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On-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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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무 껍질 추출물의 항돌연변이원성 및 세포독성 효과 (Antimutagenic and Cytotoxic Effects of Acer ginnala Max. Bark Extracts)

  • 오흥석;최승필;최형택;김수현;전미선;함승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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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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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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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신나무(Acer ginnala Max.) 껍질의 메탄올 추출물 및 분획물들의 Ames test를 이용한 항돌연변이원성 및 SRB assay에 의한 세포독성 효과를 규명하였다. 시료자체는 돌연변이원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MNNG ($0.4\;{\mu}g/plate$)에 대한 항돌연변이 효과에서 S. typhimurium TA100 균주에 대해 신나무 껍질 메탄올 추출물에서 시료농도 $200\;{\mu}L/plate$ 첨가시 $83.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동일시료 농도에서 4NQO에 대하여서는 S. typhimurium TA98과 TA100 두 균주 모두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80\%$이상의 높은 항돌연변이원성을 나타내었다. B(a)P에 대한 S. typhimurium TA98 균주에 대해 시료 $200\;{\mu}L/plate$ 첨가시 메탄올 추출물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각각 $88.3\%$$78.6\%$의 억제활성을 나타내었으며 Trp-P-1 ($0.15{\mu}g/plate$)에서는 S. typhimurium TA98과 TA100 두 균주 모두에서 메탄올 추출물이 $80\%$이상의 높은 억제활성을 나타냈다. 폐암 세포주 A549에 대한 암세포 성장 억제활성을 검토한 결과 메탄올 추출물과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0.25 mg/mL의 낮은 시료 농도에서도 $54.9\%$$55.3\%$의 억제효과를 보여주었다. 위암 세포 AGS의 경우 시료농도 1 mg/mL 첨가시 대부분의 시료에서 $90\%$이상의 매우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유방암세포 MCF-7와 간암세포 Hep3B에서는 메탄올 추출물이 시료농도 1 mg/mL 첨가시 $80\%$ 이상의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칡혼합 발효배지로 생산된 신령버섯의 면역기능성 비교 분석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Comparative Analysis of Immunofunction of Agaricus blazei Murill Cultivated with Fermented Media Containing Pueraria thunbergiana)

  • 김주남;서정식;박동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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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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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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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건강기능성 버섯으로 알려진 A. blazei 에 대하여 재배시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의 종류에 따라 생산된 자실체의 면역 기능성 차이를 규명 할 목적으로 in viro 상태에서 추출다당체의 세포에 대한 영향을 살펴보았다. 기능성 약용 버섯인 A. balzei 에 대하여 재배시 농가에서 사용하는 배지에 따른 in viro 상태에서 세포에 대한 다당체의 영향을 검토하였다. 추출용매에 따른 항종양 물질의 저해효과는 약 25∼30% 수율범위의 methanol 추출물이 비교적 높은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추출물을 이용하여 human colon carcinoma cell line인 HT29와 human heptoma cell line HepG2에 대한 항종양실험 결과 결장암 세포에 대한 효과는 고농도로 처리시 사용된 생산배지에 따라 1.5∼3.5배 까지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간암세포에 대해서도 고농도로 처리시 사용된 생산배지에 따라 1.3∼2.4배 까지의 저해효과를 볼 수 있었으며 이는 배지상의 조성과 발효에 따른 차이로 추측된다. 국내산 신령버섯간 지역별로 다르게 사용되는 생산배지 사이에 나타나는 항종양효과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볏짚과 사탕수수 혼합배지보다는 볏짚대신에 칡을 사탕수수에 일부 혼합하여 발효시킨 배지에서 생산된 버섯에서 상당히 높은 종양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즉 결장암에 대한 처리시 저 농도에서는 약 1.5배, 고농도에서 약 1.6배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간암세포에서는 저 농도에서 약 2.1배, 고농도에서 약 2.8배의 더욱 높은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건조 분말시료에서 지용성 성분을 제거한 후 열수 및 냉·온 알칼리성 조건으로 다당체를 분리하여 Ab-l, Ab-2, Ab-3 분획을 얻었으며, 이들 시료로 Salmonella typhymurium TA100을 이용한 항돌연변이 실험을 수행한 결과 재배지역과 사용배지에 따른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대체로 높은 항돌연변이 효과를 나타내었다. 면역세포의 활성정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macrophage Raw cell에 상기의 fraction을 적용해본 결과 칡 사용 생산버섯의 알칼리성 추출 Ab-3 fraction이 사용한 다른 배지에 비하여 약 45∼58% NO 생성증가를 나타내었으며, 기타 열수추출 fraction에서는 유의적인 큰 증가는 없었으나 알칼리 추출조건에서는 대체로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Lipopolysaccharide로 활성화된 RAW 264.7 세포에서 적하수오(Polygonum multiflorum) 추출물의 항염증 효과 검증 (Anti-inflammatory effect of Polygonum multiflorum extraction in activated RAW 264.7 cells with lipopolysaccharide)

