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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납지리의 난발생(卵發生)과 자어(仔魚)의 발육(發育) 및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 (Development of the Bitterling, Acanthorhodus asmussi (Cyprinidae) with Note on Minute Tubercles on the Skin Surface)

  • 영목신양;전상린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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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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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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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전남(全南) 영암군(靈岩郡) 덕진면(德津面) 덕진리(德津里) 영암천(靈岩川)에서 채포(採捕)한 친어(親魚)를 사육(飼育)하던 중 1989년(年) 4월(月)과 6월(月)에 걸쳐 5차례 인공수정(人工受精)시켜 난발생(卵發生), 자어발육(仔魚發育) 및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를 관찰(觀察)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성숙란(成熟卵)은 타원형으로 난경(卵徑)은 $1.89{\sim}2.01{\times}1.56{\sim}1.64mm$이며 란황(卵黃)은 담황색(淡黃色)이고 유구(油球)는 없다. 사육수온(飼育水溫) $22{\pm}1^{\circ}C$에서 수정후(受精後) 44시간(時間)만에 대부분(大部分)의 란(卵)이 부화(孵化)한다. 부화직후(孵化直後)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3.04mm로 란황(卵黃)은 크며 두부(頭部)는 낮고 그 앞끝은 란황(卵黃) 전단부(前端部)보다 훨씬 뒷쪽에 위치(位置)한다. 부화(孵化) 몇 시간후(時間後)의 자어(仔魚)는 3.64mm로 24~29개(個)의 근절(筋節)이 형성(形成)되고, 안포(眼胞)와 이포(耳胞)의 원기(原期)가 나타난다. 부화후(孵化後) 8일(日)째 전장(全長) 5.98mm자어(仔魚)는 심장(心臟)이 분화(分化)하여 박동하기 시작(始作)하고, 척색말단(脊索末端)은 위로 굽어진다. 13일(日)째 전장(全長) 6.86mm 자어(仔魚)에서 처음으로 한쌍의 비공(鼻孔)이 분화(分化)하며 흑색소포(黑色素胞)는 체측(體側)과 미부(尾部)의 등쪽과 배쪽정중선(正中線)에 나타난다. 부화후(孵化後) 17일(日)째의 전장(全長) 7.25mm인 자어(仔魚)에서 지느러미 중 처음으로 꼬리지느러미 줄기가 정수(定數)에 달(達)하고, 자유유영(自由游泳)을 하는 21일째 전장(全長) 8.30mm의 자어(仔魚)에서 2실(室)의 부레가 분화(分化)한다. 부화후(孵化後) 27일(日)째의 전장(全長) 8.47mm인 자어(仔魚)에서 가슴지느러미 줄기와 배지느러미 원기(原期)가 분화(分化)하며,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줄기는 정수(定數)에 달(達)하고, 34일(日)째 전장(全長) 11.84mm의 자어(仔魚)는 모든 막지느러미가 소실(消失)하고, 배지느러미 줄기가 분화(分化)하기 시작(始作)한다. 자어(仔魚)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는 부화직후(孵化直後)의 자어(仔魚)에서 $5{\sim}10{\mu}m$ 정도(程度)의 사면형(斜面型) 인상돌기(鱗狀突起)가 나타나고, 부화(孵化) 2일(日)째의 자어(仔魚)에서는 $20{\sim}40{\mu}m$정도(程度)로 높아진다. 부화후(孵化後) 15일(日)째부터 돌기(突起)의 크기는 작아지고 17일이후(日以後)가 되면 거의 모든 개체(個體)의 표피상돌기(表皮上突起)가 소실(消失)한다. 산란기(産卵期)는 4월 하순에서 6월 상순으로 한 개체(個體)가 다회(多回) 산란종(産卵鍾)이고, 1회(回)에 평균(平均) 195개(個)의 란(卵)을 산란(産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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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NF 유전자 이입 슈반세포와 PGA 도관을 이용한 백서 좌골신경 재생에 관한 연구 (PERIPHERAL NERVE REGENERATION USING POLYGLYCOLIC ACID CONDUIT AND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 GENE TRANSFECTED SCHWANN CELLS IN RAT SCIATIC NERVE)

