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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diation Effect of Satisfaction with Major Regarding the Effect of Major Selection Motive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s - Focused on Art, Music, and Physical Education Students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 -예·체능계열을 중심으로

  • 윤성혜 (호서대학교 일반대학원 인재개발학과 박사과정) ;
  • 송선희 (호서대학교 인재개발학과 교수)
  • Received : 2020.01.21
  • Accepted : 2020.03.30
  • Published : 2020.04.28

Abstract

The decrease in the number of school-age population, the introduction of university evaluation and educational capacity enhancement projects have made the enrollment rate and employment rate important indicators. Accordingly, universities are making great efforts to improve the competitiveness of their universities by increasing students' major satisfactio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ether art and music students major selection motivsion of affects major satisfaction for career preparation behavior. For this survey, students of arts and physical education at K University in Gyeonggi-do were surveyed and 197 questionnaires were used as analysis data. As a result of the study, it was found that major selection motivation had a significant static effect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major satisfaction, and major satisfaction was analyzed to have a complete mediating effect on the effect of major selection motivation on career preparation behavior. With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in the future, universities will need an efficient curriculum to enhance students' majors satisfaction. To that end, we should develop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curriculum so that students can actively participate, operate programs such as operation of comparative subjects and on-demand education, and raise the level of education. To this end, the interest and active support of the industry-academia-research are required.

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학평가, 교육역량강화사업의 도입으로 재학생 충원과 취업률이 중요한 지표가 되었다. 이에 대학들은 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높여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연구는 예체능계열 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을 함에 있어서 전공만족도가 영향을 미치는지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조사를 위해 경기도 소재 K대학의 예체능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197부를 분석 자료로 활용하였다. 연구결과는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과 전공만족도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가 완전매개효과를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에서는 앞으로 학생들의 전공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한 효율적인 교육과정이 필요해 보인다. 그렇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위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비교과과목 운영, 주문식 교육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의 수준을 높여야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산. 학. 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Keywords

I. 서 론

1. 연구의 필요성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청소년인구(9∼24세)는 876만 5천명으로 1982년 정점(1,420만 9천명)을 찍은 후 감소 중이며, 2019년 학령인구(6세∼21세)는 804만 7천명으로 총인구의 15.6%를 차지하고, 2029년에는 624명 9천명으로 학령인구는 향후 10년간 약 180만명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였다. 2019년 현재 대학교 학령인구 구성비는 1970년 대비 2.0%p 감소하였다고 보고하고 있다. 2018년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률은 69.7%로 전년보다 0.8%p 증가하였으나, 2017년 대학 졸업 후 취업률은 66.2%로 전년보다 1.5%p 하락하였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42.7%로 전년보다 0.6%P 증가하였으나 실업률은 전년보다 0.3%P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1].

학령인구의 감소로 많은 대학이 폐교의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청년 실업문제가 국가-사회적 문제로 크게 인식되면서 대학 교육의 자율화를 확대하고, 고등교육의 질을 높이며, 대학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대학평가와 교육역량강화사업을 도입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대학평가 및 대학교육역량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평가지표에는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교원확보율, 장학금 지급률, 등록금부담완화지수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학은 재학생 충원율과 취업률을 높이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학의 전공이라는 것은 앞으로 자신이 선택해야 하는 직업에 대한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최고의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대학의 전공을 선택함에 있어서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대학입학에 목표를 두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성적과 대학의 인지도, 부모 혹은 고등학교 교사의 권유를 바탕으로 대학과 전공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입학 한 학생들의 성향을 보면 첫째, 자신의 전공이 적성과 맞아 흥미를 갖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는 학생들. 둘째, 적성에 맞지 않아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게 되고, 전공에 대한 만족감 또한 떨어져 다른 전공으로의 전과를 위해 학업을 중도 포기하거나 휴학, 전과하려는 학생들[2]. 셋째, 새로운 진로 선택과 현재의 대학생활을 고민하면서 불만족과 부적응 속에 졸업을 하게 되는 학생들로 나누어진다. 적성에 맞는 학생의 경우는 전공에 대한 만족감으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대학생활에 임하게 되고,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노력 또한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나, 자퇴 휴학 후 다시 대학입시를 준비하려는 학생의 경우는 정신적·경제적·신체적인 면에서 상당부분 많은 스트레스를 겪게 되고, 불만족과 부적응속에서 대학을 졸업하게 되는 학생들의 경우는 전공과 무관한 직업을 선택하게 되거나, 전공과 맞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더라도 직업과 업무적응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잦은 이직을 하는 등의 경우가 나타나는 사례가 있다[3-5].

