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g_{2}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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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플러그 상토의 이화학적 특성 및 재사용 상토가 토마토와 오이의 묘소질에 미치는 영향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used Plug Media and its Effect on Growth Response of Tomato and Cucumber Seedlings)

  • 변효증;김영식;강호민;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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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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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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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현재 국내에서 농가에 보급되는 플러그 묘중 가지과 작물의 토마토와 박과작물의 오이, 참외, 수박은 평균 70% 이상이 연작에 의한 토양전염성 병해를 회피할 목적 등으로 접목육묘를 한다. 접목작업 후 대목 또는 접수용으로 사용된 상토의 일부는는 전량 폐기되는데 이를 재사용하려는 시도가 일부 육묘장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목용으로 사용되었던 상토는 병발생 위험성은 물론 물리성과 화학성이 신규상토와 달라 육묘 관리에 많은 문제점이 상존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시판용 상토(NPM)와 과채류 대목용으로 1회 사용한 후에 재사용을 위해 증기 소독된 상토(UPM)의 이화학적 특성과 이들 상토가 과채류 묘소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플러그 상토의 재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토양삼상계를 이용하여 고상용적, 기상용적, 입자밀도, 공극율, 용적밀도 등 상토의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고, 화학적 특성은 토양분석기를 이용하여 $NO_3$-N, $P_2O_5$, K, Mg, Ca, $SiO_2$, CEC, 유기물 함량 등을 조사하였다. 상토의 이화학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UPM이 NPM보다 공극율은 25%, 보수력은 15% 정도 낮았으나, 용적 및 입자밀도는 2배 이상 높아 단위 용적당 상토무게도 2.5배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pH와 EC는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양이온치환능력은 재사용 상토가 40% 정도 낮았다. 오이와 토마토 재배 결과 신규 상토에 비해 재사용 상토의 무기이온의 흡수능력과 묘소질이 전반적으로 불량하여 육묘상토의 재활용을 위해서는 재사용 상토의 물리성을 개선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포천 관인취수장 수원에 대한 수리지질 및 수리지구화학적 평가 (Hydrogeologic and Hydrogeochemical Assessment of Water Sources in Gwanin Water Intake Plant, Pocheon)

  • 신복수;고동찬;장윤영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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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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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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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관인취수장의 취수원은 하천기준으로 관련규정에 따라 취수지점으로부터 한탄강 상류 2.6km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설정하여 각종 행위를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관인취수장의 취수원이 하천수가 아닌 지하수를 취수하고 있으므로 현재 설정된 상수원보호구역과 상류의 각종 행위제한구역을 변경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주장을 검증하기 위해 수리지질 및 수리지구 화학조사를 실시하여 관인취수장의 취수원과 오염물질 유입특성을 평가했다. 관인취수장의 주변 지역은 화강암을 기반암으로 하여 상부에 총 4매의 제4기 현무암이 약 50m 두께로 충진 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현무암 하부층은 낮은 비저항이고 화강암은 높은 비저항을 보여 현무암 하부층에 투수성 대수층이 존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관인 취수장 유출량을 고려할 때 함양지역 면적은 최소 $5.7km^2$로 산정되었으며, 철원평야 일원에서 함양된 지하수가 대수층을 따라 흐르다 취수장 인근의 현무암과 화강암 부정합면을 따라 용출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수리지구화학 조사 결과 관인취수장 용천수는 현무암대수층 지하수와 유사하고, $SiO_2$, Mg, $NO_3$, $SO_4$를 포함하는 주요 용존 화학성분의 시기적 농도 변동도 취수장 용천수는 현무암대수층에서 유래되었음이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수리지질학적 및 수리지구화학적 특성으로 볼 때 관인취수장 용천수는 하천수나 저수지수는 아니고 현무암대수층 지하수와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규산질비료의 매년연용이 벼수량, 양분흡수 특성 및 토양화학성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Rice Yield, Nutrients' Use Efficiency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as Affected by Annul Application of Slag Silicate Fertilizer)

