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eed name

검색결과 9건 처리시간 0.025초

우리나라 잡초이름의 약어 제안 (Suggestion of Abbreviation for Korean Weeds Name)

  • 이인용;김창석;문병철;박재읍;오세문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0권3호
    • /
    • pp.308-321
    • /
    • 2010
  • 우리나라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잡초 68과 433종에 대한 공통적인 약어(가칭 KSWS code, the Korean Society Weed Science code)를 만들어 잡초연구자의 연구효율성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이들 약어는 이미 미국잡초학회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Bayer code를 인용하여 한국 잡초 현황에 맞게 재구성하였다. KSWS code는 알파펫 5자로 구성되며, 속명에서 3자, 종소명에서 2자를 떼어내어 조합을 만들었다. 그리고 변이종이 있을 경우에는 속명의 1자, 변이종명의 1자로 KSWS code를 조합하였다.

논 잡초 Echinochloa oryzicola (Vasinger) Vasinger와 E. oryzoides (Ard.) Fritsch의 국명 설정에 대한 제안 (Suggestion on Korean Name of Echinochloa oryzicola (Vasinger) Vasinger and E. oryzoides (Ard.) Fritsch)

  • 이정란;김창석;이인용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144-147
    • /
    • 2012
  • 현재 국내에 분포하고 있는 논의 잡초중의 하나인 E. oryzoides (Ard.) Fritsch는 국명에 있어서 논피와 강피로 혼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학명의 적용에도 혼란이 있다. 이에 산림청의 국립수목원과 한국식물분류학회에서 구성한 국가식물목록위원회에서 이미 합의된 국명인 '논피'의 통일된 사용을 제안하여 응용식물분야 연구자들에게 강피와 논피의 혼란을 피하고자 한다. 또한 학명의 적용 역시, E. oryzoides (Ard.) Fritsch와 E. oryzicola (Vasinger) Vasinger를 혼용하여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에 알려진 논피의 학명은 E. oryzicola (Vasinger) Vasinger를 적용해야 하고, E. oryzoides (Ard.) Fritsch는 경남 마산에서 발견하여 보고한 미기록종인 '나도논피'의 학명으로 적용되어야 한다.

감수성(感受性)이 다른 작물(作物)과 잡초(雜草)에 있어서 Chlorsulfuron 의 대사작용(代謝作用) (Metabolismus von 14C-Chlorsulfuron in Verschieden Empfindlichen Kulturpflanzen und Unkrautern)

  • 강병화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4권2호
    • /
    • pp.115-124
    • /
    • 1984
  • Chlorsulfuron (chemical name : 2-Chloro-N-(4-methoxy-6-methyl-1,3,5-triazin-2-yl)-aminocarbonyl-benzenesulfonamide) is a herbicidally active ingredient which shows effect against susceptible weeds already at such low rates like 5-20g active ingredient per hectare. In the here reported trials metabolism in several sensitive cultivated plants and weeds have been analysed using ^{14}C-labelled active ingredient. The uptake of chlorsulfuron by leaves or the root system is good in all plants species, and translocation takes place either symplasmatically or apoplasmatically. Metabolism takes place in all investigated plant species by development of hydrophile suhstances in roots and shoots. Decomposition of chlorsulfuron in roots and shoots of tolerant species (Triticum aestivum and Hordeum vulgare) to polare substances takes place quantitatively faster and quicker than in susceptible species (Beta vulgaris and Matricaria chamomilla).

  • PDF

미기록 귀화식물: Plantago aristata (Plantaginaceae) (A recently introduced plantain species in Korea: Plantago aristata (Plantaginaceae))

  • 이정호;한동욱;이은주;박종욱
    • 식물분류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153-159
    • /
    • 2005
  • 절경이과의 Plantago aristata Michx.(국명신칭: 긴포꽃질경이)가 경기도 고양시 한강하구에 자라고 있는 것으로 처음 확인되었다. 이 귀화식물은 선형인 잎(길이 9-20 cm, 폭 5-8 mm), 긴 선형의 포(길이 약 2.5 cm), 큰 흰꽃(직경 4-6 mm)으로 다른 한반도 질경이속 식물들과 구별된다. 북미 원산인 본 종은 인근 국가인 일본과 중국에도 유입되어 퍼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확증표본은 서울대학교 석엽표본관(SNU)에 소장하였다.

