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oung child

검색결과 3,879건 처리시간 0.038초

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에 관한 증례 보고 (CALCIFYING ODONTOGENIC CYST ASSOCIATED WITH ODONTOMA : CASE REPORT)

  • 이선숙;이창섭;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109-115
    • /
    • 2006
  • 석회화 치성낭은 상악 전치부에 호발하는 발육성 치성낭이나 조직학적 소견이 다양하고 따라서 분류 체계도 다양하다. 악골 내에서 느리게 진행되는 무통성 종창이 일반적이며 24-30%에서 매복치 및 치아종과 연관되어 나타난다. 피복 상피에 나타나는 유령세포는 결합 조직 에 노출되어 석회화 조직을 형성한다. 이 증례는 14세 여아의 상악 견치부에 발생한 치아종을 동반한 석회화 치성낭으로, 매복된 상악 좌측 견치 치관 주위로 경계가 명확한 방사선 투과성 병소와 다발성의 방사선 불투과성 석회화 물질이 혼재된 병소였다. 조직병리학적으로 중층 편평상피로 이장되어있고 상피 내에 유령세포가 관찰되었다. 석회화된 물질은 복합 치아종의 소견을 보여 Preatorius의 조직학적 분류에 의한 석회화 치성낭 Type IB로 진단되었다. 병소의 적출 및 병소에 이환된 견치 발치를 시행하였다. 현재 염증 소견이 관찰되어 병소에 이환된 상악 좌측 제1소구치는 치수치료를 시행하였으며 환아 및 보호자가 포괄적인 교정 치료를 원하여 현재 공간 유지 장치를 장착 중이다.

  • PDF

전신마취하에 치료한 환자에 대한 실태조사 (A SURVEY OF DENTAL TREATMENT UNDER GENERAL ANESTHESIA)

  • 김하나;백병주;김재곤;권병우;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317-322
    • /
    • 2006
  • 소아환자를 진료하다 보면 불안과 공포가 극도로 심하여 일반적인 행동조절법으로는 양질의 치과치료가 불가능한 상황에 자주 접하게 된다. 음성조절과 신체 속박 또는 입 가리기 등의 강압적이고 물리적 인 방법을 사용하여도 역시 치료결과가 만족스럽지 않고 이러한 경우 환자와 보호자에게 가해지는 정신적인 상해는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따라서 행동 조절의 어려움과 치과 질환의 심각성 등으로 인해 전신마취하의 치과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으며 이 경우 전신마취는 행동조절법의 하나로 간주될 수 있다. 치과전신마취는 비용이 많이 드는 것과 적지만 있을 수 있는 부작용의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환자의 내원횟수를 줄일 수 있고 치과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행동반응을 유발하지 않아 의사와 환자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양질의 진료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을 갖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00년 12월부터 2005년 4월까지 전북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서 전신마취하에 광범위한 치과치료를 받은 2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나이, 성별 등의 인적 사항, 전신마취가 필요했던 이유, 전신마취시간, 치료의 종류, 전신마취횟수 등에 관하여 조사하였다.

  • PDF

소아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1례 (A Case of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in Childhood)

  • 이승훈;권순영;이상학;장지원;김진관;신철
    • 수면정신생리
    • /
    • 제11권1호
    • /
    • pp.50-54
    • /
    • 2004
  • 페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은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소아에서 가장 흔한 원인이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에 의하여 발생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은 다양한 증상과 함께 행동 장애, 야뇨증, 성장 및 발달장애, 폐성심, 고혈압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임상적으로 소아에서 폐쇄성 무호흡증상이 수면 중에 관찰되면 적절한 진단과정 후에 상태에 따라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소아에서의 치료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증에 의한 경우 수술적인 제거를 통하여 80% 이상에서 호전을 관찰할 수 있다. 그러나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제거 후에도 증상이 남아있거나 수술적인 치료가 불가능한 환아에 대해서는 체중조절, 수면자세의 변화와 같은 생활습관의 조절 및 지속적 기도양압호흡기를 이용하여 추가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저자들은 수면다원검사상 심한 폐쇄성 수면무호흡이 관찰되어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한 후 증상의 호전이 있었으나, 장기간 추적관찰 후 재발한 수면무호흡과 코골이를 조절하기 위하여 생활습관의 개선교육과 자동화 기도양압호흡기로 치료한 1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한다.

  • PDF

연구개 열창의 비외과적 처치술 (NON SURGICAL TREATMENT OF SOFT PALATE LACERATION)