  • 이은수;김현정;유재묘;조용훈;김동인;신유현;조영제;권오준;안봉전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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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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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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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적하수오 추출물의 추출용매별 항염증 작용을 알아보기 위해 LPS로 자극된 RAW 264.7 세포를 이용하여 실험을 진행 한 결과 열수 추출물 및 70% 에탄올 추출물 모두 $100{\mu}g/mL$에서 60%이상의 NO 생성 억제 율을 보이는 것을 확인 하였다. 또한 사이토 카인들에 대하여 적하수오 추출물은 TNF-${\alpha}$, IL-$1{\beta}$, IL-6, $PGE_2$ 생성량은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하였고, 이는 적하수오 추출물이 염증성 사이토 카인의 발현을 억제 하여 염증 발생을 억제 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PMW는 $100{\mu}g/mL$의 농도에서 iNOS 단백질 발현량이 89%, COX-2는 54%의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PME는 $100{\mu}g/mL$의 농도에서 iNOS 91%, COX-2는 57%의 단백질 발현 저해효과가 있음을 확인 할 결과로 보아 적하수오는 대식세포에서 NO, TNF-${\alpha}$, IL-$1{\beta}$, IL-6, PGE2 iNOS, COX-2 발현을 억제 하며, 특히 적하수오 70%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저 농도에서부터 효과를 나타내어 우수한 항염증 소재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Xylazine hydrochloride로 진정시킨 개에 대한 Dexamethasone의 항구토 효과 (Antiemetic Effect of Dexamethasone in Dogs Sedated with Xylazine)

  • 양정훈;강한샘;배재성;송창현;김정은;진희경;장광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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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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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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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Xylazine hydrochloride로 진정한 개에서 발생하는 구토에 대한 dexamethasone의 항구토 효과를 평가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4.64\pm1.25kg$의_임상적으로 건강한 28마리 잡종견을 사용하였으며, 사료공급과 음수급여는 실험 3시간 전 실시하였다. 실험 전과 추 정맥에서 채혈하여 혈액검사와 혈청화학검사를 실시하였다. Dexamethasone 1 mg/kg (D1군), 2mg/kg (D2군), 4mg/kg (D4군) 또는 생리 식염수 0.2ml/kg (Control군)를 정맥내 주사하고 5분 후에 xylazine hydrochloride를 근육내 주사하여 진정시켰다. 각각 구토 발생시간과 구토 유무를 측정하였고, xylazine hydrochloride 진정 후 5, 15, 30, 60분에 Visual Sedation Score를 사용하여 진정정도를 평가하였다. 구토 발생시간은 대조군에서 $203.25\pm11.35$초였고, D1군과 D2군에서 각각 $187.33\pm48.01$초와 $218.33\pm13.58$초로 차이가 없었다. 구토율은 D4군 전체 실험견이 구토를 보이지 않는 반면, Control군 실험견 중 $57\%$가 구토를 하였고, D1군과 D2군 실험견들은 각각 $43\%$구토율을 나타냈다. 진정 정도는 실험군에 관계없이 dexamethasone을 투여한지 15분 후에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혈액검사, 혈청화학검사결과는 정상수치를 보였다. 이상 결과로, 개에서 전처치로 사용한 4mg/kg용량 dexamethasone은 진정작용에 관계없이 xylazine hydrochloride가 유발시키는 구토를 예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GABA 고함유 흑찰거대배아미의 투여가 C57BL/6형 생쥐의 알코올 섭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eeding with High γ-Aminobutyric Acid (GABA) Containing Giant Embryo Black Sticky Rice (Oryza sativa L.) on Alcohol Intake in C57BL/6 Mice)

