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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식초 유래 젖산균으로 발효시킨 오디와 실크 단백질을 첨가한 발효유의 물리 화학적 특성 연구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mulberry extract and silk protein added yogurt fermented with lactic acid bacteria isolated from vinegar and kimchi)

  • 정성엽;강선아;김민주;강은선;오현호;이나라;박선민
    • Journal of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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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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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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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실험에서는 오디와 실크 단백질을 첨가하고 식물성 젖산균인 Lactobacillus plantarum와 Bacillus acidiproducens로 발효시킨 기능성 발효유를 제조하고 이들의 발효유의 물리화학적 품질을 조사하고자 한다. 제조한 발효유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품질은 발효유의 총 페놀 함량 및 안토시아닌 함량, 점도, 색도 값을 측정하고 기호도를 조사하여 결정하였다. LP와 BA로 제조한 발효유는 대조균주인 YF과 유사한 pH와 산도를 나타내었으나, 오디와 실크 단백질을 첨가한 발효유는 유의적으로 낮은 pH값와 높은 산도를 나타내었다. 발효유의 색도는 오디와 실크 단백질을 첨가한 발효유에서 높은 적색도와 낮은 명도, 황색도 값을 나타내었고, 생균수와 점도에서도 오디와 실크 단백질을 첨가한 발효유에서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p <0.05). 생균수의 경우 BA + MS, LP + MS, YF, BA, LP순으로 높은 값을 나타내었는데, YF를 기준으로 오디와 실크 단백질을 첨가한 발효유와 첨가하지 않은 발효유간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관능평가에서도 오디와 실크 단백질을 첨가한 발효유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BA + MS, LP + MS, BA, YF, LP 순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식초에서 얻은 균으로 제조한 발효유가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결론적으로 김치 및 식초 유래 유산균으로 발효유는 기존에 상업적으로 사용하는 유산균으로 제조한 것과 물리화학적 특징에 차이가 없었다. 더 나아가 오디추출물과 실크 단백질을 첨가한 발효유는 오디추출물과 실크 단백질이 첨가되지 않은 발효유보다 물리화학적 품질도 향상되고, 기호도도 높여서 향후 제품화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겠다.

채취시기 및 가공방법에 따른 섬애약쑥의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활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Sumaeyaksuk depending on harvest times and processing methods)

  • 최명효;강재란;심혜진;강민정;서원택;배원열;신정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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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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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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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경남 남해군에 자생하는 고유품종으로 품종보호 등록된 섬애약쑥의 채취시기와 건조방법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과 항산화활성을 평가하였다. 섬애약쑥은 5, 6, 7월에 동일한 재배지에서 수확한 후 각각을 12일 동안 음건(SD) 및 $60^{\circ}C$에서 7일간 숙성한 다음 $90^{\circ}C$에서 220분간 저장하여(AD) 건조하였다. 전처리방법을 달리하여 건조한 섬애약쑥의 유리당을 분석한 결과 glucose만이 검출되었으며 함량은 $0.42{\pm}0.02{\sim}0.43{\pm}0.01g/100g$$0.41{\pm}0.02{\sim}0.47{\pm}0.04g/100g$이었다. 총 페놀화합물의 함량은 AD($1.29{\pm}0.08{\sim}2.90{\pm}0.08g/100g$)와 비교하여 SD($1.85{\pm}0.09{\sim}3.45{\pm}0.14g/100g$)에서 더 높았다. 물 추출물을 31.5, 62.5, 125, 250, $500{\mu}g/mL$의 농도로 제조하여 항산화활성을 평가한 결과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은 SD 5월 시료와 AD 7월 섬애약쑥 추출물의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FRAP도 이들 시료에서 여타 시료에 비해 유의적으로 활성이 높았다. ${\beta}$-Carotene에 대한 탈색 저해활성도 SD의 5월과 AD의 7월 시료에서 각각 $25.53{\pm}2.85{\sim}81.43{\pm}2.56%$, $35.98{\pm}2.22{\sim}79.00{\pm}1.42%$로 가장 활성이 높았다. 이상의 결과 섬애약쑥은 5월 채취하여 음건하였을 때와 7월에 채취하여 숙성가공하였을 때 유용성분의 섭취가 더 용이하며,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어 기능성 식품 소재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RAW264.7 Macrophage Cell에서 녹차씨껍질 에틸아세테이트 분획의 염증억제 효과 및 기전 연구 (Suppressive Effect of Green Tea Seed Coat Ethyl Acetate Fraction on Inflammation and Its Mechanism in RAW264.7 Macrophage Cell)

