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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istration of chromium picolinate and meloxicam alleviates regrouping stress in dairy heifers

  • Da Jin Sol Jung;Jaesung Lee;Do Hyun Kim;Seok-Hyeon Beak;Soo Jong Hong;In Hyuk Jeong;Seon Pil Yoo;Jin Oh Lee;In Gu Cho;Dilla Mareistia Fassah;Hyun Jin Kim;Mohammad Malekkhahi;Myunggi Baik
    • Animal Bio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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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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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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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 This research investigated the effect of administering chromium (Cr) and meloxicam (MEL) on growth performance, cortisol and blood metabolite, and behaviors in young, regrouped heifers. Methods: Fifty Holstein dairy heifers (body weight [BW] 198±32.7 kg and 6.5±0.82 months of age) were randomly assigned to non-regrouped group or four regrouped groups. Non-regrouped animals were held in the same pen throughout the entire experimental period (NL: non-regrouping and administration of lactose monohydrate [LM; placebo]). For regrouping groups, two or three heifers maintained in four different pens for 2 weeks were regrouped into a new pen and assigned to one of four groups: regrouping and LM administration (RL); regrouping and Cr administration (RC); regrouping and MEL administration (RM), and regrouping and Cr and MEL administration (RCM). LM (1 mg/kg BW), Cr (0.5 mg Cr picolinate/kg dry matter intake), and MEL (1 mg/kg BW) were orally administered immediately before regrouping. Blood was collected before regrouping (0 h) and at 3, 9, and 24 h and 7 and 14 d thereafter. Behaviors were recorded for 7 consecutive days after regrouping. Results: Average daily gain was lower (p<0.05) in RL than NL heifers, but was higher (p<0.05) in RM, RC, and RCM than RL heifers. RL heifers had higher (p<0.05) cortisol than NL heifers on d 1 after regrouping. The cortisol concentrations in RC, RM, and RCM groups were lower (p<0.05) than in RL treatment 1 d after regrouping. Displacement behavior was greater (p<0.05) in RL group than all other groups at 2, 3, and 6 d after regrouping. Conclusion: Regrouping caused temporal stress, reduced growth performance, and increased displacement behavior in heifers. Administering Cr and MEL recovered the retarded growth rate and reduced displacement behavior, thereby alleviating regrouping stress.

난소 적출 동물모델에서 고흥산 석류 농축액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 (Pomegranate Extract Improves Menopausal Syndrome in Ovariectomized Rats)

  • 위지향;정현정;정경옥;성혜미;신유림;박주현;서현영;임정민;채한정;이기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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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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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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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난소 적출 동물 모델을 이용하여 고흥산 석류 농축액 시험군과 함께 이란산 석류 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시판 제품의 혈청 생화학적 지표, 골밀도 등 몇 가지 지표를 분석하여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비교하였다. 고흥산 석류 농축액과 시판 제품은 난소 절제 동물 모델의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BMD) 및 percent bone volume(bone volume/tissue volume), bone surface density(bone surface/tissue volume)를 증가시켰으며, 특히 고용량의 고흥산 석류 농축액(PE3)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골밀도 및 골볼륨을 증가시켰다. 시판 제품을 투여한 군도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이란산 석류 제품보다 골밀도 등 뼈 건강에 관련한 갱년기 증상 개선에 더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고흥산 석류 농축액은 난소 절제에 의한 체중 증가 및 복부/내장지방 축적을 개선하였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HDL-C(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는 증가시키고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은 감소시켰다. 또한 고농도 석류 농축액(PE3)의 HDL-C/total cholesterol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갱년기 여성의 비만 및 혈중지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안장애 실험에서는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로 인해 불안장애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고, 이란산 시판 제품 투여 시에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또한 시판 제품 투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군에서는 우울증 개선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은 난소를 적출한 rat의 골 소실을 현저히 개선하고 복부/내장지방 및 혈중지질을 농도 의존적으로 개선하여 골다공증, 비만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군에서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우울증과 불안장애 개선에 유의성 있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동물실험 모델에서 사람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모두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는 바,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 중 특정 증상에 대해 선택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해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할 필요가 있겠다.

