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total phenolics contents

검색결과 265건 처리시간 0.024초

마카롱 제조 시 가바쌀 가루와 자일로스의 첨가에 따른 품질 특성과 생리 활성에 대한 연구 (Studies on Quality Characteristics and Biological Activities of Macaroons supplemented with GABA(γ-Aminobutyric Acid) Rice Powder and Xylose)

  • 최수영;임수연;정우석;유경미;황인경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25권5호
    • /
    • pp.822-829
    • /
    • 2015
  • 본 연구는 자일로스와 가바쌀 가루를 첨가한 마카롱을 제조한 후 마카롱의 품질 특성과 생리 활성을 분석함으로써, 대체감미료와 곡류를 이용한 기능성 디저트류 개발을 위한 기반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색도의 분석 결과, 명도는 가바쌀 가루와 자일로스의 첨가에 따라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자일로스와 가바쌀 가루를 첨가한 경우, 자일로스의 카라멜 반응과 가바쌀에 함유된 아미노부티르산의 마이얄 반응 촉진 작용으로 인해 갈변이 더 활발하게 일어남으로써 적색도와 황색도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 당함량은 자일로스로 설탕을 일부 대체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마카롱에 대한 총 페놀 함량, ABTS 및 DPPH 분석 결과, 설탕의 일부만 자일로스로 대체한 군(GABA0)은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가바쌀 가루첨가군(GABA50, GABA70)은 가바쌀 가루에 함유되어 있는 페놀 화합물의 영향을 받아 첨가량에 따라 값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조직감의 분석 결과, 자일로스와 가바쌀 가루를 첨가한 마카롱은 표면 경화 현상이 강화됨에 따라 대조군에 비해 부서짐성과 깨짐성이 낮아지고, 경도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 결과, 자일로스의 첨가는 단맛을 낮추고, 종합적 기호도를 감소시켰으나(p<0.05), 가바쌀 가루의 첨가는 색을 어둡게 하고, 관능적으로 감지되는 조직감의 강도를 감소시키며, 종합적 기호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적으로, 자일로스와 가바쌀 가루를 모두 첨가함으로써 표면의 색이 어둡고, 부드러운 내부 구조를 지닌 GABA70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가바쌀 가루와 자일로스를 이용하여 마카롱을 제조할 경우, 항산화성이 향상되고, 관능적으로 선호도가 높은 기능성 마카롱을 개발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상황버섯의 화학성분 및 생리활성 효과 (Chemical Compounds and Biological Activity of Phellinus baumii)

  • 손미예;서권일;최선영;성낙주;이상원;박석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5호
    • /
    • pp.524-529
    • /
    • 2006
  • 상황버섯의 활용성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상황버섯의 화학성분과 그 추출물의 과산화수소 및 아질산염 소거능을 측정하였다. 상황버섯의 총 무기질 함량은 534.3 mg%였으며, K는 224 mg%로 가장 높았고, 총당과 환원당은 각각 56.2%와 9.8%였다. 유리 아미노산 함량은 $16.9{\sim}765.5mg%$범위였으며, 주요 유리 아미노산은 phenylalanine, aspartic acid, glutamic acid, glutamic acid, leucine, serine 및 valine이었는데, 그 중에서 phenylalanine의 함량이 765.5 mg%로 가장 높았다. 상황버섯 메탄올과 열수추출물의 총 페놀성 화합물은 각각 33.3 mg/100 mL와 20.7 mg/100 mL로서, 다른 용매 추출물에 비하여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H_2O_2$ 소거효과는 methanol 추출물 10 ${\mu}g/mL$에서 30분간 반응하였을 때 80%를 나타내어 대조구인 tocopherol 83.1%와 비슷하였다. 아질산염 소거효과는 낮은 pH에서 높았으며, pH 1.2에서 물과 methanol추출물 500 mg/mL은 각각 57.3%와 51.8%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상황버섯의 물과 메탄올 추출물은 $H_2O_2$와 아질산염 소거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다.

