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ory of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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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치료 문헌 고찰을 통해 본 현황과 발전 방향 (Current Status and Development Direction Through a Review of Yoga Therapy Literature)

  • 정연희;이거룡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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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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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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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배경: 통합의학의 관점에서 새로운 요가치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목적: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요가치료 임상연구의 현황을 과학적 범주로 분석하고, 요가치료의 내용과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방법: 자료수집은 RISS, NDSL, DBpia, e-article, KISS 등 전자데이터베이스를 통해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출판된 KCI 등재후보 이상 국내 학술 논문 530편을 선정하였고, PRISMA 가이드라인을 참조하여 최종 28편을 추출하였다. 결과: 질적인 측면에서는 CEBM 근거수준의 3b에 머물렀고, 양적인 측면에서도 전체 임상연구의 실험군이 288명이라는 점에서 요가치료의 국내 임상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요가치료의 내용은 80%가 아사나 동작에 중점으로 두는 운동치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요가치료에 있어서 통합의학적 관점의 8지요가 및 판차코샤 이론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즉, 요가치료는 개인의 정신적, 신체적 체질을 바탕으로 한 전인치유 요가와 아유르베다를 기반으로 하는 명상치료와 운동치료가 통합된 심신통합치료 프로그램으로의 발전이 요구된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의 구상 (The Plan of Social Security network for Prevention of School Violence)

  • 김태진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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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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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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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책대안을 찾으려는 노력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마침 부산지역에서 최초 시행하여 전국에 걸쳐 시범 실시되고 있는 스쿨폴리스(배움터지킴이)제도는 전직경찰과 전직교사가 협력하여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과 상담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제도로서 관계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네트워크로서 활동한 초보적 사회안전망이라는 의미가 있지만 근본적인 학교폭력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보완되어야 할 문제점도 가지고 있다. 이 논문은 배움터지킴이 제도의 문제점을 보완함으로써 가정과 학교, 경찰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교폭력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 협력하는 종합적 사회안전망의 모형을 구상하고자 하였다. 학교폭력의 예방은 학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며 사회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필요로 한다는 관점에서 구성원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은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사회안전망의 기본적 얼개를 구상함에 있어서는 지역사회경찰활동과 적극적 경찰활동기법 그리고 환경설계를 적용한 방범활동기법의 이론을 배경으로 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의 기본골격과 조화를 맞추기 위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고, 117학교폭력긴급지원센터의 신고 및 상담접수기능과 연결하여 집행기능을 수행하는 학교폭력지원센터를 신설, 집행기구로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구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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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속신의 형성과정에 대한 기호학적 고찰 (A Semiotic Study on the Formation Process of Korean Folk-Belief)

  • 김경섭;김은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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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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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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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인간은 인간의 힘으로는 알 수 없는 많은 현상들과 대면하며 살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인간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엄청난 경험의 축적과 사고의 발달을 근거로 수많은 해석을 낳았다. 인간의 인식이 자연 현상에 대해 적절한 해답을 내릴 수 없을 때 의존하는 것은 경험의 축적에 의한 심리 문화적 해석이었다. 이런 단계에서 자연에 대한 인간의 해석의 하나가 바로 속신일 수 있다. 특정 현상에 대한 인간의 인식론이 단문 형식으로 표현된 것이 속신인 것다. 이를 기호학적으로 표현한다면 '하나의 또는 몇몇의 기호나 조건이 하나 또는 몇몇의 결과를 드러낸다고 믿는 전통적인 표현'이라 하겠다. 속신은 세계에 대한 해석 행위로서 '민속적인 해석학'인 것이다. 속신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본고에서 밝히고자 하는 것은 속신이 형성되는 과정을 기호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속신을 하나의 '해석소'로 파악한다. 이것은 퍼스의 기호이론에 의한 것이다. 그는 기호가 기호를 낳는 끊임없는 기호작용을 '기호-대상-해석소'간의 삼항관계를 통해 설명한다. 퍼스의 기호작용 개념은 속신의 형성과 더불어 그 특징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속신을 하나의 해석소로서 간주할 때, 퍼스 기호학에서 해석소가 지니는 일반적인 특징으로 속신을 설명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퍼스의 기호학에서는 자연 현상이나 사건, 행동 등의 범주가 기호학의 범위내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이런 점이 속신을 기호학적으로 고찰할 수 있게 하는 근거가 된다.

