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in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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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핀/파라핀 분리용 운반체로서 AgNO3 전구체를 활용한 은 나노입자 제조 및 NO3-의 효과 분석 (Preparation of Silver Nanoparticles Using AgNO3 Precursor as Carrier for Olefin/Paraffin Separation and the Effect Analysis of NO3-)

  • 김민수;강상욱
    • 멤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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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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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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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전 연구에서 올레핀/파라핀 분리를 위해 poly(ethylene oxide)(PEO)/Ag nanoparicles (AgNPs)(전구체$AgBF_4$)/p-benzoquinone (p-BQ) 복합막이 제조되었으며, 이 복합체 분리막의 성능은 100시간까지 선택도 10과 투과도 15 GPU로 유지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전구체인 $AgBF_4$의 가격이 고가이기 때문에, 본 연구에서는 가격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AgNO_3$를 Ag nanoparticles의 전구체로 사용하여 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이미 존재하고 있는 $NO_3{^-}$가 AgNPs를 감싸고 있기 때문에 분리 성능이 나오지 않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AgNO_3$를 Ag nanoparticles의 전구체로 사용하여도 높은 성능을 내기 위해 전자수용체 7,7,8,8-tetracyanoquinodimethane (TCNQ)를 사용하여 PEO, polyvinyl alcohol (PVA), polyether block amide-1657 (PEBAX-1657) 고분자 복합막을 제조한 결과, 고분자와 전자수용체의 영향과는 무관하게 분리성능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는 분리성능에 전구체의 음이온이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농업·농촌 공익형 직불제 상호준수의무 우선순위 결정 (Priority Decision of Cross-Compliance of Public-Benefit Direct Payment for Agriculture and Rural Area)

  • 채홍기;김세혁;김태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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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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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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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재 정부는 공익형 직불제를 통해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상호준수의무 세부항목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평가기준을 이용한 정량적 연구방법인 계층화 분석법과 퍼지 다기준 의사결정법을 이용하여 공익형 직불제 상호준수의무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평가기준은 정책의 효율성, 농가수용성, 실행가능성이고, 평가 대상은 기본형 상호준수의무 후보와 부가형 상호준수의무 후보이다. 조사대상은 사회과학계(16명), 자연과학계(15명), 정책 및 언론단체(13명), 농업인 단체(6명)의 전문가 50명이며, 2019년 7월부터 약 한 달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평가기준의 가중치는 농가수용성, 실행가능성, 정책의 효율성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기본형 상호준수의무의 우선순위는 PLS 기준준수, 폐비닐 및 농약병 폐기준수, 토양검정실시, 유해물질 허용 기준 준수, 교육이수 항목 등이 높게 평가되었다. 부가형 상호준수의무는 미사용지하수 관정 폐공처리, 농업부산물 공동수거 및 처리, 공동공간 관리 및 청소, 빈집 및 불량시설 정비, 휴경기 녹비작불 재배 및 토양환원 항목 등이 높은 순위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는 공익형 직불제의 개편과 함께 논의되고 있는 상호준수의무의 우선순위를 정량적인 방법으로 결정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향후 공익형 직불제의 상호준수의무 도입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Di-(2-ethylhexyl)phthalate에 의한 흰쥐 간세포 미세구조와 metallothionein 발현에 미치는 영향 (Ultrastructure and Metallothionein Expression in Rat Liver Treated with Di-(2-ethylhexyl)phthalate)

  • 김다함;문승훈;이미영;이종화;박영현;신길상;김완종
    • 환경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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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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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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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내분비계 장애물질으로 알려져 있고, 플라스틱 제품의 가소제로 사용되고 있는 di-(2-ethylhexyl) phthalate (DEHP)가 흰쥐의 간세포 미세구조와 간조직내 metallothionein (MT)의 발현 양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DEHP는 흰쥐 간세포의 미세구조와 MT 발현에 영향을 주었다. 실험군의 경우 조면소포체가 발달하고, 미토콘드리아가 증가하며 리소솜 혹은 퍼옥시좀들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한편, MT 발현의 변화를 면역세포 화학적 방법과 western Blot을 수행한 결과 저농도 투여군에서는 약 1.5배, 고농도 투여군에서는 약 2배 가량 증가하는 결과를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DEHP는 흰쥐 간세포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러한 세포내 스트레스가 MT 발현 증가 현상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Aerobic Degradation of Tetrachloroethylene(PCE) by Pseudomonas stutzeri OX1

