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100주령 이상의 산란성계 사료 내 비타민 C 및 비타민나무 부산물의 첨가 급여가 생산성, 도체수율, 혈액성상 및 계육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되었다. 공시 동물은 100주령 Hy-Line Brown 200수를 선별하여 A형 2단 케이지에 대조구 포함 총 5처리구로 구성하여 처리당 4반복, 반복당 10수씩(2수 수용 케이지 10개) 난괴법으로 임의 배치하였다. 비타민나무 부산물은 강원도 양구 소재 비타민나무 재배지에서 생산, 건조된 비타민나무 잎과 가지를 이용하였으며, 시험에 이용된 사료는 한국가금사양표준(2012) 요구량에 준하여 배합하였다. 처리구로는 비타민 C와 비타민나무 부산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Basal)와 Vit. C 0.1% 첨가구, 비타민나무 부산물 0.1% 첨가구, 비타민나무 부산물 0.5% 첨가구 그리고 비타민나무 부산물 1.0% 첨가구로 나누어 4주간 실시하였으며,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하게 하였고, 일반적인 점등관리(자연일조 + 조명; 16 hr)를 실시하였다. 산란율 및 도체율은 전 시험기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부분육 비율은 가슴육을 제외한 다른 부위에서 대조구와 비교 시 차이가 없었으나, 가슴육 비율은 비타민나무 부산물 0.5%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하지만 산란성계육의 일반성분, 보수력, 가열감량 및 지방산 함량에 있어서는 비타민 C 및 비타민나무 첨가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산란 성계 사료 내 비타민나무 부산물의 첨가는 생산성 및 계육품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부분육 중 가슴육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산란성계육 수출 시 부위별 무게로 가격이 결정됨을 감안할 때 경제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산란성계육 수출량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품질 개선을 위한 연구가 미흡한 점을 감안할 때 향후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본 실험은 Cu-soy proteinate(Cu-SP)와 Herb-Mix(HBM)을 단독 또는 혼합급여가 산란계의 생산성, 혈액성상 및 면역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사양시험은 60주령의 산란계(Hy-Line Brown) 800수를 선별하여 A형 2단 4열 케이지에 대조구 포함 총 4처리구로 구성하여 처리 당 5반복, 반복당 40수씩(2수 수용 케이지 25개) 난괴법으로 임의 배치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 물과 사료는 자유 섭취하게 하였으며, 일반적인 점등 관리(자연일조+조명=16 hr)를 실시하였다. 처리구들은 대조구, Cu-SP(Cu-soy proteinate로 Cu 100 ppm 첨가구), HBM(지황 10%, 산약 10%, 당귀 20%, 오미자 5%, 감초 5%, 천궁 10%) 0.15% 첨가구, Cu-SP+HBM(Cu-spy proteinate로 Cu 100 ppm 첨가구+HBM 0.15%) 첨가구는 총 4 처리구였다. 5주간의 사양 실험 결과, 일계 산란율(Hen-day egg production)은 Cu-SP구와 HBM의 단독 급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사료 섭취량, 사료 요구율, 난중, 연파란율은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난각 강도는 Cu-SP구가 대조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난각 두께, 난각색, 난황색, Haugh unit은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Leukocyte 수치 중 백혈구 수치는 Cu-SP+HBM구가 HBM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으며, 스트레스 지수는 Cu-SP구가 대조구와 HBM구와 비교하여 유의적으로(P<0.05) 높았다. IgG 함량은 첨가구들이 대조구와 비교하여(P<0.05) 유의적으로 높았음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Cu-SP와 HBM의 단독 또는 혼합급여는 둘 다 생산성을 증가시키며, 면역성상을 개선시키는 효과를 보여주었다.
