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wage wo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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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easible Linkage between Pay Dispersion and Job Performance in the Case of U.S. Retail Sales Workers

  • KANG, Eungoo;HWANG, Hee-Joong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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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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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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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Purpose: This study seeks to address the omission through examining the manner in which demographic similarity affects the responses of employees in the retail sector towards horizontal pay dispersion. Through doing so the study will be effective in bolstering the recent efforts of more careful exploration of conditions.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Scant past studies are available to guide for practitioners in retail sector which compensation strategy might lead adequate job performance for retail sales workers. To suggest possible solution, the present authors used variables of pay dispersion and obtained 317 US retail sale workers in distribution channels to measure the association between pay dispersion and employee job performance. Results: The statistical findings indicated both first and second hypothesis could be acceptable with favorable Beta and T values, resulting high degree of pay dispersion leads a low level of job performance, while a low degree of pay dispersion can motivate retail sales workers to improve their performance. Conclusions: The findings of this study raises an argument that processes of social comparison work in a more vigorous manner. This is thus a representation of the propensity of a retail sales worker to voluntarily resign from an organization when dispersion rates are higher.

맥파 스트레스 지수를 활용한 도시철도 건설공사자의 안전보건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Plan of Subway Construction Workers using Macpa Stress Index)

  • 채정식;이유정;이종빈;장성록
    • 한국안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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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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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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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South Korea will soon be a super-aged society, as more than 20.6% of its population will be 65 years and older by 2025. As of 2022, 17.5% of the total population in South Korea is 65 years and older, which exceeds the set threshold for an aged society, where more than 14% of the population is 65 years and older. The proportion of older subway construction workers has increased. Aging workers and their work stress negatively impact their workability. A previous study demonstrated that the stress index measured using the uBioMacpa measurement device (Macpa stress index) had a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work stress in South Korea. The device tests vascular health and measures stress levels via Macpa signal analysis. In this study, the pulse waves of subway construction workers were measured using uBioMacpa to identify their stress levels. The stress levels were analyzed by age, years of service, job position, employment type, and work type. Herein, these statistics could not be easily represented by a normal distribution; therefore, the Kruskal-Wallis test, a nonparametric statistical method, was used for the analysis of data. The results showed that age, job position, employment type, and working type affected the Macpa stress index and the stress levels of workers increased with age. In terms of job position, technical engineers were more stressed than other workers because of their poor working environment. In terms of employment type, daily-wage workers were more stressed than other workers. In terms of working type, tunneling, waterproofing, and construction scored the highest Macpa stress indexes without any significant difference, whereas earthworks scored the lowest. Based on the analysis of Macpa stress index, safety and health management plans were proposed to reduce the stress levels of workers. Moreover, a manual for efficient stress management must be developed for subway construction workers.

자영업자와 최저임금 인상 속도에 대한 선호 -소득 계층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Self-employed and Preference for the Speed of Minimum Wage Hike -Focused on the Moderating Effect of Income Class-)

  • 이재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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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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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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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최저임금 인상 속도조절을 두고 자영업자와 근로자들 간에 논쟁이 제기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이라는 재분배정책에 대해서는 물질적 자기이해관계에 따라 대립과 갈등이 존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물질적 자기이해관계 중 노동시장 내에서의 지위, 즉 자영업자인지 여부에 따라 최저임금 인상 속도 선호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또한 같은 자영업자일지라도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비용을 어느 정도 감수할 수 있느냐에 따라 그 인상속도에 대한 선호에 차이가 있을 것으로 가정하여 소득 계층의 조절효과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일자리정책에 대한 설문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항 로짓모형을 활용하였다. 그 분석결과, 자영업자는 기준범주인 '인상 최소화'에 비해 '완만한 인상'과 '신속한 인상'을 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자영업자의 소득수준이 중산층에 해당하면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부정적 선호가 약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최저임금 인상 속도에 불만이 강한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을 보전해 주는 것이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처방될 수 있다는 점이다.

부업 참여 및 부업 근로시간의 결정요인: 기혼자를 중심으로 (Determinants of Moonlighting: the Case of the Married Workers in Korea)

  • 임용빈;최형재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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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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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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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그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연구가 상대적으로 미진하였던 부업에 관한 실증분석을 수행하였다. 25세부터 65세까지의 유배우자 임금근로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부업 참여율은 1.4% 정도이고, 부업 참여자들은 주업에서 주당 40시간, 부업에서 20시간 등 주당 총 60시간의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업 참여에 대한 고정효과 로짓 모델의 추정 결과에서는 주업의 시간당 임금 및 근로시간이 부업 참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업의 일자리 안전성이 하락할수록 부업 참여 확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부업의 근로시간에 대한 고정효과 모형 분석 결과에서는, 주업의 근로시간은 부업의 근로시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주업의 임금은 부업의 근로시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흥미롭게도 부업의 임금이 증가할수록 부업의 근로시간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장시간 근로를 하고 있는 부업 근로자들의 상황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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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고용형태의 조절효과와 대인관계의 매개효과 - (Effects of Disability Acceptance of Wage Workers with Disability on Job Satisfaction - Moderated Effect of Employment Type and Mediated Effect of Inter Personal Skill)

  • 김석건;고정훈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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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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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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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임금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고용형태의 조절 효과와 대인관계의 매개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장애인고용패널조사 2차 웨이브 1차~4차(2016-2019)의 자료를 사용하여 변인들 간의 영향력 분석은 AMOS 22.0을 활용하여 경로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임금 근로 장애인의 직무만족도는 학력, 연령대, 근무 기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러나, 성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임금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이 직무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임금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관계에서 대인관계는 정적인 매개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넷째, 임금 근로 장애인의 장애수용과 직무만족도 관계에서 고용형태는 부적인 조절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다. 이런 결과에 근거하여 임금 근로 장애인의 직무만족도를 증진을 위한 장애수용, 대인관계, 고용형태에 대한 실천방안을 제시하였다.

청소노동자는 왜 불안정(precarious)한가? -하청 여성 청소노동과 한국 사회안전망의 허구성 (Why are Cleaning Workers Precarious? - Subcontracted Female Cleaning Labour and Fictional Korean Social Protection)

  • 이승윤;서효진;박고은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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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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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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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다수가 원-하청 구조 하의 간접고용 되어 있는 청소노동자의 고용구조와 노동형태, 그리고 사회보장제도 경험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를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하청 여성 청소노동자의 노동시장에서의 불안정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이러한 특징이 어떻게 사회안전망에서의 배제와 연결되어 있는지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하청업체에 고용되어 있는 중고령 여성 청소노동자들은 높은 고용 불안정성과 장시간의 높은 강도의 노동을 하고 있으면서도, 중고령 여성이기 때문에 사회보장제도에 충분히 포괄되거나 보호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청소 노동자들에 대한 한국의 사회안전망은 다음과 같은 허구성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첫째, 여성 청소노동자들은 청소노동 종사 이전에는 비공식적 노동시장에서 일하는 등 국민연금에 최소한의 금액만 납부하였거나 최소 가입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기초연금 및 국민연금을 포함한 공적 연금제도에 의한 노후소득보장 수준이 매우 열악하였다. 둘째, 한국 퇴직급여 제도가 퇴직연금체계로 전환되는 흐름 속에서, 원-하청업체 간의 계약 해지에 따라 업체변경이 빈번한 하청 청소노동자들은 안정적인 기금 형성이 어려워 퇴직연금체제가 노후소득보장제도로서 실효성을 갖는 데 한계가 있었다. 셋째, 고용보험의 경우 현행 실업급여제도는 가입자격 관련 연령기준으로 인해 수급자격이 박탈되는 경우가 많았으며, 직업훈련과 구직활동 서비스 또한 대개 활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중고령의 청소노동자들은 반복적인 육체노동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화와 산재간 판정의 어려움, 그리고 원-하청의 고용구조로 인해 산재보험의 혜택을 받는 경우는 드물었다. 결론적으로, 하청 청소노동시장에서 중고령 여성 청소노동자의 일에 대한 불안정성은 상당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한국의 사회보장제도는 이들이 노동자로써 뿐만 아니라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유지하게 하는 데 많은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되었다.

중소기업 취업자의 직장선택과 이동 그리고 임금 수준 분석 (Job Selection, Separation, and Wage Level of SME Workers: based on a Follow-up Survey on Recent College Graduates)

  • 박재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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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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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7-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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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심각한 수준의 인력부족현상을 경험하고 있다. 많은 선행연구는 이것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낮은 임금 그리고 이에 따른 졸업생의 중소기업 기피에 주로 기인한다고 보았다. 반면 중소기업 취업자가 노동시장에서 차별을 경험하기 때문이라는 노동시장분절 시각에서 접근 되기도 하다. 특히 이 같은 차별이 하향취업과 비전공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빈번한 이직이나 안정적이지 못한 일자리로 이어짐으로써 장기적으로는 효과적인 경력축적을 저해하게 할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하지만 그 동안 대부분의 연구는 주로 대학 졸업생의 미취업 탈출에 초점을 둔 반면, 이들의 초기 직업력에 대한 연구는 대단히 적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학 졸업생의 직업력에 대한 추적조사 결과를 활용하여 중소기업 취업자의 이직 경로를 분석하고, 노동시장 진입 과정에 따른 노동시장 성과의 차이를 분석하고자 한다. 분석 결과, 대학 졸업생의 중소기업 경력은 더 많은 그리고 더 장기간의 교량적 일자리를 경험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과 고용불안정을 수반하며, 이 같은 직장이동이 긍정적인 노동시장성과를 동반하지 못하는 등 노동시장에서 인적 자본이나 교육의 질로써 설명되지 못하는 '중소기업효과'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동조합의 임금과 고용효과 (The Impacts of Trade Union on Wages and Employments in Korea)

  • 류재우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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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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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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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한 노조기업과 대다수 비노조기업 간의 경제적 간극이 매우 크고 그것이 근래에 더욱 확대되었다는 인식이 퍼져있는데, 본 연구는 그 같은 인식이 실제로 경제적인 근거를 갖고 있는지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사업체에 노동조합이 존재하는가의 여부에 따른 임금격차로 측정한 노조의 임금프리미엄은 1990년대에 들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외환위기 이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비노조 부문과 비교해서 노조 부문에서는 초과노동의 비중이 크고 근속연수가 길며 그 격차가 꾸준히 증대되어 온 반면, 신규 입직자의 비중은 낮고 상대적인 크기도 계속 감소해 왔다는 점도 확인된다. 이 같은 결과들은 노조가 강제하는 시장균형과 노동조합이 없었을 경우의 '경쟁균형' 간에 존재하는 간격이 최근에 크게 확대되어 왔음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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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산업의 사내하청과 노사관계 (In-House Subcontracting and Industrial Relations in Japanes Steel Industry)

  • 오학수
    • 산업노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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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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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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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글은 일본 철강산업의 사내하청 활용 전개와 노사관계 안정에 관하여 조강생산량 1위와 2위인 대표적 제철회사를 대상으로 역사적으로 살펴보았다. 제철소 노동자 중 사내하청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후 2000년대 중반까지 지속해서 증가하여 1위인 S사의 경우 약 70%였다. 사내하청은 고용의 수량적 유연성을 높여서 인건비 절약을 꾀하려는 기업의 전략으로 활용되었다. 사내하청 기업의 담당업무는 기업 특수적 숙련을 필요로 하였는데 그것에 대응하는 형태로 정규직의 비율이 높아지고 이직률도 낮아 내부노동시장이 형성되었다. 사내하청 기업이 업무수행에 필요한 설비나 자재를 자체 도입함으로서 원청과는 장기적인 거래관계를 맺게 되었고, 원청은 사내하청의 생산성 향상 정책을 실시하여 상생적인 관계가 전개되었다. 노조는 사내하청 확대가 기업 이익, 조합원의 고용안정 및 노동조건 유지 등에 기여하는 것으로 보고 반대하지 않았다. 출향과 전적을 통하여 사내하청이 확대되는 것도 마찬가지로 반대하지 않았다. 2000년 이후 원청이 사내하청 기업의 자회사화를 추진하여 상생적인 관계는 자본관계로 뒷받침 되었다. 그런데 2000년대 중반 이후 직영화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것은 법령준수 요구 강화, 고객의 품질향상과 납기 달성의 엄격성, 노동력 확보 등이 주요 요인이다. 원청과 사내하청간의 노동조건 격차는 임금의 경우 B사가 S사보다 작았는데 사내하청이 원청의 약 90%였다. 상대적으로 B사의 격차가 작은 것은 노조의 격차 축소 운동, 낮은 시장 지배력과 불리한 노동시장 등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이 사내하청에도 내부노동시장이 형성되어 왔고, 원청과의 임금격차도 크지 않아 노사분쟁의 가능성이 낮다. 원청뿐만 아니라 사내하청에서도 노사관계는 안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철강산업 노사관계 안정화는 원청과 하청기업간의 장기적 상생협력관계 하에서 하청기업에서 내부노동시장을 형성/확대하면서 생산성을 높여 원청과의 격차를 줄여나가는 것이 요구된다.

사업체 규모에 따른 근로자 건강수준의 불평등: 제17차 한국노동패널 자료 이용 (Health Disparities among Korean Workers by Enterprise Size: Using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17th))

  • 박보현;최숙자;서수경
    • 한국직업건강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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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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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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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Purpos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cross-sectional association of company size and self-rated health using representative data on Korean workers. Methods: We used the data from 2,884 wage workers collected by Korean Labor and Income Panel Study (17th). The association between company size and self-rated health was analyzed using logistic regression with covariates includi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work environment, job satisfaction, and health-related behaviors. Resulst: Odds ratio (OR) for better health status among workers in large-sized company was 1.351 (CI. 1.054~1.731), compared to workers in small-sized company. We performed three separate models stratified by firm size (small, medium, and large companies). Occupation variables showed different effect on health depending on firm sizes. OR for better health of white-color job (referred to blue-color job) was 1.693 in medium-sized company model but it was 0.615 in large company model. OR for better health of the workers working shift work showed 0.606 in large company model but it was not significant in small and medium company models. Conclusion: We found that small-sized company workers have significantly poor self-rated health compared to large-sized firm workers. This study revealed that there exist differences among health related factors depending on firm siz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