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winearly' var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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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edium Maturing Variety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IR605', with High Forage Productivity in Southern Region of Korea

  • Kim, Ki-Yong;Lee, Sang-Hoon;Choi, Gi Jun;Park, Hyung Soo;Hwang, Tae-Young;Ji, Hee Chung;Lee, Ki-Won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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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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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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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was conducted at the National Institute of Animal Science from 2010 to 2017. As a variety that is sufficiently productive in the southern regions to replace imported varieties and sufficiently cold-resistant to be cultivated in the central-northern regions, "IR605" was developed and submitted to the Korea Seed & Variety Service in an application for protection. The novel Italian ryegrass variety "IR605" is a diploid with green leaves, a semi-erect growth habit before wintering, and an erect growth habit in the spring. "IR605" was a medium maturing variety with a heading date of around May 15th. "IR605" had a flag leaf width of 9.9 mm, flag leaf length of 26.7 cm, and plant length on the heading date of 100 cm, which was approximately 5 cm longer than "Kowinearly." The stem thickness and ear length of "IR605" are 0.08 mm thicker and 0.5 cm longer than those of "Kowinearly", respectively. The cold-resistance of "IR605" was weaker than that of "Kowinearly", but strong enough to be cultivated in Pyeongchang, Gangwon province. The dry matter yield of "IR605" (9,308 kg/hectare) was 20% higher than that of "Kowinearly", which was further pronounced in the southern region of Haenam, where there was a 52% increased (p < 0.05). The in vitro dry matter digestibility of "IR605" was 68.4% at which was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Kowinearly", The total digestible nutrients was 58.5%, which was slightly lower than "Kowinearly". Overall, the feed quality characteristics of "IR605" were similar to those of "Kowinearly".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신품종 '얼리버드'의 생육특성과 수량성 (Growth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a New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Variety, 'Earlybird')

  • 우제훈;최보람;민창우;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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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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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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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시험은 생산성이 우수하고 답리작에 적합한 극조생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에서 수행되었다. 신품종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얼리버드'는 2배체 품종으로, 엽색은 녹색이고, 월동 전 초형은 반직립형, 봄의 초형은 직립형이다. 출수기가 4월 30일경인 '얼리버드'는 대비품종인 '코윈어리'보다 3일 빠른 극조생종으로, 출수기의 초장은 97.2cm 정도였다. '얼리버드'의 출수기 지엽폭과 지엽 길이는 각각 9 mm, 19.6 cm로, 대조품종인 '코윈어리'보다 각각 2 mm 두껍고 1.4 cm 길었다. 출수기 초장은 '코윈어리'보다 9 cm 정도 긴 97 cm였다. 또한, '얼리버드'의 이삭 길이는 25.9 cm로 '코윈어리'보다 1.6 cm 길었다. 엽색은 녹색에 속하였다. 결론적으로 '얼리버드'는 출수기가 빨라서 우리나라 중부 및 남부지역에서 답리작 재배를 할 때 벼 이앙 시기 문제 없이 수확이 가능하며, 옥수수와 수수류와 작부체계에 활용할 때도 기존 품종보다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육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조생종 3 품종의 품종특성 평가 (Evaluation of Three Early-Maturing Varieties of Italian Ryegrass (Lolium Multiflorum Lam.) on Forage Characteristics in Korea)

