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hite sugar

검색결과 209건 처리시간 0.025초

α-amylase를 이용하여 제조한 쌀 페이스트의 품종에 따른 휘발성비휘발성 향미성분 비교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volatile and non-volatile flavor compounds in rice paste made by α-amylase according to cultivars)

  • 손은영;김혜원;김선아;이상미;백세희;김선희;서용기;박혜영;오세관;김영석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60권3호
    • /
    • pp.283-291
    • /
    • 2017
  • 쌀은 전세계 인구의 절반이 주식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 아시아에서 생산되고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식생활이 다양해지면서 쌀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요구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alpha}$-amylase로 처리된 9종의 서로 다른 품종의 쌀 페이스트를 고체상 미세추출법과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법을 이용하여 휘발성 성분들을 프로파일링하고, 아미노산, 당류 및 당알콜 등의 비휘발성 향미성분들은 유도체화 처리 후 가스 크로마토그래피-시간 비행형-질량분석법을 이용하여 비교분석을 수행하였다. 총 46종의 휘발성 성분들이 검출되었으며, 이에는 6종의 알콜류, 6 종의 알데히드류, 4종의 에스터류, 4종의 퓨란류, 4종의 케톤류, 1 종의 산, 1종의 황 함유 성분, 7종의 탄화수소류, 5종의 벤젠류 및 8종의 터핀류 등을 포함되어 있다. 비휘발성 향미성분들에는 12종의 아미노산, 6종의 당, 4종의 당알콜이 동정되었다. 휘발성 및 비휘발성 향미성분 분석에 근거한 주성분분석에 의해 서로 다른 쌀 페이스트 시료들을 구분할 수 있었다. 휘발성 성분의 경우 pentanal과 4,7-dimethylundecane는 서농 17호 백미와 서농 17호 현미를 구분 짓는 성분이었으며, 이에 비해 일품은 다른 품종들과 달리 ethanol, 6-methylhep-5-en-2-one, tridecane과 같은 성분에서 차이를 보였다. 비휘발성 성분의 경우 glycine, serine, ${\gamma}$-aminobutyric acid 같은 아미노산들과 sucrose, fructose 같은 당류가 다른 품종들과 단미를 구분 짓는데 기여하는 성분이었다. 한편, galactose, arabitol, mannose는 서농 17호 현미에 비해 서농 17호 백미와 관련이 높은 성분들이었다.

동충하초 균사체로 발효시킨 백련잎차의 품질특성 (Quality Properties of White Lotus Leaf Fermented by Mycelial Paecilomyces japonica)

  • 김종숙;왕수빈;강성구;조영숙;박석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5호
    • /
    • pp.594-600
    • /
    • 2009
  • 눈꽃 동충하초 균사체를 이용한 백련잎 발효차와 비발효차의 열수와 에탄올 추출물에 대한 품질특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추출수율, 갈변도, 유리당, 유기산, 유리아미노산, 무기질의 함량을 조사하였고, 또한 수증기 증류법으로 백련잎차의 휘발성 성분을 동정하였다. 추출수율은 발효 및 비발효차 모두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보다 높았으며, 백련잎 발효차의 열수 추출용매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26.55%를 나타내었고(p<0.05), 갈변도는 흡광도로서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1.6배 이상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총 유리당은 백련잎 발효차의 열수 추출물에서 43.4%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으며, glucose 함량은 발효차의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에서 각각 5.6배, 3.7배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p<0.05). 총 유기산은 $861.9{\sim}4,704.8\;mg%$ 범위로서 발효 백련잎차의 에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았으며, 그 중에는 succinic acid가 에탄올 추출물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고(p<0.05), 백련잎 발효차는 비발효차의 경우와는 달리 acetic acid, malic acid, tartaric acid가 확인되었다. 총 유리아미노산은 건물 당 $346.4{\sim}1,480.8\;mg%$ 범위 로서, 비발효 백련잎차의 열수 추출물이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백련잎 발효차는 비발효차에 비하여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용매별로는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2.9배 유의적으로 높았고(p<0.05). 총 무기질은 비발효 및 발효차의 열수 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에 비하여 각각 2.1배, 1.7배 높았으며, 그 중에서는 발효차의 열수 추출물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휘발성 성분은 aldehyde류 11종, alcohol류 14종, ketone류 11종, hydrocarbone류 11종, acid류 12종으로 총 59개를 동정할 수가 있었으며, 특히 비발 효차는 alcohol류, 발효차는 aldehyde류와 ketone류에서 서로 다른 휘발성분들이 확인되었다.