  • 노경희;장지현;민관희;친조리그 라드나바자르;이미옥;송영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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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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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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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녹차씨껍질 분획 추출물 중 염증 저해능이 강력한 EtOAC분획을 선정하여 대식세포주인 RAW264.7 macrophage cell에서 항염증효과의 기전을 생화학적, 분자학적수준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녹차씨껍질 추출물 100 mg당 총 페놀함량은 EtOAC분획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었으며 EtOH추출물>PE분획>BuOH분획과 $H_2O$분획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EtOAC분획의 NO 억제능이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나, EtOAC분획의 polyphenol을 분석한 결과 EGC ($1146.5{\pm}11.01\;{\mu}g/g$)> tannic acid($967.0{\pm}32.24\;{\mu}g/g$)> EC ($70.9{\pm}4.39\;{\mu}g/g$)> gallic acid($947.6{\pm}1.03\;{\mu}g/g$)> caffeic acid($37.7{\pm}1.46\;{\mu}g/g$)> ECG($35.5{\pm}3.19\;{\mu}g/g$)> EGCG($15.5{\pm}0.09\;{\mu}g/g$)의 순으로 나타났다. 녹차씨껍질 EtOAC분획이 RAW264.7 macrophage cell에서 LPS 처리에 의한 산화적 스트레스로 발생되는 NO 생성을 농도 의존적으로 감소시키며($IC_{50}$: $80.11\;{\mu}g/mL$) $PGE_2$의 생성을 억제하였다. 염증생성 전사인자인 iNOS의 유전자 발현은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시켰으나 COX-2의 단백질 발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녹차씨껍질 EtOAC분획은 총 항산화능과 GSH 수준을 증가시켜 산화적 스트레스를 경감시키는 역할을 하며 항산화효소계인 catalase, GSH-red 및 Mn-SOD 활성의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핵에서의 p65 농도는 대조군에 비해 녹차씨껍질 EtOAC분획을 처리한 군에서 현저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에서, 녹차씨껍질 EtOAC분획은 NF-${\kappa}B$ 활성을 억제함으로써 iNOS 단백질 발현을 억제하여 NO의 생성을 감소시키고 총 항산화능과 GSH 수준을 증가시키며, 항산화 효소계를 활성화시켜 세포내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킴으로써 LPS 자극에 의한 염증반응을 지연하거나 억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백하수오와 자소엽 추출물의 생리활성 및 3T3-L1 전지방세포에 대한 분화 억제 효과 (Physiological Activities and Inhibitory Effect of Extracts of Cynanchi wilfordii Radix and Perilla sikokiana against Cell Differentiation in 3T3-L1 Adipocytes)