통합놀이터 계획 및 설계 -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꿈틀꿈틀놀이터를 대상으로 - (A Case Study of Kkumtle-Kkumtle Playground in Seoul Children's Grand Park)

  • 이영범;배융호;맹기돈;김연금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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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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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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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놀이터의 양적, 질적 발전은 이루고 있으나, 장애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는 문제 인식에서 시작했고, 대안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추구하는 통합놀이터를 제시했다. 이론연구와 장애어린이들의 놀이와 직접적 관련을 갖는 여러 주체들과의 면담을 종합해 통합놀이터에 대한 개념을 정립했고, 사례로써 2015년 12월에 완공된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꿈틀꿈틀놀이터의 조성과정을 다루었다. 본 연구에서 정립한 통합놀이터의 개념은 '1. 장애인용 놀이터가 아닌 장애어린이와 비장애어린이가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 2. 장애어린이뿐만 아니라, 장애어린이와 동행한 가족, 비장애어린이와 동행한 장애인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터, 3. 놀이시설을 포함해 전체 공간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을 보장하는 놀이터, 4. 놀이터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재미, 호기심, 모험심을 놀이 활동의 중심에 두는 놀이터'이다. 결론에서는 설계에 있어서의 한계와 개선 방안, 사회적 확산을 위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했다. 설계에 있어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개선방안은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장애 형태별 놀이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다양한 사회적 실험을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시설물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본 연구에서 시설물 중심의 통합놀이터가 제시되었다고 한다면 이후에는 다양한 형태로 통합놀이터가 구현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책적 제안은 세 가지로 '1. 여러 관련법 간의 상충 해결, 2. 장애어린이들의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의 안전 기준 재검토, 3. 통합놀이터 설치의 의무화'이다.

경관풍수에 입각한 신도시의 개념적 설계 : 행정중심복합 예정도시를 사례로 (Planning the New City Based on the Geomancy: A Case of the Design of the New Multi-functional Administrative City (NMAC))

  • 서태열;옥한석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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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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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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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관풍수는 인간, 토지, 물, 산과의 관계를 잘 형상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도 자연적인 토대에서 도시의 경관과 경관이미지를 설계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이 글은 최근 건설예정인 행정중심 복합도시 예정지역을 대상으로 경관풍수와 전통적인 한국의 인간-자연관계를 바탕으로 도시의 개념적 틀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즉 도시의 구조와 형태, 도시 내 토지이용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서 도시관련 개념적 틀을 제시하는 것이다. 행정복합 중심도시 건설 예정지는 경관풍수 지리적으로 보면, 평화, 조화를 의미하는 쌍학과 강인함과 상생, 생성, 그리고 성스러운 삼태극의 이미지를 보인다. 이러한 바탕 위에서 서구적인 공간관이라고도 볼 수 있는 중첩된 다이아몬드 구조를 도시구조에 부여함으로써 이러한 전통적 경관풍수적이고도 친자연적인 장소 이미지와 상징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시의 형태를 계획할 수 있다. 다이아몬드 각각의 두 중심점과 접점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세 개의 중심점에 도시의 남북, 동서의 중심축이 형성되고 광장, 행정기관, 시청사가 입지시킬 수 있다. 도시 내 교통망은 방사형 및 직교형으로 건설하고, 중심점 부근에 문화시설을 설치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하여 자연보존 지구 등을 남겨놓을 수 있을 것이다.

