) 장애(障碍)는 효율치(效率値)를 감소(減少)시켜 비료수요량(肥料需要量)의 증대(增大)를 가져올 것으로 보였다. 1974년(年)의 비료사용(肥料使用) 현황(現況)은 특(特)히 질소(窒素)와 인산(燐酸)에 상당히 낭비적(浪費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럼에도 비옥도(肥沃度)가 향상(向上)되지 않은 곳이 많은 것을 볼 때 비료시용(肥料施用)의 과학화(科學化)가 시급(時急)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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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처리에 의한 갈대 식용가능 부위(어린순과 뿌리)의 이화학적 특성 (Physiochemical property of edible tissues (sprout and root) of steam-treated reed)

  • 김성태;허창기;김수환;김용두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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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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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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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갈대의 이용 가치성을 높이고자 수행하였으며, 갈대 부위와 증자 처리에 의한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는 아래와 같다. 수분은 무증자 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어린순이 뿌리 보다 높았다. 조회분은 무증자처리 시료에서는 어린순이 증자처리 시료에서는 뿌리가 높은 함량을 보였고, 조단백질 함량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시료 모두 어린순이 뿌리 보다 높았다. 조지방은 무증자처리 시료에서 어린순과 뿌리의 함량이 0.67%이었으나, 증자처리 시료에서 어린순이 뿌리보다 비교적 높은 함량을 보였고, 조섬유 함량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어린순이 뿌리 보다 높았다. 가용성무질소물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뿌리가 어린순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함량을 보였다. 유리당 총 함량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뿌리가 어린순 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유기산 또한 유리당과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무기성분은 어린순과 뿌리 모두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Ca과 K의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갈대의 총 유리아미노산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 모두 어린순이 뿌리보다 높았으며, 이중 serine이 주요 아미노산으로 나타났다. vitamin C 함량은 무증자처리 시료에서 어린순이 61.74 mg%로 뿌리의 4.54mg% 보다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증자처리 시료에서는 함량이 감소하였으나 어린순이 뿌리보다 높은 함량을 보였다. Total polyphenol 함량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시료 모두 어린순이 높은 함량을 보였다.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은 무증자처리 시료와 증자처리 시료를 비교 할 때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았으나, 뿌리가 어린순에 비해 높은 활성을 보였다.

단일 고전단 링앵커의 전단강도 모델을 이용한 다수 고전단 링앵커의 전단강도 평가 (Shear Strength Evaluation on Multiple High-Shear Ring Anchors Using Shear Strength Model of a Single High-Shear Ring Anchor)

  • 김문길;천성철;김영호;심혜정;배민서
    • 콘크리트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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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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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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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롯드 앵커에 강재 링을 추가한 고전단 링앵커의 전단실험을 바탕으로 강도평가 모델을 개발하였다. 고전단 링앵커의 전단강도는 콘크리트 압축강도의 3/4 제곱에 비례하여, 강-콘크리트 합성구조에 사용되는 전단연결재와 유사한 강도 특성을 발현하였다. 콘크리트 압축강도, 측면연단거리, 롯드 묻힘깊이를 고려한 단일 고전단 링앵커 전단강도 평가 모델을 개발하였다. 22개 실험결과와 비교한 결과 [실험값]/[예측값]의 평균이 1.01 변동계수 7.57%로 나타났다. 한면에 4개씩 총 8개의 고전단 링앵커에 대한 Push 실험을 수행하고, 개발된 전단강도 모델과 비교하였다. 다수의 고전단 링앵커 Push 실험 결과, 단일 고전단 링앵커와 유사하게 측면 연단거리 100 mm에서는 쪼갬파괴가 발생되고, 측면 연단거리 150 mm에서는 쪼갬파괴와 지압파괴가 혼합되어 발생하였다. 쪼갬 파괴가 발생된 경우, 가력방향으로 고전단 링앵커 간격이 측면 연단거리의 4배인 400 mm이면 파괴면이 독립적으로 발생되어, 앵커 사이 간섭이 발생되지 않았다. 지압 파괴가 발생된 경우, 지압파괴의 영향 길이가 150 mm 미만으로 가력방향으로 고전단 링앵커의 간격이 200 mm를 확보하면 앵커 사이 상호 간섭이 발생되지 않았다. 다수 고전단 링앵커 Push실험에 의한 전단강도는 이 연구에서 개발된 예측강도의 평균 98%가 발현되었다. 개발된 전단강도 모델이 다수의 고전 단 링앵커의 전단강도 예측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원추리(Hemerocallis coreana Nakai)의 데침, 건조 및 발효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변화 (Physicochemical Changes in Hemerocallis coreana Nakai After Blanching, Drying, and Fermentation)