  • 채규호;최병재;최형준;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450-454
    • /
    • 2002
  • 연구개 및 구인두부의 열창은 아동들에게 상대적으로 흔한 편이다. 연구개 열창은 신생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연령에 걸쳐 보고된 바 있지만, 어린 아동들 특히 걸음마를 막 시작한 아동들에게서 많이 보고되었다. 이러한 아동들의 경우 입안에 물체를 물고 돌아다니다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구인두부 열창을 입게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고, 주로 4세 정도에 호발하며, 여아보다는 남아에서 더 이러한 외상이 자주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주로 손상을 입는 연구개 및 구인두 부위는 좌측 편도 상단부위이며, 관통상없이 선상이나 표면상의 손상으로 주로 발생하고, 손상 형태는 U자 형태 혹은 V자 형태로 나타난다. 이러한 외상에 있어 관통상이나, 크게 조직편이 이개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봉합술은 필요하지 않으며, 오히려 이러한 봉합술이 외상부위의 치유를 지연시킬 수 있다. 본 창상의 치유에는 3주정도 소요되며 상흔은 거의 남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그러나 연구개의 창상이 경동맥의 손상을 야기하여 신경학적인 합병증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2-3일간은 외상을 입은 환아에 대한 주기적인 관찰이 필요하며, 합병증 발생시 구강외과의 및 이비인후과의 또는 신경외과의와의 협의진료가 필요하다. 본 증례는 2세 및 3세 남환아로 입안에 이물질을 물고 넘어져 연구개의 열창을 입은 경우로 비외과적인 처치 및 신경학적인 평가 후 완치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소아 환자에서 Er:YAG Laser를 이용한 우식 병소의 처치 (TREATMENT OF DENTAL CARIES BY ER:YAG LASER IN CHILDREN)

  • 장은영;이상호;이창섭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558-563
    • /
    • 2000
  • 1960년대 최초로 Ruby 레이저의 개발 이래로, 치과용 드릴인 고속용 핸드피스를 대신해 치아 경조직 삭제에 레이저의 적용이 시도되어져 오고 있는데, 최근 Er:YAG레이저의 개발로 경조직 삭제시 이들의 삭제 효능과 치질의 온도상승에 관한 연구에 관심이 증대되었다. 과거 여러 종류의 레이저에 비해 2.94um Er:YAG 레이저는 파장의 특성이 치질의 수분과 하이드록시아파타이트에 매우 흡수율이 높아 치질내 수분이 고열에 의해 증기화되어 폭발하므로써 치질이 제거되므로 crack이나 탄화된 부위가 없이 와동 변연부가 명확하고 깨끗하며 효과적인 치질의 삭제가 가능하다. 삭제시 치질내 온도 상승이 레이저의 경조직 적용시 고려되는 중요한 문제점으로 대두되나 이는 물분사와 적적한 레이저 parameter의 사용으로 열 발생을 최소화하면 치수 손상이 발생하지 않는다고 보고 된다. 본증례는 치수에 근접하지 않은 우식 병소의 처치를 주소로 내원한 소아 환자들에 있어서 Er:YAG 레이저 적용시 기존의 고속용 삭제 기구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어 소아 환자들의 치과 치료에 대한 공포감이나 동통을 최소로 하며 적절한 레이저 parameter와 물분사의 사용으로 치수에 대한 열자극이나 치질의 변색과 같은 임상적인 문제를 초래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우식 병소의 제거 및 와동 형성을 시행할 수 있었다.

  • PDF

기혼 여교사의 심리적 복지수준 연구 (A Study on Psychological Well-being of Married Female Teachers)

  • 정혜영;오윤자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 /
    • 제19권4호
    • /
    • pp.187-199
    • /
    • 2007
  • 교직이 점차 여성화됨에 따라 기혼 여교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는 반면 여교사 자신의 심리적 복지 수준에 관한 정보는 지극히 부족한 실정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기혼 여교사를 개인 및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심리적 복지 수준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하여 기혼 여교사의 심리적 복지 수준은 어느 정도이며 기혼 여교사의 심리적 복지 정도는 배경 변인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으며 심리적 복지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배경변인은 무엇인지를 살펴 보았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서울 경기 지역 소재 초등학교 재직중인 기혼여교사 373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결과 요약은 다음과 같다. 1) 기혼여교사의 심리적 복지 수준 경향은 전체영역은 3.32(5점 척도)로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인 생활만족도는 3.82로 높게, 우울은 2.64로서 낮게 나타났다. 2) 기혼여교사의 배경변인에 따른 심리적 복지 수준의 차이에 있어서 결혼상태, 주관적 생활수준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기혼여교사의 심리적 복지 수준에 대한 배경변인의 상대적 영향력은 주관적 생활수준, 가족관계 심리정서적 건강성, 주관적 행복도로 나타났으며 생활만족도에 대하여 더 큰 설명력을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기혼여교사의 심리적 복지수준은 보통수준 이상으로 나타나 비교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심리적 복지수준이 높은 교사가 건강한 청소년교육 및 지도로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여 교사연수를 위한 기초자료 제공에 의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 PDF

국·공립 보육시설의 운영유지 항목 분류체계 개발 및 중요도 산정 (Breakdown Structure and Weight Evaluation for Maintenance Items of Public Childcare Facilities)

  • 박형진;박인지;문현석;구교진;현창택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 /
    • 제14권2호
    • /
    • pp.3-11
    • /
    • 2013
  • 최근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장시간 보육시설에 맡겨지는 영유아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보육시설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외부환경에 민감한 영유아들에게 보육시설의 물리적 환경은 필수적인 관리대상이다. 현재, 국 공립 보육시설은 시설운영 및 유지관리비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받고 있으나, 불공평한 지원문제를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시설규모나 유지관리 항목에 따른 시설 개 보수비 산정기준이 부족하고, 보육시설 운영유지를 위해 사용되는 보육시설 세출 예산과목 중 시설비와 시설 장비 유지비가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한정된 예산으로 보육시설의 유지보수 항목을 적절하게 배분할 수 있는 방안이 요구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국 공립 보육시설물의 실내외 시설 설비 등 33개의 운영유지항목을 정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각 운영유지 항목의 중요도를 산정하였다. 이를 통하여, 실무자가 적정한 시설운영유지항목을 바탕으로 한정된 예산으로 보육시설 운영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였다.

