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ole green wheat g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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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홀그레인 보리, 밀, 찹쌀, 멥쌀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의 특성 (Characterization of fermented milk added with green whole grains of barley, wheat, glutinous rice and common rice powders)

  • 배형철;랜친핸드;구자형;남명수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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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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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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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Yogurt was prepared from skim milk added with 2, 4 or 6% of green whole grain of barley, wheat, glutinous rice and common rice, respectively. Changes in pH, titratable acidity, viable cell counts and viscosity during fermentation were monitored and its sensory evaluation was also performed. The optimum level of additives such as green whole grain of barley, wheat, glutinous rice and common rice for yogurt manufacture was selected to 2%. The samples added with green whole grain of barley and wheat powders reached pH 4.5 in 12 hours. After 4 hours of fermentation, pH, the viable cell counts and viscosity in samples added with 2% green whole grain of barley, wheat, glutinous rice and common rice powders were the highest. Especially, in overall sensory evaluation using 5 parameters, the sensory scores of glutinous rice and common rice 2% yogurts were significantly high. From this experiment, the additives optimum level of glutinous rice and common rice powders was selected to be 2%.

녹색밀 생산을 위한 수확시기 및 품종별 특성 비교 (Comparison of the Characteristics of Wheat Cultivars Used for Whole Green Wheat Grain Production)

  • 최규환;장영직;송영은;서상영;강찬호;유영진;이기권;송영주;김정곤;조진웅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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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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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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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능성 식품소재로 관심이 높아지는 녹색밀의 안정적인 생산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출수 후 20일부터 3일간격으로 41일째까지의 알곡 녹색도와 수량을 조사하였고, 적중밀 등 20품종의 녹색밀 수량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 후 20일에는 녹색이 가장 진하였으나 알곡이 주름이 많은 장타원형이었고, 35일 이후에는 대부분의 알곡이 황색으로 변하면서 비대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적색도(a값)는 출수 후 20일째부터 41일째까지 증가하였고, 32일째까지 음(-)의 값을 나타내었다. 엽록소의 함량도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녹색밀의 적정한 수확시기는 녹색 및 녹황색을 띠는 알곡이 가장 많았던 출수 후 32일~35일이 녹색밀 수확에 가장 적합한 시기로 판단된다. 2. 출수기는 조품밀, 적중밀, 조경밀, 금강밀, 백중밀, 조은밀이 가장 빨랐고, 반면에 연백밀, 은파밀, 올밀, 신미찰밀, 우리밀, 신미찰1호, 그루밀, 알찬밀, 다홍밀 등이 늦게 출수하여 품종간에 7일의 조만성을 보였다. 3. 품종에 따른 녹색도는 적중밀, 금강밀, 조경밀, 조품밀, 백중밀 등이 높았고, 녹색밀의 수량은 녹황색립의 비율이 높았던 알찬밀, 백중밀, 은파밀, 연백밀, 다홍밀, 우리밀 등이 높았다.

녹색 밀을 첨가한 베이커리 제품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akery Products with Whole Green Wheat Powder)

