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4^{th}$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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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부문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국내외 시나리오 분석 및 기술, 정책현황 고찰 (Scenario Analysis, Technology Assessment, and Policy Review for Achieving Carbon Neutrality in the Energy Sector)

  • 박한샘;안재원;이하은;박현준;오승석;;이시훈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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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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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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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세계 각국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화석연료를 대신해 탄소배출 없이 지속 가능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에너지 자원들을 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4차 산업이 고도화되며 전력수요가 급증했고, 상승하는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탄소비중이 적거나 없는 에너지원을 이용해 안정적인 전력수급계통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본 총설에서는 해외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화력발전 잔존여부에 따라 2가지 시나리오인 혁신, 안전으로 분류하여 정부의 탄소저감 목표를 비교 및 분석하였다. 또한, 국내 시나리오의 경우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전력수요 전망 및 온실가스 배출 현황을 연계하여 이를 토대로 탄소저감의 주축이 되는 에너지 분야인 전환, 수소, 수송, 탄소포집 및 활용 부문에서의 핵심 기술 동향 및 정부 주도의 정책흐름을 정리하여 탄소중립기술의 현황을 기술했다. 또한, 해외 시나리오 분석에서 시사되었던 에너지 분야의 주요 변화를 반영하여 국내 탄소저감 전략의 방향을 제시하였다.

대나무의 잎말이나방류(類)에 대한 기주(寄主), 생태(生態) 및 피해(被害)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Host Plant, Bionomics, and Damage of Bamboo Leaf Rollers in Chonnam Province Area)

  • 김규진;이태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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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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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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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전남지역(全南地域) 대나무 집단재배지(集團栽培地)에 피해(被害)가 확대(擴大)되고 있는 잎말이나방류(類)의 발생(發生), 기주식물(寄主植物), 생태(生態) 및 피해(被害)에 관(關)해서 조사(調査)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전남지역(全南地域)에서 대나무엽(葉)에 피해(被害)를 주는 명나방류(類)에는 줄노랑명나방(Microstega jessica (B.))과 줄허리들명나방(Sinibotys evenoralis (W.) 2종(種)이었고 담양(潭陽)에서 발생비율(發生比率)을 보면 줄노랑명나방이 96.5%, 줄허리들명나방이 3.5%이었으나 나주(羅州), 화순(和順)에서는 줄허리들명나방만이 발생(發生)되었다. 2. 기주식물(寄主植物) 조사(調査)에서 줄노랑명나방은 왕대(Phyllostachys bambusoides S. et Z.), 죽순대(P. pubescens Mazel), 솜대 (P. nigra var. henonis Stapf), 오죽(P. nigra Munro), 줄허리들명나방은 왕대, 솜대, 오죽으로 밝혀졌는데, 본조사(本調査)에서는 줄노랑명나방의 솜대와 오죽 2종(種)과 줄허리들명나방의 솜대 1종(種)이 새로운 기주(寄主)로서 확인(確認)되었다. 3. 줄노랑명나방은 담양지역(潭陽地域)에서 연(年) 1회(回) 발생(發生)하며 그 최성기(最盛期)는 5월(月)하순(下旬)이었고 줄허리들명나방은 나주지역(羅州地域)에서 연(年) 2회(回) 발생(發生)으로 그 최성기(最盛期)는 6월(月)상순(上旬)과 7월(月)중순(中旬) 경(頃)이었다. 4. 각(各) 태별(態別) 평균기간(平均期間)을 보면 줄노랑명나방은 난(卵)이 8일(日), 유충이 293일(日), 용(踊)이 16일(日), 성충수명은 자충이 12일(日), 웅충이 9일(日)이었고, 줄허리들명나방은 1화기(化期)는 난(卵)이 11일(日), 유충이 28일(日), 용(踊)이 12일(日) 성충수명은 자충이 18일(日), 웅충이 15일(日)이었으며 2화기(化期)는 난(卵)이 7일(日), 유충이 261일(日) 용(踊)이 20일(日), 성충수명은 자충이 11일(日) 웅충이 10일(日)이었다. 5. 1일중(日中) 줄노랑명나방의 성충우화시간을 보면 저녁 6시(時)부터 새벽 4시(時)까지였고 그 Peak는 밤 $8{\sim}10$시(時)였다. 6. 월동태(越冬態) 및 월동장소(越冬場所)는 줄노랑명나방은 6령충(齡蟲)으로 땅에 떨어진 죽순껍질과 새로 나온 대나무 밑부분에 붙어있는 죽순껍질에서 줄허리들명나방은 $1{\sim}2$령충으로 수상(樹上) 대나무엽(葉)에서 월동(越冬)하였다. 7. 줄노랑명나방의 수고별(樹高別) 피해엽율(被害葉率)에 있어서는 주(主)로 상부(上部)에 피해(被害)가 많았으며 하부(下部)로 내려갈수록 피해(被害)가 적었다. 종류별(種類別)로는 솜대, 왕대 죽순대 순(順)으로 피해(被害)가 많았으며 수령(樹齡)과 피해율(被害率)과의 관계(關係)는 1년생(年生), 2년생(年生), 3년생(年生), 4년생(年生), 5년생(年生) 순(順)으로 부(負)의 상관관계(相關關係)($r=-0.739^{**}$)가 인정(認定)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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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형물체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비 마커기반 증강현실 시스템 구현 (Implementation of Markerless Augmented Reality with Deformable Object Simulation)

