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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Family Function on Depression in Older Adults :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고령노인의 가족기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

  • Received : 2022.04.27
  • Accepted : 2022.06.14
  • Published : 2022.07.28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family function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conducted from July 1, 2019 to July 31, 2019, and 296 copies were used for data analysis. For data analysis, frequenc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s,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performed, and a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used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parameters. Results, as the main results, first, family function and self-efficacy of the elderly were found to have a negative effect on depression, and it was confirmed that family function had a positive effect on self-efficacy. Second, it was confirmed that there is a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between family function and depression in the elderly. Social interventions for improving self-efficacy in the elderly are suggested to be developed in order to reduce depression in the context. A further discussion on this has been presented.

본 연구는 고령노인들의 지각하는 가족기능과 우울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Y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2019년 7월1일부터 2019년 7월31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해 총 296부를 자료분석에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기술통계, 상관관계 분석 등을 실행하였고, 매개 변수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 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고령노인의 가족기능과 자기효능감은 우울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족기능은 자기효능감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고령노인의 가족기능과 우울 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고령노인의 우울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하였다.

Keywords

l.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우리나라는 생활수준의 향상, 의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급변하는 사회·경제 구조 속에서 인간의 기대수명은 날로 증가하여 노인 인구의 증가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평균수명의 연장은 건강한 노년기의 필요성과 그에 대한 대비책에 관한 관심을 증가시키게 되었다[1]. 이러한 급격한 인구고령화와 미비한 사회적 지원체계는 결국 다양한 사회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며, 노인이 겪는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가 우울이다 [2][3]. 노인 우울은 자살로도 이어지는 심각한 정신건강의 문제인데, 노인 인구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앞으로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을 필요로 한다.

노년기는 신체적 기능의 변화, 사회적 역할 및 심리적 자원의 상실, 경제적인 빈곤으로 우울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노인의 우울은 삶의 질을 낮추고 삶의 기대를 저하하고 있어 노인 자신에게 큰 고통을 줄 뿐만 아니라 사망 가능성과 기능상실, 가정파탄을 초래할 수 있다[4]. 노인의 우울 요인으로 신체적 질병, 배우자의 죽음, 경제 사정의 악화, 사회와 가족들로부터의 고립, 일상생활에 대한 자기통제 불가능, 그리고 지나온 세월에 대한 회한 등이 있고 우울 경향 또한 전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5].

노인은 신체적, 정서적, 환경적 요인 및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개인마다 차이는 있으나 보통은 보편적으로 우울 경향이 증가하게 된다[6]. 특히 그 중 노인의 연령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높아지고[7][8], 연령이 높아지며 우울이 증가 한다[9][10]. 이는 우리나라 노인 우울의 빈도는 21%로 5명 중 1명이 우울증이 있으며, 여성 노인은 24%로 남성 노인보다 6.8% 높게 나타났으며, 65세~69세 노인이 15.1%, 85 세 이상이 33.1%로 연령이 많을수록 높게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그 맥을 같이한다[5].

다른 한편, 노년기에서 주목해야 하는 것이 가족기능 인데, 가족기능은 노화에 따라 발생하는 신체적, 심리적손상에 대한 지지체계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12][13], 다수 노인들은 가족에게 신체적, 심리적, 경제적으로 의지하며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에 있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에 주목해야 한다[15].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사회는 핵가족화나 여성의 경재활동의 증가 등으로 인하여 가족관계가 예전과는 달리 많이 변화되었고, 대다수의 노인들이 혼자 사는 경우가 많아 가족관계에 대한기대에 부응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16]. 급변하는 사회 환경은 끊임없이 핵가족을 양산하고, 가족내 대화의 부족 및 가족의 결집력 감소 등으로 인해 가족의 역할은 약해지고 그에 따라 가족기능도 변화하고 있다[17]. 따라서 가족기능과 그 관련 용인에 대한 여러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선행연구에서 가족기능은 우울에 미치는 중요한 변인으로 보고 있다. 노인의 가족관계가 좋을수록 우울수준은 낮았으며[16], 초고령 노인의 우울 초기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과 우울 궤적변화에 영향을 주는 예측요인으로 가족기능와 유사한 가족관계만족도를 확인하였다[18]. 이는 가족기능이 노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인이면서[19], 고령노인의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20).