  • 김창배;최정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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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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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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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논토양에 3요소 및 규산질비료 $1,500kg\;ha^{-1}$, $2,500kg\;ha^{-1}$를 26년간(1975~2000)매년 연용시 벼 수량 변화, 식물체 부위별 양분흡수량과 수량반응과의 관계분석 그리고 26년차 시험후 토양 화학성 변화에 대하여 비교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26년차 벼 수량은 NPK 대조구에 비해 NPK+규산질비료 $1,500kg\;ha^{-1}$ 연용구 15%, NPK+규산질비료 $2,500kg\;ha^{-1}$ 연용구는 8%의 증수효과가 있었고, 26년간 5개년 평균수량도 규산 $1,500kg\;ha^{-1}$ 연용구가 $2,500kg\;ha^{-1}$ 연용구에 비하여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더욱 효과적이었다. 2. 규산질비료 $1,500kg\;ha^{-1}$ 연용구는 $2,500kg\;ha^{-1}$ 연용구에 비해 수확기 식물체의 질소, 칼리, 석회 및 고토의 흡수량이 많았고, 양분 이용율과 흡수양분효율도 높았다. 3. 수확기 벼 식물체 부위별 양분흡수량과 수량과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곡질 중 양분흡수량 중에서는 질소, 고토가 볏짚 중에서는 칼리, 석회, 고토 등 양이온 흡수량이, 뿌리 중에서는 칼리와 규산의 흡수량이 벼 수량과 고도의 정의상관이 인정되었다. 4. 특히 26년차 시험 후 토양화학성의 변화는 NPK+규산질비료 $1,500kg\;ha^{-1}$ 연용구가 유기물 CEC, 유효인산의 함량이 타처리에 비하여 현저히 증가 되었다.

성산딕카이트광상에서의 백악기산성마그마티즘에 관련된 열수변질작용 ; 광상형성온도의 측정 및 열수용액의 aNa+/aK+ (Hydrothermal Alteration Related to Cretaceous Felsic Magmatism in the Seongsan Dickite Deposits, Korea; Estimation of Ore - Forming Temperature and aNa+/aK+ Ratio of the Hydrothermal Fluid)

  • 김인준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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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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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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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성산광산은 한반도의 남서부에 위치하는 큰 딕카이트광상 중에 하나이다. 광석광물로는 주로 딕카이트와 석영이며, 소량의 명반석, 카올리나이트 및 견운모가산출된다. 성산광상의 주변지질은 주로 백악기의 산성 화산암류로 구성된다. 연구지역에서 이러한 암석들은 동서방향의 축을 갖고 동쪽으로 경사지는 향사구조를 갖는다. 산성 화산암류는 심한 열수변질작용을 받고 있다. 이러한 암석들은 중심부로부터 바깥쪽으로 딕카이트, 딕카이트-석영, 석영, 견운모, 알바이트 및 녹니석대로 구분된다. 변질암의 이러한 누대배열은 주변암 (용결응회암과 유문암의 상부)이 산성열수에 의한 변질작용으로 생성되었다. 그것은 황화수소를 함유한 용액과 초기 가스, 그리고 다른 것들이 지표 가까이에서 산화되었고, 황산열수용액에 의해 형성되어졌음을 시사한다. 변질암의 광물학적, 화학적 변화에 대하여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검토하였고, 특히, 56개의 변질암에 대한 화학조성은 습식분석과 XRF로써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자료들을 기초로 하여 고창한 결과 거의 모든 원소가 원암으로부터 이동되었다고 사료된다. 광상의 형성온도는 석영대로부터 얻은 시료의 유체포유물 연구로부터 200 이상임이 판명되었다. 변질대의 광물조성과 암석의 화학 성분으로 보아 성산광상을 형성한 열수용액은 $m_{K^+}=0.003$, $m_{Na^+}=0.097$, $m_{SiO_2(aq.)}=0.008$ 및 pH=5.0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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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정상 C-반응성 단백질 농도를 가진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 가지는 임상적 의의 (The Clinical Value of Intima-media Thickness in Patients with Stable Coronary Artery Disease and C-reactive Protein within Normal Limits)

