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_1-B_4$

검색결과 5,624건 처리시간 0.04초

신안 섬초(시금치)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hinan Seomcho(Spinacia olerecea L.))

  • 나환식;김진영;문희;최경철;정선호;조정용;마승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7권5호
    • /
    • pp.652-658
    • /
    • 2010
  • 전라남도 신안군에서 재배되는 시금치인 신안 섬초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신안 섬초(조생종 5건, 만생종 5건), 포항초(조생종 2건, 만생종 2건), 남해초(조생종 2건, 만생종 2건) 및 비닐하우스 시금치(조생종 2건) 등 20건을 대상으로 형태학적 및 이화학적 특성 등을 분석하였다. 시금치 잎의 두께는 신안 섬초 > 포항초 > 남해초 > 비닐하우스 시금치 순이었으며, 경도의 경우 포항초 > 남해초 > 신안 섬초 > 비닐하우스 시금치 순으로 나타났다. 색도 측정결과 노지재배 시금치간 특성 차이는 관찰할 수 없었으나 비닐하우스 시금치의 경우 측정값 모두 조금 낮은 결과를 보였다. 총 식이섬유는 조생종(3.39~5.38 mg%)이 만생종 (2.94~3.91 mg%)보다 높았으며, 지역별로는 포항초 > 남해초 > 신안 섬초 > 비닐하우스 시금치 순으로 나타났다. 유리당 및 총당을 측정한 결과, 유리당의 경우 신안 섬초 4건(조생종 3건, 만생종 1건), 포항초 1건(만생종 1건), 남해초 2건(만생종 1건, 조생종 1건) 등이 타 시료에 비해 함량이 높았으며, 신안 섬초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총당의 경우 신안 섬초 3건(만생종 2건, 조생종 1건), 포항초 1건(만생종 1건), 남해초 2건(만생종 1건, 조생종 1건)에서 높은 결과를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신안 섬초 조생종 1건(110.45 mg%)과 남해초 조생종 1건(122.66 mg%)을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132.23~218.40 mg% 정도 고르게 분포하였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시료별 게르마늄 평균 함량은 신안 섬초가 47.46 ${\mu}g$/kg, 남해초 30.13 ${\mu}g$/kg, 포항초 26.39 ${\mu}g$/kg, 비닐하우스 시금치 25.32 ${\mu}g$/kg 순으로 나타나 신안 섬초가 타 지역 시금치에 비해 많은 게르마늄 함량 분포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신안 섬초가 형태학적으로 차이를 보였으며, 당 함량, 게르마늄 함량 등이 타 지역 시금치에 비해 높은 결과를 보여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새조개 (Fulvia mutica) 난 발생 및 유생 성장에 미치는 수온의 영향 (Effects of Water Temperatures on the Larval Development and Spat Growth of the Cockle Shell, Fulvia mutica)

  • 김재민;김상철;허준욱;임상민;김영훈;선승천;강경호
    • 한국패류학회지
    • /
    • 제28권1호
    • /
    • pp.7-12
    • /
    • 2012
  • 새조개의 효율적인 종묘생산을 위한 생물학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난발생 및 유생사육에 미치는 환경요인으로서 수온의 영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수정란은 산란유도하여 6개의 수온별 실험구 (14, 17, 20, 23, 26 및 $29^{\circ}C$)에 수용하여 발생과정을 관찰하였다. 유생사육의 각 단계에 이르기까지의 수온 (T, $^{\circ}C$) 에 따른 발생속도 (1/h, 시간) 는 수온이 높을수록 빨랐으며 그 관계식은 다음과 같다. 4-cell : 1/h = 0.0067T-0.0879 ($r^2$ = 0.8760) 8-cell : 1/h = 0.0128T-0.1794 ($r^2$ = 0.7589) M (상실기) : 1/h = 0.0234T-0.3274 ($r^2$ = 0.9587) B (포배기) : 1/h = 0.0306T-0.4276 ($r^2$ = 0.9236) T (담륜자기) : 1/h = 0.0442T-0.6224 ($r^2$ = 0.9121) V (D형유생) : 1/h = 0.0864T-1.2850 ($r^2$ = 0.8586) 유생사육시 수온과 난발생 속도와의 관계에서 추정된 D형 유생까지 난발생의 생물학적 영도 및 적산수온은 평균 $0.1^{\circ}C$$597.3^{\circ}C$였다. D형유생까지 가장 적합한 수온은 $23^{\circ}C$였으며, 발생은 20시간으로 나타났다.