흑마늘 가공 중 이화학적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Garlic During its Processing)

  • 신정혜;최덕주;이수정;차지영;김정균;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8호
    • /
    • pp.1123-1131
    • /
    • 2008
  • 최근 개발된 마늘 가공품의 일종인 흑마늘의 생리활성 규명을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 흑마늘의 제조공정을 4단계로 나누어 각 단계마다 시료를 채취하여 이화학적 성분의 변화 및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였다. 흑마늘의 색은 제조공정을 거치면서 L, a 및 b값이 모두 감소하였는데 내부색의 경우 가공 초기에 크게 감소하였다. 수분은 1단계에서 65.54${\pm}$0.24 g/ 100 g였던 것이 4단계 시료에서는 $58.48{\pm}0.41$ g/100 g까지 감소하였고, pH도 점차 산성화되어 4단계 시료에서 4.22${\pm}$ 0.02, 반면에 숙성이 진행될수록 서서히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총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는 1단계시료에 비해 최종단계에서 각각 약 1.9배, 2.6배 증가하였다. Total pyruvate와 thiosulfinate도 비슷한 패턴으로 각각 약 1.6배, 5.8배 증가하였다. 유리당 중 가장 함량이 높은 fructose는 1단계에서는 1,403.03${\pm}$6.24 mg/100 g였던 것이 4단계에서는 2,454.45${\pm}$ 4.20 mg/100 g으로 증가하였으나, 반면에 이당류인 sucrose와 maltose는 흑마늘의 숙성과 더불어 서서히 감소하는 경향이다. 흑마늘의 제조 단계별 무기물의 총량은 4단계시료에서 1,009.20${\pm}$6.91 mg/100 g으로 가장 많았고, 흑마늘 중 무기물은 칼륨, 인, 마그네슘 및 칼슘의 순으로 높게 검출되었다. 흑마늘의 구성아미노산은 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proline과 aspartic acid였으며, 유리아미노산은 taurine, homocysteine 및 ${\delta}g$-hydroxylysine은 1단계 혹은 2단계 시료에서는 검출되지 않았으나, 2단계 혹은 3단계 이후 시료에서 미량 검출되었다. 흑마늘 가공 중 물추출물과 에탄올 추출물의 DPPH에 대한 전자공여능은 숙성이 진행될수록, 추출물의 첨가 농도를 높일수록 점차 증가하여 4단계시료의 1,000 ${\mu}g/ml$ 농도에서 에탄올 추출물은 45.63${\pm}$0.43%, 물추출물은 67.40${\pm}$0.21%로 시험된 시료 중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환원력은 100 및 500 ${\mu}g/ml$ 농도에서 1, 2단계 시료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물추출물이 에탄올 추출물 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다.

종구산지에 따른 한국산 쪽파(Allium wakegi Araki)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Native Korean Allium wakegi Araki according to Different Seed Bulb Origins)

  • 이정옥;김경희;이성아;황혜림;김미선;최종진;육홍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19권2호
    • /
    • pp.187-194
    • /
    • 2009
  • 한국산 쪽파의 품질 향상을 위해 7개 지역의 쪽파 종구로 재배된 쪽파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 분석을 실시하였다. 일반 성분 분석 결과, 쪽파의 수분 함량은 예천 쪽파, 조단백 함량은 제주도 쪽파, 조지방 함량은 예천 쪽파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조회분 함량은 중국 쪽파가 가장 높았고, 환원당 함량은 덕적도 쪽파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나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는데, 총당 함량은 0.36~0.41% 수준으로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줄기 부분에 대한 경도는 시료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고, 잎의 경도는 예천 쪽파가 가장 높았다. 수소공여능은 예산 > 중국 > 무안 > 예천 > 제주도 > 안면도 > 덕적도의 순으로 나타났다. 무기질은 K, Ca, P, Mg, Na 등 의 순으로 함량이 감소하였고, 특히 예산 종구로 재배된 쪽파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쪽파의 구성 아미노산은 18종 중 17종이 분석되었으며, 이중 glutamic acid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pyruvic acid 함량은 제주도 종구 재배 쪽파가 가장 높았고, 중국산 종구 재배 쪽파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종구산지가 다른 7가지 쪽파의 이화학적 특성은 유의적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국내산 쪽파 및 종구의 품질향상을 위해 종구에 따른 국내산 쪽파의 생리활성에 대해서 더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PDF

Abscisic acid의 처리농도가 포도 '거봉'의 착색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Exogenous Abscisic Acid Concentration on the Coloration of 'Kyoho' Grapes.)