수확 후 예건이 배추 '노랑' 품종의 저온저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ostharvest Predrying on Storability of 'Norang' Chinese Cabbage)

  • 이인권;홍세진;용영록;박세원;구외석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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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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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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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배추 '노랑' 품종을 이용하여 수확 후 관행예건 및 MA 저장이 배추 저장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수확한 배추는 2일간 관행예건한 후 0.05mm MA 포장과 무포장하여 $4^{\circ}C$에 저온 저장하였다. 배추는 MA 포장한 배추가 무포장한 배추보다 Hunter L과 b 값의 변화가 완만하며, 예건처리구의 L과 b 값이 통계적 유의성은 없으나 포장과 무포장 처리구 모두 변화가 적었다. 배추의 생체중 감소는 저장중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예건처리와 MA 포장이 배추의 생체중 감소를 지연시켰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저장 후 4주까지는 예건처리구가 무처리구에 비해 많았으며, 저장 6주후에는 예건처리의 유무에 상관없이 무포장구가 MA포장구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배추의 주요 가용성 당은 수확 직후 glucose 7.0mg/gFW와 fructose 6.3mg/gFW이며, sucrose가 0.6mg/gFW로 약간 함유되어 있다. 예건 직후 각각의 당은 감소하며, 저장 2주후 glucose와 fructose 함량은 크게 감소한 후 점차 증가하였다. 배추의 Hunter a, 경도, 건물중 함량, pH, 그리고 가용성 당의 변화는 예건조건 및 포장조건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는데 적합하지 않았다. 실온저장의 배추는 2주후 심한 부패현상으로, 저온저장 7주후에 무포장구는 탈수현상으로 상품성을 상실하였다. 예건하지 않은 MA 저장 배추는 포장 내의 과습으로 인해 부패를 일으킨 반면 예건처리한 배추는 저온저장 7주까지도 외관상 초기 시료와 유사하였다. MA저장은 무포장에 비해 저장수명을 연장시키며, 수확 후 관행예건은 저장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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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콩 만파에 따른 품종별 생육 및 수량반응 (Growth and Yield Components Responses to Delayed Planting of Soybean in Southern Region of Korea)

  • 박현진;한원영;오기원;김현태;신상욱;이병원;고종민;백인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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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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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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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장류용 콩 품종의 논 재배 시 만파에 따른 생육 및 수량성 변이를 검토하기 위하여 경남 밀양에서 2012년부터 2013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이용된 품종은 대원콩, 남풍, 대풍, 새단백, 선유, 우람, 천상, 태광 등의 중만생종품종과 참올, 황금올의 조생종 품종이었으며 6월 20일, 7월 5일, 7월 20일 세 차례에 걸쳐 파종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경장은 중만생종에서 만파할수록 대체로 감소하였으며 조생종에서는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7월 20일 파종 시 분지수는 태광, 대풍, 선유, 참올 등에서 많이 발생하였고 마디수는 우람, 천상에서 가장 많았다. 2. 대부분 품종에서 6월 20일 파종 시에 가장 많은 협수를 기록하였으나 대풍, 우람, 천상은 7월 5일 파종 시에 오히려 협수가 많았다. 3. 만파 시 백립중은 적기 파종과 비교하였을 때 감소하였으며 수량은 적기 파종과 만파 시 모두 대풍, 태광, 우람 순으로 가장 높았다. 4. 만파에 따른 수량감소율은 남풍이 9.6%로 가장 낮아 만파적응성이 가장 높은 품종인 것으로 보인다. 5. 파종기에서 개화기까지의 기간은 파종기가 늦춰지더라도 비교적 일정하였으나 개화기에서 성숙기까지는 만파할수록 크게 단축되었다. 중만생종 중 선유, 조생종 중 황금올은 등숙기간의 단축이 가장 적어 만파에 따른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우 초음파생체단층촬영 형질에 대한 유전모수 추정과 씨수소 선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Genetic Parameter Estimation and Sire Selection to Ultrasound Measurement Traits of Hanwoo)

