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welfare depend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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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스마트폰 의존과 양육죄책감이 유아의 정서조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Mother's Smartphone Dependency and Maternal Guilty Feelings on Early Childhood Emotion Regulation)

  • 배선미;최영희;송승민;차승은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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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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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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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mother's smartphone dependency and maternal guilty feelings on early childhood emotion regulation. The subjects were 326 mothers of 2 to 5 year olds. Mothers' smartphone dependency was assessed by the Korea Agency for Digital Opportunity & Promotion(2006), guilty feelings by the Maternal Guilt Scale(Sung 2011), and early childhood emotion regulation assessed by the ERC(Park 2012).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First, mother's dependency on smartphones was highly related with early childhood emotion regulation. Maternal guilty feelingswere weakly related with child's emotion regulation. Relationship between mother's dependency on smartphones and maternal guilty feelingswasmoderate. Second, mother's positive expectations towardssmartphones and maternal guilty feelings from negative parenting behavior explained early childhood emotion regulation as much as 69%.

The Effects of Depression on Mobile Phone Dependency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 Testing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and the Moderating Effect of Gender

  • Kim, Kyung Ho;Choi, Young H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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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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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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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test the impact of depression on mobile phone dependency among elementary school students, to test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between depression and mobile phone dependency, and to draw out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in terms of preventing or reducing mobile phone dependency. Based on previous studies, a longitudinal research model between the aforementioned three variables has been identified. The present study analyzed the 4th, 5th, and 6th wave data from Korea Children and Youth Panel Study 2010 (KCYPS 2010).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depression could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self-esteem. Second, self-esteem could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on mobile phone dependency. Third, the influence of depression on mobile phone dependency was not significant. Fourth, gender could be a significant moderating variable between depression and self-esteem. Finally, a number of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were also discussed.

지역아동센터 이용 청소년의 부모-자녀관계, 또래애착이 휴대폰 의존에 미치는 영향 -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the Parent-Children Relationship and Peer Attachment on Mobile Phone Dependency of Adolescent Using Community Child Center - The Mediating Effect of ego - Resilience)

  • 이미애;서혜전
    • 아동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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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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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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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study shows that parent-children of the Adolescent who are in the community child center and the effect of the peer attachment influence the mobile phones. Also it has verified the mediation effect of Ego-resilience between these relationships. For this study,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Central support group of community child center. "Community child center children panel survey" the fourth data of th second stage of 2017 has been used, 438 ist middle school students who are using the community child center have been selected. As a result, On the relation of mobile phone dependency the parent-children relationship is statistically important trust and being isolated is statistically important among peer attachment. In addition, Ego-resilience has not found to be meaningful between the parent-children only communication on the mobile phone dependency has been confirmed mediation effect among peer attachment.

빈곤 여성 한부모 자활 경험의 재구성 -자활, 복지의존, 일의 의미- (Reconstruction of the Experience of Single Mothers in Poverty -The Meaning of Self-Sufficiency, Welfare Dependency, and Work-)

  • 정혜숙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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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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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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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질적연구는 '아래로부터의 관점(bottom-up approach)'에 근거하여 빈곤 여성 한부모의 자활 경험을 재구성하였다. 국가와 지역사회가 제공하는 복지가 "쓰러진 그들의 손을 잡아 일으켜 준", "남편 대신"이었다는 연구참여자들의 메시지를 통해 '복지의존'은 그들 스스로와 자녀의 삶을 지켜내는데 긴요한 도움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그들에게 자활이란 '복지의존으로부터 벗어난 상태'라기보다 '복지의존을 통해 이루어갈 수 있는 과정적 지향'이며, 경제력 외에도 자존감을 세우고 자신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일을 통해 찾아나갈 수 있는 길이다. 빈곤 여성 한부모의 자활을 돕기 위해서는 '일을 통한 탈수급'의 성급한 초점보다는 그들이 겪고 있는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를 다루어 자활 잠재력을 복원하고 장기적 차원의 자활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직업 능력 개발과 자녀 보육 및 교육 지원 서비스의 확충이 선행되어야 한다. 한편 현재 자활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비추어진 '종속과 낙인'의 이미지를 벗고 근로연계복지의 애초 의미를 살리기 위해서는, 사업 참여 동기와 과정에 대한 내부자관점을 반영하는 수행 및 평가시스템을 갖추고 그들의 욕구와 관심에 따른 맞춤형 자활사업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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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여성의 경제적 의존과 복지국가 (Married Women's Economic Dependency and the Welfare State)