중국 고전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교육방안 연구 --대학(大學)속 선(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Educational methods of Communication through Chinese classics -- focused on the concept of "Goodness" in Daehak--)

  • 정인숙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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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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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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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중국 고전 대학(大學)은 인성교육과 정의로운 사회구현을 위해 우리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나 자신의 수신을 바탕으로 우리라는 공동체를 위해 모든 사람이 선(善)의 경지에 머물러야 한다.' 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선은 올바른 방향으로의 보편적인 진리를 의미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본 연구에서는 모든 사람이 선에 머무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방향 제시하고자 한다. 대인커뮤니케이션과 설득커뮤니케이션의 이론을 바탕으로 먼저 선에 대한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선에 대한 브레인스토밍과 스키마활동을 한 후에, 디베이트·플립러닝·글쓰기의 교수-학습방법을 접목하여 선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하는 내용이다. 비교적 주입식교육의 토대에서 성장해 온 학생들과 선에 대한 메시지를 가지고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한다는 것이 어려움이 뒤따르는 일이다. 그러나 토론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날 것이고, 인간관계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 의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궁극적으로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정책의제형성에 있어서 참여자에 관한 연구 - 다문화가족지원법 중심으로 - (A Study on Participants in Policy Agenda Setting - Focusing on the Multi-cultural Families Support Act -)

  • 배선식;김승일
    • 한국정보전자통신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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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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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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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1980년 이후부터 국제이주의 현상이 세계화, 다변화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노동시장의 유입과 여성결혼이민자 증가로 인해 '다문화가족지원법'을 탄생시키게 된다. 다문화가족이라는 사회문제가 공공의제로 부각하여 '다문화가족지원법'의 제정으로 연결될 때 참여자들은 누구인가?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사회문제 중에서 정부의 공식의제로 확정하여 추진하는 과정에는 동원형, 외부주도형, 내부접근형의 3유형에서 동원형을 선택하여 설명할 것이다. 사례의 특성을 염두에 두고 기존 이론과 모형을 바탕으로 분석할 것이며, 연구논문과 서적, 신문, 일간지, 선거공약, 시민단체, 인터넷, 세미나자료 등을 사용하는 사례분석방법을 택하여 연구할 것이며, 시간적범위는 2003년 11월 21일 "이주노동자 추방반대 재외동포법 개정하라" 한 시점에서 '다문화가족지원법안(대안)'을 제271회 임시국회 제7차 본회의에서 재석 165인 중 165인 찬성으로 입법되는 2008년 2월 19일까지로 한정짓는다.

정약용의 윤리교육론 (The ethical education theory of Jeong Yak-yong)

  • 장승구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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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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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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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정약용은 주자학에 대한 비판을 통해 새로운 사상체계의 정립을 시도하였다. 다산의 사상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분야의 하나는 윤리사상에 관한 것이다. 다산은 윤리사상뿐 아니라 윤리교육에 대해서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유배지에서 인근의 아동들을 모아서 교육하는 가운데 "제경(弟經)"을 편찬해서 가르쳤다. 다산은 "소학(小學)"이 아동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데 있어서 일부 문제가 있다고 여겨서 "제경"을 편찬하였다. "제경"은 "소학"에 비해 내용이 간결하고, 철저하게 아동중심의 교재이며 일상생활의 실천예절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부모 스승 어른에 대한 예절, 일상에서의 음식예절, 남녀 사이의 예절 등을 포함하고 있다. 비록 내용이 "소학"의 범위를 크게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합리적인 내용을 선택하였으며 실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실용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산은 논어 맹자 대학 중용 등 사서(四書)에 대해서도 새로운 해석을 시도하였다. 다산의 사서에 대한 새로운 해석서도 넓은 의미의 윤리교육의 교재로 볼 수 있다. 다산은 사서의 핵심적인 윤리적 원리가 서(恕)라고 보았다. 따라서 성인을 위한 윤리교육에 있어서는 서(恕)라는 윤리적 원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여겼다. 그리고 다산은 도덕적 마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상제(上帝)의 존재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였다. 마음 수양을 위해서는 늘 상제(신)의 존재를 의식하고 경외(敬畏)하는 계신공구(戒愼恐懼), 그리고 혼자만이 아는 것에 대해서도 삼가는 신독(愼獨)이 매우 중요하다고 이해하였다. 다산은 윤리교육의 궁극적 근거와 기초를 형이상학적 태극이 아니라 인격적 상제의 존재에서 찾고자 하였다. 이것은 상제의 존재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설득력에 한계가 있다는 문제를 남긴다.

