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국내 주택시장을 전망해 보면 침체를 지속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의 경우 초과공급 속에 하락세가 악순환되는 부채디플레이션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며, 그동안 호조를 보인 비수도권 주택시장이 중대형 위주로 침체국면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2013년에는 규모별 차별화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세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서는 현대경제연구원의 '2013년 주택시장 전망의 4가지 특징' 보고서를 통해 최근 주택시장 흐름과 주택 시장 주요 수급여건을 분석한 뒤 2013년 주택시장의 특징에 대해 살펴본다.
대한건설협회가 시멘트 레미콘 철강재 골재 등 주요 건설자재의 2013년도 수급전망을 발표하였다. 2013년도 건설경기는 정부의 SOC 예산 증가 등으로 토목수주가 다소 증가하겠으나, 지방의 주택수주 및 비주거용 건축수주의 감소가 예상된다. 이에 건설수주는 전체적으로 부진할 것으로 보여 건설자재 수요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레미콘 수요량은 1억 979만$m^3$으로 전년도에 비해 4.9%하락하고, 시멘트 수요량도 4,430만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0.5%로 소폭 상승에 그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2012년 현재 시멘트 22억톤을 생산 소비하고 전세계 시멘트 생산의 60%를 차지하는 시멘트 최대 생산 소비국으로 급속한 국가경제발전과 함께 시멘트산업 역시 급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시멘트 생산, 소비 면에서 세계 10위권 내의 국가임에도 규모면에서 중국의 2%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중국과 최근 거리에 있다는 현실을 감안할 때 향후 중국의 수급 불균형과 정책 변화에 따라 국내 시멘트 시장의 위험효소가 내재된 지정학적인 요건을 갖고 있다. 이에 최근 중국 시멘트 시장 및 기업 동향과 향후 전망을 통해 국내 시멘트시장의 현주소를 둘러보고 대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좋은 자재가 건축의 가치를 결정한다'는 신념은 성신양회가 지난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천마표 시멘트의 명성을 만들어 온 원동력이다. 그 동안 성신양회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건축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생산해왔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성신양회는 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시킴으로써 신기술과 신제품이 쏟아지는 초고속 경쟁시대 속에서 미래 비전과 핵심 가치를 현실화시켜 나가고 있다.
2013년은 '저성장'과 '신정부'하에서 패러다임 전환 압력이 고조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삼성경제연구소는 2013년 국내 10대 트렌드의 키워드로 '저성장 지속', '신정부 출범', '패러다임 전환 압력'을 제시하면서 대내외적인 여건 악화로 한국경제가 '저성장'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신정부가 들어서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할 것이라 예상했다. 여기서는 삼성경제연구소의 '203년 국내 10대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2013년 국내 경제의 화두를 되짚어 본다.
새 정부는 '행복주택 프로젝트', '임대형 보금자리주택 확대' 등 공공 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주요 정책과제로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공공임대주택 확대 정책은 기본적으로 바람직하나 임대주택의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고의 역할 분담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현대경제연구원의 '민간 임간주택 산업 활성화 방안'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민간 임대주택 산업 발전 사례를 분석하고 국내 임대주택 산업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