직업선택과 연결되는 대학의 전공 선택은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적응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할 뿐 아니라 미래의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고 있다[6]. 그렇기 때문에 대학의 전공을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며, 졸업 후 자신의 적성과 능력을 고려한 직업을 선택하기 위한 시작 단계라고 할 수 있다.

전공과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한 선행연구에서 예·체능계열 학생은 타 계열 학생에 비해 전공선택에 대한 확신과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공분야가 미래의 진로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로결정이 확고함을 갖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7]. 특히 예·체능계열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은 다른 계열을 전공하려는 학생들에 비해 전공을 일찍 결정하기 때문에 전공에 대한 만족감과 전공에 대한 지속성을 유지하는데 영향을 주며[8], 학생들의 90%정도가 본인의 선택에 의해 학과를 결정하기 때문에 전공에 대한 자긍심이 높으며, 전공교육과정에 대한 불만도 적어서, 향후 전공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자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진로 및 진로준비행동에는 비교적 소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보고하고 있다[9].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를 살펴보면, 백경화, 유경호[10]는 경호학전공대학생을 대상으로 분석한 연구결과에서 전공만족도가 진로준비 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적성과 맞는다고 할 때는 뚜렷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선행연구에서는 일관적인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으며 진로관련 변인을 매개로 하는 간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였다[9].

선행연구를 통해서 전공만족도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에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은 충원율과 취업률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예체능계열 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만족도를 파악하고, 전공만족도가 전공선택동기인 개인적동기와 사회적 동기로 구분하였을 때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그에 따른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하고,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을 하는데 있어 전공만족도가 매개역할을 하는가에 대해서도 파악하고자 한다.

2. 연구가설

첫째, 전공선택동기(개인적동기, 사회적동기)가 진로 준비행동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둘째, 전공선택동기(개인적동기, 사회적동기)가 전공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전공선택동기(개인적동기, 사회적동기)가 진로 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가 매개역할을 할 것이다.

II. 이론적 배경

1. 전공선택동기와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

전공선택은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목표,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흥미, 가치관, 성격, 능력 및 기술), 환경적 배경(가정적 환경, 사회적 환경), 직업에 대한 이해, 대학전공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고려한 의사결정과정을 통해서 선택이 가능한 전공을 고르는 행위를 의미하며[11], 학생들이 전공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자신의 개인적 특성(적성과 흥미, 재능)과 장래직업 등을 고려하였는지 또는 사회적 인식과 직업에 관한 전망, 주변 지인의 권유, 입학성적 등을 고려하여 전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한 후 그 전공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전공을 선택하게 된 원인을 전공선택 동기의 개념으로 정의하였다[5].

전공선택동기에 대한 관심은 대학생활의 적응과 전공에 대한 만족에서부터 졸업 후의 직업을 선택하고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까지 영향을 미치는 요인[12], 학생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개인의 가정적 혹은 사회적 배경과 각기 다른 전공 학과의 학내에서의 인기도라든가 그 학과에 대한 비공식적인 평판 등도 학생들의 전공분야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라고 하였다[13].

일반적으로 진로준비행동은 개인적 요인(학생성적,적성, 흥미 등)과 환경적 요인(부모, 교사, 친구,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들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라 하였고[14], 개인적동기(개인의 적성, 흥미, 장래희망)와 사회적동기(취업전망이나 영향력 있는 주변인의 권유, 전공 과정의 난이도, 전공의 인기도) 2개의 요인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는 직업 선택에는 성별과 학년에는 차이가 없지만 전공계열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부분적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 결과를 보고하고 있다[6]. 전공과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를 분석한 선행연구에서 예·체능계열 학생은 타 계열 학생에 비해 전공선택에 대한 확신과 만족도가 높았으며, 전공분야가 미래의 진로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로결정이 확고함을 갖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1].

2. 전공선택동기와 전공만족도와의 관계

만족이란 사전적 의미로 일정한 욕구나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대한 주관적으로 느끼는 감정으로, 모자람 없이 마음에 흡족하다는 것을 말한다. 전공만족은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서 개인적 특성과 전공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의하여 형성되며, 이렇게 형성된 과정을 통해 얻게 되는 전공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과 행동 등을 말한다. 감정적이고 인지적이며 정의적 측면들을 포함한 감정들의 복합체로 전공에 대한 주관적인 경험을 의미한다[12][14]. 또한 이동재[15]는 대학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배경으로 전공영역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공 교과를 공부하면서 느끼게 되는 주관적 즐거움과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미래와 진로에 대한 긍정적 사고가 함께 하면서 나타나게 되는 결과라고 정의하였으며, 장래의 진로와 직결되는 요소라고 하였다[16].