증류주(蒸溜酒) 숙성(熟成)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1보[第一報]-사과 증류주(蒸溜酒) 숙성(熟成)에 있어서 숙성통재(熟成桶材)로서 한국산(韓國産) 참나무 품종별(品種別) 이용적성(利用適性)에 관(關)하여- (Studies on Fine Spirits Aging [Part I]-On the Aptitude of the Korean Oak Varieties as Barrels for Aging Apple Fine Spirits-)

  • 이계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20권1호
    • /
    • pp.66-80
    • /
    • 1977
  • 사과 증류주(apple One spirit) 숙성에 있어서 국산 참나무의 품종이 fine spirit숙성 술통재로서의 적성여부를 검토하는 기초적 연구의 일환으로 본 연구를 실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양조 원료를 대체 할 수 있는 과실로서 현재 대량생산 되는 과실의 화학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과 : (Apple) (Malus pumila Miller var domestica Schneider) 중 홍옥(Jonathan)은 총당 13.95%, 총산 0.46%, 휘발산 0.012%, pectin 0.20%, 국광(Ralls)은 총당 13.35%, 총산 0.43%, 휘발산 0.011%, pectin 0.455%이었다. 2. 사과중에는 당분과 산 이외에 cellulose, pectin, hemicellulose 등 때문에 사과즙수을이 떨어짐으로 Aspergillus niger SUAFM-430의 xylanase와 amylase, Aspergillus niger SUAFM-6의 cellulase, pectinase를 사과즙에 처리하여 사과즙의 수율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이황산 처리로 과즙중 여러 미생물을 살균하고 배양효모로서 발효능이 우수한 sacharomyces cerevisiae var. ellipsoidens Rasse Johannisberg II (SUAFM-1018)을 사용하여 사과주를 양조하였다. 사과주(Apple wine)는 원료에 대한 수율이 $86{\sim}87%$이고 Jonathan, Ralls가 ethanol 13.5%, extract분 5.4%, methanol $0.04{\sim}0.05%$이었다. 3. 사과주의 증류수(fine spirit) 제조는 단식증류법(Pot still)으로 2회 증류로서 실험하였다. 사과(apple) fine spirit는 apple wine mash에 대한 수율이 86.6%이고, 홍옥(Jonathan) fine spirit는 pH 4.1, 국광(Ralls) fine spirit는 pH 4.2이었다. 4. 사과주를 증류하여 제조한 fine spirit를 숙성시키기 위하여 국산 참나무 24품종을 나무의 심재(心材) (Inner part)와 변재(邊材) (Outer part)를 사용하여 fine spirit의 숙성융통제를 선발하는 실험을 하였다. 참나무 24품종과 그의 심재, 변재 별로 참나무의 절편(oaa chip) $(1{\times}1{\times}5cm)$을 만들고 oakchip 2개를 각 fine spirit 300ml씩 들은 640ml용맥주병에 담그고, 6개월간 숙성시키면서 색, 향기, 맛 등을 조사하였다. A. 숙성용술통재 선발의 1차 screen결과로서 색추출속도가 우수한 참나무 품종은 다음 순서와 같다. 갈참나무(심재) Quercus aliena Blume(Inner part), 굴참나무(변재) Q variabilis Blume (Outer part), 갈참나무(변재) Q. aliena Blume (Outer part), 졸참나무(심, 변재) Q. serrata Thumb (Inner & Outer part), 신갈참나무(변, 심재) Q. mongolca Fisher (Outer & Inner part), 상수리 나무(변, 심재) Q. acutissima Carruthers (Outer & Inner part)의 순서등 5품종을 선정하였다. B. 숙성온도별 영향으로서 실온 $24{\sim}25^{\circ}C,\;30^{\circ}C,\;45^{\circ}C$ 별로 각 fine spirit에 oak chip을 넣고 숙성시킨 결과 $45^{\circ}C$에서 숙성시킨 것이 가장 숙성이 촉진 되었고 다음이 $30^{\circ}C$, 다음이 실온에서 한 순서의 경향이었다. C. 투명한 삼각후라스크에 각 fine spirit에 oak chip을 담그고 자외선 조사를 하여 3개월간 숙성 시켰드니 숙성효과가 contral구 보다 거의 2배가 촉진하는 흥미있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D. 사과주에서 증류한 fine spirit 300ml에 2개의 oak chip을 담그어 숙성시킴에 있어 oak chip의 여러성분이 fine spirit에 용출되여 나오는 정도가 fine spirit의 pH에 중요한 관계가 있음을 알았다. E. 선정된 5개 품종의 oak chip과 블란서 참나무 술통재(Limousin white oak from France)를 control로 하여 각 사과주를 증류한 fine spirit에 2개의 oak chip($1{\times}1{\times}5cm$)을 담그고 실온, $(24{\sim}25^{\circ}C)$, $30^{\circ}C,\;45^{\circ}C$, 실온에서 자외선조사 하면서 각각 6개월간 매일주일 마다 진탕하면서 숙성시켰다. 6개월간 수성시킨 fine spirit(young brandy)의 관능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불란서 oak chip의 실온 숙성한 fine spirit 하고 비슷한 것은 참갈나무 chip을 넣은 사과의 young bandy($45^{\circ}C$에서 숙성함)이었고 갈참나무 chip을 넣고 실온에서 UV-ray 조사한 사과의 young brandy는 불란서 oak chip의 실온 숙성한 young brandy 보다는 약간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국산 참나무를 각 fine spirit 숙성용으로 이용할 가치가 있음을 알았다.