  • 노승희;김창엽;원유석;박철진;이성수;이정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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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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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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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한우초음파생체단층촬영 자료를 이용하여 한우개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실시하였다. 당대검정우 1,125두에 대하여 초음파생체단층 촬영한 자료와 검정성적자료 및 12개월령에 거세한 후 30개월령까지 비육 후 출하하여 도체성적을 조사한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후대검정우는 921두에 대한 검정성적자료와 도체 성적자료를 이용하였다. 12개월령에 측정한 초음파생체단층 촬영 배최장근단면적과 등지 방두께의 유전력은 각각 0.57, 0.41로 추정되었으며, 24개월에서는 각각 0.57, 0.60으로 고도의 유전력을 보였다. 그러나, 초음파 측정 %지방함량 유전력 추정치에서는 12개월령과 24개월령에서 각각 0.14, 0.22로 저 중도의 유전력을 보였다. 12개월령에 초음파생체 단층 촬영한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지방함량과 도체형질의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의 유전상관은 각각 0.616, 0.544, 0.501로 추정되었고, 24개월령에서는 각각 0.894, 0.937, 0.263으로 높은 유전상관을 보였다. 12개월령에 측정한 초음파 측정 %지방함량과 근내지방도에서 높은 유전상관으로 추정되었는데, 이는 24개월령에서는 환경적요인(사양기술 등)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사료되며, 선발에 활용할 경우 24개월령 측정치 보다는 12개월령 측정치를 이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된다. 12개월령 체중과 도체형질을 이용하여 씨수소를 선발하는 선발지수와 이와 유전상관이 높은 초음파생체단층촬영 자료를 바탕으로 선발하는 선발지수간의 순위상관을 분석한 결과 12개월령에 초음파생체단층 촬영한 자료에서 후보씨수소 선발지수는 0.140, 보증씨수소 선발지수는 0.843으로 높은 순위상관을 보였다. 본 연구결과 실시간으로 배최장근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와 같은 도축하지 않아도 도체성적을 파악할 수 있는 초음파생체단층 촬영 기술의 장점을 이용하여 선발에 활용한다면 근내지방도는 24개월령에 측정하는 것보다 12개월령에 측정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사료되어지며, 향후 초음파생체단층기술에 관한 더 많은 연구를 통하여 종축선발에 활용한다면 씨수소의 조기선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추와 파프리카의 색과 조리방법의 차이에 따른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함량과 잔존율 (Changes in β-Carotene, Vitamin E, and Folate Compositions and Retention Rates of Pepper and Paprika by Color and Cooking Method)

  • 김현영;김홍균;천지연;정혜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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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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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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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파프리카와 고추 간의 품종별, 색깔별로 나누어 조리방법에 따라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함량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또한, 4종류의 시료를 서로 다른 조리방법(삶기, 굽기, 볶기, 튀기기, 찌기, 로스팅, 전자레인지)을 사용하였고, 이를 통해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잔존율과 각각의 함량에 대한 색, 종류, 조리방법의 상관성을 조사하였다. 파프리카와 고추는 모두 조리과정에서 중량이 감소하였다. 베타카로틴, 엽산의 함량은 색깔, 종류, 조리방법의 영향을 받았고(P<0.05), 비타민 E의 함량은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다. 조리 전 시료의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 함량(mg/100 g) 범위는 각각 95.4(풋고추)~2,441.1(홍고추), 0.7(녹색 파프리카)~4.2(적색 파프리카), 6.2(풋고추)~148.7(홍고추)로 나타났다. 조리 후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의 함량은 각각 튀긴 홍고추, 로스팅한 홍고추, 삶은 홍고추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다. 잔존율의 경우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이 각각 77.3(홍고추-삶기)~356.4(풋고추-로스팅)%, 2.0(홍고추-전자레인지)~789.3(녹색 파프리카-튀기기)%, 20.9(홍고추-전자레인지)~445.1(풋고추-찌기)% 범위로 나타났다. 홍고추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시료에서 베타카로틴, 비타민 E, 엽산이 조리방법에 상관없이 75% 이상의 높은 잔존율을 보였다. 홍고추의 비타민 E와 엽산은 튀기기와 전자레인지에서 2.0~32.1% 범위로 낮은 잔존율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해 보았을 때 파프리카와 고추의 조리 전후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며, 전자레인지를 이용한 조리방법에 따른 영양소 파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1.5 Tesla 기기에서 중심주파수 조정과 송 신호강도(Transmission Gain)값 변화에 따른 인공물이 있는 자기공명영상의 질 보상에 관한 연구 (A Study on Compensation for Imaging Qualities Having Artifact with the Change of the Center Frequency Adjustment and Transmission Gain Values at 1.5 Tesla MRI)

