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analysis of dre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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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flection of Persian Gardens in Persian Rug Design: A Comparative Study

  • Hirbod, NOROUZIANPOUR
    • Acta Via S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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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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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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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wo of the main elements of Persian tangible heritage are rugs and gardens, which have evolved together from the dawn of Iranian history. Emerging from the same system of thought and geographical location, together they represent the Persians' world views, desires, dreams, and design paradigms. In this study, the Persian Garden's patterns, elements, typology, and meanings are introduced and compared with the same aspects of Persian rugs. This paper uses a qualitative comparative methodology to analyze rugs' designs and patterns in relation to Persian Gardens' design principles. Data is collected primarily through library study and observation. The author uses two categories for comparison: meanings and forms. First, the author identifies underlying meanings common to the two art forms and then introduces form, function, and general principal patterns into the analysis. There is a type of rug pattern, known as Chahar-Bagh (literally, "four gardens"), that mirrors a garden design, down to the details, which is the focus of this paper. Additionally, other representations of Persian Gardens in rug design, such as Shekargah ("hunting pattern"), are discussed, as are other rug patterns with fewer elements borrowed from garden design. The paper also considers several motifs that represent flora common in gardening on the Iranian plateau, some of which have symbolic meanings dating to the Zoroastrian era. By comparing these two mediums of art (garden and rug) in the context of Persian history and geography, it becomes clear that the Persian rug design, in its roots, is an attempt to bring a garden into interior space. The study shows that the forms, patterns, and meanings reflected in Persian rugs render the study of their designs incomplete without considering the history of gardens.

코로나 19시대의 한국교회 교육부 여름 사역 동향 분석 및 만족도 조사 : 2020년부터 2022년까지 (Analysis and Satisfaction Survey of Summer Camp Trends of the Education Ministry of Korean Church in the 10th Age of COVID-19 : From 2020 to 2022)

  • 김재우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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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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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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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더믹은 한국교회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예배시간의 변화와 형태뿐만 아니라 목회의 정의 및 방향과 철학까지 재정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코로나19 팬더믹 초기의 한국교회는 이것을 위기로 인식하였으나 점차 이것들을 기회로 여기며 긍정적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교육부서 역시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특별히 여름 사역에 있어서 형태와 장소 및 방법은 다른 어떤 교회 행사나 예배보다 극적인 변화를 겪은 것으로 보이나 이것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수집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륜교회가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 (대표: 김은호 목사)는 코로나19 팬더믹이 시작되던 2020년부터 매년 꿈이있는미래 회원으로 등록된 한국교회 교육부를 대상으로 여름 사역에 대해 설문을 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고 한국교회 여름 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비슷한 설문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260여 개의 교회가 응답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2년 한국교회 교육부 여름 사역은 코로나19 팬더믹 이전의 형태로 상당수 회귀 되었다. 상당수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2021년과는 달리 81% 이상이 오프라인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고 응답하였으며 외부 캠프를 진행하거나 참석하는 것 역시 31%에 달하였다. 역할의 중요도에서 역시 온라인이 주를 이루던 때는 부모와 교사의 역할을 동등하게 보거나 부모를 강조하지만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 이번 여름 조사에서는 90%의 응답자가 담당 사역자나 부서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여름 행사로는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주를 이루었지만, 전체 응답자의 25%가 국내외 선교와 전도를 했다고 응답할 정도로 다른 사역의 비중 역시 높아졌다. 2021년에 비해 유아부와 유치부, 초등부와 중고등부까지 모든 부서에서 여름 캠프 참여도가 높아졌으며 특별히 유아부와 중고등부에서의 참여도가 크게 높아졌다. 여름 캠프를 준비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콘텐츠와 주제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아이들의 접근성을 주요하게 보는 것은 2021년에 비하여 크게 감소하였다. 여름 캠프를 진행하지 못한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관한 기술을 종합한 결과 약 40%가 봉사 인원 부족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코로나19를 원인으로 지목한 30%를 웃도는 수치로 한국교회와 교단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본 논문은 각 질문에 대한 세부변화에 대하여서도 언급함으로 2020년부터 2022년에 이르는 여름 캠프의 변화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노인의 품위 있는 노화 인식에 대한 질적사례연구 (A Qualitative Case Study on the old people's Perception of Dignifiable Aging)