  • PDF

감잎 유래 다당체가 면역억제 마우스의 면역조절에 미치는 영향 (Immunomodulatory Effects of Polysaccharides Derived from Persimmon Leaves on Cyclophosphamide-induced Immunosuppressed Mice)

  • 조장원;이영경;김영찬;한춘희;신광순;홍희도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5권5호
    • /
    • pp.636-641
    • /
    • 2013
  • 감잎으로부터 새로운 생리활성 다당 소재를 개발하기 위하여 감잎의 열수추출물로부터 다당획분 PLW-0, pectinase 처리 추출물로부터 다당획분 PLE-0를 분리하여 정상 및 면역 억제 동물모델에서 면역자극활성을 측정하였다. 감잎 유래 다당체들은 정상모델에서 마우스의 면역기관인 비장과 흉선의 무게를 증가시켰으며, 비장세포 유래 림프구의 증식에 농도 의존적으로 증식활성을 보였는데, pectinase 처리 다당 획분 PLE-0의 활성이 열수추출 다당 획분 PLW-0에 비해 전체적으로 높은 활성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CY에 의해 면역이 억제된 동물모델에서도 CY처리에 의해 저하된 임파구 증식, NK 세포 활성 및 백혈구 수를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이러한 면역억제 극복 활성 역시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 PLE-0가 PLW-0에 비해 높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CY는 악성 종양의 치료 및 장기이식 후 나타나는 거부반응의 억제제로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약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CY의 비선택적인 독성으로 인해 암세포뿐만 아니라 정상세포에도 독성을 나타내어 백혈구 수 감소, 혈소판 감소, 빈혈 등과 같은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이와 같은 부작용이나 면역독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물질을 발굴하고자 하는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본 실험의 결과로부터 감잎 유래 다당체는 정상모델에서의 면역자극 및 CY에 의해 초래된 면역억제를 감소시킴으로써 면역조절제로서의 개발가능성을 제시해 줄 수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pectinase 처리 다당 PLE-0가 열수추출 다당 PLW-0에 비해 비교적 높은 활성을 보인 것을 감안해 보았을 때 효소처리가 감잎 유래 다당의 활성증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경장영양과 중시정맥영양을 공급받는 외과계 수술 환자의 과대사 정도에 따른 영양 섭취량 및 생화학적 검사 결과 (The Outcome of Nutrition Support of Surgery Patients with Hypermetabolic Severity by Total Parenteral Nutrition and Enteral Nutrition and Biochemical Data)