  • Ryoo, Doohyun;Shim, Hojae;Barbieri, Paola;Wood, Thomas K.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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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2000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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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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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Since trichloroethylene (TCE), dichloroethylene (DCE), and vinyl chloride (VC) arise from anaerobic degradation of tetrachloroethylene (PCE) and TCE, there is interest in creating aerobic remediation systems that avoid the highly toxic VC and cis-DCE which predonominate in anaerobic degradation. However, it seemed TCE could not be degraded aerobically without an inducing compound (which also competitively inhibits TCE degradation). It has been shown that TCE induces expression of both the toluene dioxygenase of p. putida F1 as well as toluene-p-monooxygenase of P.mendocina KRI. We investigated here the ability of PCE, TCE, and chlorinated phenols to induce toluene-o-xylene monooxygenase (ToMO) from P.stutzeri OX1. ToMO has a relaxed regio-specificity since it hydroxylates toluene in the ortho, meta, and para positions; it also has a broad substrate range as it oxidizes o-xylene, m-xylene, p-xylene, toluene, benzene, ethylbenzene, styrene, and naphthalene; chlorinated compounds including TCE, 1, 1-DCE, cis-DCE, trans-DCE, VC, and chloroform : as well as mixtures of chlorinated aliphatics (Pseudomonas 1999 Maui Meeting). ToMO is a multicomponent enzyme with greatest similarity to the aromatic monooxygenases of Burkholderia pickettii PKO1 and P.mendocina KR1. Using P.sturzeri OX1, it was found that PCE induces P.mendocina KR1 Using P.situtzeri OX1, it was found that PCE induces ToMO activity measured as naphthalene oxygenase activity 2.5-fold, TCE induces 2.3-fold, and toluene induces 3.0 fold. With the mutant P.stutzeri M1 which does not express ToMO, it was also found there was no naphthalene oxygenate activity induced by PCE and TCE; hence, PCE and TCE induce the tow path. Using P.putida PaW340(pPP4062, pFP3028) which has the tow promoter fused to the reporter catechol-2, 3-dioxygenase and the regulator gene touR, it was determined that the tow promoter was induced 5.7-, 7.1-, and 5.2-fold for 2-, 3-, 4-chlorophenol, respectively (cf. 8.9-fold induction with o-cresol) : however, TCE and PCE did not directly induce the tou path. Gas chromatography and chloride ion analysis also showed that TCE induced ToMO expression in P.stutzeri OX1 and was degraded and mineralized. This is the first report of significant PCE induction of any enzyme as well as the first report of chlorinated compound induction of the tou operon. The results indicate TCE and chlorinated phenols can be degraded by P.stutzeri OX1 without a separate inducer of the tou pathway and without competitive inhib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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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용접직종별 용접흄 및 금속류 노출 실태 (Welding Fume and Metals Exposure Assessment among Construction Welders)

  • 박현희;박해동;장재길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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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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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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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assessment of exposure to welding fume and heavy metals among construction welders. Methods: Activity-specific personal air samplings(n=206) were carried out at construction sites of three apartment, two office buildings, and two plant buildings using PVC(poly vinyl chloride) filters with personal air samplers. The concentration of fumes and heavy metals were evaluated for five different types of construction welding jobs: general building pipefitter, chemical plant pipefitter, boiler maker, ironworker, metal finishing welder. Results: The concentration of welding fumes was highest among general building pipefitters($4.753mg/m^3$) followed by ironworkers($3.765mg/m^3$), boilermakers($1.384mg/m^3$), metal finishing welders($0.783mg/m^3$), chemical pipefitters($0.710mg/m^3$). Among the different types of welding methods, the concentration of welding fumes was highest with the $CO_2$ welding method($2.08mg/m^3$) followed by SMAW(shield metal arc welding, $1.54mg/m^3$) and TIG(tungsten inert gas, $0.70mg/m^3$). Among the different types of workplace, the concentration of welding fumes was highest in underground workplaces($1.97mg/m^3$) followed by outdoor($0.93mg/m^3$) and indoor(wall opening as $0.87mg/m^3$). Specifically comparing the workplaces of general building welders, the concentration of welding fumes was highest in underground workplaces($7.75mg/m^3$) followed by indoor(wall opening as $2.15mg/m^3$). Conclusions: It was found that construction welders experience a risk of expose to welding hazards at a level exceeding the exposure limits. In particular, for high-risk welding jobs such as general building pipefitters and ironworkers, underground welding work and $CO_2$ welding operations require special occupational health management regarding the use of air supply and exhaust equipment and special safety and health education and fume mask are necessary. In addition, there is a need to establish construction work monitoring systems, health planning and management practices.