  • 김소영;강민희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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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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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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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은 노인들이 생각하는 '품위 있는 노화'의 의미를 알아보고자 시도된 연구이다. 다각적인 관점의 연구를 위해 노년기 연령대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그들이 가진 다양한 경험과 삶의 가치를 들여다보고자 하였다. 노인 각 개인이 노화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으며, 그 경험에 따른 '품위 있는 노화'에 대한 개인의 생각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을 심층면접한 후 면접 내용을 분석하여 이들의 인식과 현실적 맥락을 이해하고자 사례 간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분석 결과, '품위 있는 노화'의 의미는 '늙지 않는 마음',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행복', '가족에 대한 책임감', '사회활동과 새로운 학습에 대한 욕구'라는 의미단위로 묶을 수 있었다. 이 의미단위들은 '수용과 인정', '노력', '타인의 시선', '꿈과 희망'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보편적 삶의 가치로 얻는 만족(성취)감'이라는 중심의미로 귀결되었으며, '삶의 가치로 얻는 만족(성취)감'은 '나눔과 베풂'을 통해서 얻어질 수 있는 것이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의미단위들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은 두 개의 집단으로 구분된다는 것이며, 사례 간 상황분석을 통해 이 두 집단은, 현실 속에서 이상을 실현하는 '이상이자 현실'의 한 형태와 이상과 현실이 평행선을 그리며 실현되지 못하는 '현실, 갈등, 이상 속의 삶'의 다른 한 형태로 정리되었다. 결론에서는 이러한 분석과정에서 도출된 시사점과 제언점을 사회복지적 측면에서 기술하였다.

BMGIM 심상경험의 심리학적 해석 : 융 학파의 관점에서 본 두 여성의 사례를 중심으로 (Psychological Interpretation of Imagery Experiences in the Bonny Method of Guided Imagery and Music (BMGIM) Focused on the Cases of Two Women from a Jungian Perspective)

  • 김언지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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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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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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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Bonny Method of Guided Imagery and Music(BMGIM)은 음악에 의해 떠오른 심상경험을 통해 자기인식에 이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개인 심리치료법이다. BMGIM에서는 심상을 다룰 때 내담자의 통찰에 중점을 두지만, 내담자들이 때로는 심상경험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치료사와 내담자들은 BMGIM의 경험을 인과적-환원적 관점에서 보는 경향이 있다. 이 논문은 BMGIM 심상경험의 의미를 이해하기 위해 심상을 상징으로 보고, 목적의미를 중시하는 융 학파의 관점에서 심상경험을 해석해 본 것이다. 먼저 BMGIM의 정의와 절차를 다루어 보았고, 그 다음에 BMGIM의 구성 요소로서의 음악과 심상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 여성 내담자의 BMGIM 심상의 상징적 의미를 살펴보았다. 치료사와 내담자 모두 심상경험을 보다 깊이 살펴봄으로써 심상의 상징적 의미뿐 아니라 내담자의 상처와 고통의 목적의미를 새롭게 인식할 수 있었고, 특히 다음 세 가지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첫째로, BMGIM도 꿈이나 적극적 명상과 마찬가지로 정신의 자발적 내용을 다룬다는 것이다. 둘째로, BMGIM에서도 인격의 발전, 치유와 전체성을 지향하는 객체정신의 자율성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융 학파의 관점이 심상경험의 의미를 보다 깊고 풍부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BMGIM도 꿈 분석이나 적극적 명상처럼 무의식을 다루는, 유용한 치료적 도구가 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일부 치위생과 신입생의 전공선택과 직업의식에 관한 조사연구 (Survey of the Major Selection by and Occupational Consciousness of Freshmen Majoring in Dental Hygiene)