  • 성낙준;최유주;홍민
    • 인터넷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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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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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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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제한적인 마커기반 증강현실의 여러 가지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자의 얼굴, 발, 손 등을 활용한 비 마커기반 증강현실 시스템에 관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대부분의 기존 증강현실 시스템들은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것과 기본적인 상호작용에 목표를 두고 강체를 증강하여 수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본 논문에서는 단지 보여주는 것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변형물체를 사용자와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비 마커기반의 증강현실 시스템을 설계 및 구현하였다. 변형물체는 질량-스프링 모델, 유한 요소 모델 두 가지 방법을 주로 사용하여 구현한다. 질량-스프링 모델은 실시간 시뮬레이션에 장점이 있으며 유한 요소 모델은 변형물체의 정밀함을 나타낼 때 장점을 가진다. 본 논문에서는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질량-스프링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테트라헤드론 구조를 이용하여 변형물체를 구현하였다. 변형물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키넥트 SDK를 통해 사용자의 손의 위치를 추적 하고, 손의 위치 변화량을 바탕으로 힘을 계산한다. 이를 바탕으로 $4^{th}$ order Runge-Kutta Integration 수치적분법을 이용하여 물체의 다음 위치를 계산하여 시뮬레이션 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자연스러운 동작을 표현하기 위해서 사용자의 손을 통해 물체에 작용하는 힘이 너무 많이 작용하지 않기 위해 제스처에 임계값을 정하였으며 해당 임계값을 넘는 힘이 작용할 경우 임계값으로만 적용되도록 설정하였다. 각 실험을 5회씩 반복하였으며 실험에 따른 시뮬레이션 연산속도를 분석하였다. 본 논문을 통해 구현한 변형물체를 활용한 비 마커기반 증강현실 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존의 강체 기반의 증강현실에서 활용하기 힘들었던 의료, 교육 및 다양한 방면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세대와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새 전망 (New Perspectives on Sunday School of Korean Church for Next Generation)