본 연구는 유용미생물의 첨가가 육계의 생산성과 장내 미생물 균총, 유해가스 발생량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육계(ROSS308) 720수를 공시하여 6처리 4반복으로 반복 당 30수씩 완전임의 배치하여 자유 섭식케 하였으며, 35일간 전기(0~3주), 후기(4~5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무항생제 처리구), 항생제구, 0.1% 생균제, EM은 0.1, 0.5, 1.0% 등 총 6개로 하였다. 사양실험에서 체중, 증체량, 사료섭취량은 전체 사육기간에 처리구간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지만, 사료 요구율은 EM 처리구에서 유의하게(P<0.05) 개선되었으며, total cholesterol(TC), triglyceride(TRG), glucose(GLU), total protein(TP), calcium(CA), aspartate aminotransferase(AST)와 alanine aminotransferase(ALT)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고, white blood cell(WBC), hemoglobin(Hb), heterophils(HE), lymphocyte(LY), monocytes(MO) 및 eosinophils(EO)는 처리구 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HE : LY 비율은 EM 첨가구들이 유의적으로(P<0.05) 개선되었으며, 소장 내 Lactobacillus 함량은 EM 처리구에서 현저하게(P<0.05) 증가하였으며, E. coli와 Salmonella에서는 처리구 간에 통계적인 차이는 없었다. 또한 분변 내 암모니아 가스와 이산화탄소 배출은 EM 첨가구들이 유의하게(P<0.05) 감소하였다. 본 실험 결과, EM 첨가는 육계에서 사료 요구율을 개선하였으며, 소장 내 미생물 균총과 유해가스 배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는 비육돈 사료내 구리와 아연의 수준별 급여가 생산성, 영양소 소화율, 육질 및 도체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Landrace{\times}Yorkshire{\times}Duroc)$ 비육돈 72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개시 시의 체중은 58.47 kg이었다. 시험설계는 $2{\times}3$ 요인설계(Cu $level{\times}Zn$ level)에 의해 6개 처리로 하여 처리당 3반복, 반복당 4두씩 완전임의 배치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구리와 아연의 공급원은 각각 Cu-methionine chelate와 Zn-methionine chelate 이었으며, 사료내 함량은 각각 10, 30 및 60 ppm과 80 및 120 ppm 이었다. 전체사양시험기간 동안 ADG와 ADFI에서는 구리 함량, 아연 함량 및 상호작용에 대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사료효율에서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는데(p<0.05), 구리와 아연함량이 각각 30과 120 ppm일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건물 소화율에서는 구리 함량(p<0.02), 아연 함량(p<0.01) 및 상호작용(p<0.04)에 대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는데, 구리함량이 감소할수록 증가하였고, 아연 함량은 증가할수록 증가하였으며, 구리와 아연 함량이 각각 30과 120 ppm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질소 소화율에서는 아연 함량(p<0.01)과 상호작용(p<0.03)에서 유의한 효과가 나타났는데, 아연 함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고 구리와 아연 함량이 각각 30과 120 ppm일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명도를 나타내는 $L^*-$값, 전단력, 가열감량 및 pH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 (p<0.04)과 황색도를 나타내는 $b^*-$값 (p<0.01)에서는 아연함량에 대한 효과가 나타났는데, 사료내 아연 함량이 감소할수록 증가하였다. 보수력에서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는데(p<0.01), 구리와 아연 함량이 각각 10과 120 ppm일 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도체중, 등지방 두께, 도체등급에서는 유의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도체율에서는 유의한 상호작용이 나타났는데(p<0.04), 구리와 아연 함량이 각각 30과 120 ppm일때 가장 높게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비육돈 사료내 구리와 아연의 함량이 각각 30 ppm과 120 ppm일때 사료효율, 영양소 소화율 및 도체율을 개선시켰으면 각가 10 ppm과 120 ppm일때 보수력을 개선시켰다.
We derived following result by organizing research about processing of medicinal of before Han(漢) dynesty. The human being intake of natural substance for the purpose of treatment was what happened later than the use of natural substance as food. According to the record of by the early years of Shang(商) dynasty, we can assume that we cooked food with water and fire. The reason why there is no appearance of common production that can be included under the name of 'Tang Ye(湯液)' in the medical record discovered from Ma