  • 권종범;박건;최시영;박찬범;김용환;허성호;박만원;이종호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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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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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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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본 연구에서는 정상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hs-CRP) 농도를 가진 안정형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서 관상동맥 질환의 중증도를 알아보기 위한 도구로서 신뢰도가 높고, 용이한 방법인 경동맥 내중막 두께의 가치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688명의 안정형 관상동맥 질환 환자에서 고감도 C-반응성 단백질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농도를 보인($\geq$0.5 mg/dL) 121명의 환자를 제외한 5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이미 알려진 관상동맥 유발 위험 인자들과 좌측 경동맥 내중막 두께 그리고 관상동맥 질환 중증도의 연관성을 알아 보았다. 환자들은 중간값(median-value)을 기준으로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높은 군과 낮은 군으로 나누었고 관상동맥 조영술 상 3개의 주 관상동맥 중 적어도 1개 이상의 관상동맥에서 원래 직경의 50% 이상 좁아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결과: 567명의 환자들 중, 중간값인 0.76 mm을 기준으로 300명(52.9%)은 경동맥 두께가 낮은 군에, 267명(47.1%)은 높은 군에 속하였다.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의하면 높은 연령(49세 이하 vs. 70세 이상; 상대적위험률=6.552), 높은 공복 혈당(99 mg/dL 이하 vs. 120 mg/dL 이상; 상대적위험률=1.713), 관상동맥질환의 중증도(1 혈관질환 vs. 2 혈관질환; 상대적위험률=1.711, 1 혈관질환 vs. 3 혈관질환; 상대적위험률=1.714)에서 유의하게 의미가 있었다. 결론: 우리는 안정형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경동맥 내중막 두께가 의의있게 큰 경우 C-반응성 단백질의 농도가 정상이라도 관상동맥 질환이 더 다혈관질환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다양한 꿀에 함유된 무기물 조성, Hydroxy Methyl Furfural 함량 및 꿀 단백질의 전기영동 패턴 비교 (Comparision of Mineral, Hydroxy Methyl Furfural Content and SDS-PAGE Pattern of Proteins in Different Honeys)

  • 정미애;김천제;백현동;오재욱;이시경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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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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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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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밀원을 달리한 다양한 꿀의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아카시아꿀 7개, 잡화꿀 9개, 밤꿀 5개, 토종꿀 5개의 시료를 이용하여, 회분 함량, 무기물 조성과 HMF(hydroxy methyl furfural)함량 및 꿀 단백질의 SDS-PAGE에 의한 단백질 분자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회분 함량은 아카시아꿀이 0.046-0.119%이었으며, 밤꿀은 0.565-1.318%, 잡화꿀 0.06-0.582%, 토종꿀 0.237-0.893% 이었다. 무기물 분석에서 K함량은 밤꿀>토종꿀>잡화꿀>아카시아꿀 순으로 높았으며, Ca함량은 아카시아꿀과 잡화꿀에서 가장 높았다. 아카시아꿀의 Na/K ratio는 0.92-1.97, 밤꿀은 0.02-1.59, 잡화꿀은 0.02-5.30, 토종꿀은 0.22-0.51이었다. 또한 HMF 함량은 밀원의 종류에 관계없이 다양하게 나타나, 아카시아꿀이 9.60-12.85 mg/kg, 밤꿀은 10.15-25.75 mg/kg, 토종꿀은 9.7-33.5 mg/kg, 잡화꿀은 6.25-21.5 mg/kg 이었으며, 토종꿀에서 가장 높았다. SDS-PAGE에 의한 단백질 band의 분자량 분석에서 양봉꿀의 특이적인 59 kDa 단백질이 모든 시료에서 나타났다. 밤꿀과 토종꿀에서 양봉꿀의 특이성을 나타내는 59.0 kDa의 단백질 band 이외에 31.9-33.5 kDa 단백질의 존재가 확인되었다. 72 kDa의 단백질 band도 몇 종의 밤꿀(71.8, 71.9 kDa)에서 확인되었다.

