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Comparison of Subjectivity Structure of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Perception on Advertisements of Automobiles

한.중 소비자의 주관성 구조에 관한 비교 연구: 자동차 광고에 대한 인식을 중심으로

  • 최원주 (건국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
  • Published : 2007.05.14

Abstract

This study conducted a comparison analysis on the difference in the subjectivity structure of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based on their types of perception on advertisements of automobiles which has a high degree of self interest. The primary reason for conducting a comparison study of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was to concretize the characteristics of Chinese consumers who have enormous potential and rapid growth in the global market. In addition, by comparing the characteristics of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that changed with differences in social systems and socio-economic characteristics, the purpose was to present an advertising strategy idea that is useful for both countries. Furthermore, when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reality that the world must compete in a single market commonly referred to as the global market, understanding the subjectivity structure of perception of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is critical in establishing a strategy for occupying the upper position of dominance in such competi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subjectivity structures on the perception of advertisements possessed by Korean and Chinese consumers of the same Asian culture differed but were mutually interrelated. Such results suggest that there is a need for further studies of generalization and objectification through a quantitative approach.

본 연구는 자아 관여도가 높은 자동차라는 단일 품목의 광고에 대한 한국과 중국 소비자 인식의 유형을 바탕으로 주관성 구조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분석한 것이다. 한 중 소비자 비교 연구를 진행한 이유는 무엇보다 글로벌 시장에서 거대한 잠재력과 빠른 성장력을 가진 중국 소비자의 특성을 구체화시키고자 했기 때문이다. 또한 체제와 사회경제적 특성의 차이에 따라 변화된 한 중 소비자의 특성을 비교함으로써 양국 모두에 유용한 광고전략 아이디어를 제시하고자 했다. 더욱이 세계가 글로벌이라는 단일 시장에서 경쟁해야 하는 현실을 고려할 때, 한국과 중국 소비자의 광고 인식에 대한 주관성 구조를 이해하는 것은 이러한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략을 세우는 데 유용할 것이다. 연구 결과, 동일한 아시아 문화권인 한국과 중국의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광고 인식에 관한 주관성 구조는 상이한 결과로 나왔지만, 유사성도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향후 양적 접근을 통해 보다 일반화, 객관화시켜야 한다는 후속 연구의 과제를 안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