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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ium myriotyrum에 의한 생강뿌리썩음병의 발생상태 (Ecology of Ginger Rhizome Rot Development Caused by Pythium myriotylum)

  • 김충회;양성석;한기돈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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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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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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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생강뿌리썩음병의 발병진전은 35~40 C에서 가장 빨랐으며 온도가 내려갈수록 병반진전속도도 감소하였다. 생육상 시험에서 초장 22~25 cm의 생강을 고사시키는데 걸리는 시간도 35~40 C의 고온에서는 5일이 소요되어 15 C의 15일에 비하여 1/3에 불과하였다. 상대습도 90% 이상의 고습도, 최대포장용수량의 80%이상의 높은 토양수분, 재식깊이 4 cm 이상의 깊이심기는 뿌리썩음병의 병반진전속도를 증가시키는 요인이었다. P. myriotylum의 토양내 전염원은 균사절편, 팽윤균사편, 유사 난포자, 혹은 유주자의 형태로 존재하였다. P. myriotylum은 생강 주위의 토양표면에 임의로 분포하고 있었으며 표토로부터 10 cm 이내의 토양에서 가장 밀도가 높았고 그 이하 토양에서는 급격히 감소하였다. 한 생강식물의 근면과 근권토양내 P. myriotylum의 밀도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건전주와 이병주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어서 이병주에서의 밀도가 건전주에 비하여 수배-수백배 이상 높았다. 토양내 병원균 밀도와 뿌리썩음병의 발병정도와는 정의 곡선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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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토속종 개다시마(Kjelimaniella crassifolia)와 이식종 다시마(Laminaria japonica)의 실내배양 연구 (Comparative Laboratory Culture Studies of the Native Kelp Kjellmaniella crassifolia and the Introduced Kelp Laminaria japonica in East Coast of Korea)

  • 김형근;박중구;김동삼
    • 한국양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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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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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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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동해 연안에서 토속종인 개다시마(K. crassifolia) 와 이식종인 다시마(L. japonica)의 실내 배양에서 온도와 조도에 대한 특성을 비교하였다. 유주자 단계에서 수온 $15{\~}20^{\circ}C$도일 때 24시간 안에 $95\%$의 포자 발아가 이루어진 반면 개다시마는 48시간 안에 $90\%$를 보였다. 배우체의 성장은 $10^{\circ}C$$15^{\circ}C$도에서 생장이 좋았는데 이입종인 다시마는 $80{\~}l20{\mu}mol{\cdot}m^{-2}s^{-1}$ 고조도에서 최대를 보였고 토속종인 개다시마는 $40{\~}80{\mu}mol{\cdot}m^{-2}s^{-1}$ 낮은 조도에서 최적을 보였다. 아포체의 성장은 개다시마는 $10^{\circ}C$, $40{\mu}mol{\cdot}m^{-2}s^{-1}$ 조도에서 생장이 좋은 반면 다시마는 수온 $10{\~}20^{\circ}C$$40{\~}l20{\mu}mol{\cdot}m^{-2}s^{-1}$ 조도의 다양한 조건에서 생장이 좋게 나타났다. 개다시마의 배양 최적 조건은 이입종 다시마에 비해 수온과 조도의 범위로 볼 때 매우 협소하게 나타나 이는 개다시마가 깊은 곳에 서식하는 바다환경의 특성을 잘 반영해주고 있다.

감미종(甘味種)고추에 역병저항성(疫病抵抗性)을 도입(導入)하기 위한 교잡(交雜) 초기세대(初期世代) 검정(檢定) (Evaluation of Early Generations of Crosses for Incorporation of Resistance to Phytophthora Blight into Sweet Pepper)

