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the Supreme Co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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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직무발명 보상금에 대한 소득세 과세 관련 쟁점 검토 -대법원 2015.4.23. 선고 2014두15559 판결을 계기로- (Issues of Income Tax on the Compensation for Employee Invention of the University)

  • 지선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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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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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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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대학 산학협력단이 대학교수에게 지급하는 다양한 형태의 직무발명 보상금을 소득세법상 어떤 소득으로 취급하여 과세해야 하는지 논란이 있어왔다. 본 연구에서는 대학 직무발명 보상금에 대한 소득세 과세가 일관성 없게 처리되는 현실을 인식하고, 보상금의 성격을 명확히 설시한 대법원 판례가 나온 것을 계기로 직무발명 보상금 과세와 관련한 여러 쟁점을 검토하였다. 또한,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기술발전을 촉진한다는 측면에서 연구개발 과정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형태의 지식재산에 대해 그 기술이전 보상금이 비과세될 수 있도록 소득세법 개정안을 제안하였다. 대학 직무발명 보상금은 그 성격상 사업소득이나 근로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고, 특허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비과세되어야 하며, 상표권이나 저작권의 대상인 컴퓨터프로그램은 비과세에서 제외되되 대법원 판례의 태도를 기초로 할 때 기술적 노하우는 비과세되는 기타소득으로 취급될 여지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 촉진에 관한 법률"상 기술에 관한 정의를 인용하도록 소득세법을 개정하면 신지식재산 노하우 등 그 동안 누락되었던 기술이전 형태가 비과세 범주로 포함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업체 급식에서 제공되는 식사의 염분 함량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alt Contents in Foods Served by Institutional Foodservice Establishment)

  • 김현아;노성윤;이경희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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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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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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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the salt-intake from meals that were served by an institutional foodservice establishment for a month. Meals (176) were classified into 12 food groups by CAN Pro 3.0. These consisted of bap 6, mandu 5, guk 29, jjigae 9, jjim 4, gui 8, jeon 5, bokeum 25, jorim 16, fried 7, namul 49, pickled 12. The average salt content of 100 g of each menu ite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rder of pickled>jorim>bokeum>gui>namul>jeon>jjigae>jjim>fried. The average salt and sodium contents of 1 potion of menu item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rder of jjigae>mandu>guk>bap>jorim>pickled>bokeum>gui>fried>jjim>gimchi>namul>jeon. The average salt contents of kim-chijjigae (6.05 g), eggjorim (7.01 g), cooked namul (2.78 g) and salted pepperleaves (4.67 g) was higher than that of the other menu items served frequently in the establishment. The average intake of salt and sodium was 23.48 g (sodium 9,310 mg) a day, 7.35 g (sodium 2,960 mg) with breakfast, 7.55 g (sodium 2,990 mg) with lunch and 8.33 g (sodium 3,300 mg) with dinner. The daily salt intake was slightly higher than that of DRIs (Dietary Reference Int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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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사법제도 개혁에 관한 고찰 : 국방개혁 2.0을 중심으로 (A Study on Military Justice System Reform : Focusing on Defense Reform 2.0)

  • 정정균;박철;박상재
    • 융합보안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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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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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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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 군(軍)은 장병의 헌법상 권리와 인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군 사법개혁에 대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2018년 국방개혁 2.0의 개혁안을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개혁안을 통해 공정하며 독립적인 군 사법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고등군사법원을 폐지함으로써 군내 온정주의 논란을 근절하고, 평시에 한해 심판관 제도 및 관할관 확인조치권 제도 폐지를 추진함으로써 군 판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여 오로지 법과 양심에 따라 재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군 사법개혁안은 획기적인 만큼 반대의 목소리도 높지만 더 이상 군대가 민주화의 예외가 될 수 없으며 인권의 사각지대라는 오명에 휩싸이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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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과 관련된 미국 소수집단우대정책 역사적 변화 분석 (The Analysis for Legal Evolution of Affirmative Action in University Admissions in the U. S. A.)