  • 김현경;김성곤;이진성;이상신;정우영;한상익;김병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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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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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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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일반미보다 GABA 함량이 많은 흑찰거대배아미(밀양263호) 및 거대배아미와 일반미를 C57BL/6 생쥐에게 16일 동안 자유 섭취시키면서 2시간 알코올 섭취량, 22시간 물 섭취량 및 체중의 변화 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흑찰거대배아미 및 거대배아미와 일반미 3군과 2시간 알코올 섭취량의 일변화에 대해 repeated measure ANOVA를 실시하였을 때,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df=16, F=3.109, p=0.004). 일별 2시간 알코올 섭취량에 대하여 흑찰거대배아미군과 일반미군의 양군간 비교시 일반미군에 비하여 흑찰거대배아미군에서 자유 섭취 후 2일째부터 16일째까지 지속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또한 흑찰거대배아미군과 일반미군 2군을 각각 군내 비교를 하였을 때, 일반미 섭취군의 경우에는 섭취전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흑찰거대배아미 군에서는 섭취 전에 비하여 섭취 후 4일째부터 16일째까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한편 22시간 물 섭취량의 일변화와 체중의 일변화에 대해서 repeated measure ANOVA를 실시하였을 때에도 유의한 교차가 없었다. 그러나 쌀 섭취량의 일변화에 대한 repeated measure ANOVA를 실시하였을 때에 유의한 차이가 관찰되었다(df=16, F=7.145, p=0.001). 이러한 2시간 알코올 섭취량의 변화의 결과는 일반미와의 성분비교에서 흑찰거대배아미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GABA 등에 의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항산화 및 면역 활성 증강을 위한 생약재의 탐색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Functional Plant Materials)

  • 이수정;신정혜;이혜진;탁현민;강민정;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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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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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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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문헌조사를 통해 선별된 11종의 생약재를 대상으로 항산화 및 대식세포를 이용한 면역 활성을 측정하였다. 생약재 열수 추출물의 추출 수율은 구기자가 52.10%로 가장 높았고, 상황버섯이 5.7%로 가장 낮았으며, 그 외 시료는 14.50~42.47%였다.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상황버섯이 가장 높았다.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에서 $EC_{50}$값은 단삼이 $100{\mu}g/ml$ 이하였으며, 상황버섯, 황금 및 작약이 $100{\sim}200{\mu}g/ml$이었다. Superoxide anion 라디칼 소거활성에서 모든 시료의 $EC_{50}$값은 $300{\mu}g/ml$ 이상이었다. 환원력은 상황버섯이 가장 높은 활성이었으며, $Fe^{2+}$ 킬레이팅 활성은 뽕잎이 가장 높았다. 추출물의 세포독성은 LPS 처리 후 세포 생존율이 오가피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50{\mu}g/ml$ 처리 시 80% 이상, $100{\mu}g/ml$ 처리 시에도 77% 이상이었다. LPS의 처리 후 NO 생성량은 대조구에 비해 12배 증가되었으며, 11종의 생약재 추출물에 의한 NO 생성량은 $6.86{\sim}26.18{\mu}M$이었다. 특히 황금은 $100{\mu}g/ml$ 첨가 시 NO 생성을 72% 정도 감소시켰다. 황금, 상황버섯, 단삼, 뽕잎, 작약의 항산화 및 면역 활성이 높아 항산화 및 면역 증강용 기능성 음료 제조를 위한 부재료로써 이들을 선별하는 것이 적절하리라 판단된다.