  • 라미용;김은미;조영연;서정민;최혜미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289-297
    • /
    • 2006
  • This study evaluated the nutrition intake and changes in laboratory data of surgery patients with hypermetabolic severity on nutrition support. From January 2002 to September 2002, 66 hospitalized surgery patients who had received enteral nutrition (EN, n=19) and total parenteral nutrition (TPN, n=47) for more than 7 days were prospectively and retrospectively recruited. The laboratory data was examined pre-operatively, and on the post-operative 1, 3, 7 day and at the time of discharge. The characteristics of the patients were examined for the hypermetabolic severity, The hypermetabolic scores were determined by high fever ($>38^{\circ}C$), rapid breathing (>30 breaths/min), rapid pulse rate (>100 beats/min) , leukocytosis ($WBC>12,000/{\mu}l$), leukocytopenia ($WBC>3,000/{\mu}l$), status of infection, inflammatory bowel disease, surgery and trauma. The scores for the hypermetabolic statu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mild 0-10, moderate 11-40, severe>41).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study, 38.3% (n=23), 45.4% (n=30) and 19.6% (n=13) were in the mild, moderate, and severe groups, respectively. There was a decrease in the serum albumin level and weight loss according to the hypermetabolic severity. However, the white blood cells (WBC), fasting blood sugar (FBS), c-reactive protein (CRP), total bilirubin, GOT, and GPT increased. The nutritional intake was TPN (32.5 kcal/kg, protein 1.2 g/kg, fat 0.25 g/kg), EN (28.1 kcal/kg, protein 1.0 g/kg, fat 1.01 g/kg). The serum albumin, hemoglobin and cholesterol were higher in the EN group than in the TPN group. But the FBS, total bilirubin, GOT and GPT were higher in the TPN group than the EN group. In conclusion, there was a negative correlation between the changes in the laboratory data and the hypermetabolic severity. There was an increase in the number of metabolic complications in the TPN group.

효소 발효 자이언트 흑마늘 페이스트를 첨가한 양갱의 항산화 활성 및 품질 특성 (Antioxidative Capacity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Yanggaeng with Fermented Aged Black Giant Garlic (Allium ampeloprasum L. var. ampeloprasum auct.) Paste)

  • 박초희;김경희;김나영;김성환;육홍선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27권6호
    • /
    • pp.1014-1021
    • /
    • 2014
  • 본 연구에서는 효소 발효 자이언트 흑마늘 페이스트의 비율(0%, 3%, 6%, 9%, 12%)을 다르게 첨가하여 양갱을 제조하고, 항산화 활성 및 품질 특성을 평가한 결과, pH는 대조군이 6.79로 가장 높았고, 효소 발효 자이언트 흑마늘 페이스트의 첨가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환원당은 대조군이 5.88%로 가장 낮았고, 첨가군이 7.7~11.98%로 효소 발효 자이언트 흑마늘 페이스트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환원당이 점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색도 측정 결과, L값과 b값은 효소 발효 자이언트 흑마늘 페이스트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기계적 조직감은 효소 발효 자이언트 흑마늘 페이스트의 첨가비율이 증가할수록 낮은 조직감을 나타내었고, 총 폴리페놀 함량과 DPPH radical 소거 활성은 효소 발효 흑마늘 페이스트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은 값을 보였다. 기호도 평가 결과, 효소 발효 자이언트 흑마늘 페이스트 첨가 비율이 3~6%일 때, 모든 평가항목에서 유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9%를 초과함에 모든 기호도가 확연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효소 발효 자이언트 흑마늘 페이스트를 6%까지 첨가하여 양갱을 제조한다면 양갱의 관능적 품질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기능성 식품으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 여겨진다.

참깨에 대한 식품영양학적인 연구 - 제1보 탈피(脫皮)과정이 참기름 및 박(粕)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 (Chemical and Nutritional Studies on Sesamum indicum - I. Effects on the Quality of Sesame Oil and its Meal by Decortication -)