  • 임수진
    • 비교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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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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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9-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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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미국의 초창기 소수집단우대정책(Affirmative Action)의 목적은 과거의 인종 차별로 인한 피해를 바로 잡고자 하는 차원에서 고용 및 교육에 대한 기회와 공평한 분배를 보장하고자 소수 인종을 우대하자는 데 있었다. 인종차별로 인한 과거를 보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정책은 대학 입학 정책 실행에 있어 소수인종에 수혜를 주는 정원할당이라는 역차별과 공정성을 둘러싼 법적 논쟁이 끊이지 않았으며, 매 소송마다 연방법원 및 대법원 판결을 중심으로 그에 대한 법적 논리와 원칙, 준거를 마련하며 제도는 발전되어 왔다. 최근 들어 미국의 명문 주립대 중 하나인 텍사스주립대(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는 소수집단우대정책의 시행이 백인 지원자들에 대한 역차별인지 여부를 결정할 대법원 판결(Fisher v.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을 기다리면서 이 정책은 또다시 주목 받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 입학정책에 있어 제도적 프레임의 결과로서 대법원 판례에 투영된 소수집단우대정책이 어떤 변화를 겪어 발전되어 왔는지, 이에 영향을 미친 역사적 맥락, 정치적 역학 구도와 관련 행위자들의 행동 전략을 역사적 신제도주의를 바탕으로 세 가지 차원을 통합하여 통합적 접근으로서의 정책의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도록 분석하였다.

사이버스쿼팅 관련 판례 동향 (Cybersquatting-related Precedent Tendency)

  • 오태곤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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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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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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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사이버스쿼팅은 상표와 도메인이름간 분쟁의 한 유형으로서 "상표 등 표지가 가지는 신용으로부터 이익을 얻기 위하여 부정한 목적을 가지고 상표 등 표지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도메인이름을 등록, 보유, 이전, 사용하는 행위"를 말한다. 즉, 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도메인이름이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고, 그 중복 등록이 불가함을 악용하여 도메인이름을 선점하는 행위인 것이다. 이는 오늘날 우리 생활의 대부분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현실임을 감안할 때, 분명히 방지되어야 하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법치주의의 사회구조를 추월하는 IT생태계의 특성상 관련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그동안 우리 대법원의 사이버스쿼팅 관련 판례들의 분석을 통해 관련 실무 종사자들에게 사이버스쿼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향후 입법적 시사점을 도출함에 연구 목적을 두었다.

미국 도시재생사업과 사유재산권 보호의 차별 - 법제지리학의 관점 - (Discrimination of Private Property Right Protection in the U.S. Urban Regeneration Projects: A Perspective of Legal Geography)

  • 김용창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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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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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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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논문은 공익명분에 입각한 공용수용 방식을 통해서 시행하는 미국 도시재생사업에서 사유재산권의 차별화를 분석한다. 도시재생사업이 강력한 수용방식을 활용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사회적 약자로부터 대자본 또는 민간개발업자에게 재산권을 이전시키는 재산권 차별화와 희생과정임을 밝힌다. 먼저 도시재생에 대해 다양한 학문적 관점에서 연구동향을 검토하고, 새로운 연구방향으로서 법제지리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다음으로 환경보호청과 회계검사원 자료를 통해 미국에서 이들 사업대상 지구의 규모를 추정하며, 이들을 탈공업화와 교외화의 유산으로 파악한다. 다음으로 사유재산권의 차별화 과정은 미국 연방대법원의 공적소유개념에서 경제적 공익개념으로의 공익개념 확장 과정, 공용수용의 민영화 과정, 개발주의 성장연합체제와 대자본 편향 및 인종 계층적 편견, 신자유주의적 재산권운동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결과라는 것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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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의 식품교환표 , 식품의 서어빙 분량 , 식사지침에 대한 영양사들의 인지도 및 실천에 관한 조사 연구 (The Study of Awareness and Practice of Korean Dietitians in Food Exchange Lists , Serving Size and Dietary Guidelines)

  • 이영남;노성윤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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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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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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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Dietitians in various fields have used food exchange lists for food preparations. However it seems that the present food exchange lists are complicated, thus they cause many problems for dietitians to use in the fields. Therefore this study evaluated to the extent of awareness and utilizations of KDA food exchange lists in dietitians and also collected dietitian's opinions for revising food exchange lists such as serving size, serving calories, and for unifying food guidelines and dietary and dietary guidelines for Korean to one simple guideline. 192 dietitians who presently work in urban and rural areas were recruited and data based on survey were collected. As results, most of dietitians(87.5%) knew well about food exchange lists, but only 7.8% of them always would use food exchange lists for menu planning, 56.3% of dietitians did not use it at all and 34.4% occasionally use it. And 88.0% of dietitians wanted to revise food exchange lists totally or partially, 69.8% of dietitians hoped to amend various calories per one serving in food exchange lists to one serving calorie. The desirable on serving calorie was selected as 100kcal(51%) or 50kcal(38%) by dietitians. The dietitians in this study understood very well dietary guidelines(86.5%) and food guidelines(88.5%) for Korean, and 66.1% dietitians wanted to unify both guidelines. In case of unification of guidelines, dietitians answered that 7-8 items(30%) or 5-6 items(27%) should be included in guideline. In the question about reference value for daily allowance, most dietitians(56%) satisfied with the present various reference values for various generation while 28% of dietitians wanted to change to have one reference value (standard with 2000kcal, adult female). This study will provide basic informations for revising or adjustment of food exchange list and dietary or food guidelines for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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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수로에서의 조종제한선의 항법상 지위 (A Study on The Status of Vessel Restricted in Her Ability to Manoeuvre in Narrow Channel)