나림 금광상의 열수변질대에서 산출되는 녹색크롬-견운모의 광물학적 및 지구화학적 특징 (Mineralogy and Geochemistry of Green-colored Cr-bearing Sericite from Hydrothermal Alteration Zone of the Narim Gold Deposit, Korea)

  • 이현구;이찬희
    • 자원환경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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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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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9-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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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Dark to pale green-colored, Cr-bearing sericites from hydrothermal alteration zone of the Narim gold deposit were investigated mineralogically and geochemically. The alteration zone is composed mineralogically of quartz, carbonate minerals and green sericite with minor amounts of chlorite, barite and sulfide minerals (pyrite, sphalerite, galena). The zone is enriched in As (967 to 1520 ppm), Cu (31 to 289 ppm), Ni (1027 to 1205 ppm), Pb (0.20 to 1.24 wt.%) and Zn (1.03 to 1.07 wt. %) compared with fresh rocks such as granitic gneiss, porphyritic biotite granite and basic dyke. The Cr, probably the chromophore element, is highly enriched in the alteration zone (1140 to 1500 ppm), host granitic gneiss (1200 ppm) and porphyritic biotite granite (1200 ppm). Occurrence and grain size of sericite are diverse, but most of the Cr-bearing sericites (150 to $200{\mu}m$ long and 20 to $30{\mu}m$ wide) occur along the boundaries between ore veins and host rocks (especially basic dyke and granitic gneiss). X-ray diffraction data of the sericite show its monoclinic form with unit-cell parameters of $a=5.202{\AA}$, $b=8.994{\AA}$, $c=20.103{\AA}$, ${\beta}=95.746^{\circ}$ and $V=935.83{\AA}^3$, which are similar with the normal 2M1-type muscovite. Representative chemical formula of the sericite is ($K_{1.54}Ca_{0.03}Na_{0.01}$)($Al_{3.42}Mg_{0.38}Cr_{0.14}Fe_{0.06}V_{0.02}$)($Si_{6.69}Al_{1.31}$)$O_{20}(OH)_4$. The Cr content increases with decrease of the octahedral Al content, and ranges from 0.36 to 2.58 wt.%. DTA and TG curves of the sericite show endothermic peaks at $342^{\circ}$ to $510^{\circ}$, $716^{\circ}$ to $853^{\circ}$ and $1021^{\circ}C$, which are due to the expulsion of hydroxyl group. The total weight loss by heating is measured to be about 8.8 wt. %, especially at $730^{\circ}C$. Infrared absorption experiments of the sericite show broad absorption band due to the O-H bond stretching vibration near the $3625cm^{-1}$, coupled with the 825 and $750cm^{-1}$ doublet. The vibration bands related with the H-O-Al and Si-O-Al bonds occur at $1030cm^{-1}$ and 500 to $700cm^{-1}$, respectively. Based on paragonite content of the sericite, the formation temperature of the Narim gold deposit is calculated to be $220{\pm}10^{\cir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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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S로 유도된 RAW 264.7 cell로부터 NF-κB 조절 억제와 마우스 모델을 통한 큰잎모자반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Anti-inflammatory Effect of Sargassum coreanum Ethanolic Extract through Suppression of NF-κB Pathway in LPS Induced RAW264.7 Cells in Mice)

  • 강보경;김꽃봉우리;김민지;박시우;박원민;안나경;최연욱;배난영;박지혜;안동현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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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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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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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큰잎모자반의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LPS에 의해 염증반응이 유도된 RAW 264.7 세포에 대한 큰잎모자반 에탄올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를 살펴보았다. 세포내 염증매개성 cytokine (IL-6, TNF-α 및 IL-1β) 분비량의 측정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유의적 감소를 보였으며, 특히, 100 μg/ml로 처리하였을 경우 LPS 단독 처리와 비교 시 약 48% 이상의 높은 분비량 감소효과를 보였다. 추출물이 iNOS, COX-2 및 NF-kB 발현 억제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결과, LPS 단독처리구에 의해 각 단백질의 발현량이 현저히 증가하였으나, 추출물을 처리하였을 때 그 발현량이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특히 50 및 100 μg/ml 농도에서 PBS 처리구와 유사한 발현량을 보여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가짐을 확인하였다. 귀 부종 억제 효과 및 조직 관찰을 수행한 결과, 추출물 250 mg/kg 농도에서 prednisolone 10 mg/kg 처리와 유사하게 감소함을 보였다. 또한, croton oil로 부종을 유발한 마우스 귀 조직에서 croton oil만을 처리한 경우에 비해 추출물을 100 mg/ml 농도로 처리한 경우 prednisolone 처리구와 유사한 정도로 경피 및 진피 두께가 얇아진 것을 확인하였으며, 조직 내 mast cell 침윤을 현저히 억제함을 보였다. 이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큰잎모자반 에탄올 추출물이 염증 치료제로써의 소재로 이용될 가치가 충분할 것으로 사료된다.