8.3% Carbamide Peroxide 함유 펜 형 자가미백제인 BlancTis Forte의 색조개선 및 안전성에 관한 임상연구 (CLINICAL STUDY OF SHADE IMPROVEMENT AND SAFETY OF POLYMER-BASED PEN TYPE BlancTis Forte WHITENING AGENT CONTAINING 8.3% CARBAMIDE PEROXIDE)

  • 이진경;민선홍;홍성태;오소람;정신혜;황영혜;유성엽;배광식;백승호;이우철;손원준;금기연
    • Restorative Dentistry and Endodontics
    • /
    • 제34권2호
    • /
    • pp.154-161
    • /
    • 2009
  • 8.3%의 carbamide peroxide를 함유한 펜형 코팅용 미백제인 BlancTis Forte (NIBEC, Seoul & JinCheon)를 실험군으로, 3% hydrogen peroxide를 함유한 Whitening Effect Pen (LG, Seoul) 제재를 대조군으로 각각 피험자 20명에게 2시간씩 1일 2회 제조사의 지시대로 치아표면에 4주간 적용하도록 지시하고 색조개선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였다. 미백 효과는 미백 전 및 미백 2주, 4주, 및 미백 종료 4주 후에 $Shadepilot^{TM}$을 이용하여 색 변화를 측정하였고. 매 내원시기마다 모든 환자는 치수생활력 검사와 치주 및 치태 검사를 통해 부작용 여부 (치아과민증 및 구강 내 연조직의 부작용)를 기록한 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실험군 및 대조군의 색 변화량 (${\Delta}E$)은 2이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색 변화를 보였으며, 두 제품간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p > 0.05) 유사한 미백효능을 나타냄을 알 수 있었다. 2. 미백효과는 명도의 개선보다는 주로 a, b값의 변화에 의한 것으로 특히 실험군에서 b값의 변화, 즉 황색조의 개선효과가 대조군에 비해 유의성 있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 < 0.05). 3. 치아나 치은의 과민증이나 이상증상을 호소하는 피험자는 없어 두 제품 모두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모 뿌리 추출물과 분획물의 항균활성과 항산화 활성 및 세포보호 연구 (Antimicrobial, Antioxidant and Cellular Protective Effects against Oxidative Stress of Anemarrhena asphodeloides Bunge Extract and Fraction)