적미(赤米) (자생도(自生稻), 속명(俗名) "사레")의 생태적(生態的) 특성(特性) 및 벼와의 경합요인(競合要因)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Red Rice (Local Name "SARE," Oryza sativa L.) and Factors Affecting Its Competition with Rice)

  • 이동우;홍유기;김재철;김영호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3권2호
    • /
    • pp.143-150
    • /
    • 1983
  • 경기도(京畿道) 강화군(江華郡) 삼산면(三山面) 벼 건답직파(乾畓直播) 재배지역栽培地域)에서 문제시(問題視)되고 있는 적미(赤米)(속명(俗名) : 사fp) 5 종(種)(몽근사레, 쌀사레, 긴까락사레, 갈색쌀사레, 갈색까락사레)을 수집(蒐集)하여 효과적(效果的)인 방제체제(防除體制)의 기초자료(基礎資料)를 얻고자 생육특성(生育特性) 및 벼와 경합요인(競合要因)을 조사(調査)한 바, 그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연 다음과 같다. 1. 초형(草型)은 대체로 일반(一般)벼와 같으며 조숙(早熟), 다벽(多蘗)이고 간(稈)은 세장(細長)하여 특(特)히 도복(倒伏)과 관련된 3, 4 절간(節間)이 약(弱)했다. 출엽속도(出葉速度)가 비교적(比較的) 빠르고 분벽력(分蘗力)이 왕성(旺盛)한 것은 벼와의 경합요인(競合要因)으로 작용(作用)할 것으로 생각된다. 2 엽(葉)은 좁고 짧은 경향(傾向)이며 엽색(葉色)은 대체로 담록색(淡綠色)이다. 3. 망(芒)은 유망(有芒), 무망(無芒)은 구분(區分)되며 입(粒)은 출수후(出穗後) 10~15일(日)부터 성숙(成熟)되어 황색(黃色) 또는 흑갈색(黑褐色)으로 변색(變色)되면서 심한 탈립현상(脫粒現象)을 보였다. 4. 현미색(玄米色)은 적색(赤色)이고 입형(粒型)은 세장형(細長型), 단원형(短圓型), 중간형으로 구분(區分)되며 정조천립양(正租千粒量)은 14~20g 인 소립종(小粒種)이다. 5. 잎도숙병(稻熟病)에 나병성(羅病性)인 점(點)을 이용(利用)하여 경종적(耕種的) 방제방법(防除方法)의 검토(檢討)가 기대된다. 6. 사fp가 혼생(混生)될 때 벼 수량감소(收量感少)는 약 20% 내외(內外)이며 건답직파(乾畓直播) 파종량(播種量)을 증량(增量)하면 벼의 경쟁력(競爭力)은 증가(增加)하나 절대수량(絶對收量)에는 영향(影響)하지 못했다. 7. 사레와의 경합(競合)에서 민감(敏感)한 벼의 수량구성요소(收量構成要素)는 $m^2$당수수(當穗數)>수당립수(穗當粒數)>등숙비율(登熟比率) 순(順)이었다.

  • PDF

'안압지'의 이름과 '안압부평(雁鴨浮萍)'의 의미 연구 - 안압지(雁鴨池) 제영시(題詠詩)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larification of the name of Anapji(雁鴨池) and Anapbupyeong(雁鴨浮萍) - Focusing on Anapji through its Appearance in Poems(題詠詩))

  • 강석근
    • 동양고전연구
    • /
    • 제68호
    • /
    • pp.145-171
    • /
    • 2017
  • 본고는 안압지(雁鴨池) 제영시(題詠詩)를 통하여 신라 명승의 하나인 안압지(雁鴨池)의 이름과, 조선후기 경주지역에서 형성된 '동도칠괴(東都七怪)'의 하나인 '안압부평(雁鴨浮萍)'의 의미를 연구한 논문이다. 문화재청은 2011년 7월 '안압지와 임해전지(臨海殿址)'를 '경주 동궁(慶州 東宮)과 월지(月池)'(사적 제18호)로 개명하여, 안압지는 이제는 월지로 불린다. 이 못이 처음 만들어진 신라 문무왕 14년(647)에는 안압지란 이름은 없었으며, 조선초 김시습(1465~1471, 경주 체재 시기)은 이곳을 "안하지(安夏池)"라 했고, "신증동국여지승람"(중종 25년, 1530)에 와서 비로소 안압지라 불렸다. 필자는 경주의 유학자 이수인(李樹仁, 1739~1822)의 "동호서사기(東湖書社記)"의 동호(東湖, 안압지)는 "기러기와 오리가 많이 날아오는 까닭으로 안압지라 이름지었다[다유안압지상집(多有?鴨之翔集) 고명지(故名之)]'는 기록을 발굴하여, 이 못이 경주지역에서 왜 안압지로 불렸는지에 대한 문헌적 근거를 처음으로 제시하였다. 필자는 "일성록" '정조 4년(1780)'의 기록인 "안압지에 넓이가 반석(盤石) 같은 흙덩이가 있고, 그 위에 덩굴풀이 나 있으며, 이것이 바람을 따라 왔다갔다 한다[안압지부토(雁鴨池浮土) 광여반석(廣如盤石) 상유만초(上有蔓草) 수풍왕래(隨風往來)]"는 내용을 새롭게 찾아서 왜, '안압부평'이 '동도칠괴'의 하나가 되었고, 수많은 문인들의 시문에 왜 '안압부평'이 자주 언급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해명하였다.