  • 지상원
    • 한국항해항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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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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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33-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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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대법원은 2004추65(2005년 9월 28일 선고)에서 "좁은 수로 항법은 좁은 수로에서의 선박의 충돌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선박의 종류나 기상 상황 등에 관계없이 적용되는 특별항법으로서 조종제한선이라고 하여 적용이 배제되지 아니하므로, 좁은 수로에서는 상대 선박으로부터 진로 우선권을 양보 받았다는 등 다른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조종제한선이라고 하여 좁은 수로 항법을 지키는 선박에 대한 진로 우선권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고 판결 하고 있다. 이것은 선박 사이의 책무 규정과 좁은 수로 항법 해석에 혼란을 야기할 여지가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좁은 수로 항법과 선박 사이의 책무 규정에 관하여 올바른 해석론적 방향을 제시하고자 대법원 판례를 중심으로 좁은 수로에서의 조종제한선의 항법상 지위에 관하여 논하고자 한다.

사설 클라우드 환경에서 수집된 VM 데이터의 무결성 입증과 관련 포렌식 도구의 신뢰성 검증 (Integrity verification of VM data collected in private cloud environment and reliability verification of related forensic tools)

  • 김등화;장상희;박정흠;강철훈;이상진
    • 정보보호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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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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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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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최근 들어, 수많은 기업들은 IT 분야에서의 비용절감을 위하여 클라우드 솔루션을 채택해 오고 있다. 한편 디지털 흔적이 추후 법정에서 온전한 디지털 증거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증거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 중에서도 무결성은 증거능력을 갖추기 위한 여러 요건 중 하나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본 논문에서는 대표적인 사설 클라우드 솔루션(Citrix, VMware, MS Hyper-V)으로부터 수집된 VM 데이터를 대상으로 무결성 검증실험을 수행 하였으며, 그 결과로서 사설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수집된 VM 데이터에 대한 무결성 검증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Guidance사의 EnCase 도구가 대표적인 가상 디스크 파일인 VHD (Virtual Hard Disk) 파일을 제대로 마운트 하지 못하는 오류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의료법 제27조 제3항 환자 '유인' 금지의 적용범위 (Anwendungsbereich der Verleitung des Patienten im Sinne des ${\S}27$ Abs. 3 das Gesuntheitsdienstgesetz)

  • 이석배
    • 의료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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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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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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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 ${\S}27$ ]Abs. 3 das Gesuntheitsdienstgesetz (the Medical Service Act) in Korea lautet: Niemand in der Absicht, sich oder einem Dritten einen $Verm{\ddot{o}}gensvorteil$ zu verschaffen, der Medizininstitut bzw. dem Mediziner (die Medizinerin) den Patienten vorstellen, ${\ddot{u}}bweweisen$, verleiten oder einen anderen zu dieser Handlung anstiften darf, wie z.B. die Selbstbeteiligung des Patienten nach dem Krankenkassengesetz (the National Health Insurance Act) oder dem Gesetz ${\ddot{u}}ber$ Beistand der ${\ddot{a}}rztlicher$ Betreuung (the Medical Care Assistance Act) skontieren oder befreien, Geld offerieren oder dem Allgemeinheit das Verkehrswesen anbieten usw. Nach dem Wortlaut ist jedoch unklar, ob unter diese Vorschriften der Fall subsumiert werden kann, wenn eine Medizininstitut bzw. ein(e) Mediziner(in) in der Absicht, sich einen $Verm{\ddot{o}}gensvorteil$ zu verschaffen, sich den Patienten verleitet. Nach dem Korean Supreme Court ist eine Medizininstitut bzw. ein(e) Mediziner(in) nur dann das Subjekt der Verleitungshandlung, wenn sie bzw. er ein Mittel gegen fairen oder $ordungsm{\ddot{a}}{\beta}ien$ Medizinmarkt verwendet oder dem Patienten eine ${\ddot{a}}rztlich$ rechtswidrige Behandlung (z.B. einen rechtswidrigen Schwangerschaftsabbruch) verspricht. In diesem Beitrag wird dagegen die Auffassung mittels der teleologischen Reduktion vertritt und argumentiert, dass ein ${\ddot{a}}rztlich$ rechtswidriges Behandlung nach dem Rechtsgut und dem Normzweck unter ${\S}27$ Abs. 3 das Gesuntheitsdienstgesetz nicht subsumiert werden, sondern allein nach eigenem Unrecht bestraft werden k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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