  • 김정준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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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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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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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1세기 초반 제4차 산업혁명 기술과학의 발전 속에서 갑자기 다가온 코로나19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은 한국사회의 산업,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종교 등 모든 분야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19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 방역 당국의 방역 지침은 안전을 위하여 '삼밀금지', 즉 밀집, 밀접, 밀폐를 금지 혹은 축소하는데 초점이 있다. 이러한 방역 지침은 한국교회는 물론 주일학교 운영을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20세기 후반에 들어서면서 한국교회 주요 교단의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교회 성장의 정체 혹은 퇴조기에 들어섰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일학교 역시 학생 수가 감소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연구자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한국교회 주일학교의 위기를 가져온 원인을 네 가지로 파악하였다. 첫째, 포스트모더니즘의 경향성인 근대 보편주의의 해체, 지식의 확실성과 객관성의 해체, 거대담론의 해체와 분산의 세계관 등의 영향이다. 둘째, 한국사회의 인구절벽시대에 노인 인구의 증가와 반대로 젊은 인구가 감소하는 현상이다. 한국교회 미래의 주인공이 될 젊은 인구가 감소하기 때문에 주일학교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셋째,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교회와 주일학교 교육활동의 제약이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비전 상실과 교육열 감소 현상 등으로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연구자는 한국교회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교인수 200명 이하 규모에서 운영하는 주일학교를 염두에 두면서, 다음 세대를 위한 주일학교의 새로운 방향을 네 가지 내용으로 제시하였다. 첫째, 모든 것이 불확실하고 상대화된 포스트모던 시대에 절대적 기독교 진리를 확신하는 교사가 필요하다. 둘째, 젊은 세대의 인구가 감소하는 인구절벽 시대에 가정 친화적인 주일학교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하다. 셋째, 위드 코로나19 시대에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히 활용하는 방식의 교육활동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시대적 상황에 처한 한국교회 주일학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지상명령'(The Great Commandment, 마 28:18-20)을 따라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교육의 비전과 열정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본 연구가 모두가 어려운 시대에 한국교회를 다시 세울 미래세대를 위한 주일학교 교육활동에 작은 단초가 되기를 소망한다.

Simulation of Indian Summer Monsoon Rainfall and Circulations with Regional Climate Model

  • Singh, G.P.;Oh, Jai-Ho
    • 한국제4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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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제4기학회 2004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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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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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t is well known that there is an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the strength of Indian summer monsoon Rainfall (ISMR) and extent of Eurasian snow cover/depth in the preceding season. Tibetan snow cover/depth also affects the Asian monsoon rainy season largely. Th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Tibetan sensible heat flux and southeast Asian rainfall suggest an inverse relationship between Tibetan snow cover and southeast Asian rainfall. Developments in Regional Climate Models suggest that the effect of Tibetan snow on the ISMR can be well studied by Limited Area Models (LAMs). LAMs are used for regional climate studies and operational weather forecast of several hours to 3 days in future. The Eta model developed by the National Center for Environmental Prediction (NCEP), the Fifth-Generation NCAR/Penn State Mesoscale Model (MM5) and Regional Climate Model (RegCM) have been used for weather prediction as well as for the study of present-day climate and variability over different parts of the world. Regional Climate Model (RegCM3) has been widely . used for various mesoscale studies. However, it has not been tested to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circulation features and associated rainfall over India so far. In the present study, Regional Climate Model (RegCM-3) has been integrated from 1 st April to 30th September for the years 1993-1996 and monthly mean monsoon circulation features and rainfall simulated by the model at 55km resolution have been studied for the Indian summer monsoon season. Characteristics of wind at 850hPa and 200hPa, temperature at 500hPa, surface pressure and rainfall simulated by the model have been examined for two convective schemes such as Kuo and Grell with Arakawa-Schubert as the closure scheme, Model simulated monsoon circulation features have been compared with those of NCEP/NCAR reanalyzed fields and the rainfall with those of India Meteorological Department (IMD) observational rainfall datasets, Comparisons of wind and temperature fields show that Grell scheme is closer to the NCEP/NCAR reanalysis, The influence of Tibetan snowdepth in spring season on the summer monsoon circulation features and subsequent rainfall over India have been examined. For such sensitivity experiment, NIMBUS-7 SMMR snowdepth data have been used as a boundary condition in the RegCM3, Model simulation indicates that ISMR is reduced by 30% when 10cm of snow has been introduced over Tibetan region in the month of previous April. The existence of Tibetan snow in RegCM3 also indicates weak lower level monsoon westerlies and upper level easter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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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형 수학 디지털교과서 개발과 활용 사례 연구 - 선형대수학을 중심으로- (Development and Usage of Interactive Digital Linear Algebra Textbook)