  • 김선정;강승미;고건희;남상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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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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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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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백하수오와 자소엽의 추출조건을 다르게 하여 제조한 추출물 및 추출물 혼합액의 항산화, 항당뇨 및 항비만 활성을 조사하여 기능성 식품소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총페놀 함량은 백하수오가 발효주정 추출물(CW100)에서 $15.74{\pm}0.69mg/g$, 자소엽이 발효주정과 물의 등량혼합액 추출물(PS50)에서 $39.37{\pm}3.46mg/g$으로 가장 많았다. 항산화 활성은 각각의 추출물을 1 m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DPPH 소거 활성은 CW100과 PS50에서 각각 $79.79{\pm}0.79%$$82.69{\pm}1.07%$, ABTS 소거 활성은 CW 100과 PS50에서 각각 $80.20{\pm}2.86%$$75.00{\pm}1.78%$였다. FRAP 활성은 1 mg/mL의 농도로 처리하였을 때 자소엽이 $82.055{\pm}0.17{\sim}87.660{\pm}0.52%$의 활성을 나타내었다. ${\alpha}$-Amylase 저해 활성은 백하수오가 CW50에서 $51.56{\pm}0.56{\sim}59.2{\pm}1.13%$로 가장 높았으며, 자소엽이 PS0에서 $46.70{\pm}0.32{\sim}66.17{\pm}0.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T3-L1 전지방세포의 분화 억제 효과는 CW100에서 $29.49{\pm}2.98%$, PS50에서 $23.31{\pm}0.61%$를 나타내었으며, CW100-PS50의 전지방세포 분화 억제 효과는 $43.03{\pm}1.63%$로 각각의 생약 추출물에 대한 효과보다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백하수오와 자소엽은 항산화, 항당뇨 및 항비만 효과와 관련된 음료의 소재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유통되는 퓨어 및 정제 올리브유의 이화학적 특성 및 향기 분석 (Analysis of Physicochemical Characterization and Volatiles in Pure or Refined Olive Oils)

  • 남하영;이주운;홍장환;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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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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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9-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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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국내 시중에서 유통되는 국내외 브랜드의 퓨어 및 정제올리브유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 및 이들의 향기 성분을 비교 분석하였다. 총 7종의 퓨어 및 정제 올리브유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한 결과 palmitic(16:0, $10.2{\sim}16.8$ mole%), palmitoleic(16:1, $0.7{\sim}2.4$ mole%), stearic(18:0, $1.9{\sim}3.0$ mole%), oleic(18:1, $61.2{\sim}74.7$ mole%), linoleic(18:2, $9.4{\sim}18.0$ mole%) 및 linolenic acid(18:3, $0.5{\sim}0.9$ mole%)로 분석되었다. 색도 분석에서 퓨어 및 정제 올리브유의 $L^*$값은 $92.2{\sim}99.0$, $a^*$값은 $-22.2{\sim}-3.2$, $b^*$값은 $18.5{\sim}55.0$을 나타내었다. 이들의 총 페놀 함량 측정 결과 국내 브랜드 퓨어 올리브유에서는 $2.2{\sim}13.3$ mg/100g, 수입 브랜드 퓨어 및 정제 올리브유에서는 $1.9{\sim}5.1mg/100g$으로 나타났고, ${\alpha}$-토코페롤 함량은 $7.91{\sim}13.88$ mg/100g로 조사되었다. 퓨어 및 정제올리브유 시료들의 초기 POV는 $6.83{\sim}20.31$ meq/kg의 수치를 보였고, 이들의 induction period time은 $17.37{\sim}34.72$ hr로 나타났다. 주요 향 성분의 구별을 위해 SPME-GC/MS 분석을 실시한 결과, 올리브유의 주요 향 성분으로 acetic acid, hexanal, heptanal, 2,4-dimethyl-heptane 등이 동정되었고, MOS 유형의 전자코를 이용하여 퓨어 및 정제 올리브유 향기패턴에 대한 주성분분석을 한 결과, 이들의 원산지별과 국내 수입 브랜드 및 혼합율에 의한 향기 성분 패턴 경향성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돌미나리 추출물의 함유성분 분석과 항산화 활성 (Component Analysi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Oenanthe javanica Extracts)