  • 김영미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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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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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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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기혼여성의 경제적 의존 수준을 국가 비교를 통해 분석함으로써, 그동안 많은 복지국가 및 소득불평등 연구에서 간과해 온 가족 내(within a family) 불균등한 권력관계를 검토하였다. 기혼여성의 경제적 의존은 가구 내에서, 그리고 전체 사회 내에서 여성들이 열악한 지위에 놓여 있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가족 내 부부의 소득의 비중을 이용한 Sørensen & McLanahan(1987)의 의존 지수(Dependency Index)를 OECD 16개 국가에 대해 도출하였다. 분석 자료는 가구 내 남편과 부인 각각의 소득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룩셈부르크 소득조사(LIS) Wave V(2000년 전후 시점)이다. 이 지수는 노동시장 참여여부, 노동시간, 임금수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다. 의존 지수는 배우자 중 한 명이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않는 경우를 포함한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했을 때와 맞벌이 부부만을 포함했을 때로 구분하여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모든 부부를 대상으로 했을 때 의존 지수값은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이들 국가의 높은 경제활동 참가율에 기인한다고 할 수 있다. 7세 미만 자녀가 있을 경우 기혼여성의 경제적 의존 상황은 더욱 악화되는데, 국가마다 상당한 정도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한 의존 지수값의 경우, 앞의 결과와 비교하여 대부분의 국가에서 의존 지수값이 작아졌고 국가 간 편차가 다소 줄어들었다. 여성 파트타임 고용률이 높은 국가들의 경우, 여전히 의존 수준이 높게 나타나 기혼여성의 노동시장 참여가 반드시 맞벌이 가구에서의 경제적 권력관계를 변화시키는 것은 아님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으로, 기혼여성의 경제적 독립수준이 높아지는데 필요한 정치 경제 제도적 조건에 대한 분석을 실시하였다. Ragin(2000)의 퍼지셋 질적비교분석(FSQCA)방법을 사용하여 필요충분조건 분석을 실시한 결과, 강력한 노동운동의 영향력, 높은 수준의 공공 부문 고용창출, 관대한 가족지원 조건이 기혼여성의 경제적 독립성에 필요한 조건임이 검증되었다.

어머니의 스마트폰 의존성이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영향 -유아의 스마트폰 의존성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Mothers' Smartphone Dependency on Problem Behavior in Children with the Mediating Effect of Children's Smartphone Dependency)

  • 조경서;김은주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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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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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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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유아의 스마트폰 의존성을 매개로 어머니의 스마트폰 의존성이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직, 간접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과 경기지역의 2~6세 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모형은 유아의 스마트폰 의존성을 매개로 어머니의 스마트폰 의존성이 유아 문제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결과 어머니의 스마트폰 의존성은 유아의 스마트폰 의존성과 문제행동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에서도 유아의 문제행동에 미치는 직접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머니의 스마트폰 의존성은 유아 스마트폰 의존성을 매개로 유아 문제행동에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유아와 부모의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교육적 접근의 필요함과, 유아의 문제행동에 있어서 주 양육자인 어머니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인식과 조절, 예방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부모의 긍정적 양육방식이 휴대전화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와 성별 조절효과의 융합적 접근- (The Effect of Positive Parenting Attitude on Mobile Phone Dependency -A convergent approach to the Mediating Effects of Ego-Resiliency and Gender-Moderating effects-)