  • 신효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13-118
    • /
    • 1973
  • 한국산의 참깨를 탈피(脫皮) 한 것과 탈피(脫皮) 하지 않은것, 이들을 각각 채유(採油)한 기름 및 박(粕)에 대하여 일반성분, 기름의 성상(性狀), 지방 조성, 아미노산 조성, 특수 미량성분 및 oxalate 의 함량 들을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탈피(脫皮)참깨 및 그 박(粕)은 탈피(脫皮)하지 않은 전(全)참깨 및 박(粕)보다 조섬유, 조회분, 산불용성회분의 함량이 더 적었다. 2) 탈피(脫皮)참깨기름은 전(全)참기름 보다 비중, 굴절률, 옥소가, 비검화물, 불용성잡물의 함량이 더 컸었다. 3) 탈피(脫皮)참기름과 전(全)참기름의 지방상 조성은 서로 비슷하였으나 전자는 후자보다 불포화지방산의 함량이 다소 적었다. 4) 탈피(脫皮)참깨박(粕)은 전(全)참깨박(粕)보다 단백질 함량이 매우 높았다. 그리고 아미노산 조성은 서로 거의 비슷하였으며 이들의 박(粕)은 모두 methionine, Cystine, tryptophan 은 풍부하나 lysine 의 함량이 적었다. 5) 탈피(脫皮)참깨기름과 전(全)참깨기름중의 sesamol, sesamolin 및 sesamin 의 함량은 서로 차이점이 없었다. 6) 탈피(脫皮)참깨 및 그박(粕)은 전(全)참깨 및 그박(粕)보다 oxalate 및 calcium 의 함량이 적었다.

  • PDF

작약 신품종 "의성작약" 의 주요특성 및 수량성 (Plant characters and yield of "Euiseong-Jakyak" a New Paeony Variety)

  • 정상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189-193
    • /
    • 1995
  • 최근(最近) 질병(疾病)의 예방(豫防) 및 치료(治療) 한약재(韓藥材)와 국민건강증진(國民健康增進) 식료품(食料品)으로 수요(需要)가 증가(增加)하고 있는 작업(芍業)의 신품종(新品種) 육성(育成)을 위(爲)하여 경북(慶北) 농촌진흥원(農村進興院)에서는 1987년(年)부터 1993년(年)가지 7개년간(個年間) 국내(國內) 산야(山野)에서 지방재내종(地方在來種)을 수집(蒐集) 공시(供試)하여 순계(純系)를 분리(分離)하고 우량계(優良系) 통(統)에 대(對)한 생산력검정(生産力檢定)과 지방적응성(地方適應性) 및 농가실증시험(農家實證試驗)을 실시(實施)한 결과(結果) 기존(旣存)의 지방재래종(地方在來種)보다 양질다수성(良質多收性)인 의성작업(義城芍業)을 육성(育成)하였던바 그 主要特性(주요특성)과 수량성(收量性)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의성작업(義城芍業)은 홀꽃의 적색(赤色)으로 풍기재래종(豊基在來種)에 비(比)해 맹아수(萌芽數)와 근수(根數)가 많고 줄기도 굵으며 뿌리도 직근(直根)이어서 초기생육(初期生育)이 왕성(旺盛)하여 양질(良質)의 생약재생산(生藥材生産)에 유리(有利)한 품종(品種)이었다. 2. 출현기(出現期)와 개화기(開化期)가 빠르고 경장(莖長)이 짧으며 주당(株當) 경수(莖數)와 근수(根數)가 많아 다수성(多收性) 품종(品種)으로 유망시(有望視)되었다. 3. 일반적(一般的) 품질(品質) 특성상(特性上)으로 의성작업(義략城릇芍)은 근육색(根肉色)이 백색(白色)이고 직근(直根)이며, Paeoniflorin 함량(含量)도 높았다. 4. 화학적(化學的) 품질특성상(品質特性上)으로는 풍기재내(豊基在來) 대비(對比) 총당(總糖)은 12.22%, 전분(澱粉)도 9.8%나 많았으며 조단백(粗蛋白)과 조회분(粗灰分)은 대등(對等)하였고 조섬유(粗纖維)는 1.17% 적었다. 5. 의성작업(義城芍業) 병충해(病蟲害) 및 도복성(倒伏性)도 대비(對比) 품종(品種)인 풍기재래종(豊基在來種)보다 강(强)하였다. 6. 10a당(當) 수량성(收量性)으로 볼때 의성작업(義城芍業) 대비(對比) 품종(品種)보다 생산력검정시험(生産力檢定試驗)에서 총수량(總收量)은 42%, 상품수량(商品收量)은 13% 많았고, 지성적응시험(地城適應試驗)에서 각각(各各) 32%, 17% 증수(增收)되었고 농가실증시험(農家實證試驗)에서도 총수량(總收量)은 27%, 상품수양(商品收量)은 19% 증수(增收)되는 양질(良質) 다수성(多收性) 품종(品種)이다.