  • 정지숙;김용주;최보름;박노진;손병길;곽영세;김종철;조경환;김인호;김성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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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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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8-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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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나물 활용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원추리의 기능성을 높이고자 발효를 시도하였으며, 건조조건 및 데침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 변화를 조사하였다. 원추리의 수분함량은 85.60%로 연백부분의 수분함량이 높았다. 데침, 건조조건 및 발효조건에 따른 에탄올추출물의 수율은 11.0~30.5%로 차이를 보였다. 유기산의 종류로는 citric acid, tarta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가 검출되었으며, 발효 후에는 acetic acid가 추가로 검출되었다. Oxalic acid와 lactic acid는 검출되지 않았다. 총 유기산 함량은 발효온도 $50^{\circ}C$, 발효습도 65%에서 24시간 발효한 시료가 18,109.82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데친 후 열풍건조 시료는 동결건조 시료에 비해 총 유기산 함량이 30% 정도로 감소하였다. 원추리나물의 주요 유기산은 succinic acid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동결건조 시료의 총 유리당 함량이 13,086.45 m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glucose가 6573.24 mg/100 g, fructose가 3,562.49 mg/100 g으로 가장 높게 검출되어 원추리나물의 주요 유리당은 glucose와 fructose로 확인되었다. 발효 후에는 대부분의 유리당이 감소하였으며, 특히 발효습도 80%에서 발효한 시료가 동결건조 시료에 비해 모든 유리당이 32~75% 감소하였다. Glucose와 fructose는 citric acid, tarta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의 생성에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sucrose와 maltose는 citric acid 생성에 양의 상관관계, tartaric acid, malic acid, succinic acid 생성에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원추리나물에는 필수아미노산인 valine, methionine, leucine, threonine, phenylalanine, tryptophan, lysine의 8종과 비필수아미노산 11종이 검출되었다. 원추리나물은 주로 valine, isoleucine, phenylalanine이 차지하였으며, 열풍건조 시료가 동결건조 시료보다 약 2~2.9배 증가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발효조건에 따른 시료에서는 총 아미노산 함량이 중발효(17시간 발효) 시료가 1,010.71 mg/100 g fresh wt.로 가장 높았으며, 강발효(24시간) 시료에서는 오히려 감소하였다. 발효시간이 길어질수록 비필수아미노산 함량은 감소하였으나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원추리나물에는 상당량의 glutamine과 asparagine을 함유하고 있어 풋풋한 신맛과 다양한 아미노산에 의해 단맛을 주는 나물로 평가되어 기호도가 높은 산채류로 활용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발효 후에는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증가함으로써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에서는 나물로만 섭취하던 원추리를 발효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파종 방법과 토양처리용 제초제 처리가 수수 × 수단그라스 교잡종의 생육 및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Method and Pre-emergence Herbicides on Plant Growth and the Production of Sorghum × Sudangrass Hybrid)

  • 정종성;이기원;최기춘;지희정;박형수;김원호;김영진;이상학;이상훈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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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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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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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시험은 사료용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파종방법 및 제초제 종류에 따른 약해 및 생산성을 비교하여 안전 재배기술을 개발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에서 수행하였다. 제초제 종류별 수수${\times}$수단그라스 교잡종의 in vitro 조건에서 발아율 분석결과 control > simazine > methaventhiazuron > alachlor 순으로 나타났으며 alachlor 처리시 shoot의 길이는 1~1.3 cm 범위로 무처리 4.37 cm와 비교했을 때 약 1/4배 정도로 짧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root는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alachlor는 shoot 보다 root에 약해를 더 심하게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포장시험에서 제초제 종류에 따른 약해는 in vitro 시험과 마찬가지로 alachlor에서 가장 심하게 나타났으며 파종방법에서는 조파가 약해를 더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주수의 경우 alachlor와 simazine + alachlor에서 적었으며 제초제 처리시 파종방법에 따라 조파의 경우보다 산파에서 alachlor와 simazine + alachlor 처리에 따른 잔주수 감소가 더 크게 나타났다. 건물수량의 경우 제초제 종류별로 보면 조파의 경우 simazine과 methabenzthiazuron에서 각각 무처리 대비 101%와 99%의 수량을 보였고 alachlor와 simazine + alachlor에서는 각각 무처리 대비 32%와 56%였다. 산파의 경우 simazine과 methabenzthiazuron에서 각각 무처리 대비 89%와 84%의 수량을 보였고 alachlor와 simazine + alachlor에서는 각각 무처리 대비 13%와 29%로 나타났으며, alachlor 보다 simazine과 methabenzthiazuron이 건물수량 감소가 적었으며 제초제 처리시 산파보다 조파가 alachlor에 대한 약해를 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TDN 수량 역시 건물수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으며 alachlor와 simazine + alachlor 모두에서 TDN 수량이 가장 낮게 나왔으며 제초제 처리시 산파보다는 조파의 경우가 제초제 시용에 따른 수량감소가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생이가래속(Salvinia) 부유엽 모용의 분화발달 (Development of the Trichomes in Floating Leaves of Salvinia Species)