  • 김진영;이기택;이정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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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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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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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전곡립(whole grain)인 녹색 밀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가공식품산업으로의 적용 가능성을 알아내고자 녹색 밀을 제분하여 얻은 녹색 밀가루의 호화 특성을 조사하고, 녹색 밀가루의 첨가량을 달리한 베이커리 제품(식빵, 머핀, 쿠키)을 제조하여 색도와 조직감 측정, 내부 표면 관찰, 관능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녹색 밀가루의 제과제빵 적성과 품질특성을 평가하였다. 일반 밀가루에 녹색 밀가루의 첨가량을 달리한 전분의 호화 특성 분석 결과, 호화개시온도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최고점도, 최고점도에 이르는 시간, 최종점도, 최저점도, 구조파괴점도와 회복점도는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녹색 밀가루의 첨가로 인하여 호화가 지연되어 전분사슬의 구조는 미흡해지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를 주는 것으로 보인다. 녹색 밀가루의 첨가로 베이커리 제품의 색도는 전반적으로 어둡고 녹색과 황색을 띄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내부 표면은 녹색 밀가루의 첨가가 증가할수록 기공의 수와 크기가 줄어 팽창 정도가 감소하였으나 식빵에 비하여 머핀과 쿠키는 상대적으로 그 정도가 크지 않았다. 조직감의 경우, 식빵과 머핀은 녹색 밀가루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경도가 증가하였지만 쿠키는 경도가 감소하였다. 베이커리 제품의 관능평가에서 전반적인 선호도는 녹색 밀가루 30% 첨가 된 머핀과 20% 첨가된 쿠키가 가장 높은 값으로 나타났으나 식빵의 경우, 녹색 밀가루의 첨가가 증가할수록 전반적인 선호도가 낮게 나타났다. 녹색 밀가루를 첨가한 베이커리 제품은 외관적으로 녹색을 띄어 유색미로서의 상품성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녹색 밀가루를 10%내외로 첨가한 식빵 또는 20%내외로 첨가한 머핀과 쿠키의 경우, 느끼한 맛이 감소하고 고소한 맛을 주어 베이커리 제품의 기호성에 좋은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전곡립인 녹색 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베이커리제품을 비롯한 다양한 가공식품산업으로의 적용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ffect of Replacing Cereal Grain in Concentrate With Wheat Bran on the Performance of Lactating Bos indicus×Bos taurus Cows Fed Green Fodder ad libitum in the Northern Plains of India

  • Sahoo, A.;Chaudhary, L.C.;Agarwal, Neeta;Kamra, D.N.;Dutt, T.;Pathak, N.N.
    • Asian-Australasian Journal of Animal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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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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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9-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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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Thirty-one multiparous Bos indicus${\times}$Bos taurus cows were offered concentrate supplements based on (1) 2 kg wheat bran; (2) 4 kg wheat bran; and (3) concentrate (30 maize: 67 wheat bran) at 0.5 kg per 1.0 kg milk produced, in a one year study in India. All supplements also contained 2 parts of a mineral mixture and 1 part salt. Cows were allocated to treatments at calving on parity (2nd and 3rd calf) with 13, 8 and 10 cows respectively in treatments 1, 2 and 3. They were individually fed for whole lactation, the basal diet being ad libitum berseem clover plus 2 kg wheat straw in the cool season/winter (period 1) and chopped maize in summer (period 2). Diets with berseem offered TDN and CP contents of 67.6, 18.2; 65.5, 16.8; and 67.5, 16.8 percent; and with maize fodder 62.6, 12.0; 62.6, 12.5; and 63.3, 12.5 percent for treatments 1, 2 and 3, respectively. Total dry matter (DM) intakes (1) 9.9 kg, (2) 10.9 kg and (3) 11.1 kg DM/day and intake of nutrients (TDN, CP) increased with level of supplementation (p<0.01), but effects of treatment on animal performance were not significant. Cow milk yields averaged (1) 7.9 kg, (2) 8.1 kg and (3) 8.8 kg milk/day (p>0.05) for lactation lengths of 252, 270 and 220 days (p>0.05) and cows gained +7.3; +8.1; and +12.0 kg respectively over their lactation (p>0.05). Wheat bran was used effectively as the sole energy component in concentrates for lactating dairy cows. Its use could potentially reduce feed costs and demands for cereal grain. Reduced concentrate levels may be considered if green forages of high nutrient content are fed ad libitum. Associated economic advantages or disadvantages require further evaluation.

성숙과정 중 녹색밀의 이화학적 특성변화 (Changes in the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Green Wheat during Maturation)

