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공사시방에 있어서 강도 최저강도를 지정하는 것이 오늘날 까지의 관습으로 되어있다. 즉, 몇개의 강도시험의 평균치가 얼마이상 이어야 된다든가, 전부의 콘크리트가 얼마 이상의 압축강도를 갖어야 된다든가, 또는 콘크리트는 28일 압축강도 얼마를 낼 수 있도록 콘크리트 단위용 적당 cement를 몇 kg, 혹은 몇 포대를 사용해야 된다 든가로 규정되는 것이 보통으로 되여 있다. 그러나 이 방법만으로는 그 콘크리트의 실제의 안전율을 예측할 수 없을뿐만 아니라 균질한 콘크리트를 얻는것을 기대할 수가 없을 것이다. 즉 합리적인 시방이 되지 못 한다. 두말 할 것도 없이 우리는 현장에서 건축물설계자가 요구하는 강도의 콘크리트를 얻어야 될 것이고, 또 한편으로 그 강도가 골고루 되어야 할 것이다. 즉 강도의 변화가 심하지 않아야 될 것이다. 이것을 기대하기 위하여 concrete 제조현장에서 통계학적 이론에 입각한 품질관리를 행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므로서 보다 합리적인 시방이 이루어지게 된다. 현재 미국에서는 콘크리트 공사의 큰 현장에서 concrete 생산 품질관리를 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면 여하한 이론에 입각하여 현장에서 다량으로 concrete를 생산할때에 그 품질을 관리하느냐 하는 것을 현재 미국에서 propose 되여 있는 안과 ASTM에 규정되여 있는것을 중심으로 소개하고 아울러 concrete 공사에서 강도에 관한 시방을 앞으로 이끄러, 나갈 방향을 제시하고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