  • 한동현
    • 생명과학회지
    • /
    • 제15권2호
    • /
    • pp.293-297
    • /
    • 2005
  • 본 실험은 착색 불안정 때문에 재배적 어려움이 있는 '거봉'포도를 이용하여 변색기에 ABA를 농도별로 처리하여 봄으로써 착색증진을 위한 최적의 처리 농도를 구명하고자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ABA의 처리 농도에 따라 과방중량과 과립중량은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가용성 고형물과 적정산 함량 역시 생장기간 내내 처리구간에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PAL 효소의 활성은 각 처리구 공히 처리후 급속히 증가 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ABA 처리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증감의 폭은 더욱 커졌다. 또한 처리농도가 높을수록 최종수확기에 가서도 다른 처리구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였다. 안토시아닌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생육기간 동안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ABA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는데, 특히 ABA 1000 mg/L 처리구는 최종수확기에 무처리구에 비해 2.5배 이상의 함량을 나타내었다. 과피의 전페놀 함량은 안토시아닌 함량과 마찬가지로 모든 처리구에서 생육기간 내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ABA의 처리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더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가용성당 함량은 과당과 포도당만이 검출되었으며, 자당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과당과 포도당 함량 역시 변색기 이후 계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처리구간에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천마 농축액 첨가량에 따른 젤리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Chunma (Gastrodia elata Blume) Jelly with Added Gastrodia elata Blume Concentrate)

  • 문재남;이수원;문혜경;윤세진;이원영;이슬;김귀영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 /
    • 제27권5호
    • /
    • pp.545-556
    • /
    • 201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Gastrodia elata Blume concentrate on quality characteristics of Gastrodia elata Blume jelly. The Gastrodia elata Blume jelly samples were divided into five groups by adding different Gastrodia elata Blume concentrates. The five groups were divided into GBJ-0, GBJ-5, GBJ-10, GBJ-15, and GBJ-20 (Gastrodia elata Blume jelly with 0, 5, 10, 15, and 20% Gastrodia elata Blume concentrate). The highest contents of crude protein and crude ash, and the brix in the GBJ-20 sample were 0.34 and 0.59%, and 22.28$^{\circ}$ Brix, respectively. The crude fiber and pH change (4.65-4.76) were not significantly observed in any of the GBJ samples. Turbidity, degree of brownness, and total phenolics increased with an increasing the amount of extract.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observed between samples with and without the extracts in terms of hardness, springiness, gumminess, and chewiness, as well as K, Mg, Cu, Mn, and Zn contents. Hardness, gumminess, and chewiness increased in all GBJ samples with an increase the amount of extract added, whereas adhesiveness decreased. The highest tartaric acid content in the GBJ-0 sample and malic acid in the GBJ-20 jelly sample were 15.58 mg/100 g and 137.45 mg/100 g, respectively. The levels of Ca, K, and Mg increased with an increase in the amount of added extract. The highest score for overall acceptance (4.13) was in the GBJ-10 sample with 10% Gastrodia elata Blume concentrate.