Wang Dui(馬王堆) is because 'Tang Ye' was yet developed. However, as the presentation of format of medicine process, there was gradual formation of medicinal fluid concept. There are quite of records on major details of cloth manufacture like washing and selection, grinding, processing of medicine from the recordings of "Wu Shi Er Bing Fang(五十二病方)", "Yang Sheng Fang(養生方)", "Za Liao Fang(雜療方)" discovered at Ma Wang Dui. It used words like 'Ze(擇)', 'Qu(去)' for the selection and 'Jiu(酒)', 'Zhuo(濯)' for the wash as a process method before cloth manufacture. When filter the processed medicine, it used words like 'Zhuo(捉)', 'Suo(索)', 'Jun(浚)' and used 'Yin Gan(陰乾)', 'Bao(暴)', 'Yang(暘)' for dry. The 'cutting(切削)' that crushes the medicine used different names based on the properties of medicines. The most frequent crush is 'Ye(冶)' and it means the powered medicine after dry. There was thermal process of mild fire(微火) and heating of 'Wen(溫)'. There are many states of medicine seen from the medical record discovered at Ma Wang Dui so they can be said as original medicine. 藥末劑 is relatively commercialized type then. Here, it includes later 湯劑 but there was no name such as 'decoction(湯)' or 'decoction of medical ingredients(湯液)'. Also, 'Fu Ju(㕮咀)' is the transformation of what was 'Fu Qie(父且)' at "Ja Liao Fang" of medical books of Ma Wang Dui with time flow. The original meaning of 'Fu Qie(父且)' is 'Fu Zu(斧俎)' and it means the crushing medicine with axe. The most important thing among the medical books of Han dynasty is "Shen Nong Ben Cao Jing(神農本草經)" and "Shang Han Za Bing Lun(傷寒雜病論)" of Zhang Zhong Jing(張仲景). "Shen Nong Ben Cao Jing" mentioned the dry method of medicine, collection and process production time, cooked and uncooked use of medicine and there are several types of medicine. Other than those, it mentioned 'Seven methods of combining herbs(七情合和)' to address cautions for combining medicines. Therefore, the 'processing of medicinal' in east Han dynasty period entered the theoretical step. However, there is only little recording on cloth manufacture of detailed medicine. From the "Shang Han Za Bing Lun" of Zhang Zhong Jing, the development in the way of 'processing of medicinal' reveled the cloth manufacture for each medicine. This tradition is continued until today and so it presents the development of purpose of 'processing of medicinal' is to greatly present the effect of medicine and to reduce the side-effect.
아라키돈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점차 증가하면서 생산가능한 균주로서 독성을 보이지 않는 Mortierella alpina를 이용할 때 오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곰팡이의 추출유와 곰팡이 자체의 섭취로서 arachidonic acid를 섭취토록 하여 생육과 뇌발달 및 학습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조군으로서 우지를 섭취시킨 쥐와 비교할 때 식이군별 암컷의 체중변화에서는 비교적 체중이 증가되지 않은 군은 Mortierella alpina섭취군으로 나타났으며 새끼를 젖뗀 후 심하였지만 개체 차이가 심하여 통계적인 유의성은 없었다. 분만 직후의 체중증가는 수유동안 감소가 일어나 이유시기에는 체중 감소가 각군 모두에서 일어났다. 