선행연구들에서 가족기능이 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들과 함께 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인구학적 특성으로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 유무, 경제적 수준, 직업활동이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보고하고 있다[21][22]. 그런가 하면 다른 한편으로 노인들은 은퇴, 친구나 배우자의 상실, 사회적으로의 소외, 고립 등의 영향에 따라 여러 가지 심리사회적 어려움을 겪에 되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대처하기 위한 심리적 요인으로 자기효능감의 기능에 주목해 왔다. 자기효능감은 노인들의 현재 생활에 대한 자신감, 행복감, 만족감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노인의 긍정적인 삶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23]. 자기효능감은 신체 건강과 관련된 노후생활의 준비 행동에도 작용이 끼치는 것은 물론[24].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성취할 수 있는 용기를 부여해주고 도전을 할수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25]. 그런데 노인은 대체로 젊은층에 비해 자기효능감이 낮게 나타나고, 연령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자기효능감은 낮아지며, 이전의 성인기와는 다른 자기효능감의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26], 이러한 노인의 자기효능감은 우울과 깊은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는다. 선행연구들에서는 노인의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우울이 낮아지는 [27][28], 즉 자기효능감이 우울에 부적관관계를 갖는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기에[29030] 자기효능감이 우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볼 수 있다[31]. 다른 한편으로 자아효능감은 가족기능과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는 연구결과들[32[133]과 가족기능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도 향상된다는 선행연구도 [34][35] 보고되고 있어 노인의 우울에 가족기능이 영향을 미칠 때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기대할 수 있 다.

이상의 논의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가족기능, 자기효능감과 우울 간에 유의미한 상관성이 있으며 이들의 개념적 맥락과 우울의 이론적 배경을 고려할 때 이들 사이의 인과관계를 상정해 볼 수 있다[36][37]. 그럼에도 노인의 우울에 대한 연구들은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나 가족기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선행연구는 미비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70세 이상 고령노인들의 지각하는 가족기능과 자기효능감의 두 요인이 우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검증하고, 인구학적 변수를 통제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여 실질적으로 노인의 우울을 감소 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2. 연구의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고령에 따라 우울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점에서[37] 연령별 우울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요인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있지만 우울과 관련된 선행연구에서 자기효능감은 가족기능과 우울 간에서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데 있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령노인의 가족기능, 자기효능감, 우울의 수준을 확인한다

둘째, 고령노인의 가족기능, 자기효능감, 우울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

셋째, 고령노인의 가족기능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한다.

Ⅱ. 연구방법

1. 연구모형

본 연구는 노인의 가족기능이 우울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모형 구성에 사용된 연구변인들은 가족기능, 우울, 자기효능감을 포함하며, 외생변수 1개와 내생변수 2개로 구성되어 있다[Fig. 1].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여[27][28][34]I35] 가족기능은 자기효능감, 우울에 영향을 미치고 자기효능감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정하였다. 따라서 외생변수는 가족기능이며, 내생변수는 자기효능감과 우울이다. 연구모형에는 가족기능과 자기효능감, 우울에 영향을 주는 직접적 경로와 간접적 경로를 포함하였다.

Fig. 1. 연구모형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2019년 7월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Y지역 경로당, 노인복지관 등을 연구자가 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에 대해 설명 후 동의한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배부된 총 300부의 설문지 중 부절하게 응답한 4부를 제외한 총 296부를 자료분석에 활용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노인들의 인구학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성별은 여성이 62.2% (184명), 남성이 37.8%(112명)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연령은 70세~74세가 39.2% (116명), 75세~79세가 33.4%(99명), 80세~84세가 20.9%(62명), 85세 이상이 6.4%(19명)순으로 나타났 다. 학력은 국민학교 졸업이 34.5%(102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무학과 고등학교 졸업이 19.9 (59명), 중학교 졸업이 17.6%(52명), 전문대학교 졸업이 8.1%(24명)순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 유무는 유가 64.96%(192명), 무가 35.18%(104명)으로 나타났다. 수급자 여부는 예가 64.9%(192명)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아니오가 35.1%(104명)으로 나타났으며, 취업활동은 예가 82.1%(243명), 아니오가 17.9%(53명)로 나타난다.