  • PDF

뇌혈관질환과 관상동맥성 심질환의 위험요인에 관한 환자-대조군 연구 (The Case-Control Study on the Risk Factors of Cerebrovascular Diseases and Coronary Heart Diseases)

  • 박종구;김헌주;박금수;이성수;장세진;신계철;권상옥;고상백;이은경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 /
    • 제29권3호
    • /
    • pp.639-655
    • /
    • 1996
  • Cerebrovascular disease and coronary heart disease are the first and the fourth common causes of death among adults in Korea. Reported risk factors of these diseases are mostly alike. But some risk factors of one of these diseases may prevent other diseases. Therefore, we tried to compare and discriminate the risk factors of these diseases. We recruited four case groups and four control groups among the inpatients who were admitted to Wonju Christian Hospital from March, 1994 to November, 1995. Four control groups were matched with each of four case groups by age and sex. The number of patients in each of four case and control groups were 106 and 168 for acute myocardial infarction(AMI), 84 and 133 for subarachnoid hemorrhage(SAH), 102 and 148 for intracerebral hemorrhage(ICH), and 91 and 182 for ischemic stroke(IS) respectively. Factors whose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MI and IS than in responding control group (RCG) were education, economic status, and triglyceride. Factors whose levels were significantly lower in hemorrhagic stroke than in RCG were age of monarch, and prothrombin time. The factor whose level was higher in AMI than ill RCG was uric acid. The factor whose level was higher in AMI, ICH, and SAM than in RCG was blood sugar. Factors whose level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all the case groups than in RCG were earlobe crease, Quetelet index, white blood cell count, hemoglobin, hematocrit, and total cholesterol. The list of risk factors were somewhat different among the four diseases, though none of the risk factors to the one disease except prothrombin time acted as a preventive factor to the other diseases. The percent of grouped cases correctly classified was higher in the discrimination of ischemic diseases(AMI and IS) from hemorrhagic diseases(SAM and ICH) than in the discrimination of cerebrovascular disease from AMI. The factors concerned in the discrimination of ischemic diseases from hemorrhagic diseases were prothrombin time, earlobe crease, gender, age, uric acid, education, albumin, hemoglobin, the history of taking steroid, total cholesterol, and hematocrit according to the selection order through forward selection.

  • PDF

산절임이 콩의 물리적,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cidification on Physical and Organoleptic Properties of Soybeans)

  • 여경은;최희숙;김동원;김주숙;김우정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410-416
    • /
    • 2003
  • 본 연구에서는 산절임콩 제조를 위한 최적 조건 개발과 콩의 적절한 품종을 선택하고저 백태와 검정콩인 서리태와 서목태를 감식초와 양조식초에 담그어 8일간 절임하였다. 식초종류, 콩의 품종, 절임 시간을 달리하여 산절임콩의 특성 변화를 비교하였다. 절임 중 콩의 흡수율은절임 후2일 동안 급격히 증가하여 약 20% 흡수 증가를 보인 후 완만하였다. 산도나 pH의 변화는 절임 초기에 일어났고 감식초에 절인 검정콩이 양조식초에 절인 것보다 신맛이 약간 적음을 알 수 있었다. 절임 중절임 액의 당도변화는 절임전의 감식초 당도가 양조식초보다 현저히 높았으나 감식초에 절인 콩들간의 차이는 적었다. 절임 액의 밝기는 검은 색소의 용출과 감식초 자체의 색으로 감식초에 절인 검정콩이 현저히 L값이 낮았으며 붉은색의 a값은 검정콩은 모두 증가하였으나 백태는 감소하여 녹색을 띄었으며 노란색인 b값은 감식초에서 모두 감소하였다. 조직감의 변화는 견고성을 나타내는 최대 응력과 hardness는 초기의 흡수로 절임 2일만에 10배 이상 감소하였으며 감식초에 절임한 검정콩이 다른 조건보다 현저히 낮아 조직이 연해졌다. 관능검사결과 전체적 기호도에서는 감식초에 절인 서리태가 가장 좋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