AI의 의사결정에 대한 도덕판단에서 의인화가 미치는 영향 - 쌍 도덕 이론을 중심으로 - (Is Mr. AI more responsible? The effect of anthropomorphism in the moral judgement toward AI's decision making)

  • 최윤빈;장대익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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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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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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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인공지능이 도덕적 판단의 대상이 되거나 주체가 되는 사례가 늘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인공지능은 고용, 의료 등 인간 사회의 핵심적인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기 시작했지만, 그에 반해 사람들이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에서 그들을 어떠한 방식으로 지각하고 반응하는지에 관한 연구는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본 연구는 세 가지 맥락(고용, 의료, 법조)에서의 실험을 통해 인공지능의 의인화가 인공지능의 의사결정에 대한 도덕적 책임 판단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을 살펴보았다. 쌍 도덕 이론의 주요 변인인 지각된 행위 능력과 지각된 경험 능력을 매개 변인으로 모델을 구성해 검증하였으며, 구체적으로는 지각된 의인화가 인공지능의 도덕적 책임을 증가시키고, 인공지능에 대해 지각된 행위 능력과 경험 능력이 이를 매개할 것이라 예측하였다. 연구 결과, 실험 조작은 유효하지 않았으나 모든 실험에서 지각된 경험 능력이 의인화와 도덕적 책임 지각 간의 관계를 매개함을 확인하였다. 반면 지각된 행위 능력의 효과는 혼재된 결과를 보여 가설을 부분적으로 지지하였다. 이는 도덕적 지위에 대한 경험 능력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유기체적 관점을 지지하는 결과이며, 또한 AI와 로봇의 의인화 연구에서 경험 능력이 행위 능력보다 더욱 중요함을 보이는 것이다.

시진핑 시대 중국의 외교적 과제와 전망 (China's Diplomatic Challenges and Prospect in the Xi Jinping Era)

  • 조영남
    • Strategy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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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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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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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his article aims to analyze the diplomatic challenges currently facing China as well as the foreign policy the Xi Jinping administration is adopting to address them. With these purposes in mind, it will look into three areas: first, diplomatic tasks confronting the Xi leadership; second, foreign policy that the Xi administration has implemented since the 18th Party Congress in 2012; and third, the prospects for China's foreign policy under the Xi leadership. As the Xi Jinping administration entered into office, it has encountered two major diplomatic challenges. One is the searching for a new foreign policy, and the other the restructuring of the existing foreign affairs and national security systems. The Xi administration, during its first year in office, has responded actively to tackle these issues. To begin with, it has attempted to make some adjustments on foreign policy while maintaining the Deng Xiaoping line of foreign policy. One of these modifications is placing emphasis on national "core interest," as illustrated by changes in guideline for maritime conflicts, pushing for building maritime power, and proclamation of Air Defense Identification Zone in the East China Sea. Second is the decision on the new guideline for peripheral diplomacy. That is, the administration regarded creating peaceful and stable environments to realize "Chinese Dream" as an important goal of foreign policy, and proposed such new guiding ideology as "familiarity, integrity, benefit, and accommodation." In additoin, the Xi administration restructured the existing foreign affairs and national security systems. Establishing the Central State Security Committee and the Internet Leading Small Group (LSG) are cases in point. As comprehensive organizations for policy coordination that encompass party, government, and military, the two LSGs are in charge of enacting related policies and fine-tuning policy implementation, based upon leadership consisting of chiefs of each relevant organs. Moreover, since Xi himself became the chief of these two newly-found organs, the conditions under which these LSGs could demonstrate unified leadership and adjusting role in its implementation of military, diplomatic, and security policies were developed. The future Chinese diplomacy will be characterized with three main trends. First, peripheral diplomacy will be reinforced. The peripheral diplomacy has become far more important since the Work Conference on Peripheral Diplomacy in October 2013. Second, economic diplomacy will be strengthened with an eye on reducing the "China Threat Theory," which still exists in Asia. Third, the policies to isolate the Philippines and Japan will continue in regard to maritime disputes. All in all, Chinese diplomacy in the Xi Jinping era is likely to feature practical diplomacy which combines both hard and soft approaches to best realize Chinese national 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