표 1. 인구사회학적 특성

3. 측정도구

3.1 인구사회학적 특성

본 연구에서 분석에 활용한 연구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은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 유무, 수급자 여 부, 취업활동 등 총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3.2 종속변수: 우울

노인의 우울을 측정하기 위하여 [38]가 개발하고[39]이 번안하여 15문항으로 재구성한 한국판 노인우울척도 단축형(Geriatric Depression Scale Short Form-Korea: GDSSF-K)을 사용하였다. 대상자는 "예(0점)", "아니오(1점)*로 응답하며, 총 점수는 0~15 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해석은 점수가 낮을수록 우울한 것이다. [38]의 도구 개발 당시 내적합치도 (Cronbach's α)는 .94였으며, [40]연구에서의 Cronbach's α 값은 .87이였으며 본 연구에서 Cronbach's α 값은 .853이였다.

3.3 독립변수: 가족기능

가족기능은 [41]가 개발한 Family Adaptability & Cohesion Evaluation scale-III(FACES-III)를 [42] 가 번역 및 수정한 도구를 활용하였다. FACES-III는 총 20문항으로 응집성 10문항과 적응성 10문항으로 구성된 자기기입식 척도이다. 이 척도는 점수가 높을수록 응집성과 적응성이 좋음을 의미한다. 이 척도의 신뢰도는 [42]에서 신뢰도 Cronbach's α 값은 .78이었다.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값은 응집력은 .948, 적응성은 .925 전체 .965이였다.

3.4 매개변수: 자기효능감

자기효능감 척도는 [43] 등이 개발한 자기효능감 척도를 기반으로 [34]이 수정·보완하여 총 12문항을 활용하였다. 자기효능감 척도는 사회적 효능감 4문항, 자기수용감 4문항, 자기 성취감 4문항 등 3개의 하위요인구성되어 있으며, 측정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이 척도의 신뢰도는 [34]연구에서는 구회적 효능감 .849, 자기 수용감 .717, 자기 성취감.812로 자기효능감 전체 Cronbach's α 계수는 .893 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신뢰도 Cronbach's α값 사회적 효능감 .884, 자기 수용감 .748, 자기 성취감 .840, 전체 .905이였다.

4. 자료 분석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수집된 자료는 오류 검토작업과 부호화 과정을 거친 뒤 통계프로그램 SPSS 21.0, Amos. 22.0을 사용하여 다음과 같은 분석방법을 활용하였다.

첫째, 연구문제 검증을 위한 전 단계로서 연구대상자들의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둘째, 측정도구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해 기술통계와 내척일치도의 검증을 위해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셋째, 측정변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하여 Pearson의 적률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다.

넷째, 측정변인의 타당성 검증을 위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섯째, 매개변수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방적식 모형을 실시하였다. 여섯째, 확인된 매개효과의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부트스래핑(Bootstrapping) 를통해 간접효과를 분석하였으다. 이상의 모든 통계분석은 95% 신뢰구간(p<.05)에서 실시하였다.

Ⅲ. 연구결과

1. 기술통계

본 연구모형에 포함된 측정변인들의 일반적 경향을 살펴보기 위해 기초통계분석을 [표 2]와 같이 실시하였다.

표 2. 측정변인의 기술통계 분석 결과

분석결과, 가족기능의 응집성(M=3.350,SD=1.090), 적응성(M=3,311, SD=1,189), 자기효능감의 사회적 효능감(M=3.462, SD=0.943), 자기수용감(M=3.250, SD=0.786), 자기성취감(M= 3.215, SD=0.152), 우울 (M=0.152, SD=0.074)이었다. 또한, 측정변인들에 왜도의 절대 값이 3보다 크지 않았고. 첨도의 절대 값이 10보다 크지 않아 정규성을 확보하였다. 이는 경로분석을 통해 모수치를 추정하는 데 문제가 없음을 의미한다.

2. 측정변인의 상관관계 분석

본 연구의 연구모형에서 잠재변수로 투입될 가족기능, 자기효능감, 우울 지표들의 측정변수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표 3]과 같이 나타났다.

