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latile aroma compounds

검색결과 206건 처리시간 0.029초

국내산 반발효차의 향기성분 (Volatile Aroma Components of Korean Semi-fermented Teas)

  • 최성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3권5호
    • /
    • pp.529-533
    • /
    • 2001
  • 사찰을 중심으로 극히 일부 제조되고 있는 반발효차를 시료로 하여 기호면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향기성분을 중심으로 분석하여 우리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개발을 하여 상품화하는데 그 기초 자료로 삼고자 하였다. 시료로는 수확시기 및 장소가 다르고 제조방법이 약간 다른 3종의 반발효차와 비교시료로서 1종의 녹차를 이용하였다. 휘발성 향기성분의 추출에는 Likens and Nickerson형 동시증류추출장치를 사용하였고 분리 및 동정에는 GC 및 GC-MSD를 사용하였다. 국내산 찻잎으로 만든 반발효차의 경우 수확시기가 아주 늦지 않고 솥에서 건조한 시료1(S1)과 시료3(S3)의 경우 특히 관능적으로도 향미나 색택이 매우 우수하였다. 반발효차의 향기성분으로는 총 47종의 화합물이 동정되었다. 공통적으로 동정된 주요 화합물은 3-methylbutanal, 2-methylbutanal, (E)-2-hexenal, phenylacetaldehyde, 2-phenyl ethanol, geraniol, ${\beta}-ionone$ 및 nerolidol 등이었다. 녹차와 비교하면 특히 phenylacetaldehyde, 2-methylbutanal등의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었다. 향기성분의 조성으로 볼 때 3 종류와 시료 모두 비교적 우수한 편이었다. 반발효차는 녹차에 비해 수확시기가 늦은 찻잎을 이용해도 좋으며 보관기간이 녹차보다 긴 장점을 살려 다양하게 상품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되어진다.

  • PDF

Quality Properties and Flavor-Related Components of Beef Longissimus Lumborum Muscle from Four Korean Native Cattle Breeds

  • Van-Ba Hoa;Dong-Gyun Kim;Dong-Heon Song;Ji-Hun Ko;Hyun-Wook Kim;In-Seon Bae;Yun-Seok Kim;Soo-Hyun Cho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832-848
    • /
    • 2024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assess the quality properties, components associated with taste and aroma of beef as a function of breed. For this purpose, steers from four Korean native cattle breeds: Hanwoo (n=10), Chikso (n=10), black Hanwoo (n=12, BHW) and Jeju black cattle (n=12, JBC) were used. The steers all were raised under identical conditions and finished at a similar age of around 30-months old. Following 24 h of slaughter, all longissimus lumborum muscles were collected and used for analysis of meat quality, fatty acids, and flavor-related components (metabolic compounds, free amino acids, and aroma volatiles). The Hanwoo presented a significantly higher intramuscular fat content (IMF, 22.85%) than the BHW (11.78%), Chikso (9.25%), and JBC (9.14%; p<0.05). The meat of Hanwoo breed showed lighter and redder color, and lower shear force value (p<0.05). The JBC presented a "healthier" fatty acid profiles as it had a higher total unsaturated fatty acids content (p<0.05). With regard to flavorrelated components, Hanwoo also had higher total contents of free amino acids and metabolites associated with umami and sweet tastes, and fat-derived volatile compounds (aldehydes, alcohols, and ketones) associated with fatty aroma. It may be concluded that there was a considerable difference in the meat quality properties among breeds. The variations of IMF content and flavor-related components may be the main factors contributing to the typical flavors of beef among the four Korean native cattle breeds.

국화과 허브류인 수입산 캐모마일차와 국내산 국화차의 향기성분 비교 (Analysis of aroma components from flower tea of German chamomile and Chrysanthemum boreale Makino)

  • 임성임;배정은;최성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2권6호통권96호
    • /
    • pp.768-773
    • /
    • 2006
  • 유럽의 허브요법을 대표하는 캐모마일차와 국내산 국화차에 속하는 감국차의 휘발성성분을 동시증류추출법에 의해 추출하여 GC 및 GC-MS로 분석${\cdot}$동정하고 비교하였다. 캐모마일차의 휘발성성분으로는 cubebene(14.59%), ${\beta}$-elemene(4.88%), ${\delta}$-cadinol(1.54%)을 포함한 총 46종류의 화합물이 동정되었다. 반면, 국내산 국화차에서는 santalol(6.25%), bornyl acetate(3.47%), farnesene(3.37%), 1,8-nonadiene(2.80%), caryophyllene oxide(2.77%) 및 thymol(2.16%) 등 총 45종류의 화합물이 동정 또는 추정되었다. 동정 또는 추정된 화합물 중 22종은 두 시료에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었다. 캐모마일차와 국화차에 공통으로 함유된 화합물 중 비교적 함량적으로 많이 들어있는 화합물은 4-terpineol, ${\alpha}$-terpineol, thymol, phenylacetaldehyde들이 었다.