  • 정호정;김병수;손은영
    • Current Research on Agriculture and Life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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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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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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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감미종(甘未種)고추에 역병저항성(疫病抵抗性)을 도입하기 위하여, 품질이 우수하면서 국내 적응성이 뛰어난 피만계 품종 Keystone Resistant Giant #3과 역병에 저항성이며 과실이 피만계와 가까운 PI201232를 교배하여 그 후대(後代)의 유전적인 분리 양상을 조사하였다. $F_1$에서는 저항성이 우성(優性)으로 나타났으나 $F_2$ 집단의 경우 고사(枯死)한 개체가 살아남은 개체보다 월등히 많아 저항성이 한 개 혹은 두 개의 우성유전자(優性遺傳子)에 의해 지배된다는 기존의 보고와는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다. 뿌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볼 대 지상부가 건전한 개체간에도 뿌리 썩음 정도에 변이(變異)가 나타나기 때문에 저항성 품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지상부와 뿌리의 상태를 함께 관찰한 후 선발(選拔)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전반적으로 발병(發病)이 심한 것은 품질친(品質親)이 역병에 매우 약하여 분리(分離) 집단(集團)에서 높은 이병성(罹病性)의 유전적(遺傳的)인 배경을 형성한 것과 동시에 접종(接種) 후의 기상 및 환경조건이 역병 발생에 최적조건을 만든 영향으로 사료된다. $BC_1$ 개체가 모두 고사(枯死)하였으므로 $F_2$에서 저항성 개체를 선발한 후 여교잡(戾交雜)과 자식(自殖)을 반복하는 순환적 여교잡(戾交雜)을 실시하는 것이 저항성의 수준을 유지하면서 품질친의 실용 형질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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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세균 Myxococcus sp. KYC 1126을 이용한 고추 역병 생물학적 방제 효능 (Biocontrol Activity of Myxococcus sp. KYC 1126 against Phytophthora Blight on Hot Pepper)

  • 김성택;윤성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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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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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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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점액세균은 토양에서 식물 병원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2차 대사산물들을 분비하는데, 이들은 기존의 길항균들의 항생물질과는 전혀 다른 생리활성물질이므로 생물방제에 활용이 기대되는 미생물이다. 고추 역병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토양 미생물인 점액세균의 길항능력을 기내에서 검정한 후, 자실체 및 액체배양 여액을 엽권과 근권에 처리하여 온실에서 생물 검정하였다. 점액세균 생리활성 물질이 남아있는 PDCY 배지에 역병균을 접종한 결과 점액 세균 Myxococcus spp. 세 균주 중 KYC 1126과 KYC 1136은 균사생장을 완벽히 저해하였다. 토양 내 점액세균 생리활성물질 분비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내에서 다량의 자실체 형성을 위해 먹이인 E. coli를 먼저 배양 후 점액세균 KYC 1126을 치상하는 방법을 확립하였다. 이 방법으로 토양에 자실체를 먼저 투입하고 역병을 관주접종한 결과 방제 효과가 없었다. 한편 시험관에서 역병균 유주포자 현탁액과 점액세균 CYE 액체배양여액을 혼합한 후 고추 뿌리에 침지 접종한 결과 역병 발병을 지연시켜 배양여액의 길항능력을 확인하였다. 점액세균 배양여액을 엽권에 살포하거나 근권에 침지한 방제가는 각각 88%와 40%로서 dimethomorph+propineb의 100%와 propamocarb의 44%에 버금가는 결과였다. 배양여액을 기존 처리의 약 2배인 24시간 이상 뿌리에 침지하면 약해가 발생하였는데, 그 증상은 고추 묘에서 줄기가 잘록해지고 잎이 말려 들어가며 점액성의 물질이 뿌리를 덮어 썩는 것이었다. 선발된 점액세균 KYC 1126의 대량 생산 방안이 확보되면, 배양여액을 엽권에 예방적으로 정기 살포함으로써 고추 역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추 역병 방제를 위한 저영양 길항세균 7F 균주의 동정 (Identification of the Oligotrophic Bacteria Strain 7F Biocontrolling Phytophthora Blight Disease of Red-pepper)

  • 김동관;여윤수;권순우;장길수;이창묵;이미혜;김수진;구본성;윤상홍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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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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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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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추 역병이 발생한 충주, 안면, 태안, 안동, 음성 그리고 괴산지역의 고추밭 토양에서 전체 10,753균주의 저영양 미생불을 분리하였다. 이들 중 Phytophthora capsid를 포함하여 식불체의 주요 병원성 곰팡이에 대해 길항작용을 보이는 균주들을 일차적으로 선발하였다. 최종적으로는 온실 고추유묘 검정을 통해 고추 역병에 대해 탁월한 방제가를 보이는 7F 균추가 선발되었다. 이 균주는 16SrDNA염기서열 분석과 API20 NE 키트를 통한 생리, 생화학적 분석을 통하여 Bacillus subtilis로 동정 되었다. 고추 역병균 포자를 처리한 고추 유묘 화분 검정에서, 처리25일 후 대조구는 고추 역병 이병 비율이 87%에 이르는 반면에 7F 균주를 처리한 처리구에서는 단지 6%의 이병율을 보였다.