새끼에서는 이유전까지는 체중증가에 어미의 식이군에 따른 차이가 전혀 보이지 않았으나 이유 후 식이섭취 동안 군별 차이가 있어 특히 적은 양을 섭취한 Mortierella alpina 섭취군(LF)에서 체중이 가장 적었다. 섭취량자체도 적었고 증체량도 적었기에 이에 대한 식이 효율에서는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어미와 새끼의 미로실험에서 어미의 경우는 식이별 통계적 유의성을 볼 수 없었으며 또한 2차에 걸친 시기에서도 학습효과를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이유가 새끼의 미로 측정 결과를 보면, 통제군에 비하여 고추출유섭취군(HO)에서 실수의 빈도가 감소하였고 backing error빈도는 다른 군보다 낮았다고 볼 수 있어 긴사슬 지방산의 효과를 일부 추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성숙기인 7주령에 시행한 미로실험 에서는 유의적 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뇌의 성장에 이유기까지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결과로 보며, 지방급원으로서 곰팡이 자체의 섭취군에서는 통계적 유의차를 나타내지 않아 불포화지방산의 효과를 추정하기 어려우며 곰팡이의 체내 소화작용이나 식이섭취에 다른요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어미와 새끼의 DNA함량을 비교하면 Mortierella alpina 섭취군의 체중 증가의 지연에서 보듯이 뇌의 성장에서도 지연됨(무게감소)과 함께 DNA함량에서도 적게 나타났으나 어미의 경우, 간과 뇌의 DNA함량에 식이군간의 유의차가 없었다. 그러나 이유기 새끼의 뇌의 DNA함량은 Mortierella alpina 섭취군이 가장 적었고 간의 DNA 함량은 차이가 없었다. 새끼의 성숙기에는 식이군 간 차이가 있어 뇌의 DNA함량은 여전히 적었으나 간의 DNA함량에서는 체중 g당 환산할 때 Mortierella alpina를 적게 섭취한 군(LF)이 더 많아서 신체에서 간이 더 커진 모습을 보였다 아라키돈산의 섭취가 특히 어린시기의 뇌발달에 필요함을 인식할 때, 아라키돈산의 급원으로서 식이에 일정비율 공급할 필요에 맞추어 다량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Mortieralla alpina 곰팡이를 이용함으로서 가능한 것으로 볼 수 있었다. 곰팡이의 배양과 기름의 추출과정을 통하여 생산된 기름의 섭취에서 생육에 문제를 보이지 않았으며 다량의 함유 아라키돈산의 효과를 미로를 이용한 실험에서 확인되었다.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기에 산화과정을 우려하여 곰팡이 자체를 섭취시켜 본 결과 성장이 느리게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기에 이는 진균류의 세포막을 분리하여 내부에 포함된 지방을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아라키돈산의 가격이 워낙 비싸기에 쉽게 이용할 수 있는 Mortierella alpina를 이용한 추출유로 충분한 식품첨가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 보지만 기타 미량 성분에 대한 추적이 요구되며 모든 공정에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할 때 식품산업에 응용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음식 물쓰레기와 환경과의 관계에 대한 인식과 감량태도를 연구하여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고양시키고 학교급식에서의 음식물 쓰레기를 감량시킬 수 있는 대책과 교육자료를 개발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얻고자, 부산지역에서 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5개 초등학교의 ,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총 519부(97.9%)의 설문지를 분석하였다. 학교급식의 효과 분석에서 조사대상 학생들의 71.9%가 급식시간을 기다리며 63.8%가 편식이 교정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도와 감량 태도는 3학년의 경우는 각각 3.61점, 3.73점이었고 6학년은 각각3.46점 ,3.39점으로 나타났으며 3학년이 6학년보다 유의 적으로(p<0.01)높았다 생활정도가 높은 편인 학생들이 생활정도가 보통인 학생들보다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도와 감량태도가 유의적으로(p<0.01) 높았으며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학생들의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도 및 감량태도가 교육 경험이 없는 학생들보다 유의적으로(p<0.0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싫어하는 음식이 급식되었을 때,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도와 감량태도가 평균 이상인 학생이 평균이하인 학생보다 잔반이 없었고 이들 학생간에는 유의적인(p<0.01) 차이를 보였다.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도가 평균이상인 학생들이 평균이하의 학생들보다 밥,국, 일품식, 양식, 채소, 고기, 생선반찬, 김치를 유의적으로(p<0.01) 더 남기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식되는 음식을 남기는 가장 큰 원인은 밥, 일품식의 경우는 '양이 많아서'로 나타났고, 국 및 찌개, 양식, 반찬, 김치의 경우는 '맛이 없어서'가 주원인이었다. 