Streptomyces scopuliridis KR-001의 분리 동정 및 잡초 방제효과 (Identification of Streptomyces scopuliridis KR-001 and Its Herbicidal Characteristics)

  • 이보영;김재덕;김영숙;고영관;연규환;김창진;구석진;최정섭
    • Weed & Turfgrass Science
    • /
    • 제2권1호
    • /
    • pp.38-46
    • /
    • 2013
  • 토양 방선균 유래의 천연 제초활성 후보소재를 발굴하고, 이 후보소재의 온실 및 포장 실증 평가를 통해 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잡초 관리를 위한 잡초방제제로의 실용화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3,000여 종의 토양 방선균으로부터 강력하고 독특한 제초활성을 발현하는 후보 방선균 2종을 선발하였으며, 선발된 후보 방선균의 16S rDNA 서열을 분석한 결과 S. scopuliridis RB72와 가장 유사도가 높아 선발 균주를 S. scopuliridis KR-001이라 명명하였다. 후보 방선균의 최적 배양조건을 확립하였고, 온실 및 포장조건에서 주요 문제잡초와 난방제 잡초, 환경 위해 잡초 가시박 방제효과를 평가를 통해 친환경적인 천연물 제초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한편, 후보 방선균 S. scopuliridis KR-001 배양액은 작물에 대한 선택성은 없었기 때문에 비선택성 경엽처리제로의 개발 가능성을 고려한 처리 농도 및 시기 등에 대한 진전단계 연구를 진행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향후 배양액 수준에서 제형 연구를 통해 약효증진기술과 대량생산성 기술 개발을 통해 실용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한편, 배양액 내의 살초성분에 대한 화학구조 구명을 통해 방선균 유래의 천연 제초제를 개발 할 수 있는 선도물질 발굴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시규제초제 LGC-40863의 벼와 피에 대한 Acetolactate synthase 저해 활성 (In vitro Acetolactate Synthase Inhibition of LGC-40863 in Rice and Barnyardgrass)

  • 배영태;이재환;구석진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66-70
    • /
    • 1997
  • (주)LG화학에서 개발중엔 LGC-40863은 벼에 대해 높은 안전성을 보이며 피 등 여러 잡초를 방제하는 신규제초제이다. LGC-40863은 관련 제초제나 식물에서의 효과 발현 증상으로 부터 acetolactate synthase(ALS)를 저해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본 연구에서는 LGC-40863의 ALS에 대한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벼와 피로부터 추출한 ALS를 사용하여 $I_{50}$값과 효소반응속도를 조사하였다. LGC-40863의 $I_{50}$값은 14(벼), 16mM(피)였고, 대조약제로 사용한 imazapyr와 chlorsulfuron의 $I_{50}$값은 각각 12-15mM, 0.03-0.04mM였으므로 LGC-40863의 $I_{50}$값은 imazapyr와 유사하고 chlorsulfuron에 비해서는 약 400배 정도 높았다. 그리고 세 가지 약재 모두 벼와 피 간의 감수성 차이는 크지 않았다. 효소반응속도 면에서 살펴보면, LGC-40863은 벼와 피 모두 pyruvate에 대해 noncompetitive inhibition을 나타내었으며, chlorsulfuron과 imazapyr는 벼에서 각각 noncompetitive와 uncompetitive inhibition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LGC-40863은 chlorsulfuron과 저해유형이 비슷하였다.

  • PDF

Plectosporium tabacinum에 의한 벗풀마름병(가칭)의 발생 (New Arrowhead (Sagittaria trifolia) Disease Caused by Plectosporium tabacinum in Korea)

  • 정영륜
    • 한국식물병리학회지
    • /
    • 제13권3호
    • /
    • pp.191-193
    • /
    • 1997
  • 다년생 논잡초인 벗풀에 마름증상을 일으키는 병이 1990년 여름 대전 한국화학연구소 시험포장에서 발생되었다. 감염초기에는 벗풀 엽병부분이 먼저 시들고 이어서 잎 전체가 말라 비틀어지는 증상을 보였으며 잎, 줄기, 종자 모든 부분이 병균에 의해 감염되었다. 이병 부위에서 병원균을 분리하여 재접종한 결과 포장에서와 동일한 병징이 나타났으며, 특히 고온 다습한 상태에서는 포자 접종 후 8시간 이내에 기주식물이 완전히 시들었다. 이 병을 '벗풀마름병'으로 제안하며, 분리된 병원균은 형태, 생리학적 실험 결과 Plectosporium tabacinum으로 동정되었다. 이 병원균의 최적 생장온도는 25~30$^{\circ}C$이었고, 생장속도가 25$^{\circ}C$에서 10일 동안 균총직경이 46 mm로 비교적 생장속도가 늦었다. 균총표면은 고운 솜털이 깔린 것 같거나 배지에 따라 점액성을 보이기도 하며, 균주에 따라 불규칙한 주름이 형성되기도 하였고, 균총색깔은 엷은 회갈색 또는 오렌지색이었다. 포자는 PDA와 같은 일반생장 배지에서 많이 형성되었으며, 분생포자경에 하나씩 형성되었고, 크기는 $5~12 {\times} 2.5~4.5 {\mu}m$, 격막은 없거나 1개 있었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