  • 이상구;이재화;박경은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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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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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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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스마트 교육 환경과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편리한 기능을 갖는 다양한 테크놀로지들을 활용하는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수학 교과서가 필요하게 되었다. 한국의 경우 초 중등 수학 교육에서는 여러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대학 수학교육의 경우 디지털 수학 교과서 관련 연구는 미비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선형대수학을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와 대화형 실습실을 활용하는 디지털 교과서를 소개한다. 본 교과서는 본 연구진이 직접 개발하여 누구나 http://matrix.skku.ac.kr/LA-K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제공하였으며, 기존의 종이 교과서(서책형)를 단순히 pdf 형태의 파일로 변환하여 애니메이션이나 참고자료 등을 추가한 수준에서 벗어나 전자책, 웹 콘텐츠, 강의 동영상, 대화형 실습실을 포함한다. 본 선형대수학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들이 어떠한 모바일 기기에서든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계산, 코딩 및 타이핑 과정에서 절약된 시간을 수학 개념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코드를 포함한 대화형 실습실 및 동영상 강의를 탑재한 최초의 수학 디지털 교과서로 평가되는 본 연구의 결과물은 차세대 디지털 교과서의 주요 모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공기부상 FPD 이송장치에서 다공질판과 글래스 사이의 공기유동 해석 (Air Fluid Analysis between Porous PE-Plate and Glass in Air-Floating FPD Conveyor System)

  • 노태정;손태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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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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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8-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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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최근에 많은 수요와 각광을 받고 있는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CRT는 곡면이며 무겁고 큰 부피 때문에 LCD, PDP, OLED와 같은 평판디스플레이(FPD)로 대체되고 있다. FPD는 $0.6\sim0.8mm$ 두께의 대면적 글래스에 여러 공정을 거친 후에 최종 제품 규격으로 절단하여 제작하기 때문에 글래스의 면적이 크면 클수록 FPD의 생산성이 높다는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따라서 FPD 제조 업계에서는 글래스 면적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예를 들면, 현재 8세대 LCD인 경우 약 $2,200mm\times2,600mm$의 면적을 가진다. 이러한 글래스를 이송하는 대표적인 장치로서 공기부상 컨베어시스템은 압축공기를 이용해서 FPD용 대면적 글래스 등을 약 $0.3\sim0.5mm$ 정도 부상시켜 비접촉으로 이송할 수 있는 장치이다. 이 때 글래스와 다공질판 표면 사이의 공기 유동이 모델링되고 해석되며, 이것으로부터 글래스의 공기부양 조건이 예측될 수 있다. 글래스를 이송시 전기공급 중단에 의하여 압축공기가 공급되지 않아 부상판과 접촉이 발생하였을 때, 자기윤활 특성을 가진 다공질판 위의 글래스는 1mm 홀을 많이 가진 사각덕트 부상판 위의 글래스와 조사, 비교된다.

TDM 수신 방식의 멀티 대역 OFDM 통신 시스템에서 STO 특성 분석 및 보상 (Analysis and Compensation of STO Effects in the Multi-band OFDM Communication System of TDM Reception Method)

  • 이희규;유흥균
    • 한국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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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A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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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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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4세대 이동통신에서 LTE-Advanced 시스템은 최대 1Gbps의 전송 속도를 구현하기 위해 최대 l00MHz의 넓은 주파수 대역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현재의 상태에서는 이러한 넓은 대역의 주파수를 얻기가 힘들어 대안으로 여러개의 조각난 대역을 합쳐서 사용하는 Carrier Aggregation기법이 제안되었다. 기본적으로 Carrier Aggregation과 같이 다중 대역을 통해 수신되는 신호는 대역별 여러 개의 수신기를 이용해 각각의 대역별로 병렬 수신 처리하는 Multi-Chain방식이 사용되는데 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Time division Multiplexing(TDM)방법을 이용하여 단일 수신기로 수신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 TDM 방식은 수신된 여러 대역의 신호를 시간적으로 나누어 수신하고 하나의 DSP를 통해 처리할 수 있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러한 TDM 방식 기반에서는 Sampling Timing Offset (STO)에 의하여 심각하게 성능 왜곡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TDM 방식 기반에서 발생하는 샘플링 타이밍 오프셋의 영향을 분석한다. 그리고 그 분석을 통해 구한 STO 추정 값을 이용하여 보상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BER 성능을 확인하고 제안된 시스템이 OFDM 기반의 시스템에서 다중 대역을 단일 수신기로 수신하는 방법에 적합함을 보인다.