  • 서애리;김인선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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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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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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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생이가래는 수생 양치식물로 한 쌍의 부유엽은 식물체 부유 및 광합성의 기능을 하며, 수중의 침수엽은 가늘고 길게 세분되어 뿌리의 형태 및 기능을 수행한다. 많은 수생식물에서는 표피 조직에 엽침이나 모용 등의 이형세포를 형성하는데, 생이가래는 모용이 엽육 표피조직에 밀생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생이가래속 Salvinia natans 및 S. molesta 2종의 부유엽 상피조직에 발달하는 모용의 분화발달 양상을 주사 및 투과전자현미경으로 연구 하고자 한다. 연구된 2종의 생이가래 부유엽 상피조직에 발달하는 모용은 매우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S. natans의 모용은 중맥을 중심으로 엽신 양면에 일정하게 20${\sim}$25열로 발달한다. 각각의 열에는 8${\sim}$10개 세포로 구성된 $200{\sim}290{\mu}m$ 크기의 타원형 세포들이 나선 형상으로 배열된다. 이들 모용 4개가 모여 하나의 단위체를 이루 지만 정단부위가 융합되지 않는 'knuckle-crane' 형태로 발달한다. 반면, S. molesta에서는 독특한 유형의 모용으로 분화한다. 분화초기 부유엽 상피조직에서 모용들이 돌기형태로 돌출되고 8${\sim}$10개의 원통형 세포들이 $400{\sim}600{\mu}m$으로 신장한 후 이들 모용4개가 하나의 단위를 이룬다. 이들 단위체내 각 모용들의 정단부위가 융합되어 'egg-beater' 형태로 발달하기 시작한다. 이후 $300{\sim}600{\mu}m$의 다세포성 병세포들이 모용 기저부위에서 상피표면 위로 신장하여 돌출한다. 성숙한 'egg-beater' 형태의 모용은 0.6${\sim}$1.2mm로 발달하고 'knuckle-crane' 형태에 비해 3${\sim}$4배 길게 신장한다. 연구된 생이가래 2종 모용세포 내 액포는 분화초기에는 세포용적의 극히 일부를 차지하나 분화후기에는 세포용적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세포질의 밀도를 매우 낮게 하는 특징을 나타낸다. 이와 같이 생이가래속 식물체내 모용의 구조적 특성은 생이가래가 수중에서 부유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어 엽육조직 내통기조직과 함께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녹용분말 급여가 성장기별 흰쥐의 성장 및 장기발육에 미치는 효과 (Influence of Powdered Velvet Antler on Growth and Intestinal Organ Development in Sprague-Dawley Rats)