감국, 국화 및 구절초 꽃 휘발성 성분의 항산화활성 (Antioxidative Activity of Volatile Compounds in Flower of Chrysanthemum indicum, C. morifolium, and C. zawadskii)

  • 우관식;유정식;황인국;이연리;이철희;윤향식;이준수;정헌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6호
    • /
    • pp.805-809
    • /
    • 2008
  • 감국, 국화 및 구절초 등 3종의 국화과 식물에 대해 향기성분을 분석하고 향기성분 추출물의 항산화활성을 측정하고자 3종의 국화과 식물에 대한 향기특성을 SDE법으로 추출하여 GC/MS로 분석한 결과 camphene, 1,8-cineole, benzene, pinocarvone, bicyclo-2,2,1-heptan-2-ol, trans-caryophyllene, 3-cyclohexen-1-ol, ${\gamma}$-curcumene, zingiberene, ${\beta}$-bisabolene 등이 검출되어 주요 향기성분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감국, 국화 및 구절초의 향기추출물에 대한 전자공여능을 DPPH법으로 측정한 결과 1 g/mL의 농도에서 각각 30.57, 46.36 및 51.72%로 나타내어 구절초 추출물이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총항산화력을 ABTS법으로 측정한 결과 각각 34.99, 35.31 및 38.48mg AEAC/g으로 나타내어 전자공여능과 마찬가지로 구절초가 항산화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는 구절초가 camphene, 1,8-cineole, camphor, germacrene D, myrtenol 등의 성분이 감국이나 국화보다 다량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활성이 높게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Gardenia Absolute Oil을 구성하고 있는 휘발성 성분의 분석 (Analysis of Volatile Compounds in the Gardenia Absoulute Oil)

  • 하창규;양해주;윤석신
    • 대한화장품학회지
    • /
    • 제19권1호
    • /
    • pp.31-56
    • /
    • 1993
  • GC와 GC-MSD와 관능시험을 이용하여 Gardinia Jasmoniodes Ellis로 부터 제조한 Gardinia Absolute Oil의 특징적인 방향성분을 확인하였다. GC 분석 방법은 극성 비극성의 column인 Carbowax 20M과 SPB-1을 동시에 장착한 Double Column System을 이용하였으며 GC Workstation에 의한 자동적인 Retention Indexs Match System을 적용하여 분석된 data를 확인하였다. 시험적 판단 성분 9개를 포함하여 전부 51개의 성분을 확인하였다. 주요성분으로 Linalool, 여러 형태의 Farnesene, Jasmin lactone, Gamma undecalactone 그리고 Cis-3-hexene 유도체들이 있다.

  • PDF

질량분석기 기반 전자코를 이용한 저장 온도별 머스크멜론의 향기 패턴 분석 (Analysis of Aroma Patterns in Muskmelon at Different Storage Temperatures Using a Mass Spectrometry-based Electronic Nose)

  • 윤예리;노봉수;김병삼;권기현;김종훈;김상희;최덕주;차환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419-425
    • /
    • 2011
  • 머스크멜론의 저장온도 차이에 따른 저장 중 미세한 향기성분의 변화를 질량분석기 기반 전자코를 이용하여 품질 변화 정도를 판단하였다.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향기성분이 변화하면서 휘발성분이 증가하였는데, 판별함수분석 결과 DF1값이 99.8%로 큰 영향을 받았으며 향기성분의 변화가 크게 나타날수록 DF1 값이 음의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이후 DF1 뿐만 아니라 DF2도 음의 값으로 변하면서 저장 초기와는 확연히 다른 향기성분의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판단된다. 0$^{\circ}C$ 저장에서는 28일, 4와 7$^{\circ}C$에서는 21일, 10$^{\circ}C$에서는 14일까지 저장 초기와 유사한 향기성분을 나타났으며, 이는 저장 온도가 낮아질수록 휘발성분의 변화가 적게 일어났다. 이러한 향기성분의 변화는 머스크멜론이 저장 중숙기가 지나고 노화가 진행되어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유추된다. 또한 전자코로 분석한 DF1 값을 이용하여 일반성분들(비타민 C 함량, 꼭지 수분함량, 산도)의 저장 중 경향도 예측 가능 하였다. 머스크멜론의 저장 중 변화하는 전자코의 mass spectrum에 나타난 주요 향기성분은 이미 보고된 GC/MS의 분석 결과와 유사한 ethyl acetate, butyl acetate, nonanol, dodecanoic acid, hexadecanoic acid, tricosane과 같은 성분들로 나타났으며, 저장 중 전자코에 감지되는 양은 계속적으로 증가하였다.