조사대상 학생들은 음식물쓰레기오염(4.22점 ), 공기오염 (4.13점),하천오염(4.12점)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나 소음오염(3.55점)과 토양오염(3.70점)은 심각하게 생각하는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5학년 학생들이 3학년 학생들보다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높았는데 특히 전반적인 환경문제, 토양오염, 물 오염, 공기오염에서 6학년이 유의적(p<0.01)으로 높은 인식 점수를 나타냈다. 생활정도에 따른 차이에서, 생활정도가 높은 편이거나 보통인 학생들이 생활정도가 낮은 편인 학생들보다 음식물쓰레기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점수가 유의적(p<0.01)으로 높게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도가 평균이상인 학생들이 평균이하의 학생들보다 공기오염, 하천오염, 음식물쓰레기오염, 소음오염 에 대한 인식이 유의적(p<0.01)으로 높았다. 조사대상 학생들은 전체적으로 집에서는 '쓰레기를 분리 해서 버린다'가 72.6%, 학교나 집밖에서는 '분리해서 버린다'가 35.2%로 나타나 집보다는 학교나 집밖에서 쓰레기 분리를 잘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인식도는 음식물쓰레기 감량태도,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도와 유의적인(p<0.01)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음식물쓰레기 감량태도도 급식음식 섭취정도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도와 유의적인(p<0.01)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는 오리 부산물 추출액과 영지, 가시오가피, 두충, 진피, 감국 및 대조를 섞어 만든 오리즙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이 오리즙을 납과 수은에 노출된 흰쥐에게 3가지 농도로 투여하여 혈청 내 중금속 농도의 변화 및 건강지표 parameters의 농도를 측정하여 중금속 피해 완화에 어느 정도 효과를 가질 수 있는지를 확인하여 건강보조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판단하여 보고자 수행하였다. 뼈, 간 등 오리부산물과 6가지 한약재를 이용하여 만든 오리즙의 단백질 함량이 $49.92\%$, 섬유소 함량이 $37.02\%$로 구성되어 있어 중금속과 chelate를 형성하여 중금속 흡수를 억제할 수 있는 보조식품의 성분으로 바람직하다고 사료된다. 오리즙을 300 mg/mL를 투여 받은 군에서는 중금속의 노출에 의해 체중이 감소되는 현상을 완화시키는 결과를 나타내었고 혈액학적 성상 및 혈청의 여러 variables의 농도를 판단한 결과 오리즙이 비정상농도를 정상범위로 조절시켜 중금속에 의한 피해를 완화시켰다고 판단한다. 혈청 내 납과 수은의 농도는 오리즙을 mL당 30 mg, 300 mg 섭취 했을 때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중금속 농도를 독성이 유발될 정도의 고농도가 아니라 유해한 환경속에서 현대인들에게 노출될 수 있는 정도로 혼합하여 투여하였다. 이 정도에 노출된 흰 쥐의 오리즙 섭취가 혈액의 여러 parameters의 농도를 완전하게 정상 범위내로 $100\%$회복되지는 못하였으나 축적 및 순환하는 양이 오리즙 섭취에 의해 감소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오리즙의 섭취량에 따라 정도의 차이도 나타났는데 1일 30 mg 이상을 섭취했을 때 중금속 노출에 대한 피해를 완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는 오리즙 중의 일정수준의 단백질, 아미노산과 선정된 약재의 성분 중 polyphenol 성분인 flavonoid가 착화합물형성 또는 화학흡착에 의해 체내 침착 억제 및 배설을 촉진시키는 작용에 의한 것으로 사료된다. 이 성분중 어느 것의 영향이 어느정도인지는 정확히 판단이 어려우므로 이런 결과를 뒷받침 할 수 있도록 각각 중금속별로, 농도별로 노출시켜 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성분들을 각각 작용시켜서 exposure and reaction design을 통한 좀 더 구체적인 연구도 필요하리라 생각되며 각 장기의 축적정도도 조사한다면 더욱 명확해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1일 30 mg이라는 양은 우리들이 섭취할 때는 80 mg(1포)에 해당하는 양이다. 따라서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꾸준히 1일 1포 이상의 섭취는 체내 중금속 농도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리라 판단된다.