  • 권오형;문재우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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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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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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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휴대전화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을 모색하는데 있다. 2013년 한국아동청소년패널조사(KCYPS) 초등학교 4학년 4차중 중학교 1학년 1,972명의 자료가 사용되었다. 본 연구에는 SPSS 21.0이 사용되었다. 기술통계 분석, 신뢰도 분석, 상관 분석 및 다중회귀 분석을 통하여 부모의 긍정적 양육방식과 휴대전화 의존도 사이에서 갖는 자아탄력성의 매개효과와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그 결과 부모의 긍정적 양육 방식은 자아탄력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나 휴대전화 의존도에는 부(-)의 영향을 미쳤다. 자아탄력성은 휴대전화 의존도에 부(-)의 영향을 미치며, 두변수 사이에서 매개역할을 했다. 성별은 두 변수 사이에서 조절역할을 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에게 과도한 휴대전화 의존도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방임경험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 자아탄력성, 소외감의 매개효과 (Pathways From the Experiences of Neglect to Adolescent Smart Phone Dependency: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 Resilience and Alienation)

  • 박소연;유미숙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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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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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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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방임경험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자아탄력성과 소외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한국아동 청소년패널조사(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 KCYPS)' 자료 중 초등학교 4학년 패널 7차년도(2016년) 데이터를 활용하여 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데이터 중 결측치가 없는 1,80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SPSS 23.0과 AMOS 23.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였다. 결과: 방임경험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한 자아탄력성, 소외감은 방임경험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의 관계를 부분 매개하였다. 결론: 본 연구는 방임경험이 청소년의 스마트폰 의존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에서 자아탄력성, 소외감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 아동 청소년 상담 및 부모상담에서 스마트폰 의존을 예방하고 개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빈곤계층과 사회복지서비스의 공간적 연계성 (Social Geography of Poverty and Social Welfare Services)

  • 배미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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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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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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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최근 빈곤에 대한 사회지리학적 연구는 빈곤문제를 완화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를 반영하여 사회복지서비스와의 연계적 측면에서 이루어진다. 빈곤계층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제공에도 불구하고 서비스제공자와 서비스수혜자의 공간적 불일치로 인하여 발생하는 접근성의 문제는 결과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의 공간적 불평등으로 이어진다. 부산시를 대상으로 빈곤계층과 사회복지서비스의 연계성을 사회지리학적 입장에서 연구한 본 연구의 결론도 이와 같은 사회복지서비스의 공간적 한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80년대 이후 급성장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양적 증대에도 불구하고 빈곤계층과 사회복지서비스시설간의 입지적 불일치는 상대적으로 복지서비스 공급에 있어서 과잉 및 과소지역을 초래하였다. 복지서비스의 과소공급지역을 중심으로 빈곤계층의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고 사회복지서비스의 공간적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빈곤계층의 공간적 수요를 감안한 사회복지서비스시설의 유연적인 입지적 재분배가 요구된다.

가구특성과 빈곤지속기간이 빈곤탈피율에 미치는 영향 -지속기간의존성과 표본이질성에 대한 검증을 포함하여- (The Effects of Household Characteristics and Poverty Duration on Poverty Exit Rate -Examining the Effects of Duration Dependency and Sample Heterogeneity -)

  • 김환준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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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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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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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한국노동패널조사의 1~11차 년도(1998~2008년) 자료를 이용하여 가구특성과 빈곤지속기간이 빈곤탈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특히 빈곤지속기간이 경과할수록 빈곤탈피율이 낮아지는 현상이 진정한 지속기간의존성에 의한 것인지 또는 표본이질성에 기인한 것인지를 검증하고 비관찰 이질성을 통제할 때 독립변수의 영향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분석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관찰 비관찰 이질성을 통제하면 지속기간의존성이 대부분 사라진다는 분석결과는 겉으로 보이는 지속기간의존성이 사실은 표본이질성으로 인한 가식적 관계임을 의미한다. 또한 비관찰 이질성을 통제한 모형에서는 가구특성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다. 연령, 교육수준, 가구형태, 가구원 수 등의 인구 사회적 특성과 취업상태 및 종사상 지위 등 경제활동 특성이 빈곤탈피율에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