  • 송요욱;우제훈;최보람;이상훈;이기원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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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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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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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This study was conducted in Cheonan of central region in South Korea to evaluate the forage characteristics of early-maturing Italian ryegrass (IRG) within September, 2021 to June, 2023. The three different varieties of Italian ryegrass were prepared in this study 'Kogreen', 'Kospeed' and 'Kowinearly'. The results of heading date in this study, 'Kogreen' was the earliest in among cultivars and recorded 24th of April, whereas 'Kowinearly' was recorded the latest. In case of plant length parameter, 'Kowinearly' was the highest, in addition lodge tolerance score 'Kowinearly' also superior in whole cultivars. The dry matter yield of 'Kowinearly' was recorded significantly the highest (11,027 kg/ha), in contrast 'Kospeed' was recorded significantly the lowest (8,455 kg/ha). As a result of ADF and NDF content 'Kospeed' was recorded excellent value as compared the other two cultivars. The CP content of this study was excellent in the order of 'Kospeed' > 'Kowinearly' > 'Kogreen'. In case of the monosaccharides content 'Kogreen' had relatively higher glucose and fructose content than other four cultivars, therefore the 'Kogreen' has advantage for preparing high quality of silage. In conclusion, among the three different early varieties of Italian ryegrass, 'Kowinearly' was the superior in forage productivity, 'Kospeed' was the highest in feed value and 'Kospeed' had the highest in glucose and fructose content.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의 간척지 채종 재배에서의 적정 수확시기 설정 (Identification of Ideal Seed Harvest Time for Itallian Ryegrass (IRG) 'Kowinearly' Variety in Reclaimed Land)

  • 강찬호;이인석;권석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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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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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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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간척지에서 IRG 코윈어리 품종 채종재배 결과 IRG 지상부 생육 최성기는 추파, 춘파 모두 출수 후 20~30일 이었고 춘파의 생육(초장)은 추파의 90.4% 수준이었다. 간척지에서 IRG 종자 수량은 토양의 미성숙 등의 생육환경의 불량으로 일반지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하락하였다. 또한 출수 후 기간 경과에 따라 도복과 탈립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이 종자 수량에 반영되었는데 노출 후 작물 경작이 이루어지지 않은 처녀지인 새만금 노출지에서 IRG 추파 시 수확 가능한 종자 최고 수량은 238 kg/10a이었고 춘파는 최고 수량이 추파의 71% 수준인 169 kg/10a이었다. IRG는 출수후 18일이 지난 후부터 줄기가 분홍색으로 변하였으며 종자도 출수 후 20일 경과부터 점차적으로 녹색에서 분홍색으로 변하였다. 수확 종자의 발아율은 종자 수분 함량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는데 종자 수분 함량이 55% 이하로 떨어지는 출수 20일~25일부터는 IRG 종자 발아율이 90% 이상을 유지하였다. 따라서 IRG 'Kowinearly' 품종의 채종재배의 수확 적기는 발아율이 90% 이상으로 유지되고 탈립율이 16.8% 이하이면서 최고 수량을 나타내는 출수 20일~30일 사이이었다.

남부지역 논에서 봄파종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 및 파종시기가 수량과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ing Date and Varieties of Italian Ryegrass on Forage Yield and Quality of Early Spring-seeded at Paddy Field in Southern Region)