  • 최원재;안강민;고은봉;신영민;김윤태;황순정;김남열;김명진;조승우;김병수;김윤희;김성민;이종호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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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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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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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Purpose : The essential triad for nerve regeneration is nerve conduit, supporting cell and neurotrophic factor. In order to improve the peripheral nerve regeneration, we used polyglycolic acid(PGA) tube and 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BDNF) gene transfected Schwann cells in sciatic nerve defects of SD rat. Materials and methods : Nerve conduits were made with PGA sheet and outer surface was coated with poly(lactic-co-glycolic acid) for mechanical strength and control the resorption rate. The diameter of conduit was 1.8mm and the length was 17mm Schwann cells were harvested from dorsal root ganglion(DRG) of SD rat aged 1 day. Schwann cells were cultured on the PGA sheet to test the biocompatibility adhesion of Schwann cell. Human BDNF gene was obtained from cDNA library and amplified using PCR. BDNF gene was inserted into E1 deleted region of adenovirus shuttle vector, pAACCMVpARS. BDNF-adenovirus was multiplied in 293 cells and purified. The BDNF-Adenovirus was then infected to the cultured Schwann cells. Left sciatic nerve of SD rat (250g weighing) was exposed and 14mm defects were made. After bridging the defect with PGA conduit, culture medium(MEM), Schwann cells or BDNF-Adenovirus infected Schwann cells were injected into the lumen of conduit, respectively. 12 weeks after operation, gait analysis for sciatic function index, electrophysiology and histomorphometry was performed. Results : Cultured Schwann cells were well adhered to PGA sheet. Sciatic index of BDNF transfected group was $-53.66{\pm}13.43$ which was the best among three groups. The threshold of compound action potential was between 800 to $1000{\mu}A$ in experimental groups which is about 10 times higher than normal sciatic nerve. Conduction velocity and peak voltage of action potential of BDNF group was the highest among experimental groups. The myelin thickness and axonal density of BDNF group was significantly greater than the other groups. Conclusion : BDNF gene transfected Schwann cells could regenerate the sciatic nerve gap(14mm) of rat successfully.

BROILER 사료의 영양수준이 육용계종의 산육능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Interaction between Nutritional Level and Breed on Performance of Broiler Production)

  • 오봉국;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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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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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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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Broiler 사료의 영양소균형을 구명하기 위하여 1978년 6월 16일부터 1978년 8월 11일까지 대한양계협회 능력검정사업소에서 실시된 시험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생존율에서 품종간에는 모두 비슷한 성적이었고, 영양수준별로는 고영양수준에서 95.7%로서 제일 낮았으나 총계적으로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 2. 