  • 성하균;김동균;신형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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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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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9-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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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인삼과 함께 고귀한 한방 강장제로 사용되고 있는 녹용의 효능에 대하여 알고자 본 실험은 녹용분말을 급여하였을 때 흰쥐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고자 실시하였다. Sprague-Dawley종 5주령의 어린쥐와 10주령의 큰쥐를 각각 12두씩 처리구별로 임의 배치하였고, 녹용분말을 급여하지 않는 대조구, 녹용분말 I구 (권장량) 그리고 녹용분말 II구 (권장량 3배)로 구분하여 10주간 사육하였으며 실험쥐의 성장발육, 사료섭취량, 사료요구율 및 장기발육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그리고 본 실험의 녹용분말 권장량은 몸무게가 70 kg (대사체중: 24.2 kg)인 성인에게 권장된 녹용분말 7.5 g/day를 기준으로 하여 실험쥐의 대사체중 (Wkg0.75)를 적용하여 계산하였다. 실험쥐들에 대한 성장발육은 어린쥐의 녹용분말 급여구에서 실험 종료시 체중이 다소 좋게 나타났지만 처리구간에 현격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큰쥐의 경우는 녹용분말을 급여 I구와 II구 모두에서 녹용분말을 급여하지 않은 실험쥐 보다 전 실험 기간동안 좋은 성장을 보였으며, 실험 종료시 대조구, 녹용분말 I구와 II구의 체중은 각각 어린쥐가 470${\pm}$39.00g, 478${\pm}$30.33g과 475${\pm}$22.72g 그리고 큰쥐가 485${\pm}$38.50g, 521${\pm}$38.67g과 508${\pm}$34.44g으로 어린쥐 및 큰쥐 모두 녹용분말 I구의 체중이 가장 높았다. 사료섭취량은 녹용분말 급여에 의하여 특별한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사료요구율은 대조구, 녹용분말 I구와 II구에서 각각 어린쥐가 5.99, 5.47과 5.54, 그리고 큰쥐가 9.04, 7.73와 8.18로 어린쥐와 큰쥐 모두에서 녹용분말 급여구에서 사료효율이 좋았으며 권장량의 녹용분말을 급여하였을 때 가장 좋은 사료효율을 보였다. 그리고 장기 무게에 있어서는 처리구간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녹용분말을 급여한 어린쥐와 큰쥐의 간장, 심장 신장 및 위장의 발육이 좋은 경향을 보였으며 녹용분말 급여량을 달리함에 따라 장기 발육에 미친 영향에 대한 특별한 경향은 발견하지 못하였다. 또한 간장과 신장은 혈액과 중요한 관계가 있는 장기로 녹용분말 급여가 이들 발육에 영향을 주었다는 결과는 녹용의 조혈 작용에 대한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녹용분말 급여가 어린쥐와 큰쥐의 성장, 사료요구율 및 장기 발육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며, 녹용 급여량에 대한 세부적 연구는 더 필요하지만 본 실험에서는 권장량을 급여하였을 때 더 바람직한 결과를 얻었다.

Nitric Oxide 처리가 저온 저장된 키위과실의 상온 유통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O Treatment during Shelf Life of 'Hayward' Kiwifruit after Storage at Cold Temperature)

  • 엄향란;이은진;홍세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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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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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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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저온 저장된 키위과실의 상온 유통 중 에틸렌 발생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함으로써 유통기간 연장에 NO 처리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서 수행하였다. 1개월 저장된 키위를 $200{\mu}L{\cdot}L^{-1}$ NO를 처리한 후 대조구와 함께 상온에 저장하면서 품질을 비교하였다. 상온에서 저장하는 동안 무게손실은 무처리구에 높았다. 에틸렌 생성은 NO 처리에 의해서 2일 지연되었으며, 호흡률은 대조구에 비해 2배이상 낮았다. 3개월 저장된 키위과실은 100, 200, 그리고 $500{\mu}L{\cdot}L^{-1}$ 농도로 NO를 처리하였다. 대조구는 NO를 처리하지 않은 무처리구와 $N_2$ 처리구를 두었다. 무게손실은 $100{\mu}L{\cdot}L^{-1}$에서 가장 많았으며, 1개월 저장된 과실에 비해서도 높은 손실률을 보였다. 에틸렌 생생은 대조구와 $100{\mu}L{\cdot}L^{-1}$ NO에서 높은 반면 $200{\mu}L{\cdot}L^{-1}$ NO와 $500{\mu}L{\cdot}L^{-1}$ NO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경도는 무처리구와 $N_2$ 처리구는 저장일수가 경과 되면서 급격히 연화된 반면, NO 처리구에서는 6일까지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으며, 특히 $200{\mu}L{\cdot}L^{-1}$ NO 처리구는 9일까지 유지되었다. 키위과실로부터 채취하여 배양된 Botrytis cinerea에 NO를 처리한 결과 처리 후 2일 경과될 때까지 무처리구와 $N_2$ 처리구에 비해서 NO 처리구는 곰팡이 번식이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저장된 과실을 상온에 유통하기 전에 NO 처리는 에틸렌 발생 및 호흡을 저지시키고, 연화를 지연시키는데 효과가 있다. NO의 적정 처리 농도는 $200{\mu}L{\cdot}L^{-1}$ NO을 기준으로 너무 낮거나 높으면 NO의 효과가 줄어든다.