  • 김기수;이숙경;최영선;박도환;지희정;정종성;최기춘;김원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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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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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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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IRG)는 주로 답리작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파종기는 벼 수확시기와 겹치고 파종기에 강우에 의하여 파종 적기를 놓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적기 파종을 놓쳤을 때 봄 파종시 수량성 및 사료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고자 2012월 10월부터 2013년 6월까지 전라남도 강진에서 수행하였다. 파종시기를 주구로 2월 15일, 2월 25일, 3월 5일, 3월 15일로 4처리 하였으며, 품종을 세 구로 극조생종 그린팜(Greenfarm), 조생종 코윈어리(Kowinearly) 그리고 중생종 코윈마스터(Kiwinmaster)를 공시하였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파종시기별 출수기는 2월 15일 파종에서는 Kowinmaster, Kowinearly 및 Greenfarm은 각각 5월 14일, 5월 12일, 5월 9일로 극조생종과 중생종간의 차이는 5일의 숙기 차이가 있었으나, 3월 15일 파종에서는 각각 5월 23일, 5월 22일, 5월 20일로 극조생종과 조생종간의 생육차이는 3일의 숙기 차이가 나타났다. 그리고 초장은 Kowinmaster를 2월 15일 파종하였을 때 105.7 cm로 3월 15일에 파종하였을 93.0 cm 보다 길었으며, Kowinearly와 Greenfarm 품종도 2월 15일과 2월 25일 파종구에서 초장은 비슷하였으나, 3월 5일과 3월 15일에서는 짧았다. 그리고 도복은 빨리 파종하였을 때 심했으며, 품종간의 차이는 적었다. 그리고 건물수량은 Kowinearly 조생종을 2월 15일에 파종하여 5월 30일에 수확할 때 7,333 kg/ha으로 가장 많았고, Green farm 극조생종에서 6,609 kg/ha으로 적었으며,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파종시기별 건물수량은 2월 15일에 파종했을 때 7,052 kg/ha으로 3월 15일 파종구의 4,698 kg/ha 보다 유의적으로 많았다(P<0.05). 조단백질의 경우 2월 15일 파종에서 평균 8.8%인데 반해 3월 15일 파종에서 평균 11.1%로 약 2.3% 높게 나타났으며, ADF는 2.1% 낮게 나타났고 TDN도 1.5% 정도 높았다. 그리고 RFV에서는 5.9% 정도 높아 파종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사료가치는 좋았으며 품종간의 차이는 적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남부지역 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봄 파종 적기는 2월 25일경이며, 최소한 2월말까지는 파종해야 수량성과 사료가치가 높은 조사료(forage)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강원 고지대에서 봄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의 품종에 따른 종자 생산성 (Seed Productivity by Varieties of Italian Ryegrass(Lolium multiflorum Lam.) Sown in Spring in Gangwon Highlands)

  • 정은찬;김학진;;김맹중;지희정;김종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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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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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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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시험은 강원지역에서 봄철 파종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Lolium multiflorum Lam.) 품종에 따른 종자 생산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시험포장은 해발 600m내외의 고지대로 최근 육성된 그린콜(Greencall), 그린팜(Greenfarm) 그리고 코윈어리(Kowinearly) 품종을 공시하여 난괴법 3반복으로 수행하였다. 시험구의 파종은 2020년 3월 26일에 하였으며 수확은 평균 출수일로부터 60일째인 7월 2일에 하였다. 출수기는 코윈어리가 5월 8일로 가장 늦었으며 그린팜과 그린콜은 5월 4일에 출수하였다 초장은 코윈어리 품종이 가장 컸다. 그러나 코윈어리 품종은 도복이 심하게 일어났다. 이삭의 길이는 품종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이삭당 종자수는 그린팜이 118.5개/spike 로 가장 적었다. 이삭당 종자무게는 그린팜 품종이 0.56 g/spike로 유의적으로 적었으나 천립중은 그린팜이 2.5g으로 가장 무거웠다.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그린팜에서 906개/㎡로 가장 많았다. 수확시 종자의 건물함량은 그린팜이 54.3%로 가장 높았고 짚은 코윈어리가 35.3%로 가장 높았다. 종자 생산성은 그린콜이 가장 적었으며 평균 1,493 kg/ha로 나타났다. 채종후의 짚 생산량은 품종간에 유의성이 없었으며 평균 건물수량은 3,172 kg/ha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강원지역 고지대에서 봄 파종을 통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종자생산은 가을 파종에 비해 생산량이 낮지만 향후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의 투입이 필요하며 경제성 분석을 통해 생산단가를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중부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의 내한성 차이가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ce in Cold-tolerance of Variety on Forage Productivity of Italian Ryegrass in Middle Regions of Korea)