초음파 탐촉자(Probes)의 위생관리 실태와 감염 인식도 조사 및 세균 오염도 측정 (Investigation into the Actual State of Sanitary Management and Recognition Degree and Infection Level of Ultrasonographic Probes)

  • 김창복;이양섭;이원홍;조정찬;윤향이;이용문;김영근;이경섭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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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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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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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초음파 검사 후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는 Gel은 미생물이 증식하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자들은 초음파 탐촉자의 위생관리 실태와 위생과 감염에 대한 인식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2003년 12월부터 서울지역에 있는 42개의 병원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시행하였다. 또한 세 대의 초음파 장치 탐촉자에서 시료를 채취하여 미생물을 배양 증식한 후 탐촉자의 오염된 정도를 알아보았다. 21개 병원만이 탐촉자의 위생관리를 실시하였고, 소독 방법은 주로 알콜솜을 많이 이용하였다. 위생관리 주기는 14개 병원만이 매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탐촉자에 묻은 Gel제거 방법은 면수건을 많이 이용하였다. 감염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환자의 초음파 검사 시 감염예방관리를 하고 있는 병원은 32개였고 환자 검사 시 탐촉자를 비닐커버나 외과용 장갑, 알콜 소독 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감염 인식도 조사에서 초음파 탐촉자 사용법이 비위생적이라는 생각이 78.6%(33개)였고, 탐촉자를 통한 세균이 감염여부에 대해 54.8%(23개)가 감염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탐촉자에서 채취한 시료를 배양한 결과 세균과 진균이 셀 수 없이 너무 많이 오염되어 있었고 대장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초음파 검사 후에는 탐촉자에 묻어있는 Gel에서 세균이 증식하여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완전히 제거하여 환자간 교차 감염의 위험요인을 줄이는 것과 감염관리에 대한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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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섬유 표면에의 고분자 전착과 복합재료 물성 (II) - MVEMA 및 EMA 계면상을 갖는 탄소섬유 복합재료 - (Electrodeposition onto the Surface of Carbon Fiber and Its Application to Composites (II) - CFRC with MVEMA and EMA Interphase -)

  • 김민영;김지홍;배종우;김원호;황병선;최영선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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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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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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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탄소섬유 복합재료의 계면강도 증가를 위하여 탄소섬유의 표면처리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기존의 상업적인 표면처리의 경우 탄소 섬유 표면 산화처리 후 수분산성 에폭시계 유기화합물을 코팅 (사이징처리)하여 탄소섬유에 에폭시 기지와의 상용성과 취급 용이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러한 재료로 제조된 탄소섬유 복합재료는 높은 층간 전단 강도를 나타내나 충격강도는 다소 낮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탄소섬유 표면 산화 처리 후 기존의 사이징 처리 대신에 반응성과 유연성이 있는 계면상 (interphase)을 도입하여 복합재료의 층간전단강도와 충격강도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탄소섬유의 전기전도성을 이용하여 이온화가능하고 연성을 가진 고분자인 MVEMA (poly (methyl vinyl ether-co-maIeic anhydride))와 EMA (poly (ethylene-co-maleic anhydride))를 수용액상에서 탄소섬유 표면에 전착 시키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전착에 의해 MVEMA 또는 EMA가 $0.1{\sim}0.2{\mu}m$ 두께로 얇게 코팅된 탄소섬유, 상용의 탄소섬유, 사이징처리를 하지 않은 탄소섬유로 복합재료를 제조하여 물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계면상의 두께가 얇을수록 층간전단강도가 증가하였으며, 충격강도는 감소하였는데, 계면상의 최적두께는 $0.1{\mu}m$ 정도였다. MVEMA 계면상을 도입한 경우가 상업적으로 표면처리 한 경우보다 층간전단강도의 경우 약 20% 정도 증가하였고 Izod 충격강도의 경우 약 50% 정도 증가하였다. MVEMA 계면상을 도입한 경우 복합재료의 흡습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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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생산·유통단계에서 유해미생물 오염 및 추출물에서 미생물 증식 (Analyses of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in Cultivation and Distrubution Stage of Tomato and Evaluation of Microbial Growth in Tomato Extract)