8주시 체중에서 가장 무거웠던 B품종은 D품종과 유의적인 차이로 우수하였고 영양수준별로는 중영양처리가 전체적으로 제일 우수하였으며 A, B품종은 중영양 수준에서 다른 품종과 유의적이고 우수하였으며 A품종은 저저영양수준에서 체중감소가 가장 심하였다. 3. 사료효율은 체중이 무거웠던 B품종이 제일 우수하였으나 품종간에는 유의차가 없었다. 사료의 영양수준간 사료효율은 고도의 유의성이 인정되어 고ㆍ중영양 수준은 저ㆍ저영양수준과는 유의차를 보였으며 산육능력에 미치는 효과가 컸다. 4. 계종과 영양수준간의 상호작용 효과에 있어서는 영양수준이 높은 조건하에서는 품종의 특성이 발휘되어 계종간 및 능력의 차가 인정되나 저영양수준하에서는 계종간의 증체와 사료효율에 있어서 능력차를 인정하기 곤란하였다. 5. 산육지수에 있어서는 품종간의 유의차가 인정되며 8주시 체중과 사료효율이 우수하였던 B품종이 가장 높았고, C, D 계종과는 유의차가 있었다. 사료의 영양수준간 지수간에도 크게 유의차가 있었으며 중ㆍ고영양수준구는 저영양수준에 비하여 산육능력을 크게 향상시킴으로서 브로이라 사양에 있어서는 적어도 중열량(M.E. 3,000kcal/kg) 이상의 사료급여가 바람직하다. 6. 도체율에서는 품종간에 유의성이 인정되었는데 8주령시 체중과 같은 분표로 B 품종이 D 품종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 영양수준간에는 거의 동일한 성적을 보였다. 7. 경제성 분석 결과는 중영양수준의 처리가 모든 품종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처리구로 나타났다.m$0.22 percent였으며, W.L.H.는 33.25$\pm$0.36 0.36이었다. (중략)로 질병감염을 막는데 항생제의 사용효과가 점차 감소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계란항체를 이용할 수 있다.한 중공 플랜지 형상의 단조 방법 중 보다 적절한 단조방법인 압조 단조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SM10C에 대한 유한요소 해석을 수행하였으며, 제품의 형상비에 따라 폴딩 결함의 발생 유무를 검토하고, 폴딩 결함 없이 단조하기 위한 중공 플랜지의 형상한계 비를 제시하였다.도 경미하게 나타났으나, 경련이 나타난 쥐에서는 KA만을 투여한 흰쥐와 구별되지 않았다. 이상의 APT의 항산화 효과는 KA로 인한 뇌세포 변성 개선에 중요한 인자로 작용할 것으로 사료되나, 보다 명확한 APT의 기전을 검색하고 직접 임상에 응응하기 위하여는 보다 다양한 실험 조건이 보완되어야 찰 것으로 생각된다. 항우울약들의 항혈소판작용은 PKC-기질인 41-43 kD와 20 kD의 인산화를 억제함에 기인되는 것으로 사료된다.다. 것으로 사료된다.다.바와 같이 MCl에서 작은 Dv 값을 갖는데, 이것은 CdCl$_{4}$$^{2-}$ 착이온을 형성하거나 ZnCl$_{4}$$^{2-}$ , ZnCl$_{3}$$^{-}$같은 이온과 MgCl$^{+}$, MgCl$_{2}$같은 이온종을 형성하기 때문인것 같다. 한편 어떠한 용리액에서던지 NH$_{4}$$^{+}$의 경우 Dv값이 제일 작았다. 바. 본 연구의 목적중의 하나인 인체유해 중금속이온인 Hg(II), Cd(II)등이 NaCl같은 염화물이 함유된 시료용액에 공해이온으로 존재할 경우 흡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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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이대)잎 추출물이 지방 및 고콜레스테롤 식이 급여에 의한 흰쥐의 지방 대사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Methanol Extracts from Bamboo(Pseudosasa japonica Makino) Leaves extracts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Fat and High Cholesterol Diet)

  • 한성희;신미경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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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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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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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흰쥐의 식이섭취량에서 각각 지방 및 고콜레스테롤식이에 대나무 잎 추출물을 병합 급여하지 않는 군에 비하여 대나무잎 추출물 농도를 달리하여 병합 급여한군이 증가하였고, 체중증가량은 각각 지방 및 고콜레스테롤 식이에 대나무잎 추출물을 급여하지 않는 군에 비하여 대나무잎 추출물 농도를 달리하여 병합 급여한군이 감소하였다. 식이효율은 지방식이군에 비하여 대조군이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없었다. 