김원형[17], 전은경 외[18]는 자신이 원했던 대학에 입학한 경우 학교와 해당 전공 학과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게 되고, 학업 교육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학업성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또한 자신의 전공이 적성 및 흥미와 얼마나 일치하는지에 따라 전공만족에 대해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하였다[19].

대학의 전공은 내부적 환경인 해당 전공의 구성원인 교수-학생, 외부적 환경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전공선택은 일반적으로 개인적 요인인 학업성적, 적성, 흥미와 환경적 요인인 부모, 친구,교사, 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들에 의해 선택하게 되는 결과라고 할 수 있어 개인적 혹은 환경적 요인들의 의해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의 전공만족도는 학생들의 진로나 직업을 선택하고 결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다[14].

남중수[19]는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를 적성과 흥미에 맞아서, 성적에 맞아서, 부모나 교사의 권유 등 3개의 변수로 구분하여 차이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를 보면 적성과 흥미에 맞아서 전공을 선택한 경우의 학생이 성적이 맞아서 또는 부모나 교사의 권유로 전공을 선택한 경우의 학생보다 전공만족도의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전공에 대한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높게 하였다면 전공만족도는 높아질 것이며, 반대로 부정적인 평가를 높게 하였다면 전공만족도가 낮아질 것임을 예상해 볼 수 있다. 전공만족도가 높을수록 학교생활에 적응을 잘하고 있다는 것이며, 졸업 후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전공만족도가 진로 및 진로준비행동과 직업선택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 보고하고 있다[20].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만족도는 각 전공에서 제시하고 있는 진로방향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주며, 전공에 대해 만족을 느끼지 못한 학생들은 진로의 방향을 다른 분야로 전향 할 수도 있다. 좁은 의미의 전공만족은 전공 영역의 교육과정과 내용에 대한 만족 및 교수와의 관계에 대한 만족으로 구성되지만, 넓은 의미의 전공만족은 전공 학과 교수에 대한 만족도뿐만 아니라 학교에 대한 만족 및 학과나 학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만족도 포함하고 있다[9].

어윤경[21]은 전공만족도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자신의 전공에 만족하는 대학생은 대학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졸업 후의 진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므로 전공만족도는 대학생활 적응에 매우 밀접한 관계의 변인이라 할 수 있다.

3. 전공선택동기, 진로준비행동, 전공만족도와의 관계

진로준비행동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개념화를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한 김봉환[22]은 진로준비행동을 자신의 진로와 관련하여 인지적 차원이나 태도적인 차원뿐만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차원으로 진로를 준비하기 위한 행위를 가리키는 것으로, 합리적이고 올바른 진로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에서 수행해야 하는 행동을 말하는 것이며, 진로를 결정한 후 그 결정사항을 실행하기 위해 행하는 모든 행위라고 정의하고 있다.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해서 개인의 노력 정도와 결정된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기울이고 있는 노력의 충실도와 행위적인 차원에서 확인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것을 진로준비행동이라고 서희정와 윤명희[23]는 정의하였으며, 합리적이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하고 결정하기 위해서 수행해야 하는 행동과 진로선택 및 결정이 이루어진 후 결정된 사항을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 행동을 위한 행위로 정의할 수 있다[24]. 청소년들은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서 주변사람들과 전문기관 혹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결정하게 되며, 그렇게 선택 결정된 진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든 행동이 포함된 개념이라고 정의하였다[25].

대학에서의 진로준비행동은 자신이 선택한 진로와 직업과 관련된 도구적 활동에만 관련되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전반적인 학업 활동을 충실하게 임함으로써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킬 수 있고 더 나아가 도달하고자 하는 진로목표를 이루는데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진로준비행동과 유사한 개념인 진로탐색행동(career search behavior)은 진로선택과 탐색을 위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특성에 대해 탐색하고 그에 대해 의도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려는 행동을 말한다[26]. 진로탐색행동을 자신에 대한 탐색과 직업에 대한 탐색으로 조직화[27][28]하여 연구한 사례도 있다. 직업탐색행동과는 달리 진로준비행동은 관심사, 흥미, 재능 등과 같은 자신에 대한 내재적인 탐색과 외재적인 진로탐색이 동시에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진로준비행동은 구직행동 뿐 아니라 취업준비행동, 직업탐색활동, 진로탐색활동 등을 모두 종합하는 개념이다.

Ⅲ.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K대학의 예·체능계열에 재학 중인 대학생 1. 2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조사기간은 2019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의 5일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문항에 반응하지 않았거나 불성실하게 응답한 것으로 판단되는 자료 3부를 제외한 197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분석에 사용된 연구대상의 특성별 분포는 [표 1]과같다.