Holstein 및 교잡종(Holstein♀×한우♂)의 거세우 및 처녀우 각 8두씩 총 32두(평균체중, Holstein 거세우:196.9±25.2kg, Holstein 처녀우:163.4±11.3kg, 교잡종 거세우:169.6±24.9kg, 교잡종 처녀우 156.9±15.6kg)를 대상으로 7개월령부터 24개월령까지 비육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장단계별 일당증체량은 육성기, 비육전기, 비육중기 및 비육후기에 각각 0.733~1.018(평균 0.869), 0.994~1.255(평균 1.094), 0.947~1.259(평균 1.122) 및 0.736~0.824kg(평균 0.790kg)으로 비육중기>비육전기>육성기>비육후기의 순으로 높았다. 그러나 전 비육기간의 일당증체량은 0.882~1.061kg(평균 0.957kg)으로 순종이 교잡종보다 0.072kg(7.3%), 그리고 성별로는 거세우가 처녀우에 비해 0.106kg(10.5%)이 더 증체되었다. 전 비육기간의 농후사료 급여수준은 체중의 1.9% 내외이고, 볏짚은 농후사료 급여량의 25% 수준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1kg 증체에 소요된 농후사료 및 TDN량은 순종이 교잡종보다 4.6%가 많았으며, 처녀우가 거세우보다 7.3%가 많아 순종보다는 교잡종이, 그리고 처녀우보다 거세우의 사료이용성이 높았다. 도체조사 결과, 등지방두께는 순종이 교잡종보다 엷었고, 등심단면적은 순종이 교잡종보다 적었다. 도체중 1kg에 대한 등심단면적은 순종보다 교잡종이, 그리고 거세우보다 처녀우가 넓었다. 그리고 육색은 교잡종보다 순종이 우수하였으나 성별에 따른 뚜렷한 차이는 없었다. 쇠고기의 물리화학적 특성에서 전단력, 가열감량 및 보수력 등과 관능검사 결과의 다즙성, 연도 및 향미 등은 순종보다 교잡종이, 그리고 거세우보다 처녀우가 우수하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고급육생산은 순종보다 교잡종이, 그리고 거세우보다 처녀우가 유리하고, Holstein 및 교잡종의 거세우 및 처녀우 비육시 농후사료는 체중의 1.9%, 볏짚은 농후사료 량의 25% 수준에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방제제 Herb $Mix^{(R)}$(Herb BIO Co.)에 당귀, 작약, 천궁을 강화한 개량 한방제제(Herb Mix $Gold^{(R)}$)의 상대적 효능과 적정 첨가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은 45주령 산란계(Hy-Line Brown) 720수를 대조구 포함하여 총 6개 처리구로 처리당 6반복 반복당 10케이지, 케이지당 2수씩 수용하여 난괴법으로 배치한 후 5주간의 사양 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T1), Herb $Mix^{(R)}$ 0.2% 첨가구(T2), Herb Mix $Gold^{(R)}$ 0.1% 첨가구(T3), Herb Mix $Gold^{(R)}$ 0.2% 첨가구(T4), Herb Mix $Gold^{(R)}$ 0.3% 첨가구(T5) 그리고 항생제 $Avilamycin^{(R)}$ 2%를 함유한 $Avilamix^{(R)}$ (CTC BIO Co., Ltd)를 0.03% 사용하여 6 ppm 첨가구(T6)를 두었다. 실험 결과 산란율은 Herb Mix $Gold^{(R)}$ 0.2% 첨가구가 가장 높았으며(P<0.05) 다음으로 Herb Mix $Gold^{(R)}$ 0.3% 첨가구, Herb $Mix^{(R)}$ 0.2% 첨가구, Herb Mix $Gold^{(R)}$ 0.1% 첨가구, Avilamycin첨가구 그리고 대조구 순이었다. 산란 지수도 산란율과 같은 경향이었으나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P>0.05). 난중, 연파란율,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과 계란의 품질 평가 항목인 난각 강도, 난각 두께, 난각 색깔, Haugh unit 및 난황 색깔에서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0.05). 장내용물 중 Cl. perfringens와 E. coli의 수는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적었고 Lactobacilli의 수는 Herb Mix $Gold^{(R)}$ 첨가구들이 높은 경항을 보여주었다(P>0.05). 백혈구 (WBC) 수와 heterophil(HE)의 경우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적었으며 림프구 (LY)의 경우 모든 첨가구들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P>0.05). Stress indicator로 알려진 HE/LY는 Herb Mix $Gold^{(R)}$ 0.2% 첨가구에서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P>0.05). 적혈구나 헤모글로빈은 모든 첨가구들이 대조구에 비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Herb Mix $Gold^{(R)}$ 0.2%구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P>0.05). 결론적으로 산란 생산성 개전을 위해 Herb Mix $Gold^{(R)}$ 0.2% 첨가가 적당하다고 사료되며, 이는 선발 원료로 강화된 한방제제가 장내 미생물 균총, 혈액 내 백혈구 및 적혈구 수에 유익하게 미치는 영향에 기인한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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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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