Phenolic Acid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Wild Ginseng (Panax ginseng C. A. Meyer) Leaves

  • Seog, Ho-Moon;Jung, Chang-Hwa;Kim, Yoon-Sook;Park, Hyeon-Suk
    •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 /
    • 제14권3호
    • /
    • pp.371-374
    • /
    • 2005
  • The composition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tree and hydrolyzed phenolic acids, which are aglycones of esterified phenolic acids, in wild ginseng leaves were investigated. The contents of tree and hydrolyzed phenolic acids in the wild ginseng leaves were $422.4\;{\pm}\;3.5$ and $319.6\;{\pm}\;5.7\;mg/100\;g$, respectively, as gallic acid equivalents. Free phenolic acids were composed of 55.3% benzoic acid derivatives and 44.6% phenylpropanoids. The major constituents of free phenolic acids in the ginseng leaves were syringic (139.4 mg/l00 g) and sinapic (131.2 mg/100 g) acids. On the other hand, hydrolyzed phenolic acids in the ginseng leaves were mainly composed of caffeic (59.4 mg/100 g), ferulic (49.5 mg/100 g), and p-coumaric (33.8 mg/100g) acids. Phenylpropanoid content was higher (82.7%) than benzoic acid derivatives (17.3%). $IC_{50}$ values of DPPH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ere $10.2\;{\mu}g/mL$ for tree phenolic acids and 8.0 mg/mL for hydrolyzed phenolic acids, as gallic acid equivalents. Hydrolyzed phenolic acids also exhibited higher hydroxyl and superoxide radical scavenging activities than free phenolic acids did. These results indicated that the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wild ginseng leaves were correlated more closely with phenylpropanoid contents than with total amount of phenolics.

숙성 온도에 따른 마늘의 이화학적 성분 및 항산화 활성의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Aged Garlic at Different Temperatures)

  • 신정혜;최덕주;정미자;강민정;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9호
    • /
    • pp.1174-1181
    • /
    • 2008
  • 열처리 온도를 달리한 마늘의 이화학적 성분 및 항산화활성을 비교하고자 통마늘을 지퍼백에 $400{\pm}20\;g$씩 넣어 60, 70, 80 및 $90^{\circ}C$로 조절한 incubate에 숙성하면서 1, 3, 6일에 시료를 취하여 이화학적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열수 및 에탄올 추출물의 DPPH에 대한 전자공여능과 환원력을 통하여 항산화활성을 분석하였다. 열처리 온도를 달리하여 숙성한 마늘의 L, a 및 b값 모두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기간이 경과할수록 유의적으로 낮아졌는데, $60^{\circ}C$에서 6일간 숙성한 시료의 b값은 $22.16{\pm}0.76$이었으나 $90^{\circ}C$ 숙성 시료는 $1.35{\pm}0.21$로 급격히 낮아졌다. 전단가의 경우 숙성 초기에는 $90^{\circ}C$ 숙성 시료가 $85.70{\pm}1.44\;cm/kg^2$로 가장 낮았으나 숙성기간이 경과할수록 경도가 증가하여 숙성 6일에는 $411.30{\pm}13.90\;cm/kg^2$으로 증가하였다. 마늘의 pH는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기간이 경과할수록 산성화되었는데 6일 숙성 후 $60^{\circ}C$$90^{\circ}C$ 시료의 pH는 각각 6.12와 3.90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총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여 숙성 6일 시료의 경우 $60^{\circ}C$ 숙성 시료에 비하여 $90^{\circ}C$ 숙성 시료에서 총 페놀은 약 3.5배, 플라보노이드는 약 9.1배 더 높은 함량이었다. Total pyruvate의 경우 숙성 온도에 따라 증감의 경향이 서로 상이하여 $60^{\circ}C$$70^{\circ}C$ 숙성 시료에서는 숙성기간 1일과 6일을 비교할 때 더 감소하였으나 $80^{\circ}C$$90^{\circ}C$ 숙성 시료의 경우 숙성 6일에 오히려 그 값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 DPPH에 대한 항산화활성은 마늘의 숙성 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기간이 경과할수록, 농도가 진할수록 증가하여 $90^{\circ}C$, 6일 숙성 시료의 항산화활성은 $87.48{\pm}0.20%$로 타 시료의 $43.61{\sim}55.76%$ 보다 월등히 높았고 환원력도 이와 동일한 경향이었다. 이처럼 항산화 활성이 증가하는 것은 마늘의 숙성온도가 높을수록 숙성 기간이 경과할수록 갈변화 물질의 생성이 많아지고, 이에 따라 총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볼 때 마늘 중의 항산화성 갈변 물질의 증가에 기인하는 결과로 판단된다.