표 1. 연구대상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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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측정도구

2.1 전공선택동기

전공선택동기의 측정도구는 정보연[29]이 개발한 측정도구로 개인적동기 3문항, 사회적동기 4문항의 하위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측정도구는 Likert 5점 척도(1번은 전혀 그렇지 않다, 2번은 그렇지 않다, 3번은 보통이다, 4번은 그렇다, 5번은 매우 그렇다)로 설계되어있다. 전공선택동기 척도의 하위요인별 신뢰도는 개인적동기가 Cronbach α .798이고 사회적동기는Cronbach α .605 이다.

2.2 전공만족도

본 연구에서는 하혜숙[29]의 연구에서 사용한 설문지를 수정·보완한 송윤정[14]의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측정도구는 학교만족(학교에 대한 만족)을 제외한 전공의 교육·교과내용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교과만족, 교수-학생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만족감을 나타내는 관계만족, 전공학문에 대한 일반적으로 가지는 관심에 따른 만족을 나타내는 일반만족, 학과의 사회적 인식(사회적 평판, 명성)에 대한 개인적 지각에 따른 만족을 나타내는 인식만족의 총 4개 하위요인 총 2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만족도 척도의 하위요인별 신뢰도는 일반만족 Cronbach α .903, 교과만족 Cronbach α .877, 관계만족 Cronbach α.791, 인식만족 Cronbach α .786 으로 나타났다.

2.3 진로준비행동

진로준비행동 측정도구는 김봉환[22]이 개발한 진로 준비행동 척도인 총 16개 문항에 임은미, 이명숙[29]이 인터넷과 진로관련 상담 부서 등을 고려한 2문항이 추가된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측정도구에는 3개의 하위요인인 정보수집활동(자신의 적성, 능력,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직업의 현황, 필수요건, 직업 전망 등에 관한 정보 수집), 도구구비활동(취업준비과정에 필요한 장비, 교제 등을 구입), 목표달성을 위한 실천적 노력(개인이 투자한 시간과 노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로준비행동 척도의 하위요인별 신뢰도는 정보수집활동Cronbach α .743, 도구구비활동 Cronbach α .799,실천적노력 Cronbach α .848로 나타났다.

3. 자료 분석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및 진로준비행동에 대한 기초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세 변인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마지막으로 매개효과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매개효과의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모든 분석은 SPSS 23.0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Ⅳ. 연구 결과

1. 기초통계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진로준비행동의 기초통계값이 [표 2]에 제시되어 있다.

표 2.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및 진로준비행동의 평균, 표준편차, 최소값 및 최대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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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인들 간의 상관관계

[표 3]을 살펴보면 개인적동기와 사회적동기의 상관은 유의하지 않았다. 개인적동기는 전공만족도와 r=.488(p<.001)을 보고하였으며, 전공만족도의 하위요인인 교과만족(r=.323, p<.001), 관계만족(r=.434,p<.001) 및 인식만족(r=.530, p<.001)과도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고하였다. 개인적동기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상관을 살펴보면 개인적동기는 진로준비행동과 r=.209, p<.01의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개인적동기와 진로준비행동의 하위요인들 간의 상관을 살펴보면 정보수집활동(r=.310, p<.001)과의 상관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실천적 노력(r=.154, p<.05)과도 유의한 상관을 보고하였다. 그러나 도구구비활동과의 상관은 유의하지 않았다.

표 3. 전공선택동기, 전공만족도 및 진로준비행동의 상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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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동기와 전공만족도 간의 상관은 r=.199,p<.01로 유의한 정적 상관이 보고되었다. 사회적 동기와 전공만족도 하위요인간의 상관을 살펴보면 사회적 동기는 교과만족(r=.249, p<.01), 일반만족(r=.179,p<.05) 및 인식만족(r=.176, p<.05)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고하였다. 사회적동기와 관계만족 간의 상관은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동기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상관은 r=.203 p<.01로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회적동기와 진로준비행동 하위요인 간의 상관을 살펴보면 도구구비활동(r=.244, p<.001) 및 실천적 노력(r=.172, p<.05)과 유의한 정적 상관을 나타냈으며, 정보수집활동과의 상관은 유의하지 않았다.

전공만족도 및 전공만족도의 하위요인과 진로준비행동 간에는 유의한 정적 상관이 확인되었다.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은 r=.411, p<.001의 상관을 보였다. 그리고 각 하위요인 간의 상관을 살펴보면 교과만족과 도구구비활동 간의 상관이 r=.251, p<.001로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인식만족과 정보수집활동의 상관이 r=.889, p<.001로 높게 나타났다.