초회내성으로 진단된 다제내성 폐결핵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 (The Clinical Characteristics of Initial Drug Resistance in MDR-TB Patients)

  • 김형수;노광석;공석준;손말현;김태윤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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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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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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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 경 : 다제내성 폐결핵은 대부분은 획득내성에 의해 발생한다. 그러나 일부분에서 초회내성으로 발생하는데 이러한 환자들은 획득내성으로 인한 환자들과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는 초회내성으로 진단된 다제내성 폐결핵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여 향후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에 지표로 삼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5년 1월부터 1998년 12월까지 입원치료를 시행한 초회내성으로 진단된 다제내성 폐결핵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적 특징을 조사하기 위하여 성별, 연령, 가족력, 균음전화 기간, 내성약제수, 치료약제와 흉부방사선상 NTA 분류를 이용한 병변의 정도 및 공동 유무와 치료기간 등을 조사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흉부방사선상 병변의 정도와 공동의 호전 여부를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법을 이용하였고, Kaplan-Meier 방법으로 1년 및 4년 무병율을 조사하였다. 결 과 : 환자들의 평균나이는 평균 46.6세였고, 남녀비는 1:1이었다. 폐결핵 가족력이 있었던 경우는 6(20%)명이었다. 객담에서 균이 음전된 기간은 평균 2.6개월이었으며, 내성약제의 개수는 평균 7.6개였다. 환자들 중 23(67%)명에서 12개월 이하로 치료하였다. 그리고 초치료 처방으로 치료한 경우는 28(93%)명이었다. 흉부방사선상 병변의 정도와 공동은 치료 후 호전되었다(p<0.05). 총 13명의 환자들 평균 22.6개월간 외래 추적조사 결과 2(15%)명에서 재발을 관찰할 수 있었고, 1년 및 4년 무병율은 85%였다. 결 론 : 초회내성으로 진단된 다제내성 폐결핵의 경우에 있어서 초치료 처방으로 하여 흉부방사선상 병변의 정도와 공동의 호전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9-12개월을 치료한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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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ma}$-cyclodextrin으로 포접한 홍삼추출물의 관능평가 및 Rg1, Rb1의 생체이용율 (Sensory Evaluation and Bioavailability of Red Ginseng Extract(Rg1, Rb1) by Complexation with ${\gamma}$-Cyclodextrin)

  • 이승현;박지호;조남석;유희종;유성균;조정원;김동출;김영희;김기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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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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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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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홍삼추출물(RGE)의 쓴 맛을 개선하기 위해서 ${\alpha}-,\;{\beta}-,\;{\gamma}$-CD을 이용해서 RGE의 포접화합물을 제조하여, 관능평가를 통해서 RGE-${\gamma}$-CD에 의한 쓴 맛 개선효과가 가장 큰 것을 확인하였다. RGE와 ${\gamma}$-CD의 비율에 따라서 쓴 맛은 선형적으로 감소하지만, RGE 고유의 향 조차도 감소하기 때문에, RGE 대비 10%의 ${\gamma}$-CD를 첨가하여 포접화합물을 형성할 때 쓴 맛은 RGE 대비 78% 정도 감소하였고, 홍삼의 향은 62% 정도를 유지함으로써 기호도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었다. SD계 흰쥐에 RGE, RGE-${\gamma}$-CD10의 제제를 총 사포닌의 투여량이 제제간에 동일하도록 투여한 후, 혈장 중 RGE에 들어있는 주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ginsenoside Rg1, Rb1을 지표물질로 설정하여 전 농도를 측정하여 두 제제간의 AUC를 비교한 결과, Rg1의 경우, RGE 제제 투여 후의 평균값이 $13.11{\mu}g{\cdot}hr/mL$, RGE-${\gamma}$-CD10 투여 후의 평균값은 $12.04{\mu}g{\cdot}hr/mL$로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한편, Rb1의 경우, RGE 제제로서 투여하였을 때의 AUC 평균값이 $25.84{\mu}g{\cdot}hr/mL$, RGE-${\gamma}$-CD10 투여 후의 평균값은 $81.48{\mu}g{\cdot}hr/mL$로 3배 이상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에 의해 ${\gamma}$-CD로 RGE를 포접했을 경우 쓴 맛이 감소하고, ginsenoside Rb1의 생체이용율이 증가하여 RGE를 그대로 섭취할 경우보다 포접화합물로 섭취 시에 더 유용함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