  • 김민철;이가순;이병진;권병구;주정일;구자형;오만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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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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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7-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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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미성숙 상태의 녹색밀을 식품가공소재로 이용하기 위한 영양적 기초자료를 얻고자 밀이 성숙과정 중에 일반성분, 유리당, 유리 아미노산, ${\beta}-glucan$, 무기물 및 색도를 측정 하였다. 공시품종인 금강밀, 그루밀, 청계밀의 수분, 조단백, 조지방, 회분은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고 조섬유의 함량은 금강밀은 3.0%에서 3.25%로, 그루밀은 3.35%에서 4.59%로, 청계밀은 4.25%에서 6.11%로 각각 증가하였다. 출수 25일 경에 밀의 유리당 함량은 maltose, maltotriose가 높았고 금강밀, 그루밀, 청계밀 모두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감소하였다. 유리 아미노산 함량은 금강밀, 그루밀, 청계밀 모두 출수 후 25일경에는 alanine, GABA, glycine 순으로 많았고 완숙밀에 가까워질수록 각각의 유리 아미노산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glutamic acid만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성숙한 밀에서는 alanine, glutamic acid, GABA가 많았다. 셋 품종 중 그루밀이 유리 아미노산 함량이 비교적 높았다. 모든 공시재료에서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beta}-glucan$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여 주었다. 금강밀의 출수 후 26일 경 ${\beta}-glucan$ 함량은 1.5%에서 출수 후 43일에는 0.28%로 셋 품종 중 가장 크게 감소하였으며 모든 품종에서 같은 경향이었다. 출수 후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공시밀의 무기물 함량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K, Mg의 증가하는 경향은 뚜렷하였다. 공시품종 모두에서 완숙에 가까워질수록 L값은 감소하였으며 a값과 b값은 증가하였으며 출수 후 33일 경까지 녹색을 유지하고 증미성 물질이 다량 존재하여 가공식품의 소재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칼슘은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섭취가 1.1%로 매우 낮았다. 노인들의 에너지 섭취량은 에너지 필요추정량과 비교할 때 전체 노인에서 평균 $58.3{\pm}8.5%$로 나타났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을 기준으로 남자 $213.9{\pm}89.8%$, 여자 $179.1{\pm}37.2%$이었다. 평균필요량에 비해 가장 낮은 양을 섭취한 영양소는 엽산으로서 남자 $60.1{\pm}10.8%$, 여자 $54.6{\pm}9.9%$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전체 $74.9{\pm}31.9%$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 노인들은 모두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도 97%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91%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대조적이었다. 비타민 A와 E는 각각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의 125%를 초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타민 $B_2$는 특히 남자 노인에서 평균필요량의 75%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에 있어서는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전체 96%로 나타나 심각한 부족상태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철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연의 섭취량은 남자 17%,여자 15%가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에너지와 엽산은 모든 노인들에서 평균필요량에 미달되게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단백질과 철분은 남녀

미성숙 전곡립 미숫가루와 이를 첨가한 쿠키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isutkaru and Their Cookies Made with Immature Whole Green Rice and Barely)

  • 이아영;김예슬;이정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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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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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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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미성숙 전곡립인 녹색쌀과 녹색보리로 미숫가루를 제조하여 품질 및 조리 가공 적성을 조사하고, 미숫가루 30% 첨가된 쿠키를 제조한 후 품질 및 관능특성을 평가하였다. 녹색쌀과 녹색보리로 제조된 미숫가루는 대조군인 완숙 곡립의 현미와 찰쌀보리 미숫가루보다 각각 높은 WAI와 점도를 나타내었다. 녹색쌀과 녹색보리 미숫가루의 환원당은 ${\alpha}$-amylase에 의한 가수분해 시 높은 증가율을 나타내어 완숙곡립 미숫가루보다 소화율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녹색쌀과 녹색보리 미숫가루 30%를 첨가하여 제조한 쿠키는 밀가루 100%의 대조군 쿠키보다 단단하고 퍼짐성지수가 감소되고, 어두운 갈색을 띠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숫가루 첨가군들 중에서 녹색쌀을 함유한 쿠키는 녹색보리를 함유한 쿠키보다 유의적으로 밝고, 감소된 황색과 적색을 나타내었다. 미숫가루에 우유와 꿀을 혼합한 음료의 관능검사 결과 미성숙 곡립인 녹색쌀과 녹색보리는 대조군보다 고소한 맛이 적고 풋내가 강하여 전체적인 기호도는 낮게 평가받았지만, 녹색보리 미숫가루 쿠키의 경우 대조군인 밀가루 쿠키와 비교하여 색상을 제외한 모든 관능평가에서 유의적인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어, 미성숙 전곡립인 녹색보리로 제조된 미숫가루를 쿠키를 비롯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에 첨가할 경우 고소한 맛과 향이 부여된 건강 기능성 가공식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성별 지하수위가 밀, 보리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Water Table Depth in Different Soil Texture on Growth and Yield of Barley and Wheat)