표 3. 측정변인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1. 응집성, 2. 적응성, 3. 사회적효능감, 4. 자기수용감, 5. 자기성취감, 6. 우울

**p<.01

노인의 가족기능의 하위요인 응집성(r=-.345, p<.01), 적성응(r=-333, p<.01), 자기효능감의 하위요인 사회적효능감(r=-222, p<.01), 자기수용감(r=-209.p<.01), 자기성취감(r=-.243, p<.01)은 우울과 부(-)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기능과 자기효능감이 우울과 유의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가족기능이 자기효능감에 도정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관측변수들 간의 상관계수 절대값이 .90 이상일 경우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본 연구의 관측변수들 간의 상관계수는 .-209~.694으로 분포되어있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분석을 실시하기 전에 변수들 간의 다중공선성을 분산평창계수(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로 분석한 결과는 1.03~1.04로 나타나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없었다.

3. 확인적 요인분석

Fig. 2. 잠재변수의 측정모형

본 연구의 측정도구인 가족기능, 자기효능감, 우울의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확인적 요인분석 결과, 초기모형은 x2=464.559(dE-167), p=.001, RMSEA=.067, TLI=.876, CFI=.917로 모형 적합도 기준에 부적절하여 Modification Indices(M.I) 지수를 활용하여 모형적도를 수정하였다(우울 3, 8번 제거). 수정모형은 X2 =217.678(df=132), p=.001, RMSEA=.047, TLl=.959, CFI=.965로 그 임계치들을 만족시켜 모형이 자료에 잘부합하는 것으로 볼수 있어 측정모형의 구성 타당성을 받아들일 수 있었다.

[표 4]와 같이 가족기능과 우울의 상관관계는-.677(p<.001)였고 자기효능감과 우울의 상관관계는-.824(p(001)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부(-)의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표 4. 잠재변수의 요인적재량 및 상관관계

***p<.001

5. 매개모형분석 결과

본 연구는 기족기능과 자기효능감, 우울 간의 인과관계에 대한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경로분석을 이용하여 [Fig. 3][표 5]에 제시되어 있다. [Fig. 3]. 경로분석의 첫 번째 단계로 변수간의 관계를 그림으로 표시한 후 모형의 적합도를 검증하였다. 개념적 모델을 기반으로하여 표시한 모형의 그림은 선행연구에 따른 이론적 배경을 기초로 하였으며 가족기능은 자기효능감, 우울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자기효능감은 우울에 영향을 주는 관계로 표시하였다. 또한 가족기능이 우울에 미치는 효과에 있어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였다.

표 5. 자기효능감, 가족기능, 우울의 매개모형 경로계수

***p<.001

Fig. 3. 매개효과(표준화 계수)

[Fig. 3]에 제시된 매개모형의 모형적합도는 x2 =217.678(df=132), p<.001, RMSEA=.047, TLI =.959, CFI=.965로서 모형이 자료에 잘 부합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연구모형의 경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족기능이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았고(β=.77, p<.001),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우울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β=-.75, p<.001).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나타내는 가족기능이 자기효능감을 거쳐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의 간접효과의 크기는 β= -.046(p(001)로서 유의도는 p<.001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위에서 제시된 가족기능과 우울에 대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모형에 대해 인구사회학적인 변수들을 통제한 모형에 대한 분석결과가 [Fig. 4][표 6]에 제시되어 있다. 통제된 매개모형 역시 자료에 잘 부합하고 있었으며(x2=346.0059(df=222), p<.001, RMSEA=.044, TLI =.943, CFI=.954), 통제변수(응답자 성별, 연령, 학력, 배우자 유무, 수급자 여부, 취업활동)에서 연령, 배우자 유무, 수급자 여부, 취업활동 여부는 통계적으로 p..55~p(.01 수준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하지만 통제변수의 경로 추정치는 본 연구의 주된 관심이 아니므로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표 6. 통제된 매개모형의 경로계수 효과 분해(표준화 계수)

***p<.001

Fig. 4. 통제된 매개효과(표준화 계수)

본 연구에서는 경로모형의 각 관측변수들 간 효과분해(Effect decomposition)를 위해 총효과를 직접효과와 간접효과로 분해하였다. 또한 간접효과와 총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위해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 검정을 이용하고 그 결과를 [Fig. 4]와 [표 7]에 표시하였다. 이상의 모든 통계분석은 95% 신뢰구간(p<.05)에서 실시하였다.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총 효과는 -.568로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만 직접효과는 -.067로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오직 간접효과 즉 노인의 가족기능 효과가 자기효능감에 완전 매개되어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효과가 -.501(p<.01)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우울에 대한 가족기능의 영향력은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표 7. 통제된 매개모형의 경로계수 효과 분해(표준화 계수)