  • 최기준;최기춘;황태영;이기원;김지혜;김원호;이은자;성경일;정종성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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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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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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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품종별 내한성 및 생육특성의 변화와 그에 따른 생산성 변화요인을 분석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우리나라 중부지역인 충남 천안에서 수행되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월동율은 품종 간에 차이가 있었으며(p<0.01), 외국품종보다 국내품종이 대부분 월동이 잘되었다. 조생종에서는 코윈어리의 월동율이 68%로 가장 높았고, Florida 80의 월동율이 35%로 가장 낮았으며, 중생종에서는 코윈마스터의 월동율이 70%로 가장 높았고, 외국품종인 Tam 90이 42%로 가장 낮았다(p<0.05). 외국품종 중에서는 Winter-hawk가 57% 월동하여 다른 외국 품종보다 월동율이 높았다. 건물수량은 품종 간 차이가 많았다(p<0.05). 조생종 중에서는 내한성이 강한 국내품종인 그린팜 2호와 코윈어리가 외국품종인 Florida 80보다 건물수량이 약 3~3.5톤/ha 많았다. 중생종 중에서는 내한성이 강한 국내품종인 코윈마스터가 외국품종인 Winter-hawk나 Tam 90보다 건물수량이 약 2톤/ha 많았다(p<0.05).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내한성은 건물생산성과 고도의 정의상관이 있었다(p<0.01). 우리나라 중부지역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5월 중순에 수확을 완료해야 한다면, 내한성이 강한 국내 육성 조생 또는 중생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하는 것이 양질 조사료 생산성 향상에 유리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와 청보리 주요 품종의 생산성과 사료가치 비교 (Forage Productivity and Quality of Domestic Italian Ryegrass and Barley Varieties)

  • 서성;김원호;김기용;최기준;지희정;이상훈;이기원;김맹중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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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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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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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내 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와 청보리 품종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비교분석하여 영농현장에 필요한 기술정보를 제공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 수원 시험포장에서 2009년 9월부터 '10년 6월까지 수행하였다. 처리내용은 IRG 2품종(조생종 Kowinearly, 중생종 Kowinmaster), 청보리 5품종(영양, 우호, 유연, 다미, 유호) 및 혼파구(Kowinearly + 유연, Kowinmaster + 유연) 등 9처리였다. IRG의 출수기는 Kowin early 5월 14일, Kowinmaster 5월 18일이었다. 5월 22일 조사한 청보리의 숙기는 영양과 우호는 유숙후기, 다미는 호숙초기, 유연과 유호는 호숙초 중기로 품종간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IRG에서 도복이 다소 있었으나 혼파구에서는 관찰되지 않았고, 혼파구에서 IRG의 초장은 117~118 cm로 IRG나 청보리 단파구에 비해 길었다. 수확 시 건물률은 20.7~25.4%였으며, 혼파구에서 시기별로 조사한 IRG의 식생비율은 평균 43.1%였다. 청보리의 이삭비율은 성숙이 진행될수록 높아지는 경향으로 유숙후기, 호숙기, 황숙기, 완숙기에서 각각 35.7%, 44.1%, 54.8%, 57.2%였으며, 품종별로는 영양과 우호에서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 조단백질 함량은 IRG에서 9.0~10.0%로 높은 경향이었으며 청보리는 7.0~8.5%, 혼파구는 7.3~9.1%였고, NDF와 ADF 함량은 청보리구에서 낮은 경향이었다. 건물 소화율은 Kowinearly 64.4%, Kowinmaster 64.1%, Kowinmaster + 유연 혼파구는 64.5%였으며, 청보리는 60.2 (유호)~66.4% (우호) 범위로 우호에서 높은 경향이었다. 건물수량, 조단백질 수량, 가소화 건물수량은 Kowinmaster + 유연 혼파구에서 ha당 각각 11,508 kg, 1,046 kg, 7,422 kg으로 가장 많았으며(p<0.05), IRG와 청보리 품종별 생산성 차이는 크지 않아 지역 특성과 재배 목적에 맞는 초종 및 품종선택과 함께 IRG (Kowinmaster) + 청보리 혼파이용이 권장되었다.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의 봄철 1회 및 2회 이용에 따른 수확적기 구명 (Optimum Harvest Stage of Italian Ryegrass 'Kowinearly' According to One and Two Harvests During Spring Season)