또한 각각의 지방식이에 대나무잎 추출물을 급여하지 않는 군에 비하여 대나무 잎 추출물 농도를 달리하여 병합 급여한 군간에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중성지질 농도에서 대조군은 241.17 mg/dL 인데 비하여 지방식이군은 249.00 mg/dL으로 증가하였다. 대나무잎 추출물을 급여하지 않는 각 지방 및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은 $254.00{\sim}255.50\;mg/dL$인데 비하여 대나무잎 추출물을 농도를 달리하여 병합 급여한 군은 $225.60{\sim}240.60\;mg/dL$으로 감소하였으며 특히3% 농도군이 가장 낮았다. 총콜레스테롤 함량에서 대조군은 96.17 mg/dL에 비하여 지방식이군은 124.50 mg/dL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대나무 잎 추출물을 급여하지 않는 각각의 지방 및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은 $134.07{\sim}199.33\;mg/dL$인데 비하여 대나무잎 추출물 농도를 달리하여 병함 급여한 군은 $101.13{\sim}131.80\;mg/dL$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HDL-콜레스테롤 농도에서 대조군은 17.50 mg/dL인데 비하여 지방식이군은 18.50 mg/dL으로 증가하였으며, 각 지방 및 고콜레스테롤 식이군에 대나무 잎 추출물을 병합 급여하지 않는 군은 $16.00{\sim}19.00\;mg/dL$이나 대나무 잎 추출물 농도를 달리하여 병합 급여한 군은$22.00{\sim}24.80\;mg/dL$으로 증가하였다. LDL-cholesterol 함량은 대조군에 비하여 지방 식이군의 함량이 증가하였고, 각각의 지방 및 고콜레스테롤 식이에 대나무잎 추출물 농도를 달리하여 병합 급여한 군은 $92.00{\sim}111.00\;mg/dL$ 인데 비하여 대나무잎 추출물을 급여하지 않는 군은 $111.17{\sim}122.40\;mg/dL$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동맥경화지수는 대나무잎 추출물을 급여시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다양한 조합의 적색과 청색 혼합 LED광에서 자란 방울 토마토 묘의 생육과 정식 후 수확량 및 품질 (Growth and Development of Cherry Tomato Seedlings Grown under Various Combined Ratios of Red to Blue LED Lights and Fruit Yield and Quality after Transplanting)

  • 손기호;김은영;오명민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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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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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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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적색과 청색광은 식물의 광합성에 효과적인 파장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다양한 조합의 적색과 청색 LED 혼합광에서 자란 방울 토마토 묘의 생장과 정식 후의 생산량과 품질에 대한 영향을 구명하였다. 파종 후 2주된 방울 토마토 묘(Solanum lycopersicum L. cv. 'Cuty')를 적색(655nm)과 청색(456nm) LED의 다양한 비율의 혼합광[red:blue = 41:59 (59B), 53:47 (47B), 65:35 (35B), 74:26 (26B), 87:13 (13B), or 100:0(0B)]과 형광등(대조구)이 설치된 생장상에 옮겨준 후 $25/20^{\circ}C$ (주/야), 광합성 광량자속 $198.6{\pm}5{\mu}mol{\cdot}m^{-2}{\cdot}s^{-1}$ (12시간)의 조건에서 27일간 육묘하였다. 그 후 방울 토마토를 벤로형 온실에 정식하여 75일동안 재배하였다. 정식 전 육묘 단계에서 27일간 LED 처리된 0B 와 59B 처리구를 제외한 모든 RB 혼합광 처리의 지상부 생체중이 대조구에 비해 높았다. 지상부 건물중과 엽면적 또한 지상부 생체중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줄기 신장은 13B, 26B, 35B에서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26B는 59B처리에 비해 약 3.2배 높은 줄기 신장을 보였다. 정식 후 37일 째에 마딧수는 26B와 47B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 식물 초장은 26B에서 대조구와 59B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가장 높은 총 과실 생산량을 보였던 26B는 대조구에 비해 1.6배, 59B에 비해 1.8배 높은 총 과실 생산량을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적색과 청색 LED의 다양한 혼합 비율이 방울 토마토 묘의 생장 및 발달과 정식 후의 과실 생산량과 같은 생식생장에 영향에 중요한 요소임을 제시한다.