반응표면분석을 이용한 송이버섯 열수추출조건의 최적화 (Optimization of Hot Water Extraction Conditions for Tricholoma matsutake by Response Surface Methodology)

  • 강복희;이진만;김유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9권8호
    • /
    • pp.1206-1212
    • /
    • 2010
  • 송이버섯의 최적 추출조건 예측을 위해 추출온도(60, 70, 80, 90, $100^{\circ}C$), 추출시간(1, 2, 3, 4, 5 hr)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10, 20, 30, 40, 50 mL/g)를 독립변수로 하여 중심합성계획에 따라 16구간의 열수추출조건을 설정하였다. 각 추출물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으로 가용성 고형분 함량,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 전자공여능, 아질산염 소거능 및 환원당함량을 조사하였다. 각 특성에 대하여 SAS program을 이용하여 회귀분석 후 최적 추출조건의 예측과 반응표면에 의한 추출특성을 모니터링하였다. 가용성 고형분 함량, 전자공여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은 시료에 대한 용매비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총 페놀성 화합물 및 환원당함량은 추출온도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의 영향을 모두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이버섯의 효율적인 추출을 위하여 열수에서 추출특성을 분석한 결과 가용성 고형분 함량의 최적 추출조건은 추출온도 $83.48^{\circ}C$, 추출시간 3.44 hr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는 42.83 mL/g이었으며, 총 페놀성 화합물 함량에 대한 최적추출조건은 추출온도 $78.85^{\circ}C$, 추출시간 3.33 hr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는 34.84 mL/g이었다. 전자공여능에 대한 최적조건은 추출온도 $91.00^{\circ}C$, 추출시간 1.62 hr 및 시료에 대한 용매비는 39.42 mL/g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각 변수에 대한 회귀식을 도출하여 송이버섯의 이 화학적 특성에 대한 최적추출조건을 중첩(superimposing) 한 결과 추출조건의 범위는 추출온도 $70{\sim}90^{\circ}C$, 추출시간 2~4 hr, 시료에 대한 용매비 30~50 mL/g으로 각각 예측되었다.

일반감자와 유색감자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및 폴리페놀 함량 (Biological Activities and Total Phenolic Content of Ethanol Extracts of White and Flesh-colored Solanum tuberosum L. Potatoes)

  • 장혜림;윤경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1권8호
    • /
    • pp.1035-1040
    • /
    • 2012
  • 유색감자의 식품학적 가치를 향상시키고, 고기능성 유색감자 신품종 육성 및 기능성식품의 천연소재로써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일반감자인 '수미'와 다양한 유색감자의 생리 활성을 평가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수미'가 120.0 mg/100 g powder, '블루'가 151.1 mg/100 g으로 유색감자가 일반감자보다 더 많은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공여능은 추출물의 농도가 높아질수록 활성이 증가하였으며, '레드'와 '하령'을 제외한 유색감자의 활성이 '수미'보다 뛰어났다. Hydroxyl radical 소거능은 $2,000{\mu}g/mL$ 농도에서 '하령'을 제외한 나머지 유색감자의 활성이 '수미' 보다 높았으며, 특히 '블루'가 65.5%로 가장 높았다. 전단구 백혈병 세포주인 THP-1에 대한 세포 독성은 '블루', '자서', '자심'이 강한 활성을 나타내었고, 간암세포 $HepG_2$에 대한 증식 억제 효과는 '블루'만이 높은 항암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 유색감자는 일반감자보다 항산화 및 항암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유색감자 중에서도 '블루'의 생리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블루'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유색감자는 기능성식품 소재로써 개발할 가치가 매우 높음을 알 수 있으며, 특히 감자가 주식 또는 부식으로 손쉽게 섭취하는 식용작물임을 감안할 때 그 가능성은 더욱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