  • 황석준;박성진;김종대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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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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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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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에서는 돌미나리 70% 에탄올 추출물의 일반성분, 무기질, 비타민, 유리당, 총 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HPLC을 이용하여 페놀 성분을 분석하였으며 DPPH, ABTS, FRAP assay 및 reducing power을 측정하여 in vitro 항산화 활성을 평가하였다. 돌미나리 70% 에탄올 추출물의 일반성분 함량은 수분 8.8%, 탄수화물 44.7% 조지방 8.9%, 조단백질 9.8%, 조회분 27.8% 로 확인되었다. 추출물의 무기질 조성을 분석한 결과 K이 10,372.9 mg/100 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가졌고 P, Mg, Na, Ca, Mn, Zn, Cu, Fe의 함량 순으로 나타났다. 추출물의 비타민 함량을 분석한 결과 vitamin C 21.9 mg/100 g, vitamin $B_1$ 1.2 mg/100 g, vitamin $B_2$ 2.3 mg/100 g, vitamin $B_6$ 0.04 mg/100 g, nicotinic acid 8.3 mg/100 g으로 확인되었다. 추출물의 유리당 함량을 분석한 결과 glucose 2.4%, fructose 4.3%으로 나타났다. 추출물의 총 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결과 각각 $88.9{\pm}0.46$ mg GAE/g, $28.6{\pm}0.64$ mg QE/g로 확인되었다. HPLC를 이용한 페놀성분의 분석 결과, chlorogen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caffeic acid, catechin, gallic acid 순으로 각각 $227.1{\pm}0.62$, $4.0{\pm}0.35$, $1.2{\pm}0.19$, $0.9{\pm}0.23$ mg/g의 함량을 보였다. DPPH assay 결과, $1,000{\mu}g/mL$의 농도에서 72.2% 소거활성을 나타났고, ABTS assay는 $1,000{\mu}g/mL$의 농도에서 66.1%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FRAP assay는 $1,000{\mu}g/mL$의 농도에서 0.79 흡광도 값을 보였으며 reducing powr activity 측정결과 $1,000{\mu}g/mL$의 농도에서 0.41의 흡광도 값을 나타났다. 돌미나리 추출물은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성 생리활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앞으로 건강식품 소재로서 그 이용가치가 높다고 사료된다.

마 추출물 첨가가 소시지의 냉장 저장 중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ried Yam Extracts on Sausage Quality during Cold Storage)

  • 박재인;서태수;장애라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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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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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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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마 가루를 70% methanol로 추출하여 10, 30, 50, 70, 그리고 100 ${\mu}g/mL$의 농도가 되도록 제작한 후 항산화 활성검증에 사용하였으며 비교 항산화 물질로는 ascorbic acid를 이용하였다. 페놀성 화합물 함량은 $123.03{\pm}0.22$ mg/g으로 나타났으며 DPPH radical 소거능은 ascorbic acid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였을 때 100 ${\mu}g/mL$ 농도의 처리구에서 79.33%로 가장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SOD유사활성은 처리 농도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보였으며, 100 ${\mu}g/mL$ 농도의 처리구에서 64.78%로 가장 높은 SOD유사활성을 나타났다. 마 가루를 동결 건조하여 분말화 한 다음 마 가루 추출물을 첨가하지 않은 대조구(C), 마가루 추출물 0.1% 첨가한 처리구(T1), 0.3% 첨가한 처리구(T2), 0.5% 첨가한 처리구(T3), 0.7% 첨가한 처리구(T4), 그리고 1.0% 첨가한 처리구(T5) 등 6개 처리구로 나누어 $4^{\circ}C$에서 12일간 저장하면서 3일 간격으로 저장성 실험에 사용하였다. pH 변화는 12일차에서 대조구(C)는 적정 pH 6.2를 넘긴 pH $6.31{\pm}0.03$을 나타냈고 처리구는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특히 T4 처리구에서 pH $6.14{\pm}0.09$로 대조구(C)와 처리구 간의 높은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 명도($L^*$)는 대조구(C)가 $66.73{\pm}0.03$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고 마 가루의 첨가 비율이 높아질수록 $L^*$값은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적색도($a^*$)는 T5 처리구의 저장 12일차에서 $9.89{\pm}0.32$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고, 갈색도($b^*$)는 T5 처리구의 저장 12일차에서 $13.21{\pm}0.17$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지방산화도를 측정하는 TBARS 실험에서는 저장이 진행됨에 따라 대조구(C)가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T4 처리구와 비교하였을 때 가장 높은 유의적 차이를 나타냈다. 조직감 측정에서 경도는 마 가루의 첨가 비율이 높아 질수록 경도가 높아졌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찰해 보면 마 가루 methanol 추출물이 소시지 제조에 첨가된 비율이 높아질수록 지방의 산화가 감소하며 소시지의 저장성 증진에 효과적이나 경도가 증가하고 적색도와 갈색도가 증가하여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는 0.1-0.3% 농도의 선정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갈황색 미치광이버섯 균사체 추출물 및 배양액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Gymnopilus spectabilis Mycelium Extract and Supernatant of its Broth)