3.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

[표 4]와 같이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본 결과 전공선택동기인 개인적동기와 사회적동기는 진로준비행동을 9.4%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동기는 β=.23(p<.01)로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고하였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사회적동기 또한 진로준비행동에 β=.23(p<.01) 유의한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개인적동기와 사회적동기 모두 진로준비행동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고하였다. 즉 전공을 선택할 때 자신의 흥미와 적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고, 사회적 평판 등을 고려하여 선택한 것이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4.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회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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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표 5]를 보면 개인적동기와 사회적동기는 전공만족도를 약 30%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동기는 전공만족도에 β=.51(p<.001)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고하였고, 사회적동기 또한 β=.25(p<.001)로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개인적동기가 사회적동기보다 전공만족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파악되어 전공을 선택함에 있어서 사회적동기 보다는 개인적동기를 고려할수록 전공만족도가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표 5. 전공선택동기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회귀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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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가 매개효과를 갖는지 알아보기 위한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는 [표 6]과 [표 7]에 제시하였다.

5.1 개인적동기와 진로준비행동의 관계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

[표 6]을 살펴보면 개인적동기는 전공만족도에 β=.488(p<.001)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고하였으며, 진로준비행동에도 β=.209(p<.01)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고하였다. 마지막으로 독립변인인 개인적동기와 매개변인인 전공만족도를 동시에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공만족도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β=.405(p<.001)유의하게 나타났으나 개인적동기의 영향(β=.012, p>.05)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개인적동기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전공만족도가 완전 매개 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z=4.64로 통계적으로 매개변인의 효과는 유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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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1. 개인적동기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

표 6. 개인적동기와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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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사회적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영향을 줄때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에 대한 검증

[표 7]을 살펴보면 사회적동기는 전공만족도에 β=.199(p<.01)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고하였으며, 진로준비행동에도 β=.203(p<.01)로 유의한 정적 영향을 보고하였다. 마지막으로 독립변인인 사회적동기와 매개 변인인 전공만족도를 동시에 투입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공만족도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β=.386(p<.001)유의하게 나타났으나 사회적동기의 영향(β=.126, p >.05)은 유의하지 않았다. 이는 사회적 동기와 진로준비행동 간의 관계에서 전공만족도가 완전매개 효과를 갖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개효과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z=2.577로 통계적으로 매개변인의 효과는 유의하였다.

표 7. 사회적동기와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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Ⅴ. 논의 및 결론

전공만족도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이 유의미하며, 전공이 적성과 흥미, 전공계열에 따라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고 보고된 선행연구[6][10][19]에 기초하여 본 연구에서는 예체능 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공선택동기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전공만족도가 매개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 연구를 하였다. 또한 전공선택동기를 개인적동기와 사회적적동기로 구분하여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개인적동기와 사회적동기 모두 전공만족도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주며, sobel test를 실시한 결과 완전매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적 동기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유의한 정적영향은 β=.51(p<.001)로 파악되었으며, 사회적동기가 전공만족도에 미치는 유의한 정적 영향은 β=.25(p<.001)로 차이가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것은 전공만족도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사회적동기보다 개인적동기로 전공을 선택한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체능계열 학생은 타 계열 학생에 비해 개인의 적성, 흥미, 장래희망을 고려하여 빠른 입시준비가 진행되는 만큼 진로준비행동에 있어서도 적극적일 수밖에 없다고 본다. 즉, 전공분야가 미래의 진로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고, 진로결정에 있어 확고함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기존 연구의 결과와 유사점을 찾을 수 있었다. 확고한 결정에 의해 전공을 선택하고 진로준비행동을 적극적으로 한다는 것은 대학생활의 충성도(충실도)가 높다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더불어, 충성도(충실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전공만족도가 높아져서 학업을 중도포기하거나 전공을 전환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진로준비행동과의 관계에도 높은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앞으로 대학에서는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위주의 효율적인 교육과정 개발이 필요하며, 비교과 프로그램,주문식교육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의 수준을 높여야 할 것이다. 또한 전공선택동기인 개인적동기와 사회적동기에 따라 전공만족도와 진로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의 차이가 파악된 만큼 그에 맞는 교육과정개발도 필요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산⋅학⋅연의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끝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해야 할 방향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특정대학의 예체능계열 1. 2학년이라는 표본한계점을 가지고 있으며, 특정성별의 성비가 치우쳐져 있는 점들로 일반화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연구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확대된 표본집단을 대상으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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