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상반기 건설업 노임단가가 발표됐다. 대한건설협회가 발표한 '2012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적용 건설업 전체 직종 평균임금이 하루 13만2,576원으로 지난해 하반기(12만 9,029원) 대비 약2.7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계설비분야의 노임은 배관공(수도)과 위생공이 12만1,189원과 9만3,707원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6.6% 및 약 7%로 각각 상승했고 플랜트용접공과 원자력플랜트전공이 17만6,855원과 16만3,143원으로 약 7.3% 및 약7.6%로 각각 올랐다. 이번 건설임금은 전국 2,000여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 전체 117개 건설직종 종사자들에게 실제 지급된 임금을 조사해 통계분석한 것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반영된다. 직종별 건설업 임금은 대한설비건설협회 홈페이지(www.kmcca.or.kr) ${\rightarrow}$ 공개자료실 ${\rightarrow}$<2012년 상반기 적용 건설업임금실태조사 공표> 안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