  • 장성연;최은정;황선영
    • 대한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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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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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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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The selection of an occupation is typically based on individuals' personalities and the characteristics of occupations, which significantly affect occupational consciousness. The present study aimed to enhance the occupational achievement level of and provide fundamental data for student counseling in order to develop competitive professional workers by understanding the occupational consciousness of freshmen and motivating them as dental hygienists with career development plans, as freshmen majoring in dental hygiene eventually play a significant role in the field of dentistry as dental hygienists. Methods: The surveys were distributed to 160 freshmen in the dental hygiene department and were subsequently collected. The data from 142 surveys were used for analysis, as 18 surveys were excluded due to insincere responses. The survey contents included questions related to major selection and satisfaction, including motives for selecting a dental hygiene major, prior knowledge on a dental hygiene major and a career as a dental hygienist, satisfaction level of the major, and reasons for dissatisfaction in cases if applicable, as well as questions related to occupational consciousness, including career prospects for dental hygienists, opinions on the occupation, and conditions of job selection. Results: High employment rate with good salary level ranked highest (43.7%) among motives to apply the dental hygiene major, followed by the desire to be a professional worker (21.1%) and recommendation by acquaintances. Of those who responded, 50.7% indicated a normal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major, and 69.9% responded that they had prior knowledge regarding the dental hygiene major and/or field of dental hygiene. These results may be due to youth unemployment and the occurrence of job preparation immediately after students enter university, which is a result of the difficulty in job seeking. In terms of career prospects, 48.6% of students responded with "growing a little bit," followed by "growing a lot" (28.9%), "no difference from now" (21.1%), and "other" (1.4%). Regarding opinions on the occupation, 65.5% responded that occupation was an tool with which to make and income or a living, 23.2% responded that occupation was for dreams and self-realization, and 11.3% responded that occupation was for success in life and maintaining social status. Regarding the conditions of job selection, the responses included that the workplace had good working conditions (39.4%), goo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21.8%), and a higher salary (18.3%). This may reflect the change in work ethics among university students, according to the trend of the times. Conclus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e present study, we found that educational guidance to enhance the level of satisfaction with the major, and career guidance to understand and apply the clear vision and long-term job security are necessary.

영화색채의 주황, 현실과 가상 (Orange in Film Color: Real and Virtual)

  • 김종국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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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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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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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글에서는 현실과 가상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영화색채의 주황을 분석한다. 색채학에서 주황은 달콤하면서 신맛을 연상시킨다. 심리적으로는 자연에서 오렌지의 주황은 건강하지만, 도시에서 늦은 오후의 주황은 해롭다. 따뜻하고, 천진난만하고, 낭만의 주황이 다른 편에서는 낯설고 해롭다. 영화에서 주황은 가장 기본적인 색이다. 그것은 이미지를 재현하는 인공조명의 원천이 주황이기 때문이다. 한국영화에서 표현된 주황의 주요 특성을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영화에서 표현된 주황은 영화적 사실을 현실의 진실처럼 보이게 한다. 둘째, 주황은 가상의 역사를 표현하며, 가짜이미지와 기억에 해당한다. 셋째, 빛과 색으로서의 주황은 아우라이다. 일출과 일몰의 주황은 영화의 인공조명과 유사하며, 텅스텐 조명의 주황은 실재 인물들을 초현실적이고 신비스럽게 만든다. 넷째, 달콤한 환상으로서의 주황은 다른 세계와의 의사소통을 중개한다. 슈퍼마켓에 가고, 커피숍에서 친구와 노닥이고, 텔레비전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상에서 주황은 삶을 자유롭게 꿈꾸게 한다. 그것은 현존과 다른 세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을 매개한다. 이상의 네 가지 범주의 규정은 이 글의 가정이자 결과이다.

문화융합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한 국어교재 연구 (Research on Korean Language Textbooks to Activate Media Literacy for the Era of Cultural Convergence)

  • 임지원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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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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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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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문화융합시대를 맞이하여 올바른 미디어 리터러시 활성화를 위해 일반화된 인지환경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언어 속 서사적 의미를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전략을 국어학습자의 교재 내용에 도입을 제안한 논의라 할 수 있다. 특히 문화 해석과 관련된 창조성이 가장 강화되어있는 광고콘텐츠를 활용하여 그 시대의 정보적 현시성을 파악하고 관련성을 가진 의미해석을 재생산하고자 유도하였다. 또한 인지적 해석이 가능했던 국어학습자의 작문 재생산 과정에서 논증적 글쓰기 전략을 활용하고자 했다. 공익광고 콘텐츠 개발자의 의도는 항상 사회문화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며 학습자는 그 효과를 통해 성찰과 올바른 미래를 꿈꾸게 된다. 필자가 의도한 문화융합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활성화 연구는 아직 많은 논의가 이루지고 있지 않고 있다. 본 연구의 제안적 논의가 많은 국어학습자를 위한 교재 내용의 대중매체언어 교육에 적극 활용되길 바라며 양적인 분석 내용을 담지 못한 부분을 아쉽게 생각하고 후속 논문에 그 성과를 기대한다.