  • 손정아;석순자;이경진;이강효;박정식;박기문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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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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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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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독버섯인 갈황색 미치광이버섯의 균사체 추출물(EGM) 및 배양여액 농축물(SGB)의 생리활성을 탐색하였다. 다당류 및 단백질, 페놀화합물, 총 ${\beta}-glucan$ 함량은 EGM의 경우 각각 80.14%, 5.04%, 3.50 mg/ml, 5.95%이었으며, SGB는 78.68%, 4.75%, 3.32 mg/ml, 3.28%로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pH 1.2에서 EGM의 경우 100 mg/ml 처리 시 64.68%이었다. 환원력의 경우 EGM는 10 mg/ml 처리 시 0.54였으며, SGB는 100 mg/ml의 농도에서 0.87로 가장 높았고 10 mg/ml에서 0.57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linoleic acid의 자동산화 억제 실험에서 EGM의 경우 반응 30시간 이후에는 1 mg/ml 농도에서 합성항산화제인 butyl hydroxy toluene (BHT)나 vitamin E보다 높은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다. 암세포 성장억제는 EGM의 경우 10 mg/ml의 농도에서 모든 세포에서 약 59%이상의 억제율을 보였으며, SGB의 경우 자궁암 세포인 HeLa에서 45%의 억제 효과를 나타낸 반면, 정상 간세포주인 NCTC에서도 76.76%의 억제를 나타내었다. 혈전용해 활성에서는 EGM의 경우 Streptokinase의 1,180 unit/g과 동일한 활성을 보였고, SGB는 1,011 unit/g을 나타내었다. ACE 저해활성에서 EGM의 경우 통상법에서는 $8.186{\pm}0.053%$이고, 전처리법에서는 $10.184{\pm}0.223$로 나타났으나, SGB의 경우 ACE 저해활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보체 활성의 경우 100 mg/ml농도에서 EGM의 경우 51.48%, SGB의 경우 62.65%의 활성도를 보였으며, 10 mg/ml 농도에서는 각각 7.01% 및 17.74%를 나타내었다. 체내 uric acid 생성인자인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1 mg/ml 농도에서 EGM의 경우 9.53%, SGB의 경우 16.92%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었다.

항산화 및 면역 활성 증강을 위한 생약재의 탐색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of Functional Plant Materials)