  • 이재승;구은회;박철수;이선엽;이한주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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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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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4-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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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자화율(susceptibility) 및 강자성체(ferromagnetic body)에 의한 인공물(artifact) 영향을 줄이기 위하여 중심주파수(center frequency) 정렬과 송 신호강도(transmission gain)값의 변화로 영상의 질을 보상하고자 한다. 본원에 내원한 환자 중 총 30명에 대하여 두 경부(head and neck)질환을 의심한 환자 중 남자 15명, 여자 15명으로 평균나이는 45세이었다. 사용된 장비는 GE 1.5T unit (GE, General Electric medical system, High Density)를 사용하여 Transmission gain (TG) 값을 평균 몸무게 60 kg을 기준으로 70, 90, 110, 130, 150까지 변환하여 검사를 하였다(p<0.05). 본 연구의 결과로서, 조영제 주입 전과 후의 지방소거 결과는 TG (70, 90, 110, 130, $150=3.23{\pm}0.35$, $4.31{\pm}0.02$, $4.23{\pm}0.21$, $5.12{\pm}0.25$, $7.13{\pm}0.72$, $8.31{\pm}0.01$, $5.21{\pm}0.15$, $6.14{\pm}0.08$, $5.23{\pm}0.72$, $5.91{\pm}0.06$)값에 다른 점수 분포를 나타났다(p<0.05). 절대값 대조도대 잡음비는 (TG, CNRpre, CNRpost, 70: $-1.44{\pm}0.11$, $-2.7{\pm}0.04$, 90: $-2.18{\pm}0.42$, $-4.41{\pm}0.43$, 110: $-2.89{\pm}0.43$, $-5.23{\pm}0.02$, 130: $-2.34{\pm}0.05$, $-5.26{\pm}0.01$, 150: $-2.09{\pm}0.08$, $-3.87{\pm}0.12$)을 얻었다(p<0.05). 본 실험에서 중심주파수 조정과 송 신호강도(transmission gain)값의 변화에 따라 인공물이 있을 때 영상의 질을 보상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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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주요 채소작물의 무기성분 흡수 특성 (Inorganic Nutrient Uptake Pattern of Vegetable Crops in Highland)

  • 이정태;이계준;류종수;장용선;황선웅;박철수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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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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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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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고랭지 주요 채소에 대하여 일반 농가포장과 시험재배 포장을 대상으로 배추 49지점, 무 28지점, 양배추 16지점, 결구상추 8지점, 양파 20지점, 기타 대파, 적채 등 11 지점의 식물체 시료를 생육시기별로 채취하여 표고에 따른 질소, 인산 및 칼리 양분의 흡수양상을 조사하였다. 고랭지 여름배추의 무기성분 흡수량은 표고가 높을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ha당 수확기 흡수량은 N163~283 kg, $P_2O_5$ 42~71 kg, $K_2O$ 146~270 kg 수준을 보였다. 고랭지 무의 경우도 표고가 높은 600~800 m에서 증가되는 경향으로, ha당 수확기 흡수량을 보면 N153~159 kg, $P_2O_5$ 38~46 kg, $K_2O$ 151~185 kg 수준이었다. 기타 고랭지 양배추와 결구상추도 표고가 높을수록 양분흡수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양배추의 ha당 수확기 흡수량은 N 280~348 kg, $P_2O_5$ 34~87 kg, $K_2O$ 209~290 kg이었으며, 고랭지 결구상추의 경우 ha당 N 66~93 kg, $P_2O_5$ 21~26 kg, $K_2O$ 117~126 kg 수준을 보였다. 고랭지 양파의 ha당 무기성분 흡수량은 N 226~313 kg, $P_2O_5$ 136~140 kg, $K_2O$ 234~252 kg 수준으로 표고에 따른 일정 경향은 없었다. 기타 지금까지 시비추천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대파, 양미나리, 녹색꽃양배추, 적색양배추 등 소면적 재배작물의 양분흡수량을 조사하여 기존 양분흡수량 보정계수 (시비기준이 설정된 유사작물의 시비추천식 적용) 활용으로 시비추천기준의 설정이 가능하였다.