탄소원의 종류가 반추위 혐기 곰팡이 Neocallimastix sp. NLRI-3의 섬유소 분해효소 활력에 미치는 영향 비교 (Comparison of the Influence of Carbon Substrates on the Fibrolytic Activities of Neocallimastix sp. NLRI-3)

  • 손호진;송재용;최낙진;하종규;장종수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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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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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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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한국 재래산양에서 분리된 Neocallimastix sp NLRI-3을 이용하여 기질의 종류에 따른 미생물의 성장 특성 및 효소단백질의 발현양상을 비교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혐기배지에 glucose, starch, 볏짚, filter paper, CMC, sigmacell, xylan 및 xylose를 0.2% 수준으로 첨가하여 배양하였다. 배양결과 가스 발생량은 96시간대에서 filter paper 배지에서 가장 높았고 CMC배지에서 가장 낮게 조사되었다(P<0.05). 곰팡이 포자 발생량은 72시간대에서 살펴보면 처리구들 중 볏짚 배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P<0.05). 곰팡이가 분비하는 enzyme activity는 보통 72시간대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함을 보이는데 CMCase의 경우에 filter paper disc, sigmacell, xylose에서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xylanase 역가는 starch, rice straw, sigmacell에서 높게 나타났다. Zymogram을 이용하여 각 효소단백질의 발현을 분석한 결과 효소단백질의 발현양상은 전 처리구에 걸쳐 유사하였으나 발현정도는 기질의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zymogram 결과에 의해 6개의 CMCase와 4개의 xylanase가 검출 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 혐기성 곰팡이의 효소단백질은 배양액에 존재하는 기질의 종류에 의해 발현정도가 영향을 받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산업적으로 이용 가능한 혐기곰팡이 유래 효소제의 개발에 필요한 배양조건의 결정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Rhamnolipid B에 의한 토마토 잿빛곰팡이병과 역병의 억제효과 (Suppression Effect of Gray Mold and Late Blight on Tomato Plants by Rhamnolipid B)

  • 안지예;박명수;김슬기;최경자;장경수;최용호;최재을;김인선;김진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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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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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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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기계유가 심하게 오염된 토양으로부터 생물계면활성제를 생산하고 항균활성과 살충활성을 보이는 Pseudomonas sp. SG3 균주를 분리하였다. 이 길항세균은 시험한 8개의 식물병원곰팡이 모두에 대하여 균사생육저해활성을 보였다. 또한 in vivo assay에서는 SG3 액체 배양액 처리시 벼도열병, 토마토 잿빛곰팡이병, 토마토 역병, 밀 붉은녹병, 보리 흰가루병 및 고추 탄저병에 강한 항균 효과를 보였다. 액체배양액으로부터 ethyl acetate 추출, silica gel column chromatography 및 preparative HPLC 등을 통하여 한 개의 항균물질을 분리하였다. 질량분석과 핵자기공명분석을 통해 분리한 물질의 구조를 동정한 결과 rhamnolipid B로 동정되었다. Rhamnolipid B는 토마토 잿빛곰팡이병과 토마토 역병에 높은 방제활성을 보였다. 그리고 토마토 잿빛곰팡이병균인 B. cinerea의 균사 생장과 토마토 역병균인 P. infestans의 유주자 발아 및 균사 생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였다. Rhamnolipid B를 생산하는 Pseudomonas sp. SG3는 토마토에서 발생하는 식물병을 방제하는 새로운 생물방제제로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기능 PGPR균주 Bacillus licheniformis K11이 생산하는 항진균성 Siderophore의 정제와 특성 (Purification and Characterization of the Siderophore from Bacillus licheniformis K11, a Multi-functional Plant Growth Promoting Rhizobacterium.)

  • 우상민;우재욱;김상달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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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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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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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식물성장촉진 호르몬인 auxin, 식물병원성 진균의 생육을 억제하는 siderophore, 그리고 세포벽이 cellulose로 구성된 식물병원성 진균의 세포벽을 분해하는 cellulase를 동시에 생산하는 PGPR균주이자 생물방제균주로 선발된 Bacillus licheniformis K11이 생산하는 항진균성 siderophor의 특성을 확인한 결과 catechol type의 siderophore로 확인하였다. 또한 B. licheniformis K11의 siderophore 생산조건을 조사한 결과 nutrient broth(pH 9.0)를 $20^{\circ}C$에서 96 h 배양시 가장 많이 생산하였다. 그리고 탄소원과 질소원으로는 각각 trehalose와 $NH_4Cl$ 첨가시 siderophore를 가장 많이 생산하였다. 그리고 $siderophore_{K11}$의 정제는 Amberlite XAD-2과 sephadex LH-20 column chromatography를 통해 수행하였으며, HPLC를 통해 단일 물질임을 확인하였다. 정제된 $siderophore_{K11}$은 2, 3-dihydroxybenzoate의 유도체로 추정하며, P. capsici의 zoospores와 F. oxysporum의 conidia의 발아를 강하게 억제하였다.