  • 이홍석;박의호;송현숙;구자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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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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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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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토성과 지하수위를 달리하여 맥류의 생육과 수량에 미치는 반응을 알아보고자 올보리와 그루 밀을 공시하여 1992년 10월∼1993년 6월에 걸쳐 550l의 대형 포트 시험을 수행하였다. 토성을 식양토와 사양토로 조성하여 전 생육기에 거쳐 지하수위가 20cm, 30cm, 40cm, 50cm, 70cm가 되도록 조절하고 비가림 재배를 실시한 결과를 다음과 같다. 1. 간장과 지상부건물중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하였으며 그 정도는 밀보다 보리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고 지하부중에 대한 지상부중 비율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증대하였는데 그 정도는 보리에서 더욱 뚜렷하였으며 지하수위의 상승은 지상부보다 지하부의 생장에 더욱 크게 영향하였다. 2. 생육후반기(93년 5월 18일)의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는 보리와 밀 모두 지하수위 30∼40cm 이상에서 감소하였고 가장 많은 신선엽수와 신선엽면적은 사양토는 지하수위 50cm, 식양토는 지하 수위 70cm에서 나타났다. 3. 엽록소 함량은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되었는데 보리가 밀보다 토성에 따른 영향이 크게 나타났으며 광합성 능력은 지하수위 20cm에서 뚜렷이 저하하였다. 4. 출수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지면서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의 경우에 사양토에서 보리의 경우 2∼3일, 밀의 경우 4일 정도 빨라졌고 식양토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었으며 등숙기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촉진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보리의 경우 5∼7일, 밀의 경우 10일 정도 빨라졌다. 5. 수량은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가장 많았으며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감소 되어 지하수위 20cm에서 가장 크게 떨어졌는데 그 감소 정도는 보리에서 71.1%(식양토)∼72.2%(사양토)였고 밀에서 41.0%(식양토)∼60.0%(사양토)이었다. 6. 수량구성요소 면에서 단위면적당 이삭수는 지하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보리와 밀 모두 줄었으나 이삭당립중은 보리에서는 증가했고 밀에서는 감소하였다. 7. 수량과 엽록소 함량간에 보리와 밀 모두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보리에서는 신선엽면적이, 밀에서는 지상부건물중, 지하부에 대한 지상부중량 비율이 수량과 높은 상관을 보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토성에 따라 지하수위 50∼70cm에서 맥류의 생육과 수량은 최대가 되며 비교적 안전한 지하수위는 사양토에서는 30cm, 식양토에서는 40cm라 하겠으며 지하수위 상승에 따른 수량감소비율은 보리에 비하여 밀에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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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룩으로부터 오르니틴 생성능을 갖는 Pediococcus 속 균주의 분리 및 오르니틴 함유 막걸리의 3T3-L1 세포의 중성지질 축적 억제 효과 (Isolation of Pediococcus Strain from Nuruk and Anti-Lipid Accumulation Effect of Ornithine-Containing Makgeolli on 3T3-L1 Cells)

  • 육진선;오석흥;김수곤;이요셉;문은경;차연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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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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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4-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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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누룩에서 ornithine 생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Pediococcus 속 균주를 동정하고, ornithine 생성 유산균인 Pediococcus pentosaceus TNO-4를 이용하여 막걸리를 제조하였다. Ornithine의 전구물질인 arginine과 Pediococcus pentosaceus TNO-4를 첨가하여 제조한 ornithine 함유 막걸리의 ornithine 함량을 측정하고 세포 수준에서의 지방구 형성 억제 효과를 통한 항비만 효과를 평가하였다. Ornithine 막걸리의 ornithine 함량은 일반 막걸리에 비하여 3배 증가되었으며, 세포 실험 결과 0.05 mg/mL 농도의 ornithine 막걸리를 3T3-L1 세포에 처리하였을 때 독성이 없는 수준에서 유의적으로 지방구 형성을 억제하는 것을 관찰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기능성 물질이 강화된 우리나라 전통술인 막걸리를 통하여 지질축적 억제를 통한 항비만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더 나아가서 기능성이 부각된 막걸리의 개발을 통하여 막걸리 시장에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고, 누룩에서 분리된 ornithine 생성능을 가진 유산균은 막걸리 이외에 여러 가지 발효식품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