계통간 교잡에 의한 분홍느타리 품종 "노을"의 육성 및 그 특성 (Characterization of a new commercial strain "Noeul" by intra-specific hyphal anastomosis in Pleurotus salmoneostramineus)

  • 유영복;공원식;장갑열;김인엽;오세종;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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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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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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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느타리버섯류의 새로운 품목을 개발하기 위하여 고온기에 재배하기 알맞은 분홍느타리 품종 을 개발하였다. 단포자를 분리하고 균사접합 방법을 이용하여 분홍느타리 4개 계통에 의한 5개 교잡조합으로 125개의 교잡주를 육성하였다. 이중에서 $2186{\times}2104$의 교잡주 25개중에서 3개의 백색 자실체 교잡주가 나타났다. 특성이 우수한 2172와 2104를 교잡하여 수량이 높고 색깔 등 품질이 우수한 Pss 2006-420호를 선발하여 새로운 품종 '노을'을 육성하였다. 주요 특성으로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sim}30^{\circ}C$, 버섯발생 온도는 $19{\sim}24^{\circ}C$, 자실체 생육온도는 $19{\sim}24^{\circ}C$로 원기형성을 위하여 저온처리가 필요하지 않으며 여름철을 중심으로 늦봄부터 이른 가을까지 재배하기에 알맞은 품종이다. 자실체의 갓 색깔은 분홍색이며 자실체 형태는 다발형으로 기존에 보급되지 않은 새로운 종의 품종이다. 균사체 배양기간은 30-35일이며 균긁기 후 초발이소요일수는 3~5일, 생육일수는 5~10일로 온도가 높을수록 단축된다. 자실체 형태는 깔때기형이며 유효경수는 병당 47개, 대굵기는 11.3mm로 다른 느타리 종에 비해 가늘고, 개체중은 3.5g으로 갓이 얇고 수량은 병당 (850ml) $102.2{\pm}8.2g$이다. 품질을 높게 하려면 재배온도를 $19-22^{\circ}C$로 다소 낮은 생육온도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재배 배지가 달라지거나 자실체가 너무 크게 생육하면 질겨지는 경향이 있고 담자포자의 비산량이 많은 편이다. 기존의 다른 느타리와는 달리 자실체 색깔이 분홍색으로 꽃과 같이 아주 아름답다. 특히 최근에 색깔이 다양한 웰빙식품이 각광을 받음에 따라 버섯의 칼러화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분홍느타리는 시각적 효과가 뚜렷하여 버섯요리 개발과 판촉행사 등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버섯의 수요 창출로 농가소득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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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대장용종증 환자의 임상양상 및 내시경적, 조직학적 소견 (Clinical, Endoscopic and Pathologic Findings of Colonic Polyposis in Korean Children)

  • 임미선;서정기;고재성;양혜란;강경훈;김우선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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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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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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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 적: 대장용종증은 소아에서는 드문 질환군으로 다수의 용종으로 인한 출혈, 복통, 장중첩증 등이 반복될 수 있고 용종의 악성화나 장외종양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아직은 이에 관한 연구가 많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소아 대장용종증의 임상 양상과 내시경적, 조직학적 특징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방 법: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서 1987년부터 2009년까지 대장내시경을 시행 받은 2,956명의 소아 환자중에서 대장용종증으로 진단받은 3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의무기록 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장용종증 환자들의 진단 시 평균나이는 8세였다. 결 과: Peutz-Jeghers 증후군이 22예로 가장 많았으며 연소성 용종증 7예,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6예, 림프성용종증 2예이었다. 내원 시 가장 흔한 주소는 혈변이었다. 50% 이상의 환자에서 혈변과 복통이 동반되었고 일부에서 항문종괴, 설사, 변비가 동반되었다. 용종의 수와 크기는 다양하였고 위장과 소장에 용종이 동반된 환자는 각각 21명, 17명이었다. Peutz-Jeghers 증후군 환자에서는 주로 다엽성의 목이 있는 용종이 관찰되었다. 연소성 용종증 환자에서는 둥글고 목이 있는 용종이 대부분이었다.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환자에서는 작고 둥글며 목이 없는 용종이 관찰되었다. 림프성 용종증 환자에서는 목이 없는 용종이 관찰되었다. 모든 환자는 내시경적 용종절제술을 시행받았고 14명(38%)은 수술적 용종절제술을 시행받았다. 부분장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는 13명(35%)이었고,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 환자 4명은 전대장절제술을 시행받았다. Peutz-Jeghers 증후군 환자 중 일부에서 장외 종양이 발생하였으나 용종의 악성화는 없었다. 결 론: 소아의 대장용종증 환자는 출혈,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며 장중첩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용종의 악성화나 장외 종양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감자의 세척유무 및 저장온도에 따른 녹화 및 상품성 유지 기간 구명 (Determination of Greening and Shelf Life of Potato Based on Washing and Storage Temperature Conditions)