  • 이윤주;송바름;이상래;신혁수;박수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46권4호
    • /
    • pp.360-371
    • /
    • 2018
  • 1. Agar diffusion test를 통해 지모 뿌리 추출물의 항균활성 확인 결과 호기성 그람 양성 균주인 S. aureus에서 추출물 및 모든 분획물에서 저해환을 나타내었고,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대조군으로 사용된 메틸파라벤보다 더 높은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2. 최소저해농도(MIC)와 최소사멸농도(MBC/MFC)를 통해 더 정확한 지모 뿌리 추출물의 항균활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곰팡이균인 A. niger를 제외한 모든 균주에서 MIC 농도를 확인하였고, 특히 호기성 그람 양성 균주인 S. aureus와 호기성 그람 음성 균주인 P. aeruginosa 그리고 진균인 C. albicans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과 아글리콘 분획물이 낮은 농도에서 각 균주를 저해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3. DPPH법을 통해 지모 뿌리 추출물의 자유 라디칼 소거활성($FSC_{50}$)을 확인한 결과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낸 것은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23.19{\mu}g/ml$)이고 아글리콘 분획물($71.06{\mu}g/ml$), 50% 에탄올 추출물($146.2{\mu}g/ml$) 순서로 나타났다. 4. 지모 뿌리 추출물의 총 항산화능($OSC_{50}$)을 확인하기 위해 luminol 발광법을 통해 확인하였다. 실험 결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1.5{\mu}g/ml$)과 아글리콘 분획물($1.4{\mu}g/ml$)이 대조군으로 사용된 L-ascorbic acid ($1.3{\mu}g/ml$)과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며 높은 총 항산화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이 50% 에탄올 추출물보다 약 11배 더 높은 활성을 띄는 것을 확인하였다. 5. $^1O_2$으로 유도된 세포 파괴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tau}_{50}$)를 확인한 결과 지모 뿌리 추출물과 분획물 모두 농도의존적으로 세포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50% 에탄올 추출물은 $8{\mu}g/ml$의 농도(34.5 min)에서,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은 $4{\mu}g/ml$의 농도(64.4 min)에서, 아글리콘 분획물은 $8{\mu}g/ml$의 농도(215.9 min)에서 가장 높은 보호효과를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6. 지모 뿌리 추출물의 HaCaT 세포독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본 실험에서는 $0.02-2{\mu}g/ml$로 농도를 설정하여 세포보호실험을 진행하였다. 7. 과산화수소로 유도된 세포 손상에 대한 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한 결과, 50% 에탄올 추출물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 및 아글리콘 분획물의 최대 생존율은 각각 86.23, 86.59 및 89.70%를 나타냈으며 과산화수소를 처리한 양성 대조군에 비하여 세포 생존율을 각각 8.07, 8.42 및 11.53% 증가시켰다. 8. HaCaT세포에 UVB를 조사하여 세포 내 ROS 소거활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자외선으로 유도된 세포 손상에서 아글리콘 분획물은 $2{\mu}g/ml$ 농도에서 UVB를 처리한 양성 대조군 대비 41.77%까지 세포내 ROS를 감소시켰다. 9. 실험을 통해 높은 생리활성을 나타낸 지모 뿌리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을 TLC 및 LS/ESI-MS를 통해 성분분석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mangiferin, isomangiferin, timosaponin-A-III, nyasol을 확인하였다.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지모 뿌리 추출물의 항균 및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세포보호효과를 통해 천연 화장품 소재로서의 응용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면역조직화학염색에 의한 p16 단백질 소실의 의의 (Clinical significance of loss of p16 protein by immunohistochemical staining in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 진혜영;강경인;김선영;윤유숙;강준원;조덕연;권계철;박경덕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51권1호
    • /
    • pp.73-77
    • /
    • 2008
  • 목 적 : p16 유전자는 염색체 9p21에 위치하는데 종양억제 유전자 중 하나로 cyclin-dependent kinase의 억제제로 작용하며 Rb 인산화를 억제한다. 다양한 종류의 종양에서 p16 유전자의 결실 또는 과메틸화가 발견되고 있는데 이는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도 흔히 발견되는 이상 소견으로 높은 빈도로 나타나고 있지만 급성림프구성백혈병의 예후와 p16 유전자의 연관성에 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면역조직화학염색으로 확인한 p16 단백질의 소실과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환아들의 임상 경과와의 연관성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방 법 : 1998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급성림프구성백혈병으로 진단된 74명의 진단 시 골수 슬라이드에서 p16 단백질 면역조직화학염색을 하였다. 환아들의 임상 양상, 검사실 소견, 치료 후 경과에 대해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74명 중 12명에서 p16 단백질이 면역화학염색 결과 음성이었다. 이들 중 남아가 7명 여아가 5명이었으며 진단 시 연령의 중앙값은 5.8(1.3-18.8)세였다. 백혈구 수의 중앙값은 17,225 $(500-403,300)/{\mu}L$ 이었으며 면역표현형은 early pre-B CALLA (+)형이 7명, T 세포형은 5명이었다. 진단 시 예후 중간군이었던 두 명의 환아들에서 골수 재발 하였으며 3명의 환아들이 유방암의 가족력이 있었다. 4명이 사망하여 8년 생존율은 $53.5{\pm}18.7%$였다. 결 론 : p16 단백질의 소실은 소아 급성림프구성백혈병에서 불량한 예후와 연관된 인자로 추정되며 임상에서 진단 시 p16에 대한 유전자 검사뿐만 아니라 단백질에 대해서도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좀더 많은 환자들에 대한 분석이 더 정확한 연관성을 밝히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비육돈에 있어 황기, 인삼, 양파 혼합물의 급여가 성장 밑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Astragalus membranaceus, Ginseng and Onion Complex on Growth Performanc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 홍종욱;김인호;김지훈;권오석;이상환;서완수;김철;김을상;정윤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149-154
    • /
    • 2002
  • 본 연구의 목적은 생약제 및 양파 혼합물의 급여가 비육돈의 성장 및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Durox$\times$Yorkshire$\times$Landrace) 비육돈 72두을 공시하였으며 시험개시시의 체중은 체중은 75.66$\pm$1.86 kg 이었다. 처리구로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식이에 NRC(12)의 영양소 요구량에 따라 처리한 구(Control: 기초식이), 대조구 식이내 생약제 및 양파 혼합물을 0.25% 첨가한 구(AGO 0.25: 기초식이+0.25% 생약제 및 양파 혼합물), 대조구 식이내 생약제 및 양파 혼합물을 0.50% 첨가한 구(AGO 0.50: 기초식이 + 0.50% 생약제 및 양파 혼합물)로 3개 처리를 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6마리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본 사양시험에 사용한 생약제 및 양파 혼합물은 인삼, 황기 그리고 양파 분말을 함유한 것을 사용하였다. 전체 시험기간 동안, 생약제 및 양파 혼합물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식이효율 및 등지방 두께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도체등급에 있어서는 생약제 및 양파 혼합물의 첨가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A등급 출현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linear effect, p<0.01). 대조구 및 AGO 0.50 처리구와 비교하여 AGO 0.25 처리구가 혈청내 총 콜레스테롤 및 LDL+VLDL 콜레스테롤 농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도축한 돈육의 등심부의 육색에 있어서 L-$^{*}$ , a-$^{*}$ , b-$^{*}$ 값에 있어서도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05). 생약제 및 양파 혼합물 급여에 따른 증체량 개선 효과로 인해 증체당 식이비는 대조구가 830원, AGO 0.50 처리구가 813원으로 대조구와 비교하여 2.05%의 식이비 절감 효과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비육돈 식이내 생약제 및 양파 혼합물의 첨가가 성장 촉진을 갖는 것으로 사료되나 도체특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동결 및 해동중의 연시의 품질변화 (Changes in Quality of Soft Persimmon during Freezing and Defrosting)