  • 이수정;신정혜;이혜진;탁현민;강민정;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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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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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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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문헌조사를 통해 선별된 11종의 생약재를 대상으로 항산화 및 대식세포를 이용한 면역 활성을 측정하였다. 생약재 열수 추출물의 추출 수율은 구기자가 52.10%로 가장 높았고, 상황버섯이 5.7%로 가장 낮았으며, 그 외 시료는 14.50~42.47%였다.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상황버섯이 가장 높았다.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에서 $EC_{50}$값은 단삼이 $100{\mu}g/ml$ 이하였으며, 상황버섯, 황금 및 작약이 $100{\sim}200{\mu}g/ml$이었다. Superoxide anion 라디칼 소거활성에서 모든 시료의 $EC_{50}$값은 $300{\mu}g/ml$ 이상이었다. 환원력은 상황버섯이 가장 높은 활성이었으며, $Fe^{2+}$ 킬레이팅 활성은 뽕잎이 가장 높았다. 추출물의 세포독성은 LPS 처리 후 세포 생존율이 오가피를 제외한 모든 시료에서 $50{\mu}g/ml$ 처리 시 80% 이상, $100{\mu}g/ml$ 처리 시에도 77% 이상이었다. LPS의 처리 후 NO 생성량은 대조구에 비해 12배 증가되었으며, 11종의 생약재 추출물에 의한 NO 생성량은 $6.86{\sim}26.18{\mu}M$이었다. 특히 황금은 $100{\mu}g/ml$ 첨가 시 NO 생성을 72% 정도 감소시켰다. 황금, 상황버섯, 단삼, 뽕잎, 작약의 항산화 및 면역 활성이 높아 항산화 및 면역 증강용 기능성 음료 제조를 위한 부재료로써 이들을 선별하는 것이 적절하리라 판단된다.

녹차 및 늙은호박분말 첨가에 따른 갓김치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tive Activity of Mustard Leaf Kimchi Added Green Tea and Pumpkin Powder)

  • 박민정;전영수;한지숙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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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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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3-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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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갓김치에 항산화 성분의 함량이 높은 부재료를 첨가하여 기능성이 증진된 갓김치를 개발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행하였다. 부재료로 선정된 녹차 및 늙은호박을 분말로하여 이들의 첨가비를 달리 한 갓김치를 제조한 후 chlorophyll, carotenoids, 총 페놀 및 비타민 C 함량을 담금 직후와 적숙기에 측정하여 부재료 첨가에 따른 갓김치의 항산화 성분 함량을 비교 연구하였으며 , 그 결과 늙은호박분말 0.3%와 녹차분말 0.2%을 첨가한 갓김치구가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이에 늙은호박분말 0.3%와 녹차분말 0.2%을 첨가한 갓김치구를 대조구과 함께 비교하면서 항산화성에 대한 실험을 행하였다 항산화성 실험은 갓김치를 담은 첫날과 적숙기에 행하였으며, 그 결과 거의 모든 실험에서 대조구보다 녹차 및 늙은호박을 첨가한 갓김치구가 항산화성을 나타내는 산화에 대한 저해율이 높게 나타났다. 담금 첫날 갓김치 구보다 적숙기의 갓김치구가 힝산화성이 높았는데, linoleic acid 자동산화에 대한 억제효과는 담금 첫날 대조구의 저해율 42.81%보다 늙은호박분말 0.3%와 녹차분말 0.2% 첨가 처리구가 46.95%로 더 높았으며, 적숙기에는 대조구는 58.63%, 처리구는 65.91% 으로 적숙기의 처리구가 다른 군에 비해 가장 높았다. Conjugated diene생성 억제효과는 적숙기의 처리구는 55.50%로 가장 높았고, LDL 산화 저해효과, TBA가 측정 결과도 적숙기의 녹차 및 늙은호박분말 첨가구가 가장 높은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그리고 DPPH 소거효과에서 담금 첫 날 대조구의 51.23%에 비해 적숙기의 처리구는 76.81%로 저해율이 아주 높게 측정되었는데 이는 부재료 첨가 갓김치구는 DPPH에 대한 강한 소거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상과 같은 실험 결과를 종합할 때 갓김치에 녹차 및 늙은호박분말을 첨가함으로써 첨가하지 않은 갓김치 대조구에 비해 항산화 관련 성분의 함량도 증가하였고, 또한 항산화성 실험 에서도 산화에 대한 저해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그 중에서도 갓김치에 늙은호박분말 0.3%와 녹차분말 0.2% 첨가 갓김치구가 가장 우수하였고 특히 적숙기에 가장 높은 항산화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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