밤나무 잉크병균, Phytophthora katsurae의 검출을 위한 Duplex PCR (A Duplex PCR for Detection of Phytophthora katsurae Causing Chestnut Ink Disease)

  • 이동현;이선근;김혜정;이상현;이상용;이종규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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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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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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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Phytophthora katsurae는 밤나무 잉크병의 원인이 되는 병원성 균류이다. P. katsurae를 검출하기 위하여 2개의 duplex PCR primer set을 제작하였다(SOPC 1F/1R+KatI 3F/5R, SOPC 1-1F/1-1R+KatI 3F/5R). SOPC 1F/1R과 SOPC 1-1F/1-1R primer pair는 sequence characteristic amplification regions(SCAR)를 이용하여 제작하였고, KatI 3F/5R primer pair는 internal transcribed spacer(ITS) 부위로부터 제작하였다. 추출한 genomic DNA를 1 mg/ml에서 1 ng/ml까지 10배씩 순차적으로 희석하여 균사량에 따른 Duplex PCR의 민감도를 확인한 결과, 2개의 primer set은 각각 1 ${\mu}g/ml$와 100 ng/ml까지 검출이 가능하였다. 유주포자를 $1{\times}10^6$부터 $1{\times}10^2$ cells/ml까지 10배씩 순차적으로 희석하고 genomic DNA를 추출하여 P. katsurae의 유주포자량에 의한 검출 한계를 확인한 결과, 2개의 primer set 모두 $1{\times}10^5$ cells/ml까지 검출할 수 있었다. 각각의 primer set은 PCR 검출을 실시하였을 때 P. katsurae 균주에서만 PCR 산물이 증폭된 반면에, Phytophthora 16종에서는 P. katsurae에 특이적인 PCR 증폭산물이 생성되지 않았다. 따라서, 2개의 primer set을 이용한 Duplex PCR은 P. katsurae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검출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고추 역병에 대한 Carboxylic Acid Amide계 살균제의 방제 효과 (Control Efficacy of Carboxylic Acid Amide Fungicides against Pepper Phytophthora Blight Causing Phytophthora capsici)

  • 신진호;김주형;김형조;최영기;김아형;이경희;노창우;김흥태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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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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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3-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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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Benthiavalicarb, iprovalicarb, dimethomorph, mandiproparnid 등과 같은 carboxylic acid amide(CAA)계 살균제가 고추 역병균인 Phytophthora capsici의 생육 단계에 미치는 영향과 온실에서의 작용특성 그리고 포장에서의 방제 효과를 조사하였다. CAA계 살균제는 병원균의 균사 생장과 포자낭의 직접 발o]를 크게 억제하였으나, 포자낭으로부터 유주포자의 나출은 전혀 억제하지 못하였다. 온실에서 실시한 고추 유묘 검정에서도 모든 살균제는 병원균의 접종 농도와 조사 시기를 등에 따라서 다소의 차이는 있었지만, 병원균을 접종하기 1일 전과 1일 후에 처리한 예방과 치료처리에서 모두 우수한 효과를 보여 주었다. Benthiavalicarb는 병원균을 접종하기 7일 전에 처리하였을 때도 100%의 효과를 보였다. 이 효과는 P. capsici를 $5{\times}10^3$$mL^{-1}$의 낮은 농도로 접종하였을 때와 $1{\times}10^5$$mL^{-1}$의 높은 농도로 접종하였을 때 모두에서 나타났다. 포장 실험에서도 dimethomorph를 제외한 모든 살균제는 효과적으로 고추 역병을 방제하였다. 하지만 dimethomorph는 2009년의 실험에서 $250{\mu}g\;mL^{-1}$에서 27.2%의 저조한 효과를 보였지만, 2010년에는 $125\;250{\mu}g\;mL^{-1}$에서도 89.5%의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본 실험을 통해서 CAA계 살균제는 고추 역병에 대해서 매우 우수한 효과를 가지고 있음이 확인되었고, 병원균과 병 방제에 대한 다양한 효과는 포장에서 역병을 종합적으로 방제하는 처리 체계를 확립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