  • 김수정;손황배;홍수영;남정환;장동칠;서종택;김율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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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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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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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감자에서 녹화는 유통과정에서 괴경의 상품성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품질 지표이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 대표감자 품종인 '수미'의 수확후 세척유무 및 보관온도에 따른 녹화와의 관련성을 비교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Hunter a값은 세척하지 않은 감자(대조구)에 비해 세척한 감자가 a값의 변화가 심하였으며, 특히 세척감자의 경우 고온($20^{\circ}C$)보다 저온($4^{\circ}C$) 보관할 경우 실온저장 3일부터 -0.8로 시작하여 15일에 -2.5로 떨어져 녹화가 심하였다. 색차값 역시 세척하지 않은 감자(대조구)보다 세척감자에서 실온저장 3일부터 급격히 증가하였다. 저장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엽록소 함량이 모든 처리구에서 증가하였는데, 저온($4^{\circ}C$)에서 1개월 보관한 후 실온에 저장한 세척감자에서 저장 12일에 $26.7mg{\cdot}g-1$로 가장 함량이 많았다. 괴경녹화와 각 녹화평가 요인의 상관성을 피어슨 상관분석한 결과, 엽록소 함량은 Hunter a값와 b값과는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색차값과는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색도, 색차 및 엽록소 함량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녹화는 세척유무 및 보관온도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냉방환경에서 쿨맵시 착용에 따른 생리적 반응과 주관적 감각 (Physiological responses and subjective sensation of human body wearing Cool Mapsi in air-conditioning environment)

  • 강누리;나영주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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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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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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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여름철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줄이기, 직장인의 건강증진 등을 위한 쿨맵시 캠페인에 대하여 범국민 인식 및 실천의 필요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착의실험을 통해 클맵시 권장복장 착용시의 생리적 반응 및 주관적 감각에 대해 분석하였다. 1차 실험은 두 복장, 즉 일반복장, 쿨맵시 권장복장에 대한 생리적 반응의 측정으로서, 두 환경기온 $25^{\circ}C$$27^{\circ}C$, 상대습도 50%R.H.에서 20대 성인남성 4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행하였다. 일반복장은 긴팔 셔츠 정장바지 차림이었고 쿨맵시 권장복장은 넥타이 없이 반팔셔츠에 정장바지 차림이었다. 피험자는 30분간의 안정기를 가진 후 60분 동안 실험을 실시하였는데 사무실 작업과 유사한 컴퓨터 워드작업을 행하였고, 피부온, 직장온, 의복하 습도, 발한량, 온열감, 습윤감, 쾌적감 등을 측정하였다. 대부분의 반응에서 $25^{\circ}C$ 일반복장의 경우와 $27^{\circ}C$ 쿨맵시복장의 경우가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고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5^{\circ}C$ 쿨맵시복장의 경우에는 저강도 작업이 지속되면 직장온의 저하가 우려되었으며 $27^{\circ}C$ 일반복장에서는 고 평균 피부온, 고 발한량, 높은 온열감 등을 보였다. 2차 실험은 일반복장을 착용한 채 환경온도를 점진적으로 하강시키면서 권장 여름철 냉방온인 $27^{\circ}C$에서 쿨맵시 권장복장을 착용한 경우의 피부온도를 발현시키는 실내 환경온도를 찾는 것이었다. 그 결과 권장복장 경우의 피부온을 나타내려면 일반복장의 경우에는 환경온을 $2^{\circ}C$를 더 낮추어야만 하였다. 여름철 실내 환경온을 $27^{\circ}C$로 높이고 쿨맵시 권장복장을 착용하는 것이 사무실의 장시간 저강도 작업 하에서는 피부온, 주관적 온열감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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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을 급여한 흰쥐에서 갈근 열수 추출액의 해독작용효과 (Effects of Pueraria radix in Water Extract on the Detoxification in Rat administered with Cadmium)