**p<.01

IV.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고령노인들이 지각하는 가족기능과 우울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또한 고령노인들의 기능저하 부분을 고려하여 조사원이 보조하는 방식으로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고령.노인의 특성을 고려하여 선행연구[34] [40][42] 고찰을 통해 노인을 대상으로 많이 사용하는 척도를 활용하여 높은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고령노인의 가족기능을 높이고 자기효능감을 제고시켜 우울을 감소하려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며, 선행연구를 통해 노인의 가족기능과 우울간의 관계가 연관되어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요인변수로서의 매개변수를 찾기 위한 시도를 했다는 점에서 기존 연구와의 차별성을 가진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논의하였다.

첫째, 고령노인의 가족기능은 우울에 부(-) 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고령노인의 가족기능이 원활한 작용하는 경우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선행연구[16]의 연구결과를 지지하고 있으며, [18][20]의 연구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가족기능이 노인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국인이면서[19], 고령노인의 우울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20]. 이는 고령노인의 가족기능이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고령노인들이 가족관계를 보다 친밀성을 높이고 상호작용을 통하여 가족기능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둘째, 고령노인의 가족기능은 자기효능감에 정(+)적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기능이 좋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아진다는 선행연구의 결과와 일치한다[33]. 고령노인에게 가족은 하나의 사회적 지지체계로써 작동하고 하여 심리적 안전감을 가져다 준다. 이를 통해 고령노인은 스스로 문제해결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하게 되는 것이다.

셋째, 고령노인의 자기효능감은 우울에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자기효능감이 우울함에 부적 상관관계를 갖는다는 연구들이 결과와 일치한다[27]. 고령노인은 노년기 생활에 있어서 자신감과 가치의 핵심으로 평가되고 있는 자기효능감은 외로운 노후생활과 삶에 대한 만족도, 전반적인 심리적 안녕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45]. 자기효능감의 향상은 노년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과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스트레스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심리적 기재로 작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넷째, 고령노인의 가족기능과 우울 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기능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선행연구333[[45-48]들의 결과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고령노인의 가족기능이 좋을수록 자기효능감이 향상되고, 자기효능감은 우울을 감소시킨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고령노인의 우울 감소를 위한 정책 및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고령의 노인의 우울 수준 감소를 위하여 가족기능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가족기능이 우울을 감소시킬 수 있는 보호요인으로 성인자녀들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이나 왕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고령노인과 자녀 등 가족과의 긍정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부양에 대한 의식 차이를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및 가족기능 강화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가족을 대신할 수 있는 비공적지지 체계를 활용이 하나 대안이 될 수 있다. 노인들은 일상생활 반경이 지역사회에 제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이웃, 친구, 친척 등 비공식적 지지체계의 지원이 지역사회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고령노인들의 심리적 기재인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우울이 증상이 감소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기효능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령노인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방안으로 지역사회 내 경로당을 활용하여 자기효능감을 향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이 요구 된다. 경로당 본래의 기능과 함께 노인복지여가시설로써 자립매김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개발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먼저 이루어져야 하며, 지역주민과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생산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민간기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직·간접적인 지원이 이루어져야 노인들의 우울이 감소 될 것이다

셋째, 경로당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 지원정책이 필요하다. 고령의 노인들이 만남의 장소나 여가활동의 장소로 이용하고 있는 곳이 바로 경로당이다. 경로당은 과거에 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이 확대되고는 있지만 이용하고 있는 노인들의 체감수준은 낮은 상태이다. 따라서 경로당에 대한 지원금을 규모, 이용인원등을 고려한 차등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자체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 운영이 활성화 될 수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자기효능감과 생활만족도를 높여 고독감, 우울 등과 같은 노인문제를 예방하고 노년기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본 연구는 가족기능과 우울 간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갖는다는 것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이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는 것이 학문적 의의라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특정지역에 거주하는 고령노인을 대상으로 하였기에 일반화하는데 한계점이 있다. 향후 고령노인들의 거주지역별 비교연구와 더불어 1인 가구 노인과 부부노인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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