장애아동 가족의 가족탄력성이 장애아동에 대한 비 장애 형제 자매의 긍정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y Resilience on the positive attitudes toward a Children with Disabilities and Non-Disabled Siblings)

  • 배선영;조남주;박선자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1권9호
    • /
    • pp.239-246
    • /
    • 2013
  • 본 연구는 가족탄력성이 장애아동 가족의 비 장애형제자매가 장애아동을 대하는 긍정적 태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6개 기관의 협력을 받아 총 110명의 비 장애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부모의 일반적 특성과, 장애아동의 일반적 특성, 비 장애 형제자매의 일반적 특성, 수용적 지지적 태도, 가족탄력성으로 구성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일반적 특성에 따른 비 장애 형제자매의 긍정적 태도의 유의성 검정을 위해 t-검정, ANOVA을 실시하였고, 가족탄력성이 비 장애 형제자매의 긍정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와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조방정식검정을 위해 AMOS18을 사용하였다. 그 결과, 장애아동에 대한 비 장애 형제자매의 긍정적 태도와 가족탄력성은 신념체계와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의 하부 영역들과 정적인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으며, 가족탄력성의 전체 설명량은 50%로 높은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 보아 가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가족 구성원이 협력적 노력과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 그리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려는 경향을 보일 때 장애아동에 대한 비 장애형제의 긍정적 태도는 높아진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

유아교사의 다중매체 활용능력, 이야기 들려주기를 위한 다중매체 활용에 대한 인식과 활용도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Teachers' Multi-Media Application Ability, Perception on the Use of Multi-Media for Story Telling, and Application in Class)

  • 장보영;최나야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
    • 제10권6호
    • /
    • pp.5-23
    • /
    • 2014
  • 이 연구는 유아 교사들의 다중매체 활용능력과 이야기 들려주기를 위해 다중매체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 및 실제 활용도 간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수행되었다. 서울, 경기, 인천의 유아반 교사 2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양한 교사 변인과 기관 변인에 따라 교사의 다중매체 활용능력, 이야기 들려주기를 위한 다중매체 사용에 대한 인식, 그리고 실제 활용도에 차이가 있었다. 둘째, 교사의 다중매체 활용능력, 이야기 들려주기를 위한 다중매체 활용에 대한 인식과 활용도 간에 모두 높은 수준의 정적 상관이 나타났다. 셋째, 교사가 이야기 들려주기를 위해 다중매체를 활용하는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은 다중매체 활용의 중요성 인식, 학력, 멀티미디어 활용능력, 학급 규모, 다중매체 관련 수강 경험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교수를 계획하고 실행하는 교사의 인식이 갖는 의미와 실무능력의 중요성, 이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사 교육 및 기관 지원의 필요성을 보여주었다.

한국 소아.청소년의 고열량 저영양 식품 섭취와 비만 (The Relationship between High Energy/Low Nutrient Food Consumption and Obesity among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 허규진;남소영;이수경;정상진;윤지현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17권2호
    • /
    • pp.226-242
    • /
    • 2012
  • Consumption of foods with high energy and low nutrient values has been linked to various health issues including obesity and chronic disease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high-energy/low-nutrient food consumption status and its relationship with obesity status and intake of energy and nutrients, using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and the Korea Youth Risk Behavior Web-based Survey (KYRBWS). The prevalence of overweight and obesity among 2-18 year-olds was 8.4% and 10.8% in 2008 and 8.5% and 9.0% in 2009, respectively, in KNHANES. The prevalence of obesity among 12-18 year-olds was 13.9% in 2008 and 11.4% in 2009 in KNHANES, while it was 8.1% in 2008 and 8.2% in 2009 in KYRBWS. Consumption patterns of high-energy/low-nutrient foods were diverse depending on the particular food type. High-energy/low-nutrient foods such as cookies were most often consumed more frequently (2~3 times per week), but fast food type foods were generally consumed less frequently (once per week or less). No significant relationships between highenergy/ low-nutrient food consumption and level of energy and nutrient intakes were found in either datasets. Adolescents who were not obese more frequently consumed ramen (p < 0.001), cookies (p < 0.001) and fast food (p < 0.001) than those who were obese in KYRBWS, however, such relationships were not found in KNHANES. This direction of the relationship could be probably attributed to the cross-sectional nature of the datasets. This study was limited by the cross-sectional nature of the data, therefore, further longitudinal research using various study techniques would be necessary to understand the effects of high-energy/low-nutrient foods on child obe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