대청호에서 수환경 요인과 식물플랑크톤의 변동 (Dynamics of Water Environmental Factors and Phytoplankton in Taechong Reservoir)

  • 신재기;조경제;오인혜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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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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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9-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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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대청호의 중.하류 주요지점에서 수질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환경요인과 식물플랑크톤의 변동을 98년 6월부터 99년 6월까지 매월 조사하였다. 환경요인 중 수온, DO및 pH는 각각 5.3~27.7$^{\circ}C$, 6.2~13.8 mgO$_2$/1 및 6.4~9.5 범위로서 계절적 영향이 컸다. 무기영양염 중 NH$_4$, NO$_3$, SRP 및 SRSi 농도는 각각 18~104 $\mu$g N/1, 79~1,111 $\mu$g N/1, 0~16 $\mu$g P/1 및 0~3.0 mg Si/l 범위였다. 무기질소 중 NH$_4$ 는 NO$_3$의 5.5~7.2%수준이었다. NO$_3$는 하계에만 다소 낮았고 다른 시기에는 거의 일정하였다. SRP와 SRSi농도는 남조류가 우점하는 하계에 증가하였고 수온이 감소된 10월 이후에 규조류의 증가와 함께 SRP와 SRSi농도가 감소하였다. 따라서 SRSi는 SRP와 더불어 조류 생장에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영양염으로 평가되었다. Chl-$\alpha$ 평균농도는 8~12 $\mu$g/1 범위로서 하류(댐)에서 가장 낮았다. 또한 하절기에 TN/TP비가 감소할수록 chi-$\alpha$ 농도는 증가하였고 TN/TP비의 평균값은 110으로서 조류의 생장에 대해 P 제한성이 강하였다. 식물플랑크톤의 변동은 계절에 따라 소수종이 우점하는 특성이 관찰되었다. 하계에는 남조류 Anabaena, Microcystis 및 Oscillatoria속 조류가 주로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발생하여 번무하였다. 이 중에서 A. spiroides v. crassa는 0.3~2.0$\times$$10^4$cells/ml, M. aeruginosa는 6.4$\times$$10^2$~1.0$\times$$10^4$cells/m1 및 O. limosu는 4.6$\times$$10^3$~1.6$\times$$10^4$ cells/ml 범위로서 변화 폭이 가장 컸다. 반면 동계에는 규조류 Stephanodiscus속 조류가 11월~4월에 평균 4.9$\times$$10^2$cells/m1수준이었고 1월에 평균 세포수가 1.3$\times$$10^3$ cells/ml로 많아 중요종으로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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랫드에 투여된 규회석이 호흡기계에 미치는 영향 연구 (Toxicity study of Wollastonite to the Respiratory Systems in Sprague-Dawely Rats)

  • 정용현;한정희;강민구;이성배;김종규;김현영;양정선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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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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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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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ccupational exposure to wollastonite can occur during its mining, processing and using. Wollastonite was analyzed for its physicochemical properties by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and scanning electron microscope equipped with energy dispersive X-ray spectrometer. Wollastonite fibers were 3.3${\mu}m$ in diameter(av.) and were 30.5${\mu}m$ in length(av.). The atomic composition of wollastonite was Si 56.41% and Ca 43.59%. Respiratory toxicity of wollastonite has been studied in term sequential in Sprague-Dawely rats. UICC chrysotile (average diameter 0.03${\mu}m$, average length 2.93${\mu}m$) was applied as the positive control. The effects of 2mg wollastonite on respiratory system and pathological changes were evaluated after 1, 4, 8, 12 weeks instilled into rat lungs. Inflammation response broke out from 1 week after instilled with wollastonite and the pathological examination further showed increased legions of granulomatous inflammation after 4 weeks, but decreased granulomatous inflammation after 8 weeks, whereas chrysotile induced progressive interstitial granulomatous inflammation and fibrosis as a function of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