인간중심돌봄에 대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인식: 포커스 그룹 연구 (Nurses' Perceptions of Person-Centered Care in Long-term Care Hospitals: Focus Group Study)

  • 장희경;길초롱;김혜진;배한주;양은옥;윤미림;하자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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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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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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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인간중심돌봄에 대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인식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전라도와 경상도 내 위치한 요양병원 4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21명이며, 각 병원에 1개씩 포커스 그룹을 구성하여 총 4개의 포커스 그룹에서 면담을 수행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8년 7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였고 질적 주제분석을 이용해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인간중심돌봄에 대한 요양병원 간호사의 인식은 6개의 주제와 11개의 하위주제로 도출되었으며, 6개의 주제는 "개별 요구 존중하기", "끝까지 동행하기", "남은 꿈 지지하기", "가족과 동반자되기", "집처럼 생활하도록 돕기", "문화 변화시키기"로 나타났다. 간호사가 인식하는 인간중심돌봄은 노인의 선호도에 따라 개별화된 간호를 수행하고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이 삶의 가치와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었다. 또한 노인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 구성원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의사결정을 공유하며 노인의 권리와 자율성이 존중받을 수 있는 물리적 환경 및 조직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인간중심돌봄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인간중심돌봄 문화 형성에 필요한 다각적 요구를 확인하고 인간중심돌봄을 기반으로 한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다.

스토리텔링의 관점에서 본 영화흥행요소분석 - 한국·중국·일본영화를 중심으로 (Analysis of the Factors for the Box Office Success in Korean, Chinese and Japanese Film Market Approach to the Storytelling)

  • 박철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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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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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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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오늘날 대부분의 영화가 고전적인 내러티브 형식을 뛰어넘어 대안적 형태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이야기 구조가 갖는 패턴, 플롯과 서브텍스트, 갈등, 인물, 대사, 발견, 반전, 구성점 등 전통적인 내러티브 요소에 대한 분석과 전통적인 관습의 대안적 형태로서 드러나는 서사체계를 파악하기 위한 요소들을 중심으로 한국 중국 일본영화를 비교해보았다. 최근의 중국영화는 장르적으로 특징적인 변화가 있는데 전체적으로 서사, 전쟁/ 무협 액션류의 장르에서 최근 들어 멜로, 로맨스, 코메디류의 장르의 비중이 커지는 상황이다. 중국영화의 대체적인 특징은 중국 자국영화가 아닌 외국영화인 경우 영화를 선택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블록버스터 영화, 그리고 유명스타의 출연여부인데, 외국 영화에서는 대형스타의 출연이 관객들의 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일본은 OSMU 전략에 따른 작품의 집결지라고 볼 수 있을 만큼 드라마나 애니메이션, 만화가 원전인 작품이 제작되고 있다. 시리즈 형식의 블록버스터 영화와 장르별로는 공포 스릴러 영화나 멜로 영화들의 빈도가 높은 편이었으며, 다른 아시아 국가와의 비교를 통해 보더라도 판타지 장르나 동화적인 상상, 애니메이션 풍의 스토리텔링이 일본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었다.

초등정보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의 진로발달 및 직업관 인식에 대한 조사 연구 (Conceptions Toward Career Development and Occupational View between Giftedness in Computer Science and Normal Students in Elementary School)

  • 이재호;최승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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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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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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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초등정보과학영재학급의 학생과 일반학급 학생의 진로발달과 직업관을 비교하여 초등정보과학영재를 위한 진로교육의 방향 설정 및 지도에 있어 기초 자료 및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하여 초등정보과학영재 82명과 일반학생 167명을 대상으로 진로발달과 직업관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특징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에 대한 의식 분석 결과 초등정보과학영재는 과학기술자를, 일반학생은 예술인을 희망하는 선택을 가장 많이 하였다. 두 집단 모두 진로에 관한 정보를 부모에게서 얻으며 교사와 상담하는 학생은 매우 드물었다. 초등정보과학영재교육이 학생들의 꿈을 변화시키는 데는 크게 기여하지 못하였으며, 일반학생은 정보과학에 대한 관심이 부족하였다. 둘째, 진로발달 분석 결과 초등정보과학영재는 일반학생보다 모든 영역에서 진로발달 평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셋째, 직업관 분석 결과 초등정보과학영재는 일반학생보다 직업관 평균이 유의미하게 높았다. 넷째, 진로발달과 직업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진로발달과 직업관은 모든 영역에서 양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진로발달이 높을수록 확실한 직업관을 가지며, 반대로 확실한 직업관을 가졌다면 진로발달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안하였다. 첫째, 부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학생들을 위하여 진로 관련 학부모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둘째, 학생들에게 정보과학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정보과학에 대하여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정보과학 관련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초등정보과학영재를 위하여 피상적인 진로교육이 아닌 영재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미래의 직업인으로서 어떻게 공부하고 어떤 직업을 선택할지 안내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넷째, 이를 위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관련 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진로와 직업을 확실하게 인식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