사육용기의 규격에 따른 풀색노린재의 증식률 (Reproductive Rate of Green Stink Bug, Nezara antennata Scott (Hemiptera: Pentatomidae) by the Size of Rearing Cages)

  • 배순도;김현주;이건휘;박성태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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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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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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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규격이 다른 5가지 사육용기, A용기(원통형, 직경 10cm, 높이 4cm), B용기(원통형, 직경 14.5cm, 높이 2.8cm), C용기(사각통, 가로${\times}$세로=$6.5{\times}6.5cm$, 높이 10cm), D용기(원통형, 밑지름 9cm 윗지름 11.5 cm, 높이 10.8 cm), E용기(원통형, 직경 15cm, 높이 7.5 cm)에 두류종자(대두 + 땅콩종자) 및 스폰지 급수통을 제공하여 $24^{\circ}C$, 15L : 9D 실내조건에서 풀색노린재의 부화율, 우화율 및 산란수를 조사하여 증식률을 구하였다. 부화율은 93-97%이었다. 영기별 발육기간은 1령에서 6일로 가장 짧았으며, 5령에서 약 10일로 가장 길었다. 약충기간은 38-39일 및 우화율은 53-62%로 용기에 따른 차이가 있었다. 성충수명은 수컷에서 65-75일, 암컷에서 67-74일이었고, 성별에 관계없이 B용기에서 가장 길었다. 암컷의 산란수는 51-56개로 B용기에서 가장 많았고, E용기에서 가장 적었다. 따라서 풀색노린재의 1세대 증식률은 약 25-33배로 사육용기에 따른 차이와 함께 B용기에서 가장 높았다. 그러므로 B용기는 실내에서 풀색노린재를 가장 안정적으로 사육할 수 있는 용기로 여겨졌다.

400 MeV/nucleon 12C 이온의 MCNPX 와 핵자료를 이용한 차폐 벤치마킹 계산 (400 MeV/nucleon 12C Ions Shielding Benchmark Calculations using MCNPX with Different Nuclear Data Libraries)

  • 신윤성;김용민;김동현;정남석;이희석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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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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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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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현재 우리나라는 포항방사광가속기와 국립암센터의 양성자 치료용 가속기와 경주 양성자 가속기가 운영되고 있고 중이온 가속기, 4세대 방사광가속기 등 대형가속기 시설이 건설 중에 있다. 이들 시설에서 고에너지로 가속된 입사입자는 표적물질과 상호작용 후 2차 중성자를 발생시키고, 이 중성자는 가속기 구조물 및 주변 콘크리트, 토양, 지하수 등을 방사화 시킨다. 따라서 이러한 가속기 시설의 안전적 측면을 고려할 때 방사화를 일으키는 중성자의 차폐가 중요하다. 본 연구는 차폐해석에 사용되는 몬테카를로 코드 중 MCNPX를 이용하여 $^{12}C$ beam빔과 표적물질(Cu)과의 상호작용 후 생성되는 중성자를 계산하고, 그 중성자의 철 차폐체와 콘크리트 차폐체의 두께별 투과 후 스펙트럼을 MCNPX의 JENDL/HE 07과 la150을 이용해 비교하여 계산하였다. 빔의 방향과 차폐체의 종류 및 두께에 따라 그 결과를 실험값과 비교하여 검증함으로써 핵자료의 특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대형가속기시설의 선량평가용 기반기술로 활용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