수확시기에 따른 함초의 항산화 및 항혈전 활성의 변화 (Changes in the in vitro Antioxidant and Antithrombosis Activities of Salicornia europaea According to Harvest Time)

  • 김미선;이정남;성화정;김득회;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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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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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3-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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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함초는 특유의 짠맛, 풍부한 미네랄, 부드러운 식감으로 인해 4~6월에는 나물 무침이나 샐러드로 주로 이용되며, 9~10월에는 약용식물로 이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함초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개발 연구의 일환으로, 전남 신안지역 동일 재배지로에서 4~10월 동안 다양한 시기에 채취한 함초로부터 열수 추출물 및 에탄올 추출물을 조제하여 함초의 수확시기별 유용성분 분석과 이에 따른 항산화, 항혈전 활성을 분석하였다. 먼저 폴리페놀 함량의 경우 열수 추출물에서는 성숙기인 10월에 22.4 mg/g으로 가장 높았으며, 에탄올 추출물의 경우 9월에 20.1 mg/g로 가장 높았다.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0월 열수 추출물에서 17.6 mg/g, 9월 에탄올 추출물에서 19.3 mg/ml 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총당 및 환원당 함량의 경우 열수 추출물 및 에탄올 추출물 모두에서 8월 함초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 생식용으로는 8월 함초가 가장 우수하였다. 항산화 활성은, 10월 함초의 열수 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DPPH 음이온 소거능, ABTS 양이온 소거능, nitrite 소거능 및 환원력을 나타내었으며, 에탄올 추출물에서는 9월 함초에서 가장 강력한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특히 9월 함초의 에탄올 추출물은 DPPH 음이온, ABTS 양이온 및 nitrite에 대한 RC50이 각각 578, 277, 68.8 μg/ml로 계산되었다. 한편 항혈전 활성 평가 결과, 4~6월의 함초가 내인성 항응고 활성이, 8~9월의 함초가 트롬빈 저해활성이 가장 우수하며, 6월 함초의 에탄올 추출물과 8월 함초의 열수 추출물은 혈소판 응집저해 활성이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특정시기에 수확된 함초 및 특정 용매로 추출한 함초 추출물이 항산화제 및 항혈전제로 개발 가능함을 제시하고 있으며, 함초를 이용한 기능성 식품 제조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이다.

포도과피를 첨가한 분쇄돈육의 냉장저장 중 품질변화 (Changes in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Ground Pork Meat Containing Grape Peel during Refrigerated Storage)

  • 최강원;이종욱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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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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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1-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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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포도과피 첨가가 분쇄돈육의 냉장저장 중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분쇄돈육은 돈육 68%, 돼지지방 20%, 소금 2%, 냉수 10%를 배합하여 제조한 대조군(T0), 여기에 포도과피 0.3% 첨가한 T1, 0.7% 첨가한 T2 그리고 1.0%를 첨가한 T3 등 네 종류의 분쇄돈육을 제조하였다. 분쇄돈육의 pH는 냉장 중 높아졌으며, T3의 pH가 가장 낮았다(p<0.05). 명도(L-value)와 적색도(a-value)는 냉장 중 감소하였으며, T2 및 T3의 적색도가 T0 및 T1보다 높았다(p<0.05). 그리고 황색도(b-value)는 T0 및 T1의 경우 냉장 중 증가하였지만 T2 및 T3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05). TBARS는 냉장 중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T2 및 T3가 T0 및 T1보다 유의하게 낮았다(p<0.05).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은 냉장 중 감소하였으며, T2 및 T3가 T0 및 T1보다 높았다(p<0.05). VBN함량은 냉장 중 T0 및 T1은 증가하였지만 T2 및 T3는 변화가 없었다(p<0.05). 보수력은 냉장 4일째 감소하였으며(p<0.05), 냉장 중 시료들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가열감량과 경도는 냉장 4일째 증가하였으며(p<0.05), 냉장 중 시료들 사이에 차이가 없었다. 저작성은 냉장 중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시료들 사이에는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포도과피는 분쇄돈육의 품질유지와 산화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식방풍잎(Peucedanum japonicum Thunberg L.)의 물추출물이 3T3-L1 세포와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마우스에서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s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erg L. on 3T3-L1 Cells and High-fat Diet-induced Obese Mice)