유용버섯 Lentinus tuber-regium이 비만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dible Lentinus tuber-regium on the Obesity and Lipid Metabolism of SD Rats)

  • 최진호;박수현;김대익;김정민;김창목;김광포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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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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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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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SD계 랫트를 사용하여 6주 동안 탄수화물 대용으로 50% 및 100%의 Lentinus tuber-regium(LTR)-첨가 투여그룹의 비만 및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였다. LTR-50 및 LTR-100 투여그룹의 체중 증가는 대조그룹 대비 각각 3.2%, 29.3%의 억제효과로 나타났는데도 사료 섭취량은 대조그룹 대비 오히려 24.5% 및 40,7%나 증가했다. 이들 LTR-첨가사료의 사료효율이 대조그룹 대비 22% 및 50%나 현저히 감소했는데도 불구하고 에너지효율은 이와는 반대로 두 그룹 모두 약 10%의 GE 증가효과가 인정되었다. LTR-50 및 LTR-100 투여그룹의 대사체중에 대한 사료 섭취량의 비(DI/MBS ratio)는 대조그룹 대비 50.3% 및 136.1%나 매우 유의적인 증가현상이 인정되었다. LTR-50 및 LTR-100 투여그룹은 대조그룹 대비 22.4% 및 32.6%나 현저한 TG 함량의 억제효과가 인정되었고 이들 LTR 투여그룹은 대조그룹 대비 8.3% 및 12.7%나 유의적인 LDL-콜레스테롤의 혈관축적 억제효과가 인정되었다. 이들 LTR투여그룹은 대조그룹 대비 $3{\sim}$10%의 효과적인 HDL-콜레스테롤의 생성효과가 인정되었다. 또한 이들 LTR 투여그룹의 동맥경화지수(Al) 는 대조그룹 대비 $8{\sim}13%$의 상당히 유의적인 Al의 감소효과가 인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탄수화물 대용으로 LTR의 50%이상 투여에서는 비만을 매우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LTD의 50%이하 부여에서는 가축의 대체사료 개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들 LTR-첨가사료는 TG, LDL-콜레스테롤 및 동맥경화지수(Al)의 감소, 그리고 HDL-콜레스텔롤의 증가 때문에 성인병을 매우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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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육돈에 있어서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의 첨가가 생산성, 조직내 Se함량, 혈청내 GSH-Px의 활성 및 돈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 on Growth Performance, Tissue Se, Serum Glutathione Peroxidase Activity and Meat Quality in Finishing Pigs)

  • 권오석;홍종욱;민병준;이원백;손경승;김인호;김진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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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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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06-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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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의 식이내 첨가가 돼지의 생산성, 조직내 Se, 혈청내 GSH-Px의 활성 및 돈육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실시하였다. 3원 교잡종(Duroc ${\times}$ Yorkshire ${\times}$ Landrace) 비육돈 80두를 공시하였으며 시험개시 시의 체중은82.88$\pm$1.23kg이었다. 시험설계는 옥수수-대두박 위주의 식이로서 처리한 대조구(CON:기초식이), 대조구 식이 내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 물질을 0.05%(SY1. 대조구+0.05% selenium binding yeast feptide), 0.1%(SY2: 대조구+0.1% selenium binding yeast 울ptide) 및 0.2% 첨가한 구(SY3: 대조구+0.2%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로 4개 처리를 하여 처리 당 5반복, 반복 당4두씩 임의 배치하였다. 사양기간 동안의 성장률에 누는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를 급여한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하여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지만, 유의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SY2가 대조구와 SY1에 비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5). 적색도를 나타내는 a*-값은 대조구가 다른 처리구와 비교하여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p<0.05). 혈청 내 Se의 함량은 대조구가 516 mg/mL로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를 급여한 처리구에 비하여 낮게 나타났지만 유의 적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05). 등심의 Se 함량은 대조구(0.008 $\mu$g/g)에 비해 SY2(0.021 $\mu$g/g) 및 SY3(0.031 $\mu$g/g)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냈다(p<0.05). 신장의 Se함량에서는 SY2와 SY3가 대조구 및 SY1과 비교하여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간에서는SY1이 대조구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다(p<0.05). 위의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비육돈 식이내 selenium binding yeast peptide의 첨가는 등심, 신장 및 간에서 많이 축적되는 것으로 보이며, 육색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