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자는 부득이 임상에서 환자가 전 후 자세를 취할 수 없을 경우 후 전 뒤침(Pronation)자세로 목뼈 사위(RAO, LAO) 촬영법을 주관적, 객관적 평가 실험에 보았다. 객관적평가는 척추사이공간의 각도를 PACS 영상에서 측정한 결과 $C_2{\sim}C_3$, $C_3{\sim}C_4$, $C_4{\sim}C_5$, $C_5{\sim}C_6$, $C_6{\sim}C_7$ $C_7{\sim}T_1$에서의 각은 $47.4^{\circ}{\pm}3.3$, $50.5^{\circ}{\pm}2.3$, $52.7^{\circ}{\pm}4.2$, $53.2^{\circ}{\pm}1.9$, $53.2^{\circ}{\pm}2.3$, $55.2^{\circ}{\pm}2.3$로 나타나 하부 목뼈로 갈수록 신경공과 정중 시상면이 이루는 각이 커짐을 알 수 있었다. 영상에서 측정한 추간공의 각도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1). 주관적평가 Recever Operation characteristic로 상부, 하부 목뼈의 기존의 $45^{\circ}$ 촬영 각도보다는 상부목뼈 구멍(foramen) $C_2{\sim}C_3$, $C_3{\sim}C_4$, $50^{\circ}$에서 잘 관찰되었고 $C_5{\sim}C_6$, $C_6{\sim}C_7$, $C_7{\sim}T_1$은 $55^{\circ}$에서 잘 관찰이 되었다 실험결과 목뼈 후 전 사위촬영에서 척추사위공간을 영상관찰은 객관적평가, 주관적평가 후 상부 목뼈의 경우 $50^{\circ}$에서, 하부 목뼈 $55^{\circ}$에서 잘 관찰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