  • 정호경;심미옥;장지훈;김태묵;안병관;김민석;정원석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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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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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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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식방풍잎(PJT) 물추출물의 항비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지방전구세포인 3T3-L1과 5주령된 C57BL/6 수컷 쥐를 이용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다. 먼저, 3T3-L1 분화실험에서는 PJT를 처리함으로써 지방세포 형성 관련 인자인 C/EBPα 와 PPARγ의 유전자를 억제하였고, 그로 인하여 지방세포의 분화 및 지방 축적을 억제하였다. 다음으로, 동물실험은 C57BL/6 수컷 쥐30마리를 1주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식이군 고지방식이군으로 나눈 뒤 2주간 사육하여 다시 고지방식이군은 고지방식이군, PJT100, PJT300, PJT500 군으로 나누어 4주간 실시하였다. 체중 및 체중증가량은 고지방식이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PJT 섭취군에서 감소하였다. 지방조직의 무게도 고지방식이군에 비하여 PJT섭취군에서 낮았다. 고지방 식이에 의한 혈청 중 지질함량, leptin 수준 증가는 PJT 섭취에 따라 낮아졌다. 반면, adiponectin 과 HDL-C 수준감소는 PJT 섭취에 따라 증가하였다. H&E staining으로 관찰한 지방세포의 크기도 PJT 섭취 시 감소하였으며 부고환 지방조직에서 관찰한 지방생성 관련 유전자인 PPARγ, SREBP-1c, FAS의 발현은 고지방식이군과 비교시 PJT 섭취군에서 억제되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PJT의 섭취는 지방전구세포 및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모델에서 지방합성관련인자의 유전자 발현을 감소하고 혈중 adipokine의 농도를 개선시켜 체지방 축적을 억제시켰다. 이로 인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체중을 감소시키고 더불어 이상지질혈증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토산과 유기산염 첨가가 배추김치의 저장성과 펙틴분획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hitosan and Organic Acid Salts on the Shelf-life and Pectin Fraction of Kimchi during Fermentation)

  • 이지선;이혜준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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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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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9-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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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배추김치에 0.25% chitosan, 0.5% chitosan, 0.5% chitosan+0.04M Na-malate, 0.5% chitosan+0.04M Na-lactate, 0.5% chitosan+04M Na-citrate를 첨가하여 김치의 숙성 과정 중 pH, 산도, pH/TA ratio, ascorbic acid 함량 및 Pectin질의 변화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김치의 숙성과정 중 pH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대조군, 0.25% chitosan 첨가군, 0.5% chitosan 첨가군, 0.5% chitosan+Na-citrate 첨가군, 0.5% chitosan+Na-malate 첨가군, 0.5% chitosan+Na-lactate 첨가군의 순으로 감소하였다. 2. 김치의 숙성과정 중 산도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대조군, 0.5% chitosan+Na-malate 첨가군, 0.25% chitosan 첨가군, 0.5% chitosan+ Na-citrate 첨가군. 0.5% chitosan 첨가군, 0.5% chitosan+Na-lactate 첨가군의 순으로 증가하였다. pH/TA ratio는 김치의 숙성 중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대조군, 0.25% chitosan 첨가군, 0.5% chitosan+Na-malate 첨가군, 0.5% chito-san+Na-citrate 첨가군, 0.5% chitosan+Na-lactate 첨가군의 순으로 감소하였다. 3. Ascorbic acid 함량은 3일째에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0.5% chitosan에 유기산염 병용첨가군이 다른 군들보다 월등히 높았다. 그 후 숙성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다. 4. AIS 함량의 변화는 숙성기간이 지날수록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대조군, 0.25% chit-osan 첨가군, 0.5% chitosan 첨가군, 0.5% chito-san+Na-citrate 첨가군, 0.5% chitosan+Na-lactate 첨가군, 0.5% chitosan+Na-citrate 첨가군 순으로 감소하였다. 5. AIS로부터 펙틴을 추출하여 HWSP, HXSP, HCISP로 분획한 함량비는 대조군이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HWSP가 증가하고 HCISP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 반면, chitosan 첨가군은 숙성이 진행됨에 따라 HWSP가 감소하고 HCISP는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위와 같은 결과로부터 chitosan의 첨가는 김치의 보존성 향상에 효과를 보였으며. 유기산염과 병용첨가군이 단독첨가군보다 더욱 효과적이었다. 유기산염의 종류에 따른 병용에 있어서는 Na-lactate 첨가군이 Na-citrate와 Na-malate 첨가군보다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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