  • 성전중;노영균;박석희;변효숙;함영진;최종욱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6권4호
    • /
    • pp.398-401
    • /
    • 1999
  • 경북 상주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둥시와 청도지역의 대표적인 반시를 공시하여 동결감의 제조 및 해동중에 일어나는 품질변화를 구명하기 위하여 연구한 결과, 동결감 과육의 온도변화는 -4$0^{\circ}C$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상주둥시보다 청도반시가 10~20분 더 소요되었고 감은 -2$^{\circ}C$~3$^{\circ}C$에서 동결되었다. 동결저장중의 파열과 발생은 상주둥시가 24.5%, 청도반시가 15.5%로 청도반시가 상주둥시보다 상대적으로 적게 파열되어 동결감 제조시 청도반시가 더 유리하였다. 해동온도별 경도변화는 상주둥시 5$^{\circ}C$에서 150분, 청도반시 120분이 소요되었고 1$0^{\circ}C$, 2$0^{\circ}C$, 3$0^{\circ}C$로 해동할 경우 현저히 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다. 해동온도별 해동전후의 색도의 변화는 L값은 해동전과 비교하여 약간 감소하였으나, a, b값은 급격히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는 경향을 보였다. 동결감 제조시기별 당도의 변화는 수확, 연시, 동결, 해동 단계별로 두 품종 공히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완전해동시까지의 도달시간은 상온에서(10.9~14.8$^{\circ}C$)상주둥시가 4시간 30분, 청도반시는 4시간 20분 소요되었다.

  • PDF

마늘을 첨가한 배추김치의 숙성 중 품질 및 발효특성 (Quality and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Garlic-added Kimchi)

  • 신정혜;김라정;강민정;김경민;성낙주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539-546
    • /
    • 2012
  • 천연식품 중 대표적인 항균활성을 가진 마늘의 다량 첨가가 배추김치 숙성 중 품질과 발효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마늘을 절인 배추무게에 대해 0, 5, 10, 15 및 20%로 달리하여 첨가한 배추김치를 $4^{\circ}C$에서 42일간 저장하면서 이화학적 특성 및 젖산균수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김치의 숙성 기간 경과와 더불어 색도 중 L값은 점차 증가하였고, a 및 b값은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경도는 마늘을 15% 첨가한 GK15군과 20% 첨가한 GK20군에서 가장 높게 유지되었다. pH는 모든 실험군에서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GK15 및 GK20군은 28일차에 최적 pH인 4.6~4.8범위였고, 가식 한계치인 산도 1.0%에 도달하는 기간은 대조군은 21일, 마늘첨가군은 28일로 더 길었다. 환원당 함량은 김치의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모든 실험군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는데 숙성 초기 환원당은 마늘의 첨가량이 높을수록 더 높았으나 숙성 42일 후에 잔존율은 19.7~22.3%로 시료간에 차이가 적었다. 젖산균수는 숙성 7일에서 14일 사이에 급격히 증가하여 6.13~7.60 log CFU/g에 도달하였으며, 마늘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젖산균수는 더 적었으나 숙성 28일차부터는 대조군과 마늘 첨가군간의 젖산균수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분석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배추김치 제조 시 마늘의 첨가는 배추김치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저장성을 연장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배추무게 대비 20%까지의 마늘 첨가는 김치의 품질을 저해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자생 꼭두서니 추출물에 의한 모치섬유의 염색성 (Dyeability of Ramie Fabrics Using Extract of the Native Plant of Rubia akane Nakai Grown in Korea)