  • 정영희;신미경;한성희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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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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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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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3% 갈근 열수 추출액 급여와 카드뮴을 흰쥐에게 4주 동안 급여 한 후 간과 신장 조직의 카드뮴 함량, renin 호르몬 농도, 혈청중의 GPT, GOT 및 LDHase의 함량을 조사하였다. 식이섭취량에서 대조군인 24.62 g에 비하여, 3% 갈근 열수 추출액 급여군은 23.41 g으로, 카드뮴 급여군은 23.76 g에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과 카드뮴 병합 급여군은 22.25 g으로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체중 증가량은 대조군이 124.50 g이고, 3%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은 127.22 g으로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였다. 카드뮴 급여군은 107.57 g에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과 음용수와 카드뮴 병합 급여군은 128.80 g으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식이효율은 카드뮴 급여군과 갈근- 카드뮴 병합 급여군 간에는 유의성이 인정되었다. 간의 무게에서 대조근에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 급여군이 약간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카드뮴 공급군에 비하여 갈근-카드뮴 병합 급여군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신장 무게는 카드뮴 공급군에 비하여 갈근 카드뮴 병합 급여군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간 조직내에서의 카드뮴 함량은 대조군이 0.15 ug/g으로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은 0.14 ug/g에 비하여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카드뮴 급여군은 3.04 ug/g에 비하여 갈근-카드뮴 음용수 병합 급여군은 2.87 ug/g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신장 조직내에서 대조군은 0.21 ug/g이었으나,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 은 0.23 ug/g으로 별다른 차이는 없었다. 카드뮴 급여군은 6.48 ug/g에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과 카드뮴 병합 급여군은 4.42 ug/g 4.57ug/g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혈장호르몬인 renin 농도는 갈근차 음용수군은 16.73 ngAl/mL/hr으로 대조군인 15.89 ngAl/mL/hr에 비해서 증가하였다. 카드뮴 급여군은 25.72 ngAl/mL/hr으로 카드뮴과 갈근 열수 추출액 병합 급여군인 18.57ngAl/mL/hr에 비하여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 GOT는 대조군이 96.16 U/L에 비하여 갈근차 단독 급여군은 96.44 U/L로 약간 증가하였다. 카드뮴 급여군은 154.40 U/L인데 비하여 카드뮴과 갈근 열수 추출액 병합 급여군이 118.80 U/L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GPT는 대조군이 59.60 U/L에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 급여군은 63.46 U/L으로 약간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카드뮴 급여군은 73.54 U/L 인데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 급여군과 카드뮴 병합 급여군은 69.80 U/L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LDHase는 대조군이 179.00,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은 198.60 U/L으로 대조군에 비하여 감소하였으나 유의한 차이는 나지 않았다. 카드뮴 급여군은 264.30 U/L 인데 비하여 갈근 열수 추출액급여군와 카드뮴 동시 병합 급여군은 227.30 U/L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카드뮴에 중독된 흰쥐에 대한 갈근 추출물의 해독 효과를 알아 보는 본 연구에서 50 ppm의 카드뮴액과 함께 3% 갈근 추출액을 급여한 흰쥐의 체중증가량과 사료 섭취 효율을 50 ppm의 카드뮴만을 급여한 흰쥐의 이들 측정값과 비교할 때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50 ppm의 카드뮴액과 함께 3% 갈근 추출액을 급여한 흰쥐군은 50 ppm의 카드뮴액만을 급여한 흰쥐군과 비교하여 신장내 카드뮴 함량과 GPT 및 LDH 활성도, renin 활성도가 유의적으로 감소되었고 신장 무게는 정상 흰쥐와 같은 수준으로 회복하였고 GOT 활성도 역시 정상 흰쥐와 같은 수준으로 감소를 보여 갈근이 카드뮴 중독 흰쥐에서 신장 등의 장기내 카드뮴 축적의 감소로 카드뮴 중독 작용의 경감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