  • 윤혜정;박경훈;류경열;김병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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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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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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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토마토의 생산 및 유통단계에서의 위해 미생물 오염도 정도를 파악하고 유통과정 중 외부 손상으로 인해 과즙 유출시 미생물의 증식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E. coli O157:H7와 L. monocytogenes의 성장을 토마토 추출물 함량(0.1, 1.0, 10%) 및 다양한 배양온도(5, 15, 25, $35^{\circ}C$)에서 측정하였다. 수확단계에서는 APC 작업 종사자의 장갑에서 총 호기성 세균이 7.77 log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배양 양액에서 대장균군과 B. cereus가 각각 0.33 log 검출되었다. 수확 후 처리과정으로 APC 과정을 거친 토마토에서 총 호기성 세균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 S. aureus, Salmonella spp. 는 검출되지 않았다. 재배방법에 따른 일반, 유기농, 무기농 토마토에서의 미생물 분포도의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포장 방법 중 봉지 포장제품이 박스 포장제품에 비해 대장균군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세척에 의한 미생물 저감화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다. 토마토 추출물 함량이 높을수록 E. coli O157:H7와 L. monocytogenes의 성장이 높게 나타났으며, 토마토 추출물 10%인 경우 $5^{\circ}C$ 조건에서 가장 낮았고, 15, 25, $35^{\circ}C$에서 72시간 배양시 각각 7.33~8.51, 7.73~8.60 log CFU/g으로 증식하였다.

훈증방제 처리한 참나무시들음병 감염목의 사상균 조사 (Investigation of Fungi in Pesticide Fumigated Oak Wilt-Diseased Logs)

  • 서동연;손승렬;김성환;서상태;김경희;고한규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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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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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8-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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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한국에서 발병하는 참나무시들음병은 암브로시아 곤충인 Platypus koryoensis.에 의해 전반되는 Raffaelea quercus-mongolicae 균류에 의해 발생한다. 이 병의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참나무시들음병 감염목을 벌채 후 비닐막을 씌워 훈증하고 벌채장소에 3년 이상 방치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런 훈증처리된 감염목에 존재하는 균류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천안 태조산 지역 두 곳에서 훈증처리된 감염목을 채집하고 진균을 분리하여 99개 균주를 얻었다. 분리 균주를 형태적 특성과 translation elongation factor 1-alpha 유전자와 ITS rDNA region 염기서열에 의거한 분자적 방법으로 동정한 결과 Hypocrea, Trichoderma, Penicillium 속에 속하는 종들이 확인되었다. 이중 Trichoderma 속에 속하는 종이 주요 균류이었다. 조사결과 병원균인 R. quercus-mongolicae와 매개충인 P. koryoensis는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는 훈증 처리한 참나무시들음병 감염목이 3년 이상 되면 더 이상의 피해를 유발할 위험요소가 없다는 과학적 증거를 제시한다.

밀양 봉황천 수계지역의 토지이용현황과 토양특성 (Investigation on Agricultural Land Use and Soil Characteristics along Bonghwang-cheon Watershed in Milyang)

  • 임동규;강항원;정연태;박경배;박무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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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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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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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낙동강 수계의 오염을 방지하고 수계에 미치는 농업부문의 오염원을 파악해서 환경보전형 농업의 현장 적용모델을 얻고자 실시되고 있는 봉황천 수계지역에 대한 토지이용현황과 토양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가구는 농가가 대부분(91.9%)이었으며, 주민수의 비율은 남녀 서로 비슷하였다. 경지면적은 논이 64.4% 밭과 과수원이 각각 19.6% 및 16.0%이었고, 작물별 재배면적은 벼>보리>시설원예작물 순이었다. 가축수는 닭이 가장 많았고 돼지, 한우, 젖소 순으로 적었으나 대가축단위(독일)로는 한우가 돼지보다 오히려 더 많았다. 2. 조사지역의 지질 및 토양모재는 봉황천 하류 농경지는 충적층이었지만, 기타 대부분 지역은 안산암 유래 곡간퇴적물이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낙동강 하류의 충적층과 인접한 곳에는 응회암이 적은 면적으로 산재되어 있고, 섬록암과 화강섬록암 등의 중성암도 일부 저구릉과 산악지에 분포되어 있었다. 3. 농경지 토양중 봉황천 상류에서 신월교까지의 곡간 및 선상지 등에는 금곡통, 칠곡통, 지산통, 임곡통이 대부분이었으며, 초동저수지 앞의 넓은 하성평탄지는 대부분이 평택통이었고, 저구릉지쪽을 따라 길게 호남통이 분포하며, 낙동강변은 규암통과 호남통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었다. 4. 토양중 무기성분함량에서 하우스 토양은 전기전도도(EC)가, 과수원 토양은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양이온이 다른 토양보다 높았다. 밭토양의 유효인산함량은 전국 평균치 및 개량목표치보다 각각 1.7배 및 1.9배 높았고, 비닐하우스 논토양은 적정치보다 치환성 마그네슘과 칼리함량이 약간 높았다. 과수원 토양은 적정치보다 유효인산이 3.7~7.4배, 치환성 마그네슘 및 칼리함량이 각자 1.1~1.8배 및 2.0~4.0배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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