  • 박윤점;이상필;서영남;김현주;허북구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7권3호
    • /
    • pp.297-303
    • /
    • 2004
  • 꼭두서니에서 추출한 염료를 이용해 몇 가지 조건에서 견직물을 천연염색 해 봄으로써 견직물에 대한 꼭두서니의 염색성과 염료로서의 이용성을 조사하였다. 꼭두서니 추출물로 모시 섬유를 염색 한 결과 표면색은 YR계열로 나타났으나 매염제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어 FeSO$_4$, SnC1$_4$, tartaric acid에서 는 Y계열로, 동백, 콩대재에서는 R계열로 나타났다. 염색온도에 따른 모시섬유의 표면색과 염착농도는 염색온도가 높을수록 a값이 증가한 반면에 b값은 감소되었고, L값은 낮아졌다. 염착농도는 7$0^{\circ}C$ , 9$0^{\circ}C$, 6$0^{\circ}C$순으로 높았다. 염액의 pH에 따른 표면색은 pH 4와 9에서는 순 Y계열을 나타냈으며, 염착농도는 산이 강할수록 K/S값이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염액의 농도에 따른 표면색은 농도에 관계없이 기본적으로 YR계 열로 발색 되었으며 , 염착농도는 염액의 농도가 높을 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염 색시간에 따른 표면색과 염착농도는 10-120분간에 큰 차이가 없어 10분간으로도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팽화차조 첨가에 따른 조 막걸리의 양조 중 pH, 산도, 색도, 아미노산, 환원당, 총당 및 알코올 함량 변화 (pH, Acidity, Color, Amino Acids, Reducing Sugars, Total Sugars, and Alcohol in Puffed Millet Powder Containing Millet Takju during Fermentation)

  • 김지영;이영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2권6호
    • /
    • pp.727-732
    • /
    • 2010
  • 팽화차조 첨가량을 0, 25, 50 및 75%(w/w)로 하여 제조한 막걸리의 pH, 산도, 색도, 아미노산, 환원당, 총당 그리고 알코올 함량 변화를 조사하였다. 발효 1일 막걸리의 pH는 4.06-4.58의 범위였으나 2일에는 3.55-3.64로 급격히 감소하였다. 발효 1일을 제외한 동일한 발효일에는 팽화차조 75%가 항상 높았으며 3일 이후부터는 팽화차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도 높거나 같았다(p<0.05). 산도는 2일에는 증가되어 pH가 급격히 저하된 시점과 일치하였다. 발효기간이 경과될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발효4일 이후부터는 0%가 급격히 증가되어 발효 10일 1.67%로 가장 높았다(p<0.05). 색도에서 L값은 발효1일 59.13-66.03에서 2일 64.10-71.06으로 상승하였다. 동일한 발효일에는 팽화차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이 유의적으로 항상 낮았다(p<0.05). 팽화차조 함량이 높을수록 적색도는 높은 경향을 나타내 L값과는 반대였고 황색도는 낮아 L값과는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아미노산 함량은 발효기간이 진행될수록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발효 3일 이후 동일한 발효일에는 팽화차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아미노산함량이 낮게 나타났다(p<0.05). 환원당은 발효 2일 급격히 감소하였으며(p<0.05) 4일 이후부터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발효 8일과 9일을 제외한 동일한 발효일에는 팽화차조 75%가 가장 높았다(p<0.05). 총당은 발효 3일까지 급격히 감소하였고(p<0.05) 4일 이후부터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아 환원당 함량과 비슷한 경향을 보여주었다. 알코올 함량은 발효 1일을 제외한 모든 발효일에서 팽화차조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게 나타났고(p<0.05) 발효도 빠르게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