  • 서성;김맹중;김원호;이상학;정민웅;김기용;지희정;박형수;김종근;최기준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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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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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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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국내 개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IRG)의 봄철 1회 및 2회 이용 시 수확적기를 구명하고자 국립축산과학원(수원)에서 조생종 'Kowinearly' 품종을 공시, 2009년 9월 30일에 파종하여 2010년 6월까지 수행하였다. 처리내용은 1차 수확시기로 출수시(T1), 출수기(T2), 출수후기~개화초기(T3), 개화기~개화후기(T4), 등숙기(T5) 및 등숙후기(T6) 등 6처리였으며, 2차 수량조사는 6월 11일 동일하게 실시하였다. 'Kowinearly'의 출수시는 5월 4~5일, 출수기는 5월 14일, 도복은 개화 이후 많이 관찰되었다. 건물률은 T1 14.8%에서 T6 35.0%로 생육진행에 따라 높아졌으며, 조단백질, RFV, 건물 소화율 등 사료가치는 생육 지연에 따라 낮아졌다. 건물수량과 가소화 건물수량은 T4에서 ha당 각각 8,984 kg과 5,728 kg으로, 조단백질 수량은 T3에서 795 kg으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0.05), 재생초의 건물수량, 조단백질 수량, 가소화 건물수량은 T1과 T2에서 차이 없이 각각 5,425 kg, 596 kg, 3,204 kg(T1)과 4,811 kg, 589 kg, 3,143 kg (T2)으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총 건물수량, 조단백질 수량, 가소화 건물수량은 T2 와 T3에서 차이 없이 각각 11,089 kg, 1,254 kg, 7,669 kg(T2)과 10,354 kg, 1,225 kg, 6,915 kg (T3)으로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5). 일당 건물생산량과 일당 가소화건물생산량은 1차 생육은 T2, T3, T4에서, 재생초는 T2, T1에서 높았으며, 전 기간 일당생산량에서는 출수기인 T2에서 가장 높았고 다음이 T3, T4, T1 순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IRG 'Kowinearly'를 봄철에 1회 수확하여 이용할 경우 단위면적당 생산량과 사료가치를 고려한 수확적기는 출수후기~개화기이며, 봄철 2회 수확하여 이용할 경우 재생과 단위면적당 총 생산량을 고려한 1차 수확적기는 출수기가 유리하다고 판단된다.

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후 벼 수확시기가 생육특성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arvest Time of Rice after Seeding of Italian ryegrass on Growth Characteristics and Dry Matter Yield of IRG in Paddy Field)

  • 김기용;최기준;이상훈;황태영;이기원;지희정;박승민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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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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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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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초지사료과 시험포장(충남 천안, 논)에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벼 입모중 파종 후 벼 수확시기에 따른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의 생육특성 및 조사료 생산성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국내육성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조생종 '코윈어리'를 9월 하순에 파종 후 10일 간격으로 3회에 나누어 벼를 수확해서 재배하였을 때, 벼 수확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월동 전 분얼수, 월동 전 초장, 월동률 및 건물수량 모두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을에 벼를 IRG 파종 10 후에 수확한 것에 비해 20일 후와 30일 후에 벼를 수확한 경우에 월동 전 분얼수는 평균 19 및 40% 감소하였다. 월동률은 평균 13 및 19% 감소하였으며, 건물수량은 평균 8 및 19% 감소하였다. 벼 입모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파종 재배시험에서 출수기는 매년 다르게 나타났으며, 봄철 IRG 수확 시 초장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논에서 입모중 파종으로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재배할 경우,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은 파종 후 벼 수확시기를 가능한 빨리 하는 것이 조사료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이라고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