우유와 과즙으로 만든 발효유의 휘발성 향기 성분 (Volatile Aroma Compounds of Fermented Milk Prepared from Milk and Fruit Juices)

  • 고영태;강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0권1호
    • /
    • pp.184-191
    • /
    • 1998
  • 사과쥬스-우유 혼합시료와 포도쥬스-우유 혼합시료를 L. acidophilus (KCTC 2182)로 21시간 발효시키면서 휘발성 향기 성분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발효에 의해 생성된 diacetyl과 acetoin은 6시간 또는 12시간에 처음 탐지되기 시작하여 12시간에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후, 그 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시료중에 원래 존재하던 acetone과 butanol은 발효 과정에서 점차 감소하였다. 시료 중에 원래 존재하기도 하고, 발효에 의해 생성되기도 하는 ethanol의 함량은 사과쥬스-우유 혼합시료의 경우는 18시간에 가장 높았으며 그 후에는 다소 감소하였고, 포도쥬스-우유 혼합시료의 경우는 발효 전(全) 기간에 걸쳐서 높은 수치를 보였으나 18시간이 다른 시간보다 다소 높은 수치를 보였다. 사과쥬스에서는 ethanol이, 포도쥬스에서는 ethanol과 acetone의 경우 실험 결과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높은 양이 검출되었다.

  • PDF

난백분말 첨가 우유에서 젖산균의 산생성, 요구르트의 관능성 및 휘발성 향기 성분의 경시적인 변화 (Changes in Acid Production, Sensory Properties of Yogurt and Volatile Aroma Compounds during Lactic Fermentation in Milk added with Egg White Powder)

  • 고영태;경현민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27권4호
    • /
    • pp.612-617
    • /
    • 1995
  • 본 연구에서는 우유에 난백분말을 첨가하고 Lactobacillus acidophillus로 30시간까지 발효시키면서 난백분말 첨가 우유에서 젖산균의 생육과 산생성, 요구르트의 관능성, 휘발성 향기성분의 경시적인 변화를 조사하였다. 난백분말이 첨가된 우유에서 젖산균의 산생성은 30시간까지 완만하게 증가하고, pH는 서서히 저하하며, 생균수는 9시간을 전후로 하여 stationary phase에 도달하였다. 한편 우유에 첨가된 난백분말은 젖산균의 산생성을 촉진시키며 이와 같은 촉진 효과는 1%보다 2%가 다소 높았다. 관능검사의 결과를 보면 우유에 난백분말 2%를 첨가하고 젖산균으로 발효시켜 만든 호상요구르트의 적정 발효 시간은 15시간 전후였다. GC에 의한 휘발 성분 분석의 결과를 보면 acetone과 butanol은 30시간까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ethanol을 30시간까지 증가하고, diacetyl과 acetoin은 접종 직후에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각각 6시간과 9시간에 처음 탐지되어 30시간까지 증가하였다.

  • PDF

동절기 저온현상과 채엽시기에 따른 녹차의 향기성분에 대한 연구 (Studies on the Effect of Low Winter Temperatures and Harvest Times on the Volatile Aroma Compounds in Green Teas)

  • 류경헌;이혜진;박승국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44권4호
    • /
    • pp.383-389
    • /
    • 2012
  • 본 연구에서는 채엽시기가 서로 다르며, 유효적산온도가 높았던 2010년도 녹차와 유효적산온도가 낮았던 2011년도 녹차를 가지고 HS-SPME법을 이용해 휘발성 향기성분을 포집, 흡착한 후 GC-FID와 GC-MS를 이용하여 유리 및 결합형 향기성분을 분리 동정하였다. 채엽시기와 상관없이 6종(${\alpha}$-methylbutanal, pentanal, (E)-2-hexen-1-ol, ${\beta}$-linalool, geraniol, ${\alpha}$-farnesene)의 유리형 향기성분이 공통적으로 동정되었으며, 유효적산온도가 낮았던 녹차의 총 향기성분은 유효적산온도가 높았던 녹차보다 3배 이상 크게 감소하였다. 결합형 향기성분 역시 유효적산온도가 낮았던 녹차에서 그 존재량이 적었으며, 공통적으로는 (Z)-3-hexen-1-ol, ${\beta}$-linalool, benzaldehyde, geraniol, (Z)-3-hexenyl acetate가 확인되었다. (Z)-3-hexen-1-ol은 유효적산온도가 높았던 2010년 5월에 수확한 녹차에 가장 많이 존재하였으며, bezaldehyde는 2010년 7월에 수확한 녹차와 유효적산온도가 낮은 2011년 7월에 수확한 녹차 순으로 많이 존재하였다. 본 실험을 통해 녹차의 유리 및 결합형 향기성분이 재배기간 중 동절기 저온에 의한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SPME-GC를 이용한 인삼의 향분석과 관능강도와의 상관관계 (Correlation between SPME-GC Analysis and the Aroma Intensity for Ginseng Volatiles)

  • 류성권;노진철;밝훈;박승국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 /
    • 제26권4호
    • /
    • pp.206-212
    • /
    • 2002
  • 인삼 본래의 향기 강도를 기기분석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을 확립하기 위해서, SPME-GC를 이용한 휘발성 향성분 분석값과 코로써 느끼는 강도와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여러 장소에서 재배된 인삼시료(수삼, 백삼, 홍삼)에 대한 향기성분석결과와 코로써 느끼는 측정 결과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본 결과, 백삼과 홍삼의 경우에 관능평가에 의한 향의 강도가 높으면 GC의 peak area값도 크다는 상호관계를 